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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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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행적4. 인간관계
4.1. 장삼/장선우4.2. 혈족4.3. 그외 인간관계
5. 기타

연령 40대 초반 추정
경지 초절정
직업 집법당주
거주지 하북팽가 → 천무맹 → 의천맹 → 현대 대한민국
인간관계 이재원 (전남편)
장선우 (현남편)
이기연 (딸)[1]
팽지윤(조카)

1. 개요

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의 등장인물이자 초중반부 빌런

2. 특징

하북팽가의 독녀, 천무맹의 법을 관장하는 집법당의 당주이며, 천무맹주 이재원의 제 4부인이자 3공녀 이기연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날카로운 눈매와 큰 키가 특징이며 과거 고아가 된 장삼(장선우)을 거두어 준 은인이기도 하다.

팽가의 말괄량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다른 부인들이 그러하듯 이재원의 총애가 멀어지자 결국 악마로 타락해 온갖 비리와 간통등을 저지르기 시작했으며 딸 이기연을 천무맹의 후계자로 올리기 위해 남편의 제자였던 장삼을 누명씌워 쫓아내기 위해 그의 연인이자 자신의 조카인 팽지윤이 정사를 나누던 중, 팽지윤을 살해하고 그 죄를 장삼에게 뒤집어 씌워 추방시켜 결국 장선우와 적대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3. 작중행적

처음엔 장삼이 연인이자 자신의 조카인 팽지윤이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는 장삼을 믿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주광으로부터 장삼이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말에 천것들은 이래서 문제라며 장삼을 마구 까내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죄책감에 시달리던 주광에게 딸 기연이가 맹주 자리에 앉아 권력의 중심에 팽가가 있으면 좋겠다며 오랫동안 자신을 짝사랑한 주광을 유혹해 그의 죄책감을 사라지게 만들지만 이후 이재원의 명령으로 장삼을 잡으려했던 주광이 만천화우에 의해 장삼에게 패한데다 그에게 모진 고문과 태을패천도를 주겠다는 장삼의 말에 주광이 팽지윤을 죽인 건 자신이며 연인인 팽지윤에게 합방을 명한 뒤, 팽지윤을 죽이고 그 죄를 장삼에게 뒤집어 씌웠다며 알려준 동시에 이재원도 이 사건의 주범격 인물임을 알게 되자 결국 장삼과 적대하게 되었다.

결국 아내들의 다툼에 짜증을 내던 이재원이 천무맹 후계선발을 선언함과 동시에 30세 이하 후지기수들을 얼마나 휘하에 넣는지 정하겠다는 말에 집법당의 무사이자 그 동안 중립을 유지하던 천룡검 강명을 설득하지만 실패하자 은근히 유혹해서 강명과 불륜을 맺게 되면서 강명이 3공녀이자 자신의 딸 이기연을 지지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후 백호당의 부당주인 갈무량이 살해되는 일이 벌어졌는데 이재원이 목격자라며 주장하며 자소령이 갈무량을 유혹한 뒤, 살해했다며 밝히는 동시에 갈무량의 시체에서 마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자소령이 마교의 일원이 되었다며 사건을 종결하려하지만 사건에 의문을 느낀 강하윤과 대립하였으며 거기다 이재원에게 재수사를 요청하하는 모습에 이재원에게 강하윤을 교육시켜야 한다며 제안해 그의 협력을 받아내자

곧바로 백호당주인 갈지천과 함께 강하윤을 찾아가 뇌물수수 혐의와 권한남용 혐의로 강하윤을 체포하려하나 결국 이성의 끈이 끊어진 강하윤에게 구타당하다가 마침 봉황당 소속인 자소령을 감싼다고 생각한 갈지천이 강하윤을 막아서지만 그녀에게 엉망이 될 정도로 당해 당가로 좌천이 되지만 자신과 갈지천을 엉망으로 만들었음에도 형벌이 약하다며 주장해 내력을 금제하도록 한 뒤, 강하윤을 찾아 마구 까내리지만 강하윤의 지적에 결국 이성을 잃게된다. 이후 당진설이 모든 부인들을 소집하자 엉망이 된 자신의 얼굴을 본 제갈주경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주먹질을 하려하지만 당진설의 등장에 싸움을 멈춘 뒤, 최고의 후지기수인 장선우를 죽이겠다는 말에 언소소만이 반대해[2] 자리를 뜨자 당진설로부터 강하윤이 누구 때문에 자신에게 목숨 빚을 진지라 결국 강하윤을 투입시키는 동시에 혈해를 투입시키기로 했지만 혈해의 의뢰비가 100만냥이라는 말에 다른 부인들과 같이 경악하다가 화경의 고수를 죽이는데 그 정도면 싸다며 자신이 40만냥을 지불할테니 15만냥 지불하자는 제안에 받아들인다.

이후 장선우가 천무맹으로 돌아오자 자신에게 복수심을 품고 집법당을 돌아보던 중, 비밀 장소에서 강명과 밀회를 가지다가 선우에게 들켰으며 사실상 선우의 편이 된 주소양과 이예설도 이 사실을 알자 경악하였다. 결국 선우가 강명을 작열독으로 고문한 뒤, 주소양과 이예설에게 강명을 맡긴 뒤, 강명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이를 모르는 팽가련은 강명이 주소양 & 이예설 모녀와 싸운 뒤, 정신을 잃은 강명을 보호하는 동시에 그녀들과 싸우기도 했지만 강명이 초절정 경지에 오른후 건방져지자 분노하다가 폐관수련을 마치고 돌아온 이기연에게 강명을 장기말로 대하라며 충고한다.

그렇지만 주소양이 강명을 영입하려하자 분노하다가 이기연과 맺어지고 싶다는 말에 결국 이기연에게 강명과 결혼하라며 말하지만 기연이 자기만 빼고 결혼을 승낙했다는 사실에 거부하자 뺨을 때려서 울리게 만든다. 그렇지만 강명이 자신을 무시하고 딸과 만남을 가지자 결국 다시 강명과 밀회를 하지만 딸 이기연이 밀실에서 이를 보고 충격에 빠지자 절규하다가 이기연이 결국 간통을 저지른 사실을 전부 폭로하고 후계위를 사퇴하겠다며 선언하자 후계자 자리를 포기하기 싫어서 결국 딸을 강제로 조교해 모녀덮밥까지 해버린다. 그렇지만 강명으로부터 팽지윤을 죽인 건 누구냐며 묻지만 입을 막다가 결국 강명이 딸과 교접하자 결국 강명과 교접하기 위해 팽지윤 살인사건의 진범이 자신이며 간살 사건 누명을 씌우자며 제안한건 이재원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그렇지만 선우가 직접 장삼의 모습이 되자 자신과 교접한 상대가 장삼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처절하게 선우에게 피 흘릴정도로 엉덩이를 맞는 동시에 성고문을 당하게 되자 절규에 가깝게 사과하지만 미안하다면 단 줄 아냐며 뺨까지 맞고 나가떨어지게 되었는데 이때 선우가 자신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알고 전부 내려놓게 되나 자신이 장삼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받게 되자 조카인 팽지윤을 죽이고 죄없는 장삼에게 누명을 씌운 권력에 미친 괴물이 되었다는 사실에 절규한 뒤, 자기를 죽여도 난 받아들이겠다는 말을 하나 죽음은 회피수단일 뿐 살아서 평생 죗값을 치루라며 일갈한 뒤, 그대로 굴복해버렸으며 이후 선우의 복수에 휘말린 이기연이 선우에게 위로받는 동시에 자신과 달리 온화하게 품에 파고들자 선우가 이를 거절치않자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았으며 이후 장삼과 장선우가 동일인이라는 사실에 충격받은 채 멍때리다가 선우에게 뺨을 맞은 동시에 간살사건이 얼마나 일어난거냐는 물음에 공식적으로는 65명이 희생되었으며 아무리해도 단서를 찾을 수 없었다며 설명하다가 선우가 자신을 의심하자 자긴 쓰레기지만 간살 수사는 정말 열심히했다며 억울해하다가 선우가 이재원을 의심하자 남편을 의심하는거냐며 경악하지만 네 딸 깨우면 책임질거냐며 뺨을 맞는 동시에 선우의 의심에 동의하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이후 선우의 말에 황보유연을 몰락시키고자 마침 반년 전 황보유연이 천일상단에 50만냥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려서 이 건으로 황보유연을 압박하게 되었는데 이를 본 선우가 자신을 칭찬하자 그동안 뺨맞고 구박만 당한지라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선우가 갚을 수 있는지 의문을 품자 불가능하다며 단언한다.

후계경합이 끝나고 선우가 당가로 돌아가 팽가련 & 이기연 모녀와 엮였다는 동시에 복수과정을 설명하자 당서윤은 죄없는 이기연을 확실히 책임지라며 부인으로 인정하지만 팽가련은 남편인 장선우의 인생을 망친 원흉이니 그딴 여자와 같은 취급받기 싫다며 말하자 선우도 타당하다며 인정한다.

이후에도 선우의 편이 되어 주소양과 같이 가짜 장삼에 대해서 조사하거나 하오문에게 받은 정보를 인쇄하였으며 그러다 간살사건이 일어나자 이재원의 제안대로 장삼이 한 짓이 되도록 손을 쓴다. 그렇지만 일하는 사람이 자신과 이기연 뿐이라 고생하던 중, 이를 들은 선우가 4명 더 추가하겠다며 판본 찍어내는 곳이 어디냐며 묻자 집법당 지하의 밀실이라고 답하자 강명이랑 바람폈던 곳이냐며 묻자 부끄러워하며 답한다.

결국 이재원의 발표당일 간살사건의 진범이 밝혀진 동시에 수뇌부들도 벽력탄에 의해 전부 중상을 입게 되었는데 755화에서 선우와 같이 뒷처리를 하던 중, 선우에게 수뇌부들 상태가 심각해 의각으로 서둘러 옮겼다며 처벌은 나중에 해야겠다며 설명하다가 선우로부터 허락을 받긴 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명예가 땅으로 쳐박혔는데 괜찮냐는 물음에 그동안 저지른 추악한 짓에 대한 죗값을 치룬데다 원래대로라면 죽어도 이상하지 않지만 살려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고마워해서 선우가 어색해하던 중, 하수련이 밀정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자 자신이 남아 정리할테니 가보라며 말했고 이를 승낙한 선우가 이형환위로 사라지자 저게 초월자 힘이냐며 감탄했다.

의천맹에 남아서 일하는 중이며 924화에서는 훈련소장이 되었는데 열정적으로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본 선우가 의외라는 표정을 짓자 무인들은 이름을 드높이지 못하고 잊혀지는 것을 두려워한다며 설명하자 선우가 이해가 안된다는 말을 하자 신기할 정도로 공명심이 없으니 이해한다는 동시에 대다수 무인들은 저런다며 대꾸하자 선우로부터 너도 저러냐며 묻자 선우에게 조교된 이후엔 무인보다는 여자로서의 쾌락을 느끼고 싶다며 말한다.

4. 인간관계

4.1. 장삼/장선우

과거엔 고아였던 장삼을 직접 거두고 돌보았지만 천무맹의 후계자 자리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결국 남편의 제자인 장삼을 몰락시키면서 스토리의 시작을 알렸으며 결국 내연남인 주광을 통해 사실을 알게되면서 완전히 적대사이로 돌아섰다.

결국 장삼은 장선우로 이름을 바꾸고 주소양과 이예설을 협력자로 만든데다 천룡검 강명과 간통을 저지른 사실을 알게되면서 결국 강명으로 변장한 선우에게 무차별 폭행과 성고문을 당하는 동시에 선우의 일갈에 자신이 괴물이 되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가지면서 굴복해버렸으며

이후에는 음양조화신권과 가혹한 체벌의 영향인지 선우에게 조련된 이후에는 하드한 마조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

4.2. 혈족

4.3. 그외 인간관계

5. 기타


[1] 전남편 이재원 소생[2] 이때 당진설은 여기 있는 사람들은 인재를 끌어들이기위해 살인은 물론 상상한 것 이상으로 별의 별 방법으로 인재를 영입했다며 자신을 흘깃 바라봤는데 정황상 자신의 간통을 알고있는 것으로 보인다.[3] 당장 황보강도 방계혈족의 내력을 갈취해서 선우를 압도하거나 방계혈족에게 벽력탄을 쥐고 희생시키라는 명을 내리는 등 방계혈족은 일종의 고기방패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