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 크리스 콜럼버스 Chris Columbus | |
본명 | 크리스토퍼 조지프 콜럼버스 (Christopher Joseph Columbus) |
출생 | 1958년 9월 10일 ([age(1958-09-10)]세) |
펜실베이니아 스팬글러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뉴욕 대학교 |
직업 |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 각본가 |
활동 | 1984년 ~ 현재 |
배우자 | 모니카 데베뢰 (1983년 ~ )[1] |
자녀 | 1남 3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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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출신의 영화감독, 각본가, 제작자.2. 활동
1984년에 영화 그렘린에서 각본 작업을 한 것을 시작으로 영화계에 데뷔했고, 이후 영화 피라미드의 공포(원제 영 셜록 홈즈)[3]의 각본을 맡았으며, 1987년 영화 야행를 통해 감독으로서 본격적인 데뷔를 했다. 이후 나 홀로 집에와 나 홀로 집에 2가 전세계적으로 성공을 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1995년부터는 '1492 픽처스'[4]라는 영화사를 설립하여 영화 제작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1995년에 감독/제작한 영화 '나인 먼스'부터 침체기에 빠졌으나, 2001년과 2002년에 연이어 개봉한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의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5]과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이 성공하면서 침체기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바다 건너 영국에서 영화를 찍는 동안 멀리 떨어진 가족들을 그리워 해서 3편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감독을 하지 않을 것을 선언했고, 대신 감독은 멕시코 출신의 알폰소 쿠아론으로 교체되었다. 크리스 콜럼버스는 3편에서 제작자로 참여한 것을 끝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손을 뗐다.
이후 판타스틱 4 시리즈와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등 여러 영화들을 제작했다. 특히 헬프는 제작자로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는 등 제작자로서 성공을 안겨준 작품이다.
2010년엔 판타지 소설 시리즈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의 첫 작품 번개 도둑을 원작으로 한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을 연출했다. 속편인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연출 안하고 제작자로 참여했다. 해리포터 초기 영화들을 성공적으로 연출한 경험이 있기에 영화사에서 콜럼버스를 고용한 것이었겠지만, 퍼시 잭슨 실사영화 시리즈는 해리포터 시리즈만큼 성공하지 못해서 두 편만 나왔다.
2014년에는 한국에서 전국 300만 관객을 동원한 차태현 출연의 영화 헬로우 고스트를 미국판으로 리메이크하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주연은 애덤 샌들러가 맡을 예정이라고.. 하지만 영구히 취소되었는지 2020년대가 되어서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2015년엔 감독한 영화인 픽셀이 실패해서 한동안 제작조차 못하다가 2020년에 스쿠비!로 5년만에 제작자로 돌아왔다.
2020년엔 넷플릭스에서 크리스마스 연대기 2를 감독하면서 5년만에 감독을 맡았다.
3. 특징
나 홀로 집에,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으로 가족 영화에 강점을 보인다.이 사람의 특징 중 하나로는 속편을 만들 경우 연출, 분위기 등에서 1편을 오마주한다는 것이다. 나 홀로 집에 2편은 시나리오 및 연출이 장소만 바뀌었을 뿐 전편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도 비밀의 방은 퀴디치 월드컵 장면에서 전체적인 연출이랑 배경음악이 전편인 마법사의 돌과 유사하고, 엔딩 장소만 다를뿐 전체적인 배경음악도 전편과 유사한 음악들이다.
많은 원작기반의 실사화 영화들이 그렇듯, 원작 팬들에게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의 전체적인 평은 그다지 좋지 않은데, 콜럼버스는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데에 노력했기 때문에 해리포터 시리즈에 참여한 감독들 중에선 제일 낫다고 평가받는다. 콜럼버스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감독할 때 소설 속의 설정들이 스크린으로 재현될 때 왜곡되어선 안된다며 집요할 정도로 조앤 롤링에게 해리 포터 시리즈에 대해 물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화 속 호그와트 등은 놀라울 정도로 소설 속 세계를 완벽하게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영화를 본 J. K. 롤링이 '크리스가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 같다'고 감탄했을 정도. 1편에서 등장한 그리핀도르 탑이나 금지된 숲, 기숙사들과 세부적인 학교 시설들의 디자인이 7편까지 그대로 쭉 이어졌다는 점을 보면 1편 때 그가 얼마나 철저하게 재현했는지 알 수 있다. 이렇게 최대한 설정을 해치지 않고 원작의 인기를 얻어 적절하게 촬영하고 매끈한 작품을 뽑아내 시리즈를 안착시킨 것은 그의 공이 크다. 이 영화가 나오고 한참 뒤에 성공이 보장된 작품들을 가지고도 말아먹어서 시리즈의 존망을 위태롭게 한 같은 경우가 있었음을 생각해보면, 1, 2편을 무사히 안착시키고 시리즈를 완결시킨 이후 외전작 신비한 동물사전 실사영화 시리즈까지는 갈 수 있게 만든 영향력엔 그의 공이 가장 크다.
4. 필모그래피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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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 사랑의 록큰롤 나 홀로 집에 온니 더 론리 나 홀로 집에 2 미세스 다웃파이어 나인 먼쓰 스텝맘 바이센테니얼 맨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렌트 아이 러브 베스 쿠퍼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 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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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제목 | 활동 | 제작비 | 극장 흥행 | 국내관객수[6] | 흥행 |
1984 | 레클리스 | 각본 | 3백만달러 | 8,289,916달러 | 자료없음 | 성공 |
1984 | 그렘린 | 각본 | 1천 1백만달러 | 153,000,000 달러 | 176,878명(#) | 성공 |
1985 | 구니스 | 각본 | 1천 9백만달러 | 61,503,218달러 | 337,866명(#) | 성공 |
1985 | 피라미드의 공포 | 각본 | 1천 8백만달러 | 19,739,575달러 | 374,680명(#) | 실패 |
1987 | 야행 | 감독 | 7백만달러 | 34,300,000달러 | 미개봉 | 성공 |
1988 | 사랑의 로큰롤 | 감독/각본 | 1천 3백만달러 | 5,500,000달러 | 미개봉 | 실패 |
1989 | 리틀 네모 | 각본 | 3천 5백만달러 | 11,400,000달러 | 미개봉[7] | 실패 |
1990 | 나홀로 집에 | 감독 | 1천 8백만달러 | 476,684,675달러 | 869,820명(#) | 성공 |
1991 | 온리 더 론리 | 감독/각본 | 미공개 | 25,092,802달러 | 자료없음 | ?? |
1992 | 나 홀로 집에 2 | 감독 | 2천만달러 | 358,994,850달러 | 442,144명(#) | 성공 |
1993 | 미세스 다웃파이어 | 감독 | 2천 5백만달러 | 441,286,195달러 | 자료없음 | 성공 |
1995 | 나인 먼스 | 감독/제작/각본 | 미공개 | 138,510,230달러 | 자료없음 | ?? |
1996 | 솔드 아웃 | 제작 | 7천 5백만달러 | 129,832,389달러 | 자료없음 | 실패 |
1998 | 스텝맘 | 제작 | 5천만달러 | 159,710,793달러 | 자료없음 | 성공 |
1999 | 바이센테니얼 맨 | 감독/제작 | 1억 달러 | 87,423,861달러 | 자료없음 | 실패 |
2001 | 몽키본 | 제작 | 7천 5백만달러 | 7,622,365달러 | 자료없음 | 실패 |
2001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 감독/제작 | 1억 2천 5백만달러 | 974,755,371달러 | 403만명 | 성공 |
2002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 감독/제작 | 1억달러 | 878,979,634달러 | 434만명 | 성공 |
2004 |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 제작 | 1억 3천만달러 | 796,688,549달러 | 253만명 | 성공 |
2004 |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 제작/각본 | 6천만달러 | 96,572,480달러 | 자료없음 | 실패 |
2005 | 판타스틱 포 | 제작 | 1억 달러 | 330,579,719달러 | 70만명 | 성공 |
2005 | 렌트 | 감독/제작 | 4천만달러 | 31,670,620달러 | 2.3만명 | 실패 |
2006 | 박물관이 살아있다! | 제작 | 1억 1천만달러 | 574,480,841달러 | 460만명 | 성공 |
2007 |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 | 제작 | 1억 3천만달러 | 289,047,763달러 | 50만명 | 성공 |
2009 | 박물관이 살아있다 2 | 제작 | 1억 5천만달러 | 413,106,170달러 | 200만명 | 성공 |
2009 | 아이 러브 유, 베스 쿠퍼 | 감독/제작/각본 | 1천 8백만달러 | 15,821,907달러 | 미개봉 | 실패 |
2010 |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 | 감독/제작 | 9천 5백만달러 | 226,497,209달러 | 185만명 | 성공 |
2011 | 헬프 | 제작 | 2천 5백만달러 | 216,639,112달러 | 10만명 | 성공 |
2013 |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 | 제작 | 9천만달러 | 2억 달러 | 50만명 | 성공 |
2014 |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 제작 | 1억 2천 7백만달러 | 360,372,090달러 | 110만명 | 성공 |
2015 | 픽셀 | 감독, 제작 | 8천 8백만달러 | 194,915,011달러 | 68만명 | 실패 |
2020 | 스쿠비! | 제작 | 없음[8] | 없음 | ||
2020 | 크리스마스 연대기: 두 번째 이야기 | 감독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 |||
2024 | 노스페라투 | 제작 | ||||
미정 | 목요일 살인 클럽 | 감독, 각본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
5. 여담
* 나 홀로 집에 2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작중 자신의 딸과 같이 장난감 가게 손님으로 출연하였다.
- 나 홀로 집에 리부트에 대해 디즈니 측이 자신과의 한 마디 상의도 없이 단독으로 리부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간 낭비라고 비판했다. 이후 리부트로 나온 <나 홀로 즐거운 집에>는 콜럼버스의 우려대로 시리즈의 작품 중에서도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침몰했다.
- 본래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첫번째 실사 영화인 프레디의 피자가게의 감독으로 배정되었으나, 원작자인 스콧 코슨과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0][11] 이후 블럼하우스 프로덕션 측에서 크리스 콜럼버스를 감독직에서 해임하였고, 대신 엠마 타미가 감독직을 맡아 각본을 다시 작성하고 촬영을 끝냈다.
[1] 나 홀로 집에 2에서 케빈에게 플라자 호텔의 전화를 받아서 예약을 받아주는 호텔 직원으로 단역 출연했었다.[2] 3녀 중 한 명인 엘레노어 콜럼버스는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수전 본즈로 단역 출연했다. 부친이 감독한 또 다른 명작 나 홀로 집에에서 외할머니와 엄마와 함께 카메오로 출연했었다. 케빈의 가족이 비행기에 타고서 잠깐 비행기 내부 신이 나오는 가운데 승객으로 할머니 한 분과 갓난아기와 엄마가 나오는데, 바로 그 세 사람이 크리스 콜럼버스의 장모와 아내, 딸 엘레노어였다고 한다. 후속작 2편에서도 덩컨 장난감 가게 장면에서 부친과 같이 출연했다. 지금은 배우를 하지 않고 있으며, 아버지를 따라서 영화 연출을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3] 스티븐 스필버그가 기획하고 크리스 콜럼버스가 각본을 썼으며 베리 레빈슨이 감독한 영화로, 10대 시절의 셜록 홈즈와 왓슨이 보딩 스쿨에서 룸메이트가 되면서 겪는 첫 번째 모험담을 그린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와 유사한 부분들이 많이 나온다. 크리스 콜럼버스가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를 찍을 때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가) 어떤 의미에서는 이 영화의 전작인 것 같다"며 이 작품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했고,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1편의 캐스팅 디렉터 자넷 허첸슨(Janet Hirshenson)이 그 영화를 바탕으로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의 배우를 뽑았다.[4] 1492년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연도이다. 즉, 본인 이름을 이용한 언어유희.[5] 본래 크리스 콜럼버스 외에도 끝없는 이야기와 트로이로 유명한 볼프강 페테르젠 역시 유력한 감독 후보였지만, 이 쪽은 스케쥴 문제로 감독직을 거절했다.[6] # 표시는 서울 관객 수[7] 일본과 공동제작했고 당시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이라 개봉하지 못했다.[8]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VOD로만 공개[9] 선술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이름이 같은 것을 이용한 개그.[10] 이전에 영화의 장르가 공포, 코미디로 분류되었다가 현재는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로 바뀐 것을 보면, 영화의 장르에 대해 스콧 코슨과 의견 차로 인한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1] 감독이 그렘린을 제작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크리쳐물'의 가능성은 있긴 했다 다만 프레디 피자가게의 장르에 '코미디'를 붙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