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No Days Off> Fred Rosser |
1. 프로필
링네임 | Darren Young 프레드 로서 (Fred Rosser;フレッド・ロッサー) | |
본명 | Frederick Douglas Rosser III (프레데릭 더글라스 로서 3세) | |
생년월일 | 1983. 11. 2 ([age(1983-11-02)]세) | |
신장 | 185cm (6'1") | |
체중 | 108kg (239 lbs) | |
출생지 | 미국 뉴저지 주 유니온(Union) | |
학력 | 페어레이 디킨슨 대학교 학사 | |
피니쉬 무브 | 것 체크[1] 크로스페이스 치킨윙[2] | |
별명 | Mr. No Days Off | |
테마곡 | One, Two, Three[3] (2010~2012) Move (Get It In) (2012) Making Moves (2013~2016) Great Again (2016 - 2017.10) No Days Off - John Kiernan (2020.9 - ) | |
데뷔 | 2002년 9월 11일 | |
SNS |
2. 소개
미국의 프로레슬러.3. 커리어
3.1. WWE
넥서스 | 2015년~2017년 |
2002년부터 프로레슬링에 입문한 대런 영은 WWE와 계약맺기 이전에 자버로 출연한 적이 있고, 계약맺은 후엔 WWE의 산하단체였던 FCW에서 활동하다 WWE 메인로스터에 넥서스로 데뷔한다. 당시 존 시나와 닮은 모습은 팬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넥서스가 흩어지자 대런 영은 타이터스 오닐과 매니저 A.W[4]와 함께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스(Prime Time Players)를 결성한다. 트레이드 마크인 특유의 춤[5]과 함께 나와 A.W의 말솜씨로 관중들에게 야유를 받는 태그팀으로 활동한다. 그러던 도중 2012년 7월 30일 RAW에서 A.W가 코비 브라이언트의 성폭행 사건(혼외정사는 맞지만 성폭행은 무죄로 판결났다.)을 가지고 부적절한 농담을 던지면서 물의를 일으켜 WWE에서 해고되었다. 이때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스의 푸쉬가 사라지고, 악역 자버로 선역 태그팀에게 잡을 해준다.
2013년 8월 15일에 TMZ와의 인터뷰에서 대런 영이 스스로 게이라고 커밍아웃을 했다.[6] 역효과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사람들은 대런 영의 용기에 박수를 쳐주었다. 다큐멘터리 A Day in the Life of DYoung의 예고편에 따르면, CM 펑크가 뷔페실에 있던 대런 영을 찾아와서 일어나라고 했고, 대런 영이 일어나자 안아주면서 '네가 자랑스럽다. 라커룸에서 누군가와 문제가 생긴다면 나에게 말해. 내가 지켜줄게.'라고 말했다고 한다. CM 펑크 외에도 커밍아웃 이후로 빅 쇼, 랜디 오턴 등이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었다고 한다.
대런 영의 좋은 이미지를 바탕으로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는 턴페이스를 하고, WWE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하며 비중이 높아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반응은 점점 없어졌고, 2014년 1월 31일 스맥다운에서 태그조차 못하고 라이백슬에게 패하자 타이터스 오닐에게 공격당하며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는 해체된다. 배신을 한 타이터스 오닐과 대립을 하였으나,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4)에서 경기를 가져 패배한다. 그 뒤로는 십자인대 파열을 당해 휴식기를 가진다.
2015년 2월 16일 RAW에서 지역 레슬러 한 명과 복귀하여 디 어센션에게 패한다. 하지만 그때 타이터스 오닐이 등장해 어센션을 몰아내고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의 재결합을 발표하였다. 기존의 스타일을 버리고 아프로 헤어를 더 짧게 자른 데다가 수염을 기르면서, 존 시나를 닮았다는 말을 듣던 인상이 바뀌었다. 그리고 WWE 머니 인 더 뱅크(2015)에서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어진 WWE 배틀그라운드(2015)에서도 더 뉴 데이를 만나서 선전했는데, 훌륭한 수준의 체인 레슬링을 선보였다고 스티브 오스틴에게 팟캐스트로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WWE 섬머슬램(2015)에서 뉴 데이에게 WWE 태그팀 타이틀을 잃었다. 이후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대런 영의 부상으로 프라임타임 플레이어즈는 조용히 해산한다.
2016년 5월 5일 스맥다운에서 모습을 드러낸 대런 영은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밥 백런드에게 자신의 멘토가 되어달라 청한다. 이후 밥 백런드의 Make Darren Young Great Again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매주 그에게 조언을 듣는 세그먼트를 진행하는데,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 구호인 Make America Great Again의 패러디다. 밥 백런드의 영향으로 크로스페이스 치킨윙을 피니쉬 무브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7월 11일 RAW에서 열린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넘버원 컨텐더 배틀로얄에서 아폴로 크루즈와 배런 코빈이 뒤엉켜 같이 탈락한 덕에 최후의 1인이 되었다. WWE 배틀그라운드(2016)에서 미즈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경기를 가지는데, 막판에 미즈가 마리즈와 같이 밥 백런드를 위협하자 링 밖으로 따라나와 미즈에게 크로스페이스 치킨 윙을 걸어 더블 카운트아웃으로 무승부 판정이 된다.
밥 백런드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타이터스 오닐과 갈등을 빚다가 결국 협력해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를 일시적으로 재결성하여 샤이닝 스타즈와 대결하지만 파트너인 타이터스 오닐에게 공격당해 패한다. 대립 도중에 타이터스 오닐이 버벅거리는 저질 프로모를 선보이는 바람에 대립 자체가 무산된 뒤 TV에서의 출연이 뜸해진데다가 부상을 당한다. 부상에서 회복하여 라이브 이벤트에 모습을 비추기 시작했지만 2017년 10월 29일자로 WWE에서 방출당한다.
3.2. NJPW STRONG
2018년 3월부터 본명에서 따온 '프레드 로서'라는 링네임으로 인디단체 활동을 시작하였고, 2020년 9월, 신일본 공식 유튜브에 등장 예고 프로모가 올라온 이후 같은 해 8월에 론칭된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미국 프로그램인 NJPW STRONG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코로나 19 사태로 무관중 사태를 맞으며 NJPW STRONG의 앞날이 불투명해진 속에서도 꾸준히 NJPW STRONG에 출장하면서 헤비급 선역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인지도가 부족했던 NJPW STRONG의 인지도 상승에 도움을 주었다. 이 공로로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레귤러 계약을 맺는 데 성공하면서 기존 로스터를 제외한 NJPW STRONG 자체 첫 레귤러 영입 선수가 되었다.
주로 톰 롤러, 그리고 톰 롤러의 군단인 Team Filthy와 대립을 이어나가며 머리를 바리깡으로 밀리는 등 온갖 수모를 겪던 와중, 2022년 5월 15일 COLLISON in Philadelphia에서 톰 롤러와 NJPW 스트롱 오픈웨이트 챔피언십 매치를 치러 승리하면서, 장기 집권을 이어나가던 초대 챔피언 톰 롤러를 무너뜨리고 2대 챔피언에 등극함과 동시에 개인 첫 메이저 단체 싱글 벨트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배틀 인 더 밸리 2023에서 KENTA와 챔피언십 매치에서 패하며 참피언 자리를 잃는다. 멀티버스 유나이티드 2023에서 PCO & 새미 캘러핸 & 알렉스 코글린과 팀을 이뤄 에디 에드워즈 & 죠 헨드리 & 톰 롤러 & JR 크라토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4. 여담
- 존 시나도 중년이 되고 대런 영도 나이를 먹으면서 별로 부각되지 않지만, 20대 후반 시절에는 얼굴이 존 시나를 닮은 것으로 유명했다. 그래서인지 2P 컬러 존시나, 흑 시나 등의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 2022년 12월에 부친이 미성년자 남성과의 만남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인터넷에 퍼지게 되면서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미성년자 남성은 사실 경찰의 함정 수사였으며, 그의 부친은 동성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를 꾀한 혐의를 받아 기소된 상태라고 한다.
5. 둘러보기
넥서스 역대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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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터스 오닐 | 대런 영 |
PWI 선정 올해 감동을 준 레슬러 | ||||
제리 롤러 (2012) | → | 대런 영 (2013) | → | 대니얼 브라이언 (2014) |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최악의 대립 | ||||
팀 PCB vs 팀 B.A.D. vs 팀 벨라 (2015) | → | 타이터스 오닐 vs 대런 영 (2016) | → | 브레이 와이어트 vs 랜디 오턴 (2017) |
[1] 파이어맨즈 캐리 더블니 것버스터[2] 밥 백런드에게 사사했다. STF와 결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3] 이 테마는 가사 없는 버젼으로 어레인지되어, 타일러 렉스의 테마곡으로 재사용되었다.[4] 2009년에 아브라함 워싱턴이란 이름으로 WWE에 데뷔해 ECW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는 흑인 매니저로, 이후 이름을 간략히 축약해 A.W가 되었다.[5] 어깨동무를 하고 신나게 좌우로 흔드는 춤이다. 턴페이스 후에는 관중들이 많이 따라했으며 빈스 맥맨이 이 춤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6] 이 과정이 조금 우스운게, 기자가 다른 성소수자 스포츠 스타의 커밍아웃에 대해서 대런 영의 생각은 어떤지 질문하였는데, 그는 기자가 자신의 성 지향성을 알게 되어서 이런 질문을 하는구나, 하고 지레짐작하였고, 그대로 “나도 동성애자인데 잘 살고 있다.”라는 식으로 답해서 얼떨결에 커밍아웃 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