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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레디의 피자가게(영화)에서 등장한 원작 및 배우들이 출현한 전작의 오마주를 정리한 문서.2.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전체적으로 FNaF 1편에 대한 헌사급 오마주가 가득하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에 나온 프레디, 보니, 치카, 폭시의 배열은 FNaF 2의 시작화면에서 토이 프레디, 토이 보니, 토이 치카의 배열과 동일하다.# 차이점은 포스터에 폭시가 추가되어 총 4대가 있다는 것. 또한 치카의 컵케이크도 추가되었다.
Welcome to Freddy Fazbear's Pizza. A magical place for kids and grown-ups alike, where fantasy and fun come to life.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환상과 재미가 현실이 되는 마법 같은 곳,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환상과 재미가 현실이 되는 마법 같은 곳,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프레디, 보니, 치카가 서 있는 모습이 담긴 감시카메라 화면은 1편의 메인 스테이지 모습을 재현했으며, 피자가게 안내 영상에서 나온 쇼타임 버튼은 FNaF HW의 쇼타임 버튼을 구현한 것이다.
- 첫 트레일러에서 나온 여러 기계장치들이 달린 인형탈 안면 내부의 모습은, 1편 폰가이와의 통화에서 묘사된 인형탈 내부의 모습을 구현한 것이다.
Um, now, that wouldn't be so bad if the suits themselves weren't filled with crossbeams, wires, and animatronic devices, especially around the facial area.
그 코스튬 안에 대들보나 배선, 기계장치 같은 것들만 안 들어 있었으면 그게 그렇게 나쁜 일은 아닐지도 몰랐겠지만... 특히 얼굴 쪽이.
그 코스튬 안에 대들보나 배선, 기계장치 같은 것들만 안 들어 있었으면 그게 그렇게 나쁜 일은 아닐지도 몰랐겠지만... 특히 얼굴 쪽이.
- 영화에서 구현된 경비실 내에는 FNaF 1의 경비실 구조와 마찬가지로 선풍기와 Celebrate 포스터, 그리고 여러 개의 감시 카메라 화면들이 등장한다.
- 프레디의 충혈된 얼굴은 FNaF 1의 환각으로 나오는 사진을 오마주한 것이다. #
- 트레일러에서 보니가 행크(Hank)를 공격한 방은 1편에서 보니의 경비실 진입 경로에 포함되어 있는 물품 보관실(Supply Closet)이다.
- 윌리엄 애프튼이 스프링 보니 슈트에서 사망하기 전에 내뱉은 "I Always Come Back"은 본가 시리즈 윌리엄 애프튼의 캐치프레이즈이다.
- 영화 초중반 마이크가 경비실에 들어가자 윌리엄이 그에게 일을 진행하는 방법등을 설명해 주는 장면은, 한때 유명하던 "폰가이 = 퍼플가이" 가설을 일부 반영한 듯 하다.
- 폭시가 뛰어와서 제프를 살해하는 장면은 원작에서 폭시가 복도를 통해 경비실로 뛰어오는 패턴이 있는 것을 오마주 한 장면이며, 이 때 원작의 점프스케어 효과음이 사용된다.
- 가게 내에 행크를 비롯한 일당이 무단침입을 하였을 때 가장 먼저 작동한 애니매트로닉스는 FNaF 1과 동일하게 보니이다. 이후 치카가 부엌에서 조리도구를 건드려 소리를 내는 것, 폭시가 빈 복도를 달려오는 것은 역시 1편 패턴을 따온 것이다.
- 마이크가 꿈 속에서 실종된 아이들 중 한명을 붙잡을 때 아이의 눈이 검게 변하고 검은 눈물이 쏟아지는 것은 시리즈 내 미니게임에서 묘사된 우는 아이들의 모습을 오마주 한 것이다.
- 골든 프레디가 주인공 남매의 집까지 찾아간 것은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집으로 찾아가는 FNaF SD를 연상케 한다.
- 첫 공식 트레일러 공개 후, FNaF Novel Trilogy를 비롯한 공식 서적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나오고 있다.## 소설의 내용에서 따온 듯한 이스터 에그들이 여럿 숨겨져 있고, 소설의 내용을 연상케 하는 장면들 또한 트레일러에 등장하였기 때문. 스콧 코슨이 공식 서적에도 직접 지은이로 참여했고 그 외 서적에도 관여 및 검수하였기 때문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공식 소설 3부작 중 TSE(The Silver Eyes)에서 윌리엄 애프튼은 가명으로 Dave Miller(데이브 밀러)를 쓰는데, 영화에선 Steve Raglan(스티브 래글런)이라는 가명을 사용한다.
- TSE에서 스프링트랩과 아이들이 그려진 그림을 주인공 일행이 발견하는데, 영화에서도 애비(Abby)가 스프링 보니와 아이들이 그려져 있는 그림을 발견한다.
- TSE에선 애니매트로닉스 4인방(프레디, 보니, 치카, 폭시)이 주인공 일행에 대해 적대적이었고, 골든 프레디가 호의적으로 묘사되었는데 영화의 공식 1차 트레일러에서도 유사하게 묘사되었다.[스포일러]
- Fazbear Frights 시리즈 중 Into The Pit에선 피자가게 내부에 볼풀장이 존재하는데, 영화에서도 볼풀장이 구현되어 있다.[6]
- 단순한 우연인진 알 수 없지만 애비의 이름 또한 Fazbear Frights 시리즈 중 To Be Beautiful의 주인공인 사라의 친구 이름이다.
- Fazbear Frights 시리즈 중 Room For One More에서 주인공인 Stanley는 경비실에서 잠들어있다 소음으로 인해 깨게 되는데, 영화에서도 조시 허처슨 분의 마이크 슈미트가 가게 내부의 소음으로 인해 잠에서 깨게 된다.
- 최종 트레일러와 함께 공개된 애니매트로닉스들의 개별 포스터는 Fazbear Frights 시리즈의 제 1권인 Into The Pit의 표지를 오마주 한 것이다.#
- 영화에서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애비(Abby)를 집어넣으려 한 스프링락 슈트는 Fazbear Frights 시리즈 중 1:35 AM에 등장한 엘라(Ella)이다.
- [ 스포일러 ]
- * 윌리엄 애프튼이 자신이 죽인 애니매트로닉스들 곁에서 죽는 모습은 FNaF 3의 미니게임에서 윌리엄 애프튼이 실종자 아이들 영혼에게 쫒기다가 그들 앞에서 슈트에 쳐박혀 죽은 모습을 오마쥬 한것이다. 또한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윌리엄 애프튼을 끌고가는 장면은 공식 소설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인 The Silver Eyes를 오마주 한 것이다.
* 영화의 엔딩 크레딧 노래 Five Nights at Freddy's 1 Song이 끝나고 난 후 들리는 오르골 소리는 퍼펫의 오르골 소리이며, 엔딩 크레딧 마지막에 들리는 "C-O-M-E-F-I-N-D-M-E(Come Find Me)"는 FNaF 2의 미니게임에서 퍼펫이 내는 목소리이다. 즉, 후속작을 암시하고 있다.
2.1. 카메오
원작 출시 당시 플레이한 유튜버들을 통해 인기가 확산되었던 만큼 유튜버들의 카메오가 많이 나왔다.-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한 택시 드라이버의 정체는 해외 유명 유튜버 CoryxKenshin이다. 그 역시 FNaF 시리즈를 통해 크게 유명해지는 데 기여하였다.
- 시리즈의 스토리 형성에 큰 기여를 한 MatPat 역시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때 그의 이름이 Ness(네스)인데, 이는 그가 언더테일 영상에서 샌즈 = 네스 가설을 주장한 흑역사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이름은 스콧 코슨의 주장으로 붙었다고 한다. 여기서 그의 캐치프레이즈인 "That's just a theory" 대사를 들을 수 있다.
- 시리즈의 오랜 팬이자 유명 해외 유튜버들인 Dawko, 8-bitryan, Razzbowski, Baz가 가게의 이전 직원으로 등장하였다.
- 직접적인 등장은 아니지만, The Living Tombstone의 Five Nights at Freddy's 1 Song이 엔딩 크레딧과 함께 등장한다.
- 본래 Markiplier가 맨 처음에 등장하여 사망하는 경비원 역할로 등장하려 하였으나, 본인이 제작하고 참여하는 영화인 "Iron Lung"과의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참여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이에 스콧 코슨이 직접 그의 유튜브 댓글에 후속작이 나온다면 "프레디의 왕"을 꼭 출연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3. 그 외
[1] FNaF 4의 경우 나이트메어 컵케이크가 공격하며, FNaF HW에서는 화면에 놓여져 있는 컵케이크를 건들이면 공격한다.[2] 참고로 폭시의 성우는 원작에서 펀타임 프레디와 글램록 프레디 등을 담당한 켈렌 고프이다.[3] 단, 조력자로 등장하였지만 실질적인 악행은 작중 암시되었을 뿐, 실질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았다.[4] FNaF SB에서는 진짜 딸로써 등장한 것은 아니고, 윌리엄 애프튼의 딸이라고 본인이 세뇌당한 것을 암시하는 비디오테이프가 나온다.[스포일러] 다만 이는 골든 프레디를 비롯한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주인공 일행, 특히 애비(Abby)를 자신들과 같은 애니매트로닉스로 만들려는 계획이었고, 이는 초반에는 호의적이나 후반부에서는 주인공을 결국 살해하는 FNaF SL의 서커스 베이비 혹은 에너드와 유사하다.[6] 영화의 배경이 되는 원작 게임인 FNaF 1에서는 CCTV 내에 볼풀장이 잡히지 않았기에 볼풀장의 존재 여부가 확실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