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 록 Pub rock | |
<colbgcolor=#8d3523><colcolor=#fff> 기원 | 장르 루츠 록, 로큰롤, 비트, 로커빌리, 개러지 록, 리듬 앤 블루스 |
지역 영국 잉글랜드 에섹스 | |
등장 시기 | 1970년대 |
파생 장르 | 펑크 록, 뉴웨이브, 모드 리바이벌, 브릿팝 |
1. 개요
펍 록은 1970년대 초중반에 발전했던 음악 장르로, 루츠 록과 함께 프로그레시브 록과 글램 록에 대항해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을 펼쳤다.2. 상세
영국의 중하류층이 주로 드나드는 펍에서나 들을 법한 음악이라는 뜻으로 펍 록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대중음악의 기본에 충실해 전통적인 로큰롤, 블루스 등의 영향을 받았다. 연주는 기교보다는 담백하고 반복적이며 보컬도 조곤조곤 읊조리는 스타일이다. 직선적인 면을 강조한 탓에 펑크 록, 뉴웨이브와 연계되기도 한다. 1970년대 런던을 비롯한 영국 도심에서 노동 계층을 중심으로 퍼져나갔으며 지역 술집에서의 라이브를 중점으로 형성되었다.영국 위주로 흘러가던 음악 조류라 해외에서 유명한 뮤지션은 많지 않다. 닉 로우나 로우가 프로듀싱해 펍 록 흐름을 계승한 펑크 록 뮤지션 엘비스 코스텔로, 이안 듀리 정도가 해외에 알려진 펍 록 뮤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