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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2:53:59

폰푼 게드파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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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외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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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방출 | [2] 시즌 중 방출 | [3] 대체 영입 | [AQ] 아시아 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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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폰푼 2023 IBK.png
폰푼 게드파르드
Pornpun Guedpard | พรพรรณ เกิดปราชญ์
V-리그 등록명 폰푼
출생 1993년 5월 5일 ([age(1993-05-05)]세)
나콤파논주
국적
[[태국|]][[틀:국기|]][[틀:국기|]]
신체 신장 170cm | 체중 66kg
포지션 세터
프로 입단
소속 구단 창 (2011~2012)
논타부리 (2011~2013)
시사껫 (2013~2014)
방콕 글라스 (2014~2017)
자카르타 PGN 폽시보 폴완 (2018~2019)
타이-덴마크 콘깬 스타 (2019~2020)
토요타 오토바디 퀸세이즈 (2020~2021)
자카르타 PGN 폽시보 폴완 (2021~2022)
CS 라피드 부쿠레슈티 (2022~2023)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23~2024)
올랜도 발키리스 (2024~ )
응원가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기록5. 여담

[clearfix]

1. 개요

태국배구 선수. 포지션은 세터.

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주전 세터이자 주장을 맡고 있다. 주 특기는 한 손 토스(One hand set)이다.

2. 선수 경력

2.1. V-리그 이전

2009~2010시즌 자국 리그에 속한 나콘 논타부리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일본, 폴란드, 루마니아 등 해외 리그를 경험했다.

2022 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대한민국 팀에 패배를 안겨준 주전 세터였다. 루마니아 Divizia1 여자부 라피드 부쿠레슈티 구단에서, 이다영 세터와 한솥밥을 먹었다.

2.2.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23-24 시즌 V-리그에 처음 실시하는 아시아 쿼터제 트라이아웃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현 아시아 여자 배구계에서 손에 꼽히는 강팀인 태국 대표팀의 주전 세터가 V-리그가 오는 상황이여서 당연히 강력한 전체 1순위 후보였고 결국 전체 1순위 지명이 확정된 IBK기업은행에 입단하게 되었다. 김호철 감독은 폰푼을 선택한 배경을 이야기했다. 감독이 추구하는 '낮고 빠른 배구'에 부합한다고 한다. 다만 비시즌 기간에 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일정을 수행하기에, 팀에 늦게 합류한다.
김호철: "우리가 추구하던 빠른 공격, 높이를 살리는 선수가 필요했다. 국제 대회에서 뛰는 모습을 볼 때 우리 팀에 가장 적합한 선수라고 생각했다. 다음시즌에는 많이 움직이는 배구를 하려고 했다. 마침 폰푼을 데려온 게 행운이다. 우리 선수들을 더 빠르게 움직이게 만들어놓고 폰푼이 운영하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

9월 23일 2024 파리올림픽 최종 예선 C조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상대하여, 타나차 쑥솟 및 위파위 시통과 함께 3:0 승리에 기여했다.

플로터 서브(무회전)를 구사하기에, 경기 전에 동료들에게 다양한 서브를 날림으로써 훈련 코치의 역할도 겸한다.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세터. 폰푼이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제출하자 무려 5개 구단이 눈독을 들였다. 태국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주전 세터로 아시아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쌓았다. 낮고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올리는 토스가 일품이다. 폰푼의 토스 속도에 맞추기 위해 김호철 감독은 영입이 확정되자마자 '스피드 배구'를 선언했다. 어렵게 올라온 공을 처리하는 능력이 준수하며, 빈 곳을 노리는 2단 페인트 득점도 자주 보여준다. 특히 중앙 공격 활용도가 높아 상대 입장에선 공격 루트를 예상하기 어렵다. 다만, 김수지가 떠나면서 새 시즌 팀의 높이가 낮아진 만큼 폰푼의 능력을 100% 활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더 큰 숙제는 호흡이다. 태국 국가대표로 각종 국제대회를 소화한 뒤 한국 땅을 밟는다. 개막을 코앞에 둔 10월 중순 팀에 합류 예정이라 호흡을 맞추기에 시간이 부족하다. 폰푼이 초반 빠른 적응에 애를 먹는다면 한 시즌 농사를 망칠 수도 있다. 팀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야 한다.

V-리그 여자 배구 퍼펙트 가이드 2023-24, 364쪽
V-리그 최초 외국인 세터
국제대회에서 선보인 인상적인 운영과 정확한 연결로 세계 팬들 사이에서 이름이 드높다. 그런 그가 V-리그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아시아쿼터 참가를 신청했다. 공격수를 모두 활용하는 빠른 플레이는 '컴퓨터 세터' 출신 김호철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행운까지 따랐다. 전체 1순위 구슬. 주저 없이, 선택은 폰푼이었다.

기대는 여전, 호흡이 관건
세계적인 세터가 V-리그에서 선보일 토스웍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 높다. 빠른 연결에 능한 만큼 팀이 추구하는 낮고 빠른 배구에 가장 적합하다는 데 이견은 없다. 다만 호흡이 관건.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팀 합류가 늦다. 전체적인 공격을 운영해야 하는 세터가 동료들과 맞춰 볼 시간이 부족하다는 게 변수. 기량이야 어디 가지 않겠지만 선수단 이해와 활용이 체크 포인트.

20232024 V-리그 스카우팅리포트, 147쪽

2.2.1. 2023-24 시즌

붙박이 주전으로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처음에는 애매한 플레이로 욕을 먹었는데 경기를 치를수록 날아다닌다. 국내 선수들의 기량이 문제시된 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세터는 특히 선수난이 심각한데, 폰푼이 이를 제대로 보여 주는 판독기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이터를 뜯어볼 필요도 없이 대충 봐도 토스 퀄리티가 다르고, 공격 루트도 훨씬 다양하다.

현장에서도 인상이 깊었는지 모 팀 세터가 폰푼과 맞붙게 되자 똑같이 스피드랑 공격옵션을 늘려 맞불을 놓았다가 본인 포함 선수들이 그걸 못 따라가서 탈탈 털리거나,[1] 타 팀 외국인 선수들이 폰푼의 토스를 받는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를 부러워한다는 얘기가 기사로 나온 적도 있다. 사실 초반에 헤멘 것도 기업은행 선수들이 워낙 느려 터져서 템포를 일부러 죽이다 보니 그런 거고, 시즌이 지나고 합이 맞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못하는 날도 볼 때릴 수준은 된다.

가끔 이상한 선택으로 감독한테 불호령을 듣기도 한다.

전담 통역은 구유정이었다.

2024-25 시즌을 앞두고 팀 선수 구성을 폰푼에 맞춰서 하던 와중에 아시아 쿼터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 하루 전인 2024년 4월 28일에 신청을 철회하면서 한국 무대를 떠나게 됐다. 급여가 더 많은 미국 구단 입단을 결정했다고 한다. 새롭게 신설된 미국의 프로 배구 리그인 LOVB 리그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2] 하지만 예상과 달리 좀 더 규모가 작은 리그인 PVF 리그 팀의 올랜도 발키리스에 입단했다. #

3. 플레이 스타일

4. 수상 기록


2013년부터 동남아시안 게임에 출전할 때마다 금메달을 따는 등 선수로서 화려한 업적을 달성했다.

2015 Asian Club Championship – "Best Setter"
2015 CH7 University Championship – "Most Valuable Player"
2016 Thai-Denmark Super League – "Most Valuable Player"
2016 Asian Club Championship – "Best Setter"
2017 VTV Binh Dien International Cup – "Best Setter"
2020 Thailand League – "Best Setter"
2022 Indonesian Proliga - "Best Setter"
2022 AVC Cup for Women - "Best Setter"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동메달

5. 여담



[1] 그래서 김종민 감독이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라고 깠다.[2] 2024년 11월 프리시즌 경기로 출발하는 리그로 연봉 60,000~175,000달러 까지 받는걸로 알려져 있다. 폰푼은 FA 계약으로 가는 거라서 최고 연봉 대우를 받는 걸로 보인다.[3] V-리그 내에선 남자부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소속이였던 블라도 페트코비치가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