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내 아군이 크리티컬 피해 입을 시 팀 회복이라는 강력한 버프로 아군의 부활시간을 사실상 없앨 수 있으며 지속적인 액션바 회복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기가 매우 쉬워진다. 다만 크리티컬 피해를 입어야 하기에 안젤릭, 슈네로제와 같은 팀 크리티컬 저항 버프를 가진 선수들과 역시너지가 난다. 또한 미드 선수 대부분이 어시스터라 크리티컬 확률이 낮은 원거리덱을 상대로도 약한 모습을 보인다.
몇 번의 너프와 신규 선수들의 추가로 0티어 중앙미드에서는 내려왔지만, 여전히 무난하고 강력한 픽이다.
대충 보면 알겠지만 차원이 다른 깡스펙을 지닌 PVE 컨텐츠 적들에겐 힘을 잘 못쓰는 캐릭터다. 어느정도 좋다는 평가나 매우 매력적인 라투디 스킨을 보고 혹한 뉴비가 나름대로 공들여서 육성할수도 있는데 좋다는 평가는 어디까지나 PVP 기준, 상술했듯이 PVE에선 적에게 돌파 한방에 무너지는게 일상다반사라 PVE가 주 컨텐츠인 뉴비에겐 실망감을 안겨줄수도 있는 캐릭터다.
결론은 막 시작하는 뉴비에게 추천하긴 애매한 선수이고, 리그나 라이브 같은 컨텐츠에서 진면모를 보여주는 선수이니 처음부터 육성하기 보단 PVE를 대부분 공략한 후에 육성하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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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대규모 업데이트에 출시한 전설. 액션바 회복 및 팀 전체 회복크리티컬이라는 조건부....이라던가 협력 수비라던가 공을 들고 있지 않을때의 받피감이든지 순발력 증가를 비롯한 개인 기량 패시브까지 합치자면 메타보다는 상위이다. 추가적으로 메타 연적까지 가지고 있다. 열혈 서지호와는 다르게 시즌 1전설인 메타트론과 비슷한 효과를 가진 천둥 전설이다.
아직 궁각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판벽하기는 힘들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천둥에 확실히 특화된 체력 회복일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라클렛은 체력이 확실히 많은 대신 받는 피해 감소가 부족해 빨리 빨리 죽는게 일상인 상황에서 체력이 낮을수록 회복되는 채력의 양은 높아질 것이고 읽은 체력의 수치가 많을수록 회복되는 수치의 양도 거대해질 것이다. 물론 잃은 체력이 얼마 없으면 그렇게 쓸모가 있지는 않다고 본다. 액션바 역시 메타보다는 회복되는 양이 적어 유틸성에서는 메타에게 딸리지만 개인 기량이나 협력성을 본다면 메타보다는 상위. 총 평가로 보면 메타보다는 확실히 상위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에이스 스킬의 황도대를 걷는 자의 황도대는 아마도 황도 12궁을 말하는 것 같다. 스피릿 스톤도 황도 12궁으로 이루어진 것을 보면 스토리에 연관성이 깊은 캐릭터일지도 모른다.
12월 22일 궁각이 나왔다. 자체적인 성능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했는지 궁각 캐릭터들에 비해 별다른 강력한 궁각 스킬이 아닌 그저 순발 크확 20% 증가로 끝이 난 상태이다. 어떻게 보면 전설이라는 입장에서 아쉬운 궁각이기도 하지만 아직 실질적인 능력치 증가율을 알 수 없기에 쉽게 이야기하기 힘들다.
17년 9월 메타트론이 너프되며 원래 물량이 적게 풀려서 그동안 충분히 우수한 성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사기성이 부각되지 않았던 펠릭스가 메타트론 중미의 뒤를 이을 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썩시딩유 메타트론 최근 메타가 다시 장기전화됨에 따라 포워드와 수비 사이에 낀 미드 선수들은 금세 체력이 너덜너덜해지기 마련이라, 압도적인 개인 전투력을 지녀서 공을 계속 따내거나 아군 팀 전체를 보조하거나 적팀 전체에 디버프를 주는 토템들이 미드에 배치되는 것이 효과적인데, 펠릭스는 자체 전투력도 출중하고 조건부 팀 회복 패시브도 있는 데다 협력수비 확률까지 높아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중미로 나온 펠릭스가 여기저기 껴서 같이 때리고 같이 맞고 팀 부활시키는 것이 이래저래 성가시기 때문이다.
18년 들어서는 사이퍼의 등장으로 포워드 인플레가 심해지면서 힐메타가 사장되었고, 중미 자리에 액바컨트롤이 가능하고 마비와 광역 디버프까지 있는 세레스티아를 사용하는 애세키 미드진이 적폐 미드진에 등극함에 따라 펠릭스를 잡덱에서 거의 기용하지 않게 되었다. 천둥기반 덱에서도 레벤4포에 미드에는 니스나 토르같은 팀버퍼를 이용해 속전속결로 끝내는 덱이 주류가 됨에 따라 펠릭스를 보기는 힘들어진 편. 그러나 콜로세움에선 훌륭한 에이스+팀부활과 힐용도로 여전히 자주 사용된다.
19년도 6월 근황으로는 라이브의 경우 천둥덱에는 주전으로 들어가지만, 잡덱 같은 경우는 액바깎과 액티브로 무궁무진하게 변수를 창조 해내는 세레스티아의 존재 때문에 세레스티아 벤을 당했을 경우 교체 선수로만 활용 된다. 라이브와는 다르게 리그에서는 펠릭스를 때려주기 때문에 슈터와 쿠션 부활에 용이하게 사용 할 수가 있다. 특히 슈터가 행동불능이 돼서 슛 찬스를 날리고 어시스터의 액바만 소모해버려서 시간이 끌려버리는 상황이 자주 나오다보니 슈터를 부활 시키면서 슛 찬스를 만들어내는 펠릭스가 리그에서만큼은 더 좋다는 의견도 있다.
언제부터인가 메트로 시티에 나타나 거리를 떠돌아다니는 청년. 자유롭게 유전자를 조작하는 신인류의 도시에서 아름다운 외형이란 개성으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린 지 오래이지만, 상대를 바라보는 상냥한 눈빛에 깃든 무엇인가가 그에게서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펠릭스에 대한 정보를 접한 통제기구는 그의 특질이 비정상적인 출생 경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혈액코드를 조사하기 위해 뒤를 쫓지만, 홀연히 사라져버리는 펠릭스를 잡은 적은 한번도 없다.
청년의 정체는 전자의 은하에서 자연 발생한 생명체. 사람에 의해 창조되어 자신의 존재 이유를 묻는 자와, 고독한 전자의 어둠 속에서 태어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사랑한 자. 그들의 운명이 교차할 때 메트로 시티의 미래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