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 잭슨 실사영화 시리즈 | ||||
<rowcolor=#373a3c,#fff>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 (2010) | → |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 (2013) |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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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 사랑의 록큰롤 나 홀로 집에 온니 더 론리 나 홀로 집에 2 미세스 다웃파이어 나인 먼쓰 스텝맘 바이센테니얼 맨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렌트 아이 러브 베스 쿠퍼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 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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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 (2010) Percy Jackson & the Olympians: The Lightning Thi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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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가족,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
감독 | 크리스 콜럼버스 |
각본 | 크레이그 티틀리 |
원작 | 릭 라이어던 - 소설 《번개 도둑》 |
제작 | 캐런 로젠펠트 크리스 콜럼버스 마이클 버나던 마크 래드클리프 |
주연 | 로건 러먼 브랜든 T. 잭슨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숀 빈 피어스 브로스넌 스티브 쿠건 로사리오 도슨 캐서린 키너 케빈 맥키드 조 판토리아노 우마 서먼 |
촬영 | 스티븐 솔드블랫 |
편집 | 피터 혼스 |
음악 | 크리스토프 벡 |
제작사 | 폭스 2000 픽처스 1492 픽처스 선스웹프트 엔터테인먼트 듄 엔터테인먼트 |
수입사 | 20세기 폭스 코리아 |
배급사 | 20세기 폭스 20세기 폭스 코리아 |
개봉일 | 2010년 2월 12일 2010년 2월 11일 |
상영 시간 | 118분 |
제작비 | 9,5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226,497,209 |
북미 박스오피스 | $88,768,303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1,846,180명 |
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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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릭 라이어던의 소설 번개 도둑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로 2010년에 개봉했다.2. 예고편
예고편 |
3. 포스터
티저 포스터 | 메인 포스터 |
4. 시놉시스
신들에 의해 선택된 자! 신화보다 거대한 판타지가 시작된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혈통을 이어받은 히어로, 퍼시 잭슨 탄생! 고대 그리스 신들이 함께 공존하는 현대 도시. 그 속에는 ‘헤라클레스’와 ‘페르세우스’ 처럼 ‘반신반인’으로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각기 특별한 능력을 부여 받은 '데미갓'들이 존재한다. 17세의 퍼시 잭슨(로건 레먼) 역시 자신은 알지 못하지만, 바다를 지배하는 신 ‘포세이돈’과의 사이에태어난 ‘데미갓’으로 최근 들어 더욱 심해진 난독증으로 인한 주의력 결핍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고민하는 지극히 평범한 소년. 그러나 아버지의 능력을 타고 태어나 물에서 만큼은 편안하고, 안정감이 느껴진다. 친구 그로버(브랜든 T 잭슨)만이 곁에서 그를 격려하고, 엄마 샐리는 언젠가 모든 것이 확실해질 날이 올 것이라고 위로한다. 물을 지배하는 강력한 힘! 신들의 전쟁을 잠재울 새로운 영웅이 온다!! 어느 날, 신들의 제왕인 제우스의 번개가 사라지는 사건으로 인해 인간 세계에는 엄청난 재앙이 예고되고, 졸지에 번개도둑으로 지목 받은 퍼시 잭슨은 자신의 누명을 벗고 신들의 전쟁을 막아야만 하는 절대 임무를 부여 받는다. 곧바로 ‘데미갓’들이 타고난 능력을 훈련하는 캠프로 보내진 그는 그곳에서 만난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딸 아나베스와 그의 수호자이자 반인반수인 켄타우로스의 일족인 친구 그로버와 함께 번개의 행방의 열쇠를 쥔 지옥의 신 하데스를 찾아가는 퍼시. 신화를 거슬러 살인마 메두사와 거대 괴물 히드라, 미노타우로스 등이 현대 도시에 출몰, 퍼시 일행을 공격하며 여정을 가로막는데.. |
5. 등장인물
- 퍼시 잭슨 - 로건 러먼
- 그로버 언더우드 - 브랜든 T. 잭슨
- 아나베스 체이스 -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 루크 카스텔란 - 제이크 에이블
- 제우스 - 숀 빈
- 포세이돈 - 케빈 맥키드
- 하데스 - 스티브 쿠건
- 아테나 - 멜리나 카나카레데스
- 페르세포네 - 로사리오 도슨
- 헤르메스 - 딜런 닐
- 헤라 - 에리카 세라
- 데메테르 - 스테파니 본 페튼
- 아폴론 - 디미트리 레코스
- 아르테미스 - 오나 그로어
- 아프로디테 - 서리나 스완
- 헤파이스토스 - 콘라드 코츠
- 아레스 - 레이 윈스턴
- 디오니소스 - 루크 카밀레리
- 메두사 - 우마 서먼
- 키론/브루너 선생님 - 피어스 브로스넌
- 알렉토 - 마리아 올슨
- 카론 - 줄리안 리칭스
- 샐리 잭슨 - 캐서린 키너
- 게이브 우글리아노 - 조 판토리아노
6. 줄거리
7. 원작과의 차이점
- 등장인물들이 원작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퍼시와 아나베스는 원작에서는 나이가 12세이지만 영화에서는 16세이다. 이는 성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나이대를 올린 것이라고 한다. 이에 맞춰 대예언의 내용도 상향조정되어 예언의 주인공이 16세가 아닌 20세가 되어야 실현될 것이라고 나와 있다.
- 원작의 아나베스는 금발에 회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지만 영화판의 아나베스는 벽안에 갈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 원작에서 루크는 얼굴에 흉터가 있지만, 영화에서는 얼굴에 흉터가 없다가 퍼시의 칼에 흉터가 생겼다. 원작에서는 퍼시가 캠프에 오기 전에 루크가 퀘스트에서 용에게 당해 생긴 흉터라고 한다.
- 원작에서는 클라리스가 1권부터 퍼시와 대치하는 역할로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등장이 없다가 2편에서야 등장한다. 하지만 원작의 클라리스와 차이가 많이 난다. 오히려 영화판의 아나베스가 원작의 클라리스와 더 비슷하다.
- 영화에서 케르베로스와 에키드나, 키메라, 프로크루스테스는 등장하지 않는다. 알렉토는 등장하지만, 나머지 두 퓨리는 등장하지 않는다.
- 원작에서는 2편에 나왔던 히드라가 영화에서는 1편에 등장한다. 영화에서의 히드라는 산성액 대신 불을 뿜는다.
- 원작에서는 2편에서 타이슨이 퍼시에게 방패를 만들어 주지만, 영화에서는 1편에서 루크가 퍼시에게 방패를 준다. 그 방패 안에는 제우스의 번개가 숨겨져 있었다. 원작에서는 아레스가 퍼시에게 준 가방 안에 제우스의 번개가 숨겨져 있었다.
- 원작에서는 1권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페르세포네가 하데스와 함께 등장한다.
- 원작에서 아레스는 제우스의 번개와 하데스의 투구를 숨기고 퍼시와 싸우는 등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지만 영화에서는 올림포스 12신이 전부 모인 장면에 아주 잠깐 동안만 등장한다. 심지어 대사 하나도 없는 엑스트라에다가 누군지 짚어주는 장면도 없어서 알아보는 게 불가능하다.
- 소설에서 묘사된 캠프 숙소들은 신들의 특성을 반영하는 개성 있는 디자인의 건물들로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흔하디 흔한 24인용 막사로 나온다.
- 영화에서는 역조를 작동시킬 때 뚜껑을 여는 대신 버튼을 누른다.
- 소설 1권에서의 퍼시와 아나베스는 그냥 친구였지만 영화에서는 모험을 하면서 서로 좋아하게 된다.
- 원작에서는 퍼시가 수정 구슬에 비친 메두사의 모습을 보고 메두사의 목을 베었지만, 영화에서는 아이팟 화면에 비친 모습으로 싸운다.
- 전자기기는 괴물들을 끌어들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반신들은 전자가기를 소지하고 다니지 않지만, 영화에서의 퍼시는 아이팟을 가지고 다닌다. 퍼시 혼자만 그런 건 아니고 아나베스, 그로버까지 모두가 대놓고 텔레비전, 휴대전화 등을 마음껏 사용한다. 루크는 대놓고 자기 텐트에 콘솔과 PC에 전용 게이밍 컴퓨터까지 마련해놨다.
- 원작 소설에는 깃발 잡기 경기에서 포세이돈의 상징이 퍼시의 머리 위로 떠올라 퍼시가 포세이돈의 아들이라는 것이 밝혀지지만, 영화에서는 모두가 처음부터 퍼시가 포세이돈의 아들이라는 것을 안다.
- 원작에서는 루크가 자신의 아버지인 헤르메스를 한 번 만난 적이 있다고 하지만, 영화에서는 루크가 헤르메스를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다만 자신의 아버지를 싫어하는 것은 원작과 같다.
- 원작에서는 마지막에 반쪽 피 캠프의 숲에서 루크가 퍼시를 배신하고 떠나지만, 영화에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 루크가 자신이 배신자였다는 사실을 밝히고 퍼시와 싸운다.
- 아나베스가 의식을 읽고 쓰러진 퍼시를 치료해줄 때 퍼시와 아나베스는 처음 만나게 되지만, 영화에서는 그로버가 퍼시에게 캠프 이곳저곳을 소개해줄 때 잠깐 만난다. 원작에서 퍼시에게 캠프를 소개해준 사람은 아나베스이다.
- 원작에서 반쪽 피 캠프의 캠퍼들은 반쪽 피 캠프의 오렌지색 티셔츠를 입지만[1], 영화에서는 티셔츠 자체가 아예 등장하지 않는 완전 복장 자율화로 나온다.
- 원작에서는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퍼시가 다양한 신들을 만나는 방식으로 전개되지만 영화에서는 1편부터 신들이 대부분 다 나온다. 하지만 갈등의 중심인 제우스-포세이돈과 그 둘을 중재하느라 고생하는 아테나, 흑막 하데스 외에는 그냥 후반에 엑스트라처럼 우르르 몰려나오고, 그나마 헤르메스처럼 '얘가 헤르메스입니다' 하고 짚어주는 장면조차 없는데다 설상가상으로 갑옷까지 죄다 어슷비슷하게 생겨놓은 바람에 결국 분량을 챙겨줬던 4명 외의 나머지 신들은 누가 누군지 모른다. 원작에서의 디오니소스는 반쪽 피 캠프의 지도자라는 중요한 캐릭터로 나오는데 영화에서의 디오니소스는 올림포스에서 짧게 등장하는 것이 분량의 전부이다. 그나마 디오니소스와 헤르메스는 그 다음 편인 괴물의 바다부터 본격적으로 중심 인물로서 등장하지만 그래봤자 결국엔 다 합쳐도 6명이라 나머지 6명의 신들은 그냥 엑스트라 수준에 불과하다.
- 원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데스의 투구는 영화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 원작에서는 깃발 잡기 경기에서 아나베스가 퍼시와 같은 팀이 되지만, 영화에서는 다른 팀이 된다.
- 원작에 나오는 대부분의 신들은 현대라는 배경에 맞춰 현대적인 옷들을 입고 다니지만, 영화에서는 하데스[2]와 페르세포네[3]를 제외한 모두가 전통적인 그리스식 옷이나 갑옷을 입고 있다. 원작에서 하데스는 고대에서나 입었을 법한 검은 망토를 입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한 부분. 퍼시는 그의 기세에 눌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단 하데스+페르세포네 외에는 포세이돈과 제우스가 초반에 현대식 복장 룩을 보여주긴 했지만 둘 다 원작에서의 비주얼과는 차이가 많은데 포세이돈은 흰색 반팔티+청바지에 겉에 군청색 후드점퍼, 제우스는 검은 코트 안에 회색 정장을 입고 나왔다.
- 원작에서 퍼시는 포세이돈의 아들인 자신은 하늘을 날면 위험해 루크가 준 날아다니는 신발을 그로버에게 주지만, 영화에서는 퍼시가 날아다니는 신발을 작중 유용해게 잘 사용한다. 퍼시가 루크와 싸울 때 사용하기도 한다.
- 1권에서 퍼시와 루크는 싸운 적이 없다. 영화에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 제우스의 번개를 놓고 싸우게 된다.
- 원작에서는 퍼시가 메두사를 해치운 뒤 메두사의 머리를 올림포스로 보내고 포세이돈이 다시 집으로 보내 샐리는 게이브를 돌로 만드는데 머리를 사용하지만, 영화에서는 퍼시 일행이 가지고 있다가 히드라를 돌로 만드는데 사용한다. 이후 퍼시가 자신의 집 냉장고에 머리를 넣어놓고 냉장고 문을 연 게이브가 돌로 변하게 된다.
- 원작에서의 하데스는 지하세계의 군주라는 이름에 걸맞게 압도적인 포스를 과시하지만, 영화에서는 하데스가 펑크족 코스튬을 하고서 힙합을 즐기는 재치있는 캐릭터로 나온다. 그렇다고 포스가 없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존재감이 큰 편에 속한다. 괴인 형태로 나타날 때도 있는데 작중에서 2번 등장했다. 최초 등장은 처음으로 반쪽피 캠프에 입단한 퍼시를 축하하기 위해 벌어진 파티를 깽판놓으면서, 두 번째 등장은 앞서 말한 '펑크족 코스튬을 하고서 힙합을 즐기는 웃긴 캐릭터'로서의 모습을 보고서 비웃던 퍼시를 위협하면서.
- 원작에서의 하데스는 올림포스의 신들을 싫어하긴 해도 그들을 적대시하지는 않지만, 영화에서는 하데스가 제우스의 번개를 손에 넣어 자신이 신들의 왕이 되려고 한다.
- 원작에서의 지옥견은 거대하고 검은 괴물 개로 묘사되지만, 영화에서의 지옥견은 훨씬 작은 크기의 설치류와 개를 합쳐놓은 것 같은 생물로 나온다.
- 원작에서는 지하세계에 샐리가 남지만, 영화에서는 그로버가 대신 지하세계에 남는다.
- 원작에서 예언을 하는 등 델포이의 오라클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지만 영화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 영화에서는 아르고스가 등장하지 않는다.
- 알렉토가 변장한 도즈 선생님은 원작에서는 수학 선생님이지만, 영화에서는 영어 선생님이다.
- 원작의 반쪽 피 캠프는 숲과 해변 등을 포함한 매우 넓은 장소이지만, 영화에서는 숲 한가운데 있는, 원작에 비하면 상당히 작은 규모의 캠프이다.
- 원작에서는 박물관에서 퍼시는 케이론이 던져준 역조를 이용해 알렉토를 처리하지만, 영화에서는 케이론이 알렉토를 공격하겠다고 말하고 알렉토가 도망친다.
- 원작에서 퍼시는 여름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기로 하지만, 영화에서는 캠프에 남기로 한다.
- 일행은 서쪽으로 가기 위해 불법 동물 수송 차량에 숨어들지만, 영화에서는 그런 장면이 없다.
- 아나베스가 퍼시를 부를 때 사용하는 별명인 "해초 뇌"는 영화에서는 불리지 않는다.
- 원작의 아나베스는 쓰면 투명해지는 마법이 걸린 양키스 야구모자가 있지만, 영화는 퍼시에게 아이템을 몰빵해주기로 했는지 그딴 거 일절 없다.
- 퍼시는 퀘스트 중간중간에 꿈에서 크로노스의 목소리를 듣지만, 영화에서는 크로노스 대신 포세이돈이 자신을 인도하는 꿈을 꾼다.
- 원작에서 퍼시는 하데스가 제우스의 번개를 훔쳤을 것이라고 의심하지만, 영화에서는 그러지 않는다.
- 켄타우로스인 케이론의 하반신은 하얀색이지만, 영화에서는 갈색 말의 하반신을 하고 있다.
- 루크는 "백바이터"라는 절반은 철이고 절반은 천계 청동인 검을 가지고 있지만, 영화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영화에서 캠프 목걸이는 등장하지 않는다.
- 원작에서 퍼시의 눈은 포세이돈과 그의 자식들처럼 푸른 빛의 녹색이지만, 영화에서는 퍼시와 포세이돈 둘 다 눈이 파란색이다.
- 원작에서 제우스의 번개는 번개를 발사하는 원통형 모양의 봉이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진짜로 번개를 압축해놓은 모양처럼 생겼다. 그래도 어느 정도 원작처럼 느낌이라도 내려 했는지 원통형 전등같은 발광체의 주변으로 번개가 둘러진 형상이긴 하다.
- 원작에서는 착하게 산 사람, 평범한 삶을 산 사람, 악행을 저지르며 산 사람으로 나뉘어서 각각 엘리시움, 아스포델의 들판, 형벌의 들판으로 가게 되는데 영화에서의 지하세계는 로스앤젤레스가 불타는, 지옥의 모습만 나온다.
- 그로버는 원작에서는 백인이었지만 영화에서 흑인으로 바뀌었고, 원작에서는 원래부터 뿔이 있었지만 영화에서는 마지막에 뿔이 생기게 된다.
- 원작에서 퍼시는 박물관에서 케이론의 안내를 들을 때 흥미를 가지지만, 영화에서는 퍼시가 케이론의 말에 집중하지 않으며 딴짓을 한다.
- 지하세계에서 탈출할 때 쓰는 진주 3개는 포세이돈이 네레이드을 통해 전해준 선물이지만, 영화에서는 페르세포네가 숨겨둔 것으로 나온다. 덕분에 지하세계에 간다는 목적만으로 서쪽으로 가던 것이, 진주 찾기 모험으로 변했다. 소설에 의하면 진주를 통한 탈출의 원리는 "바다에 속한 것은 바다로 돌아간다"라고 한다.
- 루크의 배신과 그 이유가 다르다. 영화 최대의 문제점으로, 배신한 이유가 다른 것 정도야 원작과 차별화 요소로서 납득이 가능한데, 그 이유랍시고 들먹이는 게 전형적 양산형 영화 악당 수준인 게 문제. 원작에서는 크로노스가 루크가 신들에게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감정을[5] 이용해 그를 회유해 크로노스의 편에 서 올림포스를 파멸시키려고 하지만 영화에서는 갑툭튀의 진수를 보여주고 퍼시에게 나가떨어지는 전형적인 악당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퍼시에게 누명을 씌운 이유는 어이없게도 신들이 짜증나서로 바뀌었다. 원망과 짜증이 둘 다 부정적 감정이니 둘을 같은 선상에 놓는다 치더라도, 뜬금없이 포세이돈이나 아테나 등 자식들을 어느 정도 챙겨주고 싶었던 신들까지 같이 머리끄댕이를 붙잡고 있으니 원작을 모르는 관객들조차 이 장면을 보고서 어이없어했다.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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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흥행
10. 속편
소설 괴물들의 바다를 원작으로 하는 속편이 제작되어 2013년 개봉했다.자세한 내용은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 문서 참고하십시오.
11. 기타
[1] 다만 필수사항은 아니다. 캠프 티셔츠를 입기가 권장되는 정도.[2] 힙합을 하는 펑크족처럼 입고 다닌다. 패딩점퍼에 찢어진 청바지+ 검은 티셔츠 룩.[3] 검은색 드레스. 앞면은 트여있고 하반신은 반바지 + 망사스타킹 형태.[4] 사실 원래 그로버가 속한 종족인 사티로스는 색을 밝히는 종족이 맞긴 하다. 퍼시 잭슨 시리즈에서는 그런 모습이 없어 캐릭터 붕괴가 된 것이지만 그리스 신화 자체의 고증을 따지자면 맞게 표현된 부분.[5] 신들은 자식을 낳아도 인간 세상에 함부로 개입할 수 없기에 그들을 직접적으로 지켜주진 못하며, 그 때문에 반신들이 괴물들에게 죽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자신의 정체를 밝혀야 자식들이 숙소를 배정받고 온전한 대우를 받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들도 많다. 살면서 엄청난 고생을 하고 도망쳐 나와 힘들게 괴물들과 싸워가며 캠프까지 여행을 했던 루크 입장에서는 자신과 자신의 엄마를 버린 헤르메스가 무척이나 원망스러웠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