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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02:11:33

Puzzlet Chung

퍼즐릿 정에서 넘어옴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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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06년 4월 정경훈 인터뷰 6.jpg
인터뷰를 받고 있는 2006년의 Puzzlet Chung.[1]

1. 개요2. 생애
2.1. 초기2.2.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2.3. 가처분 신청 사건 결정문2.4. 이후
3. 법적인 문제4.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어 위키백과의 관리자[2] 중 한 명이며 엔하위키 미러의 제작·개발 및 관리자, 노스모크의 관리자. 닉네임은 '퍼즐릿 정'이라고 읽는다.

본명은 정경훈(鄭京勳, Kyung-hown Chung).

2. 생애

2.1. 초기

1986년 3월 16일 생으로 현재 [age(1986-03-16)]세다. 1997년 PD수첩 '경훈이의 선택' 편에서 IQ 157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치렀고 2011년 그것이 알고싶다 '영재들의 사춘기' 편에도 등장한 적이 있다.[3] <그것이 알고싶다> 출연 당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에 재학 중('06학번)이었고 2013년 졸업하였다. 병역은 면제. 1998년 중앙M&B에서 그의 부모가 쓴 <보통 엄마의 천재 아들 이야기>라는 책이 나오기도 했는데 그가 서울에 살다가 학교에서 부적응한 뒤 시골로 낙향해 보낸 유년시절을 다뤘다.

한글에 관심이 많은지 위키백과에서도 동음이의어 문서의 관리와 한글에 관련된 항목들의 작성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프로그래밍에도 조예가 깊은지 '아희'라는 난해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창조하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심지어 '인클봇 헌정 음반'의 음악도 작곡했다. 모니위키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4] 어린 시절에 일기 대신 '복제인간의 꿈'이라는 소설을 쓰기도 했다.[5] 쉽게 말해서 멀티플레이어다. 그의 아버지 정정수(鄭正洙)도 예술에 다재다능한 소질이 있는데 화가로 활동하다가 시골로 낙향하면서 접하게 된 자연을 보고 조경가로 성공해 교수가 되었다가 정년퇴임한 뒤에도 조경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희'에 이어 ‘약속’이라는 한글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드는 중이다. 전작인 아희와는 다르게 쉬운 한글 프로그래밍 언어를 목표로 한다.[6]

2012년 5월스프링노트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선언하자 7월 말부터 스프링노트백업툴을 만들어 배포했다. 여기 가면 소스를 얻을 수 있다.

2.2.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2015년에는 주변과의 연락이 끊기고 잠적한 상태였다.[7] 이 때문에 2015년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당시에도 해당 사태에 대해 아무런 개인 의견을 표하지 않았는데 그가 잠적한 상태가 아니었다면 일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애초에 리그베다 사유화의 기본 틀은 2013년부터 있었다는 걸 생각해본다면... 다만 미러가 미러링만 하면서 리그베다 위키보다 먼저 광고를 달고[8] 미러의 압도적 트래픽[9]과 인지도의 차이를 고려하면 수익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사람이 입장표명을 안 하니 일이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른다는 것. 자세한 건 엔하위키 미러 문서 참조.

2.3. 가처분 신청 사건 결정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리그베다 위키 대 엔하위키 미러 가처분 이의 신청 사건 항고심 결정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박원규의 말에 따르면 청동이 법적 대응 준비중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결국 청동이 신청한 가처분 내용을 법원이 일부 인정하였다. 2015년 6월 8일 퍼즐릿은 사이트명을 엔하위키 미러에서 그냥 '미러'로 바꿨다. 리그베다 위키 미러가 아닌 종합 메타 위키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였다.

한편, 퍼즐릿의 꼼수로 인해 내용도 없는 페이지가 구글 검색 상위권에 여전히 노출되어 네티즌들에게 한동안 불편과 민폐를 끼쳤지만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구글과 네이버 양자 모두 나무위키로 변했다. 정작 양 당사자들인 리그베다 위키와 미러는 모두 검색엔진의 상위항목에서 사라졌다.

2.4. 이후

PyCon 2015에서 프로그래밍 언어 '약속'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언급되었지만 참가는 하지 않았다. 덤으로 같은 시간대에 '아희'를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다. #

2017년 7월, 오랜 기간 폐쇄 상태였던 미러를 돌연 나무위키의 미러 사이트로 탈바꿈해 다시 열었는데 어떤 의도로 이렇게 했는지는 불분명하다.

3. 법적인 문제

나무위키미러링하는 사이트 미러를 운영하면서 청동의 고소를 받을 가능성이 다시 생겼다. 자세한 내용은 미러(웹사이트) 문서로.

4. 관련 문서



[1] 위키백과 관리자 퍼즐릿 정 인터뷰[2] 사무관, 관리자 이렇게 2가지 권한을 가지고 있다. 검사관 권한도 있었지만 1년간 휴면으로 인하여 2016년 1월 3일자로 권한이 제거되었다. 위키인용집의 관리자 및 사무관 중 한 명이기도 하다.[3] 이 방송에는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서 헤매었거나 헤매고 있는 영재들의 모습이 많이 나왔다. 방송보기 part.1 방송보기 part.2[4] 인터위키 아이콘을 수정하였으며 자신의 개인위키Puzzlet 위키에도 모니위키를 쓴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몇 년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예 버린 듯하다.[5] 그의 부모가 쓴 <보통 엄마와 천재 아들 이야기>라는 책의 뒷부분에 일기와 함께 소설이 실려 있다.[6] 문법이 Python과 상당히 유사하고 똑같은 인터프리터 방식의 언어이며 구동 시 Python이 필요한 점에서 파이선을 기반으로 만든 언어인건 확실해 보인다.[7] 그런데 만우절 농담은 꾸준히 했다. 연락은 끊으면서 상황은 꾸준히 봤다는 소리도 될 수 있다.[8] 사유화의 기본 틀 시작 시기인 2013년 이전부터 광고가 달려 있었다.[9] 사유화 사태 이전엔 청동이 검색을 막아둬서 미러만 구글 검색 엔진에 검색될 수 있었다. 본관은 사실상 딥 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