[clearfix]
1. 개요
궤적 시리즈에 등장하는 검술 유파의 하나. 시리즈 최강의 검술 중 하나로 손꼽힌다.2. 팔엽일도류(八葉一刀流)
검선(劍仙) 윤 카파이가 제무리아 대륙 동부에서 "어둠의 검술"이라 불리는 흑신일도류를 토대로 재편하여 만들어낸 "빛의 검술". 시리즈 전반 마지막 작품인 시작의 궤적 기준으로도 윤 노사의 나이가 70대 중반 즈음이니 아무리 길게 잡아도 반세기 이하의 짧은 역사를 가진 검술이지만, 그 짧은 시간에 최강급의 검사들을 다수 배출하여 여러 나라에 위명을 떨치고 있다. 제국 최강의 검사로 이름 높았던 빅터 S 알제이드가 '검의 길을 걷는다면 반드시 팔엽의 검사와 마주치게 될 것'이라고 극찬을 할 정도.[1]팔엽일도류의 면허 개전에 다다른 검사는 궤적 시리즈 무예의 최고 경지인 이치에 달해 '검성'이라 불리게 된다. 작중 묘사로는 자격이 있는 일부 팔엽의 검사가 오의 전승 중에 뭔가 깨달음을 얻게 되면서 개안하게 되고, 이치에 이르고 비로소 오전에 이르게 된다. 작중에 나온 검성으로는 카시우스 브라이트, 아리오스 매클레인, 그리고 자신이 주인공인 작품을 통해 검성에 이르는 린 슈바르처가 있다. 카시우스의 경우 검의 길을 포기했는데도 검성일 때가 워낙 유명해서 검성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은 편.
윤 카파이의 직계 제자는 그가 직접 대륙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재능있는 사람들을 찾아내어 검술을 전수하는 방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껏 개전한 제자들이 하나같이 팔엽의 검사 후계를 키우는데 별 관심을 안 보이는데다[2], 윤 카파이 본인도 나이 70이 넘어서도 대륙 여기저기를 유랑하고 다니는지라 이렇다할 거점이라는게 없으며, 그런만큼 애초에 팔엽을 익힌 검사들의 수가 거의 없다. 그나마 군인인 카시우스 정도가 휘하 군장병들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팔엽의 특징이 전수되는 정도. 일단 섬의 궤적 시리즈까지의 내용을 보면 린 슈바르처가 마지막 직계 제자인 건 확실한 듯하다. 차후 린보다 나이가 많은 다른 제자가 등장할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개전에 이르러 무술의 세계에 그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인물은 이미 알려진 인물 외에는 달리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검술의 형태에서 드러나는 특징으로는, 각 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거합을 주력으로 하는 검술이다. 실제로 오의라 할 수 있는 태도 계열부터 시작해서 많은 기술들이 검을 검집에서 넣는 동작으로 시작된다.[3]
작중에 등장하는 다른 검술들에 비교하여 팔엽일도류만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선입견을 배제하고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인 관안(観の眼)의 형성에 있다. 관안에 관한 설명 자체는 이치의 경지에 관한 설명과도 대동소이한데, 이로보아 팔엽일도류는 이치의 경지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리가 되어있는 검술인 듯 하다. 시리즈 내내 팔엽일도류의 검사들에게 보이는 놀라울 정도의 통찰력과 혜안이 여기서 비롯되는 모양이다.[4] 다만 개인마다 차이는 있는 모양이며, 윤 카파이와 카시우스 브라이트는 거의 예지능력이 아닌가 싶은 수준으로 묘사된다.
2.1. 팔엽일도류의 검사
팔엽일도류・흑신일도류의 검사 | |||
검선 윤 카파이 | |||
前 검성 카시우스 브라이트 | 바람의 검성 아리오스 매클레인 | 잿빛 기사 / 재의 검성 린 슈바르처 | 백은의 검성 시즈나 렘 미스루기 |
이명 없음 아넬라스 엘피드 | 이명 없음 앨런 리샤르 |
- 검선 윤 카파이 - 팔엽일도류를 연 개조(開祖)이자, 카시우스 브라이트, 아리오스 매클레인, 린 슈바르처, 아넬라스 엘피드의 스승. 또한 아넬라스의 조부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검선'으로 불리지만 직접 등장한 적은 없고, 섬의 궤적에서 린의 회상 장면으로 옆모습이 나온 게 전부다. 하지만 섬의 궤적에서 은근히 비중이 있는데 빅터 S 알제이드와 아는 사이이고[5], 정황상 반다이크 학원장의 친구라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사실, 창시자이니만큼 팔엽일도류에서 검술의 경지는 이 사람이 가장 높을 듯하다. 본래 전위라는 것은 스승이 제자에게 내리는 것이니 만큼 따로 전위는 없겠지만, '리'의 경지에 달했으리라는 건 능히 짐작할 수 있다. 거기다 카시우스만큼 이 사람도 보통이 아닌 게 린이 앞으로 처해질 일을 예측해서 중전이나 오전을 전수하는 편지를 보내기도 한다.
- 카시우스 브라이트 - 전위는 '오전'. 기반형은 제1의 형인 나선.[6]
현재까지 등장한 윤 카파이의 제자 중 최고령이다. 젊었을 때 여기저기 유랑하고 다니면서 검술을 연마하다가, 왕국군에 들어간 뒤 당시 국군의 무술사범이던 윤 카파이에게 팔엽일도류를 전수받고 검성의 칭호를 얻었다.[7] 검을 버린 지금도 여전히 <검성> 카시우스라 부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 이후에 검의 길을 접게 된 것에 대해 윤 카파이도 매우 아쉬워하며 다시 검을 잡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다만 카시우스는 무술에 대해 스스로 어필하거나 활약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다, 아넬라스와의 대화를 보면 팔엽의 검사는 커녕 무인으로서의 길도 사실상 접고 오로지 군사령관으로서의 길만을 추구하기로 마음 먹은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전(前) 검성이라 불리게 되었다.
비록 주 무기가 봉으로 바뀌었지만 기술들의 대부분이 팔엽일도류 기술의 어레인지들이다. 카시우스가 사용하는 기술들의 열화판을 쓰는 에스텔 역시 넓게 보면 팔엽일도류의 계보에 포함될지도. 실제로 하늘의 궤적 FC에서 에스텔은 부친에게 검술도 사사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에스텔의 크래프트 중에는 돌려치기 계통의 기술이 있다. 요슈아 역시 팔엽일도류의 영향을 적잖게 받았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제로의 궤적에서는 질풍의 어레인지인 뇌광격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외 '섬의 궤적 컴플리트 가이드북'에 따르면 율리아 슈바르츠, 맥시밀리언 시드 등 카시우스에게 검술을 전수받은 리벨 왕국의 군인들은 크건 적건 팔엽일도류의 영향이 보인다는 모양.
- 앨런 리샤르 - 카시우스의 제자 중 한 명이자 제자 중 최고의 실력자. 사실 팔엽일도류의 직계는 아니지만, 개전한 카시우스에게 배운 팔엽일도류의 자기식 어레인지 검술을 구사한다. 대련해 봤던 아넬라스의 말로는 제5의 형 '잔월'의 어레인지로, 리샤르의 깊은 '호국(護國)'의 마음가짐이 반영되어서인지 보다 방어적이고 반격기에 치중된 형태를 띄고 있다고 한다. 카시우스의 제자 중 그나마 가장 팔엽일도류의 원형에 가까운 검사여서 그런지, 가이드북이나 잡지 등에서는 꾸준하게 팔엽일도류의 검사로 분류되고 있다.
- 아리오스 매클레인 - 전위는 '오전'. 기반형은 제2의 형 '질풍'의 형. 크로스벨의 '바람의 검성'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A급 유격사긴 하나, 실질적으로 S급이라 봐도 무방. S급이 되어달라는 요청을 몇 번이나 받았지만 정중하게 거절했다.
4편에서 리에는 이르지 못했단 사실이 밝혀졌다는 루머가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카시우스와 마찬가지로 리理에 도달했다는 언급이 사라의 입을 통해 분명히 나온다. 거기다가 확인사살로 카시우스가 린에게 면허개전을 넘길때 검성의 칭호를 내밀어도 된다고 언급했으니 아리오스가 리에 도달하지 못했단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걸 증명했다. 만약 아리오스가 리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바람의 검성이라고 말하지를 않았을테니 말이다.
- 아넬라스 엘피드 - 기반형이나 전위는 불명.
섬궤4에서 린이 듀발리에게 윤 노사의 손녀인 사저(師姐)가 있다고 하면서 그녀의 존재를 언급했는데, 윤 노사의 직계 제자는 아닌 듯 하다는 말을 했다. 일단 아넬라스는 리벨 유일의 개전자인 카시우스의 제자는 아니며[8], 이를 볼 때 아넬라스의 실제 스승은 아넬라스의 부모 중 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 경우 자연스럽게 아넬라스의 스승에 해당하는 사람 역시 개전한 검성 클래스의 인물일 것으로 추정되나, 작중에서 아넬라스의 부모에 대해선 전혀 언급이 없으며, 작중에서 검성으로 공언되는 건 카시우스, 아리오스, 린밖에 없기 때문에 진상은 알 수 없다.[9] 결국 아래 추측대로 제자가 된 순서대로 기반형이 정해졌다 해도, 아넬라스가 어느 형을 익혔을지 추측하는 건 현재로선 불가능하다.그나마 추측이 가능한거라면 6형 비공참이다. 원거리형으로 참격을 날리는 형인데 아넬라스는 광파참이라는걸 S크래프트로 나왔으니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면 6형이 기반형이라고 추측이 가능하다.
- 린 슈바르처 - 전위는 '오전'. 기반형은 제7의 형 무(無)의 형.[10] 그 윤 노사가 인정한 팔엽의 마지막 제자이자 진정한 팔엽을 완성시킬 자.
처음부터 오전인 건 아니고, 자신이 주인공인 섬의 궤적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개전에 이르게 된다. 1에서는 '초전', 1 엔딩 시점부터 4 중반부까지의 전위는 '중전'. 4 종반에서는 '오전'이 된다. 1에서 루르에서 세운 공적으로 고향인 유미르의 온천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때 윤 카파이의 편지를 받게 되어 중전으로 인정받게 되었다.[11] 다만 린이 제대로 중전의 경지에 오른 건 2의 초반 이야기가 끝나갈 쯤이었다. 3 중반에서는 윤 노사가 편지를 통해 조만간 오전을 넘길 것을 예정한 상태이었고, 4 종반에서 사형 카시우스 브라이트가 윤 노사를 대신해 오의전수를 시험하는 대련을 하게 된다. 이때 나타난 귀기해방 상태의 자기 자신과의 대결[12]에서 승리하여 오전에 도달, 검성의 칭호를 획득하게 된다.
본인은 아직 스스로 검성이라 자칭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검성'이라는 칭호에 어떤 수식어가 붙을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일단 시작의 궤적에서 '검성'이라고 불리고 마침 카시우스도 전 검성이라 불리도록 바뀐 걸 보면 별다른 수식어 없이 그냥 검성이라 불리게 될 가능성도 있다.[13]
여의 궤적에선 제국의 검성, 제국의 신참 검성처럼 그냥 검성으로 불린다. 이후 계의 궤적에선 재의 검성이라 불린다.
윤 노사의 제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2명이 각각 팔엽의 1, 2형을 기반으로 삼고 있고, 반대로 마지막 제자라 공언된 린이 7형을 익혔다는 것 때문에, 윤 노사는 자신의 제자로 들어온 순서대로 1~7형을 가르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엄밀히 말해 7형을 배우다 만 카시우스의 경우처럼 작중 등장인물들은 이 순서를 의도하지 않았지만, 작품 외적으로 팔엽검사들이 기술을 익히는 과정에서 어쩌다보니 우연히 형태와 사사 순서가 일치했다는 식으로 정리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3. 흑신일도류(黒神一刀流)
제무리아 대륙 동부에서 천 년의 역사를 가진 "어둠의 검술". 여의 궤적Ⅱ 시즈나 커넥트 이벤트에서 밝혀지는 사실로 동방의 사무라이 집단이자 SSS급 엽병단인 이카루가의 선대 두령이었던 윤 카파이가 흑신일도류를 토대로 재편한 게 팔엽일도류기에 팔엽일도류와는 비슷하지만 다르다. 두 검술이 최종적으로 다다르게 될 경지는 같으나, 그에 이르기까지의 경로는 차이가 있다는 모양.이걸로 끝이 아니라 제무리아 대륙 동부 끄트머리에 흑신일도류 혹은 팔엽일도류의 검사여야 다다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기묘한 떡밥을 남기기도 했다.
3.1. 흑신일도류의 검사
팔엽일도류・흑신일도류의 검사 | |||
검선 윤 카파이 | |||
前 검성 카시우스 브라이트 | 바람의 검성 아리오스 매클레인 | 잿빛 기사 / 재의 검성 린 슈바르처 | 백은의 검성 시즈나 렘 미스루기 |
이명 없음 아넬라스 엘피드 | 이명 없음 앨런 리샤르 |
- 윤 카파이 - 불명[14]
팔엽일도류가 흑신일도류에서 파생된 검술이기도 하고 직계 제자인 시즈나를 두고 있지만 작중에서 윤 카파이와 흑신일도류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언급되지 않았기에 흑신일도류를 사용하는 윤 카파이에 대한 정보는 정확하게는 알 수 없다.
- 시즈나 렘 미스루기 - 불명
린과 비슷한 나이인[15] 긴 은발의 여성. 흑신일도류를 사용하는 동방의 사무라이 집단이자 SSS급 엽병단 이카루가(斑鳩)의 부장으로 백은의 검성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쿠로가네에게는 '아씨(姫)'라고 불리운다.
첫 등장은 시작의 궤적 추가 에피소드로 롱라이로 여행을 떠났던 린이 이카루가의 일원인 쿠로가네와 대결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난입한 것으로 무상 신기합일을 사용한 린의 공격을 받아내는 것도 모자라 칼을 부러뜨린다.[16] 윤 카파이에게 흑신일도류를 전수받은 직계 제자로 린의 사저이기도 하다. 다만 그녀가 쓰는 제0형(零の型)은 윤 노사가 시즈나에게 직접 만들어보라고 한 새로운 형임이 밝혀졌다.
린에게 주어진 오전은 Ⅳ에서 롱라이를 경유해서 보낸다는 대사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의미를 알 수 없었으나, 시궤 시점에서 밝혀진 것을 보면 롱라이의 시즈나를 경유해서 보내진 것으로 추정된다.
4. 구성
초전 단계일 때 1~8형을 배운 뒤에 1~7형 중에서 하나의 형을 정해 철저하게 갈고 닦아 그것이 기반이 되는 것으로 보이나, 어느 형을 기반으로 할지는 노사가 처음에 정해주는 것 같다. 8형이 기반형이 되지 않는 건, 1~7형과 달리 검이 없는 상태에서 싸울 때 쓰는 체술계 기술로 일종의 비상시에나 쓰는 형이기 때문. 작중에선 무수(無手)의 형이라고 부른다.여의 궤적에서 밝혀지기론 윤 노사의 숨겨진 제자 시즈나만의 영의 형이 있다고 한다. 시즈나 본인의 말로는 갑자기 영의 형을 만들라고 들었을때는 당황했지만, 어떻게는 됐다고.
4.1. 제1형 나선(螺旋)
- 봉황열파(鳳凰烈破) -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오의. 카시우스가 검을 버린 만큼, 봉으로 시전한다. 제로의 궤적부턴 에스텔 브라이트도 사용한다.
- 나선격(螺旋撃) - 회전하면서 검을 나선 형태로 쳐올리는 참격. 린이 섬의 궤적 3편 이후로 사용하는 일반 크래프트 중 가장 강력한 기술이다.
- 흑염격(黒焔撃) - 섬의 궤적 4에서 길리아스 오스본이 사용하는 나선격의 어레인지.
- 남설(嵐雪-らんせつ-) - 시즈나 렘 미스루기가 사용하는 나선격.
- 삼원 - 윤 카파이가 사용하는 나선격의 어레인지
4.2. 제2형 질풍(疾風)
이름대로 고속이동이나 연속적인 참격이 주를 이루는 형.유독 인게임, 특히 섬의 궤적에서 질풍과 파생 크래프트들이 지나치게 사기적인 성능으로 악명이 높은지라, 진정한 최강의 형태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 특히 린의 경우 제7형 기반이라고 해놓고선 게임에선 거진 질풍 계열로 웬만한 몹들을 다 썰고 다니니 더더욱 그렇게 보인다(...).
궤적 시리즈 질풍 모음
- 질풍(疾風)- 팔엽일도류 제2형. 돌진하며 검을 비스듬히 내리베는 동작을 기반으로, 여러 명의 적에게 차례로 달려들어 순식간에 베고 지나간다.
게임에선 범위지정 물공기. - 질풍 개(改)
- 뇌광격(雷光撃) - 카시우스 브라이트가 질풍의 기반으로 어레인지한 기술.
- 구십구삽(九十九颯-つくもはやて-) - 시즈나 렘 미스루기가 사용하는 질풍.
- 백귀삽(百鬼颯-ひゃっきはやて-) - 시즈나가 신기합일 상태에서 사용하는 구십구삽의 강화기.
- 육연질풍(六連疾風) - 계의 궤적에서 린 슈바르처가 사용하는 질풍의 어레인지, 여섯번 빠르게 이동하며 참격을 날린다
- 조각구름 - 윤 카파이가 사용하는 질풍의 어레인지
- 애저 그리온(アズール・グリオン) - 피 클라우젤이 팔엽의 질풍과, 알제이드류의 광황검 이 두 기술에 영감을 받아 만든 S크래프트.
- 이질풍(裏疾風) - 팔엽일도류 비기. 질풍 + 광파참의 연계기 직선범위 강화해체기. 2, 3에서는 신기합일 상태에서 가능하며 4에서는 레벨업을 통해 린도 평상시 상태에서 사용 가능하게 된다. 다만 린과 아리오스의 이질풍은 상당히 다른 편. 2형 오의개전자인 아리오스의 이질풍은 시궤 시점에서는 기존보다 더 발달하고, 여전히 포지티브 상태 해제 효과도 붙어 있지만 린의 이질풍은 아리오스의 이질풍보다 데미지만 높을 뿐 별다른 부가 효과가 없다. 아직까지는 본인의 7형이 스승인 윤 노사를 모방할 뿐이라는 린의 발언도 이 때문인 듯.
- 귀질풍(鬼疾風) - 섬궤 4편 시점에서 귀신의 힘이 폭주해 완전히 귀신화 상태가 되고 만 린의 강화판 질풍.
- 백귀참(百鬼斬) - 시작의 궤적에서 나온 다른 인과의 린과 이슈멜가가 뒤섞여 생겨난 이슈멜가 린이 쓰는 귀질풍.
- 이질풍 <쌍(双)>
- 풍신열파(風神烈破) - 아리오스 매클레인의 오의. 봉황열파의 아리오스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빠르다. 바람에 싸인 아리오스가 적을 향해서 돌진하여 베어낸다.
- 종언의 태도ㆍ흑황(終の太刀ㆍ黑皇) - 아리오스의 최종오의. 높이 뛰어올라 그대로 검으로 내려찍는 기술.
- 이의 태도ㆍ황신천충
4.3. 제3형 업염(業炎)
- 업염격(業炎擊) - 불꽃을 두른 검을 수직으로 내리찍는 기술. 섬의 궤적 1~2편 시절에는 린이 사용가능한 일반 크래프트 중 가장 높은 위력을 자랑했다.
- 용염격(龍炎擊) - 업염격의 강화판.
- 멸·용염격(滅·龍炎擊) - 용염격이 신기합일로 강화된 기술.
- 업멸인(業滅刃) - 시작의 궤적에서 나온 다른 인과의 린과 이슈멜가가 뒤섞여 생겨난 이슈멜가 린이 쓰는 업염격. 섬의 궤적 4에서 길리아스 오스본도 사용하였다.
4.4. 제4형 단풍(紅葉)
- 단풍베기(紅葉切り) - 제4형의 기본 기술. 적에게 돌진함과 동시에 발도, 가로로 한바탕 베고 지나간다. 범위 구동해체기. 린이 사용한다.
4.5. 제5형 잔월(残月)
카시우스의 제자인 리샤르가 이에 기반한 검술을 쓰고 있다. 린이 사용하는 호월일섬, 무월일도가 여기에 속할 것으로 추측. 残月 자체는 그믐달이라는 뜻이다.
- 잔월(残月) - 제5형의 기본 기술. 발도자세를 취한 뒤 반격의 기회를 노리는 기술. 발도시 위로 비스듬히 베어올린다.
- 앵화잔월(桜花残月) - 앨런 리샤르가 사용하는 잔월의 어레인지.
- 노을 떨구기 - 윤 카파이가 사용한 제5의형 뛰어올라 발도함과 동시에 벤다
4.6. 제6형 비공(緋空)
참격을 날리는 형태로 보아 호영참, 광파참이 여기에 속할 것으로 추측
- 비공참(緋空斬) - 섬궤3부터 린이 쓰는 크래프트로, 구동취소기. 가로로 크게 베면서 참격을 멀리까지 날린다.
- 홍련인(紅蓮刃) - 시작의 궤적에서 나온 다른 인과의 린과 이슈멜가가 뒤섞여 생겨난 이슈멜가 린이 쓰는 비공참.
- 비엽검(緋葉劍) - 계의 궤적에서 린 슈바르처가 쓰는 크래프트로 화염의 참격을 날린다
4.7. 제7형 무상(無想)
작중에서는 무상보다는 무(無)의 형이라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다른 형에 비해 극에 이르는 길이 아득히 멀며, 어둠 속에서 한 줄기 섬광을 그리는 형이라고 한다.[17] 팔엽을 완성시킬 재목에게 맡겼다는 것처럼, 제7형 무상의 진정한 의미는 모든 형의 종합이자 그걸 넘어서는 것이다. 즉 제7형으로 오의 개전을 받았다는 건 팔엽일도류의 모든 기술에 통달했다는 것이며, 거기서 더 나아간 영역까지 개척할만한 자질이 있다는 것이다.
- 무상패참(無想覇斬) - 팔엽일도류 제7형의 대표적인 기술. 아이러니하게도 일반 상태로는 써본 적이 없고, 기신전에서 사용이 가능했었다.[18] 후에 섬궤 4의 오의 무인검이 나오면서 맨몸으로 무상패참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 귀신패참(鬼神覇斬) - 무상패참의 강화형태. 섬궤 3 최종전에서 딱 한번, 신기합일 상태로 사용 가능하다.[19]
- 낙엽(落葉) - 팔엽일도류 제7형. 1인대상 행동지연기.
- 칠의 태도 낙엽 - 낙엽 크래프트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이며, 섬궤 3부터 린의 S크래프트. 린이 신기합일을 사용하면 밑에 멸엽도 사용 가능해진다.
- 재의 태도 멸엽 - 린이 신기합일 상태에서 사용 하는 칠의 태도 낙엽의 강화기.
- 칠의 태도 각엽 - 상기 낙엽이 강화된 형태로 공격력이 근소히 오른다. 시작의 궤적에선 다시 린의 기본 S크래프트 중 하나로 추가되었다.
- 재의 태도 절엽 - 신기합일 상태에서 사용하는 각엽의 강화기. 몇 안 되는 4S의 S크래프트. 섬의 궤적 4부터는 린의 초기 S크래프트로 나오지만 귀기의 폭주가 해제된 2부부터 쓸 수 있다.
- 종언의 태도 흑엽 - 귀기해방 상태에서 사용하는 절엽의 강화기. 섬의 궤적 4에선 린이 처음에 귀기에 폭주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S크래프트도 흑엽으로 나온다. 2부부터는 귀기해방을 쓰면 사용 가능하다.
- 섬의 태도 각엽 - 시작의 궤적에서 린이 신기합일 상태에서 사용하는 각엽의 강화기.
- 재의 태도 흑엽 - 시작의 궤적에서 린이 명아신기합일 상태에서 사용하는 각엽의 강화기.
- 종언의 태도 천엽 - 시작의 궤적에서 린이 무상신기합일 상태에서 사용하는 각엽의 최종 강화기.
- 오의ㆍ무인검(奧義ㆍ無仭剣) - 섬의 궤적 4에서 나온 린 슈바르처의 최종오의. 팔엽일도류 1형부터 7형까지의 참격을 순서대로 전개한 뒤, 납도와 동시에 모든 참격이 한번에 터지듯 전개되는 기술. 모든 형의 참격이 전개되고, 린도 끝맺으면서 기술 이름을 '팔엽일도ㆍ무인검'으로 칭하는 것을 보면, 결국 7형의 진정한 오의는 모든 형태를 완성시키는 데에 있는 듯. 작중에서 유독 7형이 특별 취급을 받는 데에는 이러한 연유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기술을 익히면서 린은 자신의 내면의 귀신으로부터 승리하고, 카시우스에게 오의개전을 인정 받게되며 검성의 자격을 가지게 된다. 여담으로, 섬의 궤적 시점까지만 해도 팔엽의 기술들은 다양하게 등장했는데, 정작 이것들이 몇번째 형에 속해있고, 각 일곱 기반형의 이름이 정확히 무엇인지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아서 온갖 추측이 나돌고 있었다. 그런데 이 기술이 등장하면서 역으로 각 일곱 기반형의 이름이 드디어 제대로 밝혀지게 되었다. 각 일곱 형태를 시전할 때마다 숫자와 그 기반형의 대표 기술명이 차례로 화면에 표시되기 때문.[20]
- 절기ㆍ무인검 - 귀기해방/무상신기합일로 강화된 무인검. 5S라는 작중 최강의 위력을 자랑하며 시작의 궤적에선 5S+로 나온다.
- 멸ㆍ무인검 - 명아신기합일로 강화된 무인검.
- 회ㆍ무인검(廻・無仭剣) - 시작의 궤적에서 나온 다른 인과의 린과 이슈멜가가 뒤섞여 생겨난 이슈멜가 린이 쓰는 무인검.
- 재의 태도 유전광인(流転洸刃) - 계의 궤적에서 린이 무인검 대신에 구사하는 오의. 형태상으로나 기술의 성격상 무인검의 발전형으로 보인다.[21][22]
- 신기합일 - 시작의 궤적 시점의 린은 귀신의 힘의 저주의 인자는 사라졌으나 린이 그동안 신기합일을 쓰면서 키워온 힘 자체는 남아 있다. 그 '힘'을 칠의 형의 호흡법으로 기존의 신기합일에 가깝게 구사하는 게 본작의 신기합일인지라 7형의 기술이라 할 수 있을 듯하다
- 명아신기합일 - 시작의 궤적 라스트 챕터부터 사용 가능한 린의 신기합일의 강화기. 작중에선 신기합일의 새로운 경지라 표현되었으며 명아신기합일을 쓸 때의 작중 묘사도 섬궤 때의 신기합일이나 귀기해방처럼 귀신의 힘에 가깝다.
- 무상신기합일 - 마지막에 연출상으로 사용되는 신기합일. 이걸 사용할때의 모습이나 대사를 보면 성수의 가호가 있긴 했지만 린이 무의 형을 깨달음을 얻었고 리에 이르렀기에 가능한것이 확실하다. 인연의 힘을 바탕으로 하는 신기합일로 몸과 기신에 들러붙은 제국의 저주를 쫓아내는 위엄을 보여준다. 그리고 추측대로 시작의 궤적에서 마침내 무상신기합일을 이룬다. 본편 클리어 후 신기합일이 무상신기합일로 강화되며, 이 상태에서의 S크래프트도 절기 무인검과 종언의 태도 천엽으로 강화된다. 또한 대체로 불꽃의 속성을 띄었던 린의 기술들과 달리 공격시 번개가 휘감기는 특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4.8. 제8형 무수(無手)
검을 잃었을 때 쓰는 격투술. 섬의 궤적 시리즈 기준, 궤적 시리즈 내에서의 사용자는 린 슈바르처 한명뿐이며, 린이 섬의 궤적 1편과 2편에서 발리마르에 탑승해서 싸울 때 쓸만한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 사용하였다.
* 파갑권(破甲拳) - 팔엽일도류 무수(無手)의 형 중 하나.
* 파갑권(破甲拳) - 팔엽일도류 무수(無手)의 형 중 하나.
4.9. 제0형 쌍영(雙影)
시즈나 렘 미스루기가 창안한 형태. 정식 팔엽일도류에 속하는 지는 확실치 않다.기본기인 쌍영이 분신을 만들고 시즈나가 자신의 검을 허이자 실이라 칭하는 걸 보면 환영을 이용한 검술인 것 같다.
- 쌍영(双影-ふたえ-) - 분신을 만든 뒤 함께 상대를 벤다.
4.10. 분류 불명
4.10.1. 공격기
- 팔엽말살(八葉滅殺)
- 백열격(百烈撃) - 카시우스 브라이트가 팔엽말살의 기반으로 어레인지한 기술.
- 광연참(光連斬) - 앨런 리샤르가 팔엽말살의 기반으로 어레인지한 기술.
- 검풍섬(剣風閃)
- 대설참(大雪斬)
- 광파참(光破斬) - 직선범위 즉사기
- 호영참(弧影斬) - 직선범위 지연기
- 호월일섬(弧月一閃)
- 무월일도(無月一刀)
- 화문의 태도(火文の太刀)
- 귀신락(鬼神楽)
4.10.2. 보조기
- 독락무용(独楽舞踊) - 주변의 적들을 자기자신에게 끌어오는 기술.
- 풍화진(風花陣) - 공격력을 올려주는 대신 방어력이 낮아지는 자기강화기.
- 경공(軽功) - 힘과 스피드를 올려주는 자기강화기.
4.10.3. 오의
- 종언의 태도ㆍ효(終の太刀ㆍ曉) - 린 슈바르처가 섬의 궤적2에서 사용하는 최종오의. 검에 불꽃을 두르고 돌진하여 크게 3번 벤 후 다각도로 빠르게 베고, 납도와 동시에 벤 궤적에서 수많은 참격이 터져나오는 기술.[23] 하지만 3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 상의 태도ㆍ창패십문자(相ノ太刀・蒼覇十文字斬り) - 섬의 궤적 2 엔드 오브 버밀리온 최종전에서 린과 크로우가 사용하는 오의.[24] 섬궤에서 유일하게 영벽궤의 콤비 크래프트와 비슷한 연출이 나온다. 린과 크로우 두 사람이 기신을 타고 쓰지만, 아마 일반 상태에서도 사용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섬의 궤적 4에서도 제2상극과 제3상극 한정으로 사용 가능.
- 연의 태도ㆍ창패십문자(連ノ太刀・蒼覇十文字斬り) - 섬의 궤적 4 종장 제4상극 이후 발리마르+오르디네+신7반 기갑병이 마지막 일격시 한정으로 사용 가능.
- 창패ㆍ무상십문자
- 황기・영월일섬(皇技・零月一閃) - 시즈나 렘 미스루기의 오의.
- 신기・영월일섬(神技・零月一閃) - 신기합일로 강화된 영월일섬.
[1] 이 얘기를 딸에게도 했는데 그 딸은 열심히 수련하며 검의 길을 걸었고, 후에 정말로 팔엽의 검사와 만나게 된다.[2] 카시우스 같은 경우는 후계를 키운다긴 보다는 리벨 군에서 근무할때 앨런 리샤르 대령을 제자로 둔적이 있었다.[3] 창작물에서 흔히 발도술하면 생각하는 공격기로서의 발도술이 아니라, 공격 태세를 갖춘다는 의미에서의 발도술에 가깝다[4]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에서 '관의 눈'에 대한 저술이 있는데, 오륜서에서는 이를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하는 병법의 도이자 만물에 대한 통찰이라고 해설한다. 오륜서와 이천일류가 직접적인 팔엽일도류 및 관안의 모티브는 아니겠지만, 제작과정에서 자료조사를 통해 영향은 받은 것으로 보인다.[5] 섬의 궤적의 발언에 의하면 빅터 알제이드와는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한다. 노인이라 체력이 딸릴 텐데도 불구하고 검성급의 전투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6] 하늘의 궤적 TC에서 파티에 렌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무술을 "나선이자 무"라는 표현했는데 이것이 기반형을 나타내는 것인지는 불명이었는데 나선으로 밝혀졌다. 제일 처음의 형이라는 점에서 마지막 형과 연관이 있는것 아닌가하는 추측이 많았는데, 4에 정확하게 나온바에 따르면 검사였을 당시에 나선을 개전하고 무의 형 또한 통달하고 있던 와중에 검을 손에서 놨다고 한다.[7] 즉 카시우스는 처음부터 팔엽일도류로 검술을 익힌게 아니고, 그 전에도 이미 여신의 성수를 찾아내 싸움을 걸 정도로 독자적인 검술의 경지를 쌓았던 인물이었다[8] 리벨 아크 사건이 끝난 뒤 노사의 편지를 받고서야 카시우스가 팔엽일도류라는 걸 알았을 정도다[9] 아넬라스는 지금 유격사로 활동중인데 만약 아넬라스의 부모님이 유격사로 활동하고 검성의 칭호를 받았다면 리벨 왕국에서의 4명의 S급에 대해서는 밝혀질 가능성도 있다. 아직은 불명이지만 하나의 가설이 나오고 있는중. 단 차기작에서는 진 바섹이 S급에 승급 할 가능성이 생겼고, 나머지 3명은 후에 아넬라스 부모가 S급에 해당할지 밝혀질 가능성이 있다.[10] 제7의 형으로 오의 개전을 받아 검성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팔엽일도류의 모든 형을 리에 이르도록 통달해야 하며, 이에 그지치 않고 모든 형을 통합하여 뛰어넘고 계속 나아갈 자질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인지 린은 인게임에서도 팔엽일도류의 모든 형을 사용한다.[11] 여기서 린에게 전하는 나선과 무에 대한 애기가 나온다. 4에 나오는 카시우스 애기를 보면 1형부터 7형까지의 비유였던 것.[12] 정확히 실제로 대련하고 있는 건 린을 흉내낸 카시우스고, 여기서 싸우는 귀기에 먹힌 상태의 린은 어디까지나 린 본인의 심상대결이다.[13] 다만 검성의 칭호를 받았지만 린은 그저 과분하다며 말을 아끼고 있는건 사실이다. 무술대회에서도 자신은 검성이라는 칭호를 받은 만큼 자신이 검성이라고 말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라며 자신을 낮추고 있기때문. 실제로도 노르드 고원에서 가짜 바람의 검성인 아리오스를 상대할때 자신을 팔엽일도류 오전 린 슈바르처라고 말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린 본인만 그런거고 오전 받은 이후부턴 주변에선 다들 그냥 검성으로 취급한다.[14] 팔엽일도류의 윤 카파이는 각종 휘황찬란한 수식어가 붙지만 흑신일도류의 윤 카파이는 제대로 언급된 적이 없기에 모든 게 불명이나 계의 궤적에서 검귀라는 호칭이 나오면서 윤 카파이의 흑신일도류 시절 이명일 가능성이 높아졌다[15] 여궤 기준 린이 22세, 시즈나가 23세[16] 이때 부러뜨린 린의 칼은 여의 궤적에서 시즈나의 칼집을 수리하는데 쓰인다.[17] 그리고 린은 노사의 기대(격동의 시대에 있어 어둠을 가르는 일도가 되어라) 대로 제국의 어둠이라 할 수 있는 이슈멜가를 베어버리며 제국을 저주에서 해방시키게 되었다.[18] 섬궤2 최종전에서 최종보스를 쓰러뜨릴 때 7형이라는 게 언급된다. 게임상에서는 기신전에서 포인트를 모아야 쓸 수 있는 필살기.[19] 다만, 팔엽일도류로서의 오의인 무상패참과 달리 귀신패참의 경우 린이 귀신의 힘을 전부 각성해서 폭주했기에 가능한 폭주기에 가깝게 보인다.[20] 순서대로, 제1형 나선격-제2형 질풍-제3형 업염격-제4형 단풍베기-제5형 잔월-제6형 비공참-제7형 무상패참.[21] 사용시 대사는 “제행무상, 나의 태도를 막을 수 없나니. 업(業)! 신(迅)! 열(烈)! 상(翔)! 섬(閃)! 재의 태도! 유전광인!”이다.[22] 그동안 린 스스로도 자신이 윤 노사의 기술을 흉내내는 느낌으로 기술을 구사한다고 하였지만, 계의 궤적으로 들어오면서 크래프트 및 S크래프트 전반이 이전의 기술들의 발전형으로서 새로운 진화형으로 정착이 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흔히들 고류검술 및 검도 철학에 있어서 강조되는 '수파리(守破離)' 단계의 최종 단계인 리(離)의 단계로 접어들어 독자적인 본인의 검을 구축하는 것으로 보인다.[23] 섬의 궤적 2 시점에서 팬들 사이에서는 제4형인 단풍베기의 오의인지 제7형의 오의인지 의견이 나뉘었는데, 3에서 린의 기반형이 7형으로 밝혀지기에 7형의 오의일 가능성이 높아졌다.[24] 엄밀히 말하면 팔엽일도류의 오의는 아니고, 전술링크를 이용해 기막힌 타이밍으로 린의 무상패참과 크로우의 데들리 크로스를 작렬시키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