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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02:56:19

포르자 호라이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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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적으로 타이틀에 넘버링이나 출시년도가 붙지 않는다.[2] 본편이 필요 없는 스탠드 얼론 (Stand-Alone)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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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za Horizon 2
포르자 호라이즌 2
파일:Forza_Horizon_2.png
개발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
유통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
플랫폼 Xbox 360 | Xbox One
출시일 2014년 9월 30일
장르 오픈 월드 레이싱
심의 등급 ESRB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PEGI 파일:PEGI 3.svgPEGI 3
GRAC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홈페이지

1. 개요2. 전작과의 차이점3. XBOX360의 차이점4. 차량 목록5. 평가6. 단점7. DLC
7.1. 스톰 아일랜드7.2. 패스트 & 퓨리어스

[clearfix]

1. 개요


포르자 호라이즌의 후속작. 엑스박스 원엑스박스 360으로 출시되었다. 엑스박스 360 버젼은 포르자 호라이즌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표지 히어로 카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배경은 남쪽으로 지중해를 접하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접경지역을 재구성한 가상의 남부 유럽이다. 라디오 스테이션이 총 7개로 늘어났고(이 중에는 클래식 음악만 틀어주는 채널도 있다) 맵 크기가 3배로 커졌다. 덕분에 꽤 긴 구간을 막힘없이 300 km/H 이상으로 질주할 수 있게 되었는데...정작 300 km/H까지 달릴수있는 차가 많지가 않다. 그렇게 빨리 달리기 위해선 튜닝을 손봐야 하는데 게 비한글화된 게임이다보니 한국유저들이 튜닝을 건들기엔 난이도가 좀 있다. 이제 구름도 끼고 비도 오는 등 날씨 변화가 생겼다. 오로지 길과 매우 제한적인 열린 공간만 다닐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길 옆에 암벽이나, 호수, 바다나 가드레일, 울타리가 없는 곳이면 마음대로 아무 곳이나 주행할 수 있게 되었다. 주행 자유도만 놓고 보면 차로 등산도 하는 GTA보다 좀 떨어지지만, 호라이즌 1대비 대폭 상승했다. 대체로 민둥산 뿐인 Grand Theft Auto V와 비교하면 나무가 가득한 산, 농작물이 빽빽하게 들어선 밭 등 호라이즌 2는 다른 방향으로 사실성을 추구했다. 따라서 밭 한가운데를 차로 들어가면 코 앞에서 이리 저리 밟히며 박살나면서 튀어나가는 작물을 볼 수 있다. (...) 차량 충돌 시 효과를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같이 부품이 망가지는 시뮬레이션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부품업그레이드 뿐만이 아닌 튜닝 설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드디어 STM을 끄고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엑스박스 원 용은 Playground Games에서, 엑스박스 360 용은 Sumo Digital에서 개발했다고 한다. Turn10은 다른 팀과 협업하며 프랜차이즈 체제를 꾸리는 것도 모잘라서, 또 다른 팀도 끌어들였다.

엑스박스 원 버젼은 당연히 포르자 모터스포츠 5의 주행느낌과 매우 유사한 느낌을 준다.

우려했던 M$ Reloaded는 실현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편과 비교하여 차 가격이 별로 비싸지지 않았으며, 이런 저런 소규모 이벤트와 포르자 허브를 통한 특전으로 심심할만 하면 CR도 준다.

한국 쇼케이스에서 한글화를 한다고 발표했으나, 예약 판매 직전에 비한글화가 확정됐다. 라디오 스테이션이 3개도 아닌 7개나 되니, 성우 기용에 비용과 시간에 대해 많은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고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닌데, 자막 한글화도 안되어 있기에, 무언가 찜찜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포르자 호라이즌 1편이 판매 중단한데에 이어 2018년 9월 30일 이후로 판매가 중단된다.

2023년 6월 26일, 포르자 호라이즌과 함께 온라인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이 이후로는 싱글 플레이만 가능하다.

2. 전작과의 차이점

3. XBOX360의 차이점


종합적으로 볼 때, 같은 게임을 각 기종 성능에 맞게 조정한 것이 아니라 '같은 컨셉으로 만들어진 별개의 게임'에 가깝다. 1편을 재밌게 즐겼으나 Xbox One이 없는 유저라면 즐겨볼 가치는 있으나, 게임을 플레이하며 얻는 경험이 XBOX ONE판 2편은 물론이고 구작인 1편보다도 훨씬 떨어진다는 점은 미리 감안할 필요가 있다. 특히 1편과 2편의 가장 큰 차별점이 도로의 제약에서 벗어났다는 부분인데, XBOX360에서는 이 부분이 거의 유명무실해진 것이 치명적. 또한 플레이그라운드가 기기 성능을 한껏 쥐어짜서 내놓은 전작과 달리, 상당히 무성의한 비주얼을 보여주는지라 배경 구경하는 재미도 떨어지는 편이다.

4. 차량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르자 호라이즌 2/차량 목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파일:Xbox One 로고.svg
스코어 유저 평점
본편 86/100 8.3/10
스톰 아일랜드 82/100 7.5/10
분노의 질주 61/100 7.8/10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본편 스톰 아일랜드 분노의 질주
88/100
MIGHTY
81/100
STRONG
66/100
FAIR

6. 단점

벌써부터 메타크리틱 리뷰 86점을 기록하면서 엑스박스 원 버젼 기준으로 전작 대비 일취월장한 엔진과 그래픽, 진정한 오픈월드와 거대해진 볼륨으로 등장하며 호라이즌 펜은 물론 포르자 모터스포츠 팬한테 마저도 "서킷에서 초단위로 기록을 단축하는게 질릴 때마다 해볼만한 게임"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단점이 없을 수는 없다.
사실 눈이 올때에는 운전을 하면 안된다. 실제로 강설이 구현되면 플레이 자체가 고통스러워 진다. 이후 Forza Horizon 3 블리자드 마운틴 확장팩에서 아주 완성도가 높은 눈길을 재현했다. Forza Horizon 4에서는 계절의 변화를 적용해 따로 겨울맵이 있을 필요없이 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 스토리라인이 없다. 다른 레이싱 게임과 차이점은 오픈월드라는 점과 실존하는 트랙이 아니라는 점 정도가 되어버렸다. 레이싱도 별다른 차별성이 없다. Forza Horizon이 매우 적절한 시기에 참신한 구성과 스토리라인, 자유도로 신선한 충격을 준 것에 비하면 실망스러울 정도다.
* 분위기. 전작에 비해 호라이즌이라는 '축제'의 분위기와 현실감이 많이 사라졌다. 레이스 이벤트 때 배리어로 트랙을 감싸놔 실제 트랙에서 스트리트 레이스를 하는듯 했던 전작과 달리 자유도는 높아졌을지 몰라도 실제 레이스같은 현실성은 전혀 사라졌다. 또 레이스 이벤트마다 위치해있던 스테이션도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호라이즌이라는 페스티벌과 관련된 구조물이나 배너가 많이 줄어들어 위의 스토리라인의 단점과 더불어 게임의 재미에 가장 큰 타격을 줬다. 전작에서 가장 큰 호평을 받았던 부분이 이 호라이즌이라는 축제의 분위기와 커리어(스토리) 구조였기 때문. 이번작의 구조는 오히려 전작보다 테스트 드라이브 언리미티드에 가까울 정도다.
* 쇼케이스 이벤트가 줄었다. 쇼케이스 이벤트에서 차를 안주는 것은 그렇다 쳐도, 전작 대비 정확히 절반이 되다니!
* 크로스 컨트리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랠리 이벤트의 갯수 자체는 많아졌으나 난이도가 전작 대비 너무 낮아졌다. 전작의 랠리 DLC는 오프로드에 깊게 파인 홈이나 중간 중간의 바위, 암벽에 튀어나온 부분 같은 것까지 고려하면서 레이싱을 해야 할 정도였으나, 이제는 출력 좋은 차에 방향만 잘 잡으면서 적절한 브레이킹과 함께 말 그대로 미친듯이 달리기만 하면 된다.
* 전작 대비 차 가격이 비싸지지는 않았지만 레이싱 보상이 줄었으며, 상대적으로 돈 벌기는 힘들어졌는데 돈 나갈 구멍이 많아졌다. 난이도를 최고로 세팅해도 한 레이스에서 2만 CR 이상을 벌 수 있는 방법은 Pro Drivatar와 길거리 레이스를 하는 방법이 유일한데, 이마저도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며, 360 버젼은 아예 불가능하다. 전작은 스폰서 도전 등으로 꽤 많은 CR을 주기도 했고, 돈이 필요하면 계속 길거리 레이스 뺑뺑이라도 돌면 됐지만 이제 그런 것이 없다. 게다가 업그레이드 할인 간판 부수기 같은 것이 없어서 업그레이드 부품 비용을 한 푼도 깎지 못하고 고스란히 다 내야 한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공홈 또는 포르자 허브를 통한 보상이 생겼지만 얼마나 보상을 잘 줄지는 두고봐야 한다.
* 전작의 맵은 1/3 크기지만 길 자체가 꽤 신경써서 잘 설계된 덕분에 이런 저런 스턴트를 하면서 지나가기에 좋고, 특히 레드 락 국립공원을 올라가는 길과 고속도로 남쪽 길은 초고속 드리프트가 가능했다. 2에서는 맵이 커지긴 했는데, 유럽 지형을 재구성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전작 대비 무언가 심심하고 지루한 감이 있다.
* 배경으로 등장하는 NPC들의 모델링이 가관이다..

7. DLC

7.1. 스톰 아일랜드


7.2. 패스트 & 퓨리어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르자 호라이즌 2: 패스트 & 퓨리어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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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편과 같은 수치이다. XBOX ONE판은 1080P 30FPS.[2] 아마도 DVD의 용량 한계로 보인다.[3] 공격 헬기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근접 저공비행을 하며 따라오는 괜찮은 쇼케이스 이벤트다.[4] XBOX ONE판은 첫 쇼케이스인 Il Tricolore Aereo 에서만 차를 준다.[5] 아래 동영상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비포장 도로가 있는 평야나 언덕에서 XBOX360판은 꽤 많이 심심해 보이며, 나무가 훨씬 적으며, 밭에는 아예 농작물이 없다. 그래서 Barn Finds Car 찾기가 더 쉬운 장점 아닌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