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7-25 15:17:35

포스 드레인


파일:external/archives.thejediacademy.net/Shot0026_b.jpg

Force drain
포스 드레인은 일종의 다크사이드 포스 파워이다. 상대가 가진 생명력을 빨아들여 시전자 자신을 회복하고, 반대로 상대를 말라 죽이는 참혹한 기술이다. 심지어 숙련도가 높아지면 상대방의 포스 에너지마저 빼앗아 취할 수 있다.

1. 상세2. 영화에서의 묘사3. 기타 작품에서의 묘사4. 외부 링크

1. 상세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킨다는 점은 포스 힐링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사용자가 대상에게서 생명력을 빨아들인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일시적으로 상대를 기진맥진하게 만들 수 있는데, 워낙 위력적인 만큼 마스터하기 힘들다. 좀 더 고난도 기술인 드레인 포스(Drain Force)는 상대의 생명력뿐만 아니라 포스 에너지마저 빼앗는다. 드레인 포스 사용자 중 가장 특출난 게 바로 후술할 다스 니힐러스이다.

시스 자체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진 기술로, 이 기술은 지식의 학습과 수련으로 연마하는 여타 포스 능력[1]과는 달리 타고난 본능과 포스 드레인의 여파를 직접 겪는 것으로 얻게 된다. 정확한 원리는, 생명을 포스와 단절시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죽음에서 힘을 얻는 것이라고 설명된다.
능력의 대한 또 다른 설명이 있다. 포스 드레인은 상대에 따라서 피해 정도가 다르다. 즉, 다스 사이온이나 다스 트레이야 같은 강력한 포스 센서티브들은 포스 드레인을 당하면 잠깐 전투불능이 될 수는 있지만 죽지는 않는다. 하지만 민간인일 경우에는 즉사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다스 니힐러스의 카타르 대학살이 있다.[2]

사용하였던 인물들은 엑사르 쿤, 아벨로스, 다스 말락, 바스틸라 샨, 다스 트레이야, 다스 니힐러스, 다스 시디어스, 킵 듀론, 데산, 제이든 코르, 다스 케이더스, 다스 크레이트 등이 있다.

2. 영화에서의 묘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팰퍼틴이 살아있는 시체 상태였던 자신의 육체를 회복하기 위해 사용한다. 시전 상대자는 레이벤 솔로. 둘은 기진맥진하여 쓰러지고 팰퍼틴은 본래의 육체 상태를 되찾는데 성공한다. 다만, 단순히 포스 드레인으로 회복한 것이 아닌 벤과 레이 사이에 형성된 포스의 쌍에 영향을 받아 회복한 것으로 설명된다.6편에서 루크한테 왜 쓰지 않은 것인가 그때는 안죽었잖아[3]

3. 기타 작품에서의 묘사

4. 외부 링크

Force drain

[1] 대표적으로 염동력과 포스 라이트닝을 들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특히 고강도의 수련이 있어야 제대로 위력을 낼 수 있는 포스 능력이다.[2] 사실 여기 희생자들은 민간인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여기 주로 사는 종족은 미랄루카로, 맹인 종족이다. 이들은 포스를 이용해서 주변을 식별하기 때문에 포스가 강한 종족이다. 또한 여기엔 에이트리스를 포함한 제다이 마스터들이 있었다.[3] 사실, 6편 시점에서는 비록 최후반에 다스 베이더의 기습을 받기는 했지만, 포스 라이트닝만으로 루크를 무력화시키고 죽이기 직전까지 몰고 갔기에 굳이 포스 드레인을 사용할 이유는 없었다.[4] 투타미니스 숙련도 레벨이 3이 되면 상대가 소모한 포스 에너지 수치만큼 이쪽에 흡수되어 가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