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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0:50:59

프랑수아 가르아크

파일:프랑수아 가르아크의 애니판 페이스.jpg
애니판

1. 개요2. 작중 행적3. 외부 링크4. 미러 링크

1. 개요

フランソワ=ガルアーク / François Galarc

가르아크 왕국의 국왕. TVA에서의 성우는 타카하시 신야.

2. 작중 행적


리제롯테의 안내에 따라 미하루를 데리고 온 리오와 만나는데 국가의 요충지이자 경제의 중심지인 아망드를 아룡 습격과 플로라를 보호한 것을 공적으로 리오에 대한 호의가 상당한 편이었는데 사츠키가 아끼는 후배인 미하루까지 데리고 온 사실에 더더욱 호의를 품는다. 그러나 일단 리오의 심성을 떠보기 위해 무슨 목적을 위해 이런 행동을 한 것인지 묻지만 리오는 그저 그녀의 운명이 이리로 인도했다. 라는 말에 호쾌하게 웃으면서 리오를 맘에 들어한다. 이후 리오가 무국적자이니 이참에 가르아크 왕국에 영지를 받고 살지 않겠냐는 말을 하는등 러브콜을 보내는 것은 물론 야회에서도 평민이지만 아룡을 무찌르고 용사의 친구를 이곳까지 보호하면서 데리고 온 실력자이니 국왕의 이름을 걸고 함부로 대하지 말라며 엄포할 정도로 편의를 봐준다. 둘째날 야회에서 레이스의 공작으로 침투한 레이스의 부하들의 습격을 무찌른 리오를 치하하기 위해 다음날 '금화 1만개 받을래?' 아니면 '작위 받을래?' 라는 선택지를 준다. 당연히 어디에도 소속이 되고 싶지 않던 리오 정중하고 거절하는 모습에 겸손함에 감탄하지만 그래도 왕의 체면상 리오의 공적은 최소 금화 1만개는 받아야 하는 공적이란 말에 금화 1만개도, 영지도 받기 싫다는 리오의 일관된 의견을 반영하여 가르아크 왕국 명예기사 직위[1]와 칭호로 검은 기사라는 호칭을 하사한다.[2] 여담으로 거대한 상회를 운영하며 아망드를 단숨에 대륙 최대의 교역도시이자 거점으로 탈바꿈 시킨 리제롯테 크레티아를 높이 사고 있으며 이로 인해 크레티아 가문에 대한 신임이 상당하다. 전체적으로는 왕국을 잘 이끌어오고 있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명군.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5권에서 재등장. 동맹인 레스토라시온의 대표인 크리스티나플로라가 실종되자 레스토라시온의 붕괴를 막기 위해 구스타브 유그노히로아키와 리제롯테의 맞선 요청을 받아들여 자리를 만들어준다. 하지만 이미 리제롯테의 결혼 자유 권리를 인정했기에 자리만 만들어주고 강요는 하지 않았으며 맞선이 파토난 후에 리제롯테에게 괜한 짐을 지게 할 뻔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이후 리오가 실종되었던 크리스티나플로라를 데리고 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
16권에서는 리오의 공을 치하하는 동시에 루시우스가 크리스티나와 플로라를 납치한 이유와 리오가 루시우스와 만난 경위에 작위적인 부분이 있어서 석연치않다가 루시우스가 리오와의 대결을 위해 두 사람을 인질로 삼은 게 아니냐는 이야기로 흘러가 리오에게 열폭감을 가지고 있던 히로아키가 이때다 싶어 신나게 리오를 비난하자 이 이상 이야기를 나눠봤자 정보가 부족해서 결론을 낼 수 없으니 대충 마무리 짓는다. 동시에 크리스티나플로라를 구출한 공으로 리오에게 대귀족에게도 허락되지 않은 왕성 내의 저택 거주를 허가하고 자신이 즉위하기 전에 기거하던 저택 자체를 하사한다. 리오는 다른 귀족들의 반발을 사게 될 거라고 거절하려고 했지만 터무니없는 공을 세운건 사실이고 반발을 살 귀족들은 왕인 본인의 권한과 용사인 사츠키의 권위, 그리고 세드릭 크레티아 공작이 설득해서 최소화시킬수 있으며 왕성 내에 집이 있으면 미하루가 사츠키를 보러 올때 별다른 수속 없이도 만날 수 있다는 이유까지 들면서, 그대로 저택을 리오에게 하사한다.[3]
17권에서는 에리카라는 성녀를 자칭하는 인물이 리제롯테를 납치하고 프랑수아를 찾아와 '그쪽이 먼저 손을 대려고 했으니 우리의 정당방위고 리제롯테의 소속을 신성 에리카 민주 공화국 소속으로 망명시키고 왕정제 폐지를 하라는 협박'을 당한다. 그야말로 말이 안통하는 상대에게 어찌할까 애먹다가 에리카가 샤를로트를 납치하려는 순간 사전에 불러둔 리오덕에 에리카는 납치하지 못하고 도주한다.
19권에서 천상의 사자단이 리오의 저택을 습격하였는데, 사라 일행이 궁지에 몰리면서 결국 정령을 불러냈고, 그 결과 정령술과 정령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고우키 일행이 왕도로 오게 되면서 리오에게서 리오의 출생에 관하여 듣게 되었다.[4] 리오가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것 보다 훨씬 규격외의 존재였고 심지어 리오의 어머니가 타국의 왕족이라는 사실까지 알게되자, 샤를로트와의 혼인 이야기를 이제는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판단한건지, 리오에게 사츠키나 샤를로트와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물어본다 이후 20권에서 리오가 초월자로 각성하는 바람에 기억에서 잊어버러젔다.

21권부터는 모두가 잊은 기억때문에 딸과 함께 국사서를 확인하거나, 벨트람 본국과 레스토라시온의 협정을 조율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25권에 드디어 리오에 대한 기억을 되찾으며 에리카와의 사투후 잊혀진 것과 용사와 현신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되었다.

3. 외부 링크

4. 미러 링크



[1] 눈부신 무공을 올린 사람에게 주는 1대의 한한 특권적 지위인데, 영지를 받지 않는 대신 국가의 의무를 지지않고 타국가에서 해당 직위를 밝히면 가르아크 왕국의 이름 아래 대사와 같은 대접을 받게 된다. 지위는 백작 정도의 지위. 일반적으로, 이 직위를 받을 시점에 다른 작위가 있어 해당 작위의 의무를 져야하고, 1대에 한한 것도 동등한 지위의 귀족과의 혼인으로 해결할 수 있다.[2] 당연히 단순한 포상 이외에, 타산도 들어가 있다. 첫째는 리오정도 되는 인물을 어떠한 형태로든 자신들의 소속으로 만들기 위해서이고, 둘째는 리오가 사츠키와 친해졌기 때문에 리오를 가르아크 소속으로 만듦으로서 사츠키가 가르아크에 친밀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경우에 따라선 리오사츠키가 결혼하도록 밀어준 후 그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왕족과 이어줄 생각도 하고 있어서 귀족들에게서 리오에게 오는 혼담을 국왕 권한으로 막고있다.[3] 샤를로트는 이를 프랑수아가 리오를 왕족으로 받아들일 생각도 하고 있으며, 즉 왕족(샤를로트)과 결혼시킬 생각도 하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한다.[4] 리오를 향한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여 리오도 샤를로트와 프랑수아를 신뢰하게 되었고, 고우키들을 슈트랄 지방에 데려오기로 결정했을 때 이들에게 사실을 털어놓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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