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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2:33:01

프랑켄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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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E6E6E> 프랑켄스트라이크
Frankenstrike
<colcolor=#FFFFFF> 종족 트랜실리안(Transylian)
행성 아누르 트랜실(Anur Transyl)[1]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마이클 돈 (오리지널)
데이비드 케이 (옴니버스)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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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미 나오미

1. 소개2. 능력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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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벤10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인. 원래는 벤빅터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후 옴니버스에서 새로 이름을 얻었다.[2]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모티브는 프랑켄슈타인.

2. 능력

보다시피 몸 곳곳에 금속 볼트가 박혀있고 등 뒤엔 한 쌍의 발전기가 내장된 사이보그형 외계인으로 저 발전기에서 전기자기장을 발생시킬 수 있다. 그 전기가 주무기이며 몸에 약한 자기장을 형성시켜 금속 벽 위를 걸어다니는 등 응용기술이 상당히 뛰어난 녀석. 생김새처럼 힘도 상당해서 금속 글러브에 전기를 실어 펀치를 날리는 육탄전이 주요 전투 방식. 오리지널 시리즈에서의 모습을 보면 어째서인지 우주 공간에서도 멀쩡히 활동한다(...)[3]

또한 몸에 붙어있는 볼트들을 외부 기계와 연결시켜 동력을 충전시키거나 그 기계를 조종하는 등 의외로 다방면으로 활약한다.

3. 기타

첫 등장에선 인간으로 위장해서 우주 정거장을 해킹하려던 트렌실리안인 빅터 박사[4]의 DNA를 스캔해서 얻은 것으로 이후 우주 공간에서 지 스케이어&빅터 박사&미라와 1 vs 3으로 거의 동등하게 싸우는 모습이 오리지널에서 유일한 등장.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 그냥 시체처럼 자아가 없는 상태의 빅터 박사의 몸을 가지고 왕과 왕자가 옥신각신하다가 왕이 빅터 박사의 몸을 차지한 에피소드로 간접 등장한 것 말고는 다른 아누르 시리즈처럼 장장 6년 넘게 소식이 없다가 옴니버스에서 재등장. 그런데 하필 상대가 전기를 흡수하는 능력의 괴물이여서 털리다가 간신히 잡는다. 이후론 아누르 시리즈 삼인방 중 등장도 제일 많으며 상당히 활약 중.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이전까지만 해도 너무 인간처럼 생겨서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없는 외계인이었다. 그런데 주리 리그가 그 최악의 외모 1순위를 가져갔다(...) 다행히 이후 옴니버스에선 위와 같이 새 이름과 디자인을 얻으며 두 외계인 모두 캐릭터성 넘치면서도 멋지게 리디자인됐단 평이 많다.

옴니버스 아크 5에선 벤과 루크가 프랑켄스트라이크의 본종족인 트렌실리안들이 사는 아누르 트렌실에 불시착해서 에피소드 3개 동안이나 그곳에 머무는 이야기가 있다. 메인 빌런은 돌아온 지 스케이어와 빅터 박사.[5]

옴니버스에서 설정된 아누르 트렌실은 이 행성이 아누르 행성계의 수도같은 중심지라 다른 아누르 행성계의 종족들도 일부 이곳에 산단 설정인데 특이하게도 얘네들은 인간처럼 평범하게 생긴 이들을 괴물처럼 생겼다고 무서워한다. 그래서 벤 일행이 아누르 트렌실에 나타나자 시민들 모두 괴물이 나타났다며 도망치고 이후 이곳을 떠날 때까지 벤 일행을 기피한다(...)[6] 어찌 보면 우리가 괴물이라 여기는 것들에 대해 생각의 반전을 내민 셈. 팬들 역시 황당했지만 재밌는 소재였다고 평가한다.

참고로 벤 일행을 괴물이라 부른 트렌실리안 시민들을 보면 도저히 사돈 남 말할 처지가 아님을 알 수 있다(...). 하나같이 인체개조라도 한 양 기괴하게 생겼다.

이 아누르 행성계에서 지구 기준으로 정상인인 사람들은 괴물로 보이지만 지구 기준으로 못생기게 보이는 사람들은 일반인처럼 보인다. 하지만, 제작진의 말에 의하면 토픽크의 얼굴은 예외인듯 한다.


[1] 이 행성의 위성인 루나 로보가 블리츠울퍼의 종족인 로보안들의 고향이다.[2] 여담으로 더빙판에서는 벤이 벤빅터 대신 일렉트로 마그네틱 가이로 이름을 지었다.[3] 이부분은 스네어-오고스트프리크도 마찬가지.[4] Dr.Viktor다.[5] 빅터 박사는 지 스케이어가 왕이 차지한 빅터 박사의 육체를 구해 왕을 굴복시키고 빅터 박사의 자아를 일깨워 복귀.[6] 딱 한번 벤이 스웜프파이어의 영향으로 얼굴에 심각한 종기가 피었을 땐 못 알아보고 같은 동족이라며 다들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