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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1 10:25:25

프레이 포 더 가즈

<colbgcolor=#61B6EC><colcolor=#000000> 프레이 포 더 가즈
Praey for the Gods
파일:Praey for the Gods.jpg
개발 No Matter Studio
유통 No Matter Studio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5 로고.svg | 파일:Xbox One 로고.svg | 파일:Xbox Series XS 로고 가로형.svg
ESD
파일:스팀 로고.svg | 파일:험블 번들 로고.svg |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svg |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장르 액션 어드벤처, 서바이벌
출시 앞서 해보기
2019년 2월 1일
정식 출시
2021년 12월 14일
엔진
파일:유니티 로고.svg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PEGI 12.svg PEGI 12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킥스타터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트레일러3. 시스템 요구 사항4. 상세5. 스토리6. 등장인물
6.1. 주요 인물6.2. 사냥감6.3. 적6.4. 신(Gods)
7. 생존8. 아이템
8.1. 무기류8.2. 의상8.3. 소모재료8.4. 재료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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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샌프란시스코 소재 3인 개발사인 No Matter Studio에서 제작 중인 인디 게임. 2014년 9월 경에 제작을 시작했으며, 2016년 8월 6일까지 킥스타터로 제작비를 모금했다.

원래 제목은 Prey for the Gods였으나 PREY와의 저작권 문제로 Praey for the Gods로 변경되었다. 관련 사이트 주소 등에서 이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1]

제목은 "신들에게 바치는 제물"이라는 의미와, "신들에게 기도하라(Pray for the Gods)"라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가 주인공이 기도하고 있는 형상을 띄고 있는 점과 스토리 소개글을 보면 더욱 신빙성이 있다.[2]

2. 트레일러

<colbgcolor=#61B6EC><colcolor=#000000>
최초 공개 트레일러
<colbgcolor=#61B6EC><colcolor=#000000>
2번째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61B6EC><colcolor=#000000> 운영체제 Windows 7 64-bit Windows 7, Windows 8(8.1),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2500K
AMD Phenom II X4 940
Intel Core i7 3770
AMD FX-8350
메모리 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670
AMD Radeon HD 7870
NVIDIA GeForce GTX 770
AMD Radeon R9 290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8 GB
추가 사항 DirectX 11 is necessary to run the game.

4. 상세

트레일러 내용 및 소개문에 따르면 거대한 신들을 찾아 나선 뒤 어떻게든 그들에게 매달려 쓰러뜨리는 식의 구성으로 보인다.

기본 골자인 신들과의 전투 외에, 장르 및 소개문 등에서 혹한 환경에서의 생존을 강조하고 있다. 제작진 측에서는 "탈진 시스템(exhaustion system)"을 도입하여, 플레이어가 하는 모든 활동이 주인공의 피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예시로 깊은 눈 속에 빠지거나, 체력이 저하되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너무 오래 달리는 등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며, 이에 주인공은 제약을 받고 결국 쓰러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날씨가 생존에 핵심 요소로 작용할 거라고 한다.#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깊은 눈 속에 빠지면 이동속도가 저하되고 피로도가 올라가며,[3] 날씨가 시시각각 험난해질 때마다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심하면 동사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특히 물에 빠지게 되면 일시적이지만 체온이 많이 떨어지므로 생존에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대신 채집 등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서둘러서 가야하는 만큼 이동의 자유도는 엄청나다. 원거리는 활강으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타고 올라는 곳에 제한이 없기에 스태미나만 충분하다면 어디든지 타고 갈 수 있다.

4.1. 완다와 거상 표절?

트레일러를 보면 완다와 거상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완다와 거상과는 달리 늑대 등 일반 생물들도 보이긴 하지만, 신들의 주변에서는 땅이 울려 주인공이 비틀거린다던가, 신의 털을 붙잡고 매달려 기어오르는 등 완다와 거상에서 거상들을 물리치는 과정과 흡사하다. 억지를 부린다면 주인공의 의상 및 건축물의 양식, 홀로 대자연을 탐색하는 주인공, 신과 기도라는 테마 등에서도 조금씩 겹치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표절 시비 및 및 비교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따질 것도 없는 어불성설인 것이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완다와 거상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인정하였기 때문. 제작진들은 완다와 거상을 대단히 좋아하며, 기획 단계에서 그 계열의 게임을 만들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즉 처음부터 논란이 일 필요조차 없었다는 것. 아예 완다와 거상의 레벨 디자이너인 다케시 아사노로부터 격려의 메일을 받기까지 했다고 한다.#

또한 얼리 액세스를 해보면 알겠지만 완다와 거상의 주요 시스템 외에도 여기저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레벨 디자인임을 알 수 있다. 완다와 거상이 홀로 고요한 곳에서 외로이 거상을 잡는 거라면, 여기서는 험난한 환경에서 생존하며 신을 잡는 거라서 더더욱 난이도가 올라간다. 현시점에서 주된 시스템은 굶지마의 제작 시스템과 날씨 시스템, 다크 소울의 전투 시스템, 그리고 완다와 거상의 거상 보스 시스템이 적절하게 섞여있다. + 비주얼 콘셉트는 딱 스카이림이다.

5. 스토리

Praey for the Gods는 멀리 동떨어진 얼어붙은 섬에서의 잔혹한 여정으로, 그 곳에서 당신이 살아남을 방법은 당신이 믿는 신들을 파괴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Praey for the Gods에서, 당신은 고독한 주인공으로서 죽어가는 세계의 끝으로 향하여 끝나지 않는 겨울의 불가사의를 파악하게 됩니다. 짋어진 것 외의 옷은 하나도 없이, 당신은 닥쳐오는 거대한 위협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합니다. 균형을 회복하고 대지를 되찾기 위하여, 당신은 신들조차 답을 모르는 질문들과 마주하게 될 겁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문

6. 등장인물

6.1. 주요 인물

6.2. 사냥감

아직 일부 동물들은 살아있기에 사냥하는 것도 가능하다. 거의 공통적으로 몸샷으로 3방이면 죽일 수 있고, 헤드샷으로는 한 방에 죽일 수 있다. 문제는 활의 명중률이 심각한데다 사거리도 은근이 짧고 포물선으로 나가므로 머리를 맞추려면 머리 위쪽을 조준하고 발사하는 것을 추천. 활 내구도도 있고 화살 회수율도 나쁘니 가급적 헤드샷으로 한 방에 잡는 것이 가장 베스트다. 뼈나 가죽, 뿔은 공통 재료로 포함되지만, 고기는 사냥감 별로 다르므로 참고.

6.3.

완다와 거상과 달리, 별도의 적 또한 존재한다. 랜덤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으며,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은건지 잡몹이라고 우습게 봤다간 얻어맞다 죽기 딱 좋다.(...) 전반적으로 스카이림에 나오는 드로거와 비슷한 언데드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 챔피언: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중간보스같은 존재. 일반 드로거의 두 배는 됨직한 드로거가 마법지팡이를 들고 배회하는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원거리에서는 연속으로 에너지탄을 두 방 발사하며, 근접에서는 마법 지팡이를 휘두르거나 내리친다. 조금 차지한 후에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공격은 매우 강력하니 주의. 뒤에서 알짱거리면 뒷걸음질을 치는데 그것도 데미지가 있다. 등 쪽에 스위치가 빛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공격을 피해가며 때려서 쓰러트린 후에 스위치를 가동시켜야 완전히 죽일 수 있다. (※어렵긴하지만 지형을 이용해 쓰러뜨리지 않고 등에 올라탈 수 있다.) 올라탔을때 저항이 상당히 심하다.

6.4. 신(Gods)

해당 게임의 보스들. 완다와 거상의 거상과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된다. 튜토리얼의 동굴 벽화의 모습으로 과거의 모습과 위상을 얼추 유추해 볼 수 있다. 가운데가 뻥 뚫린 거인의 모습을 주로 하고 있으며, 과거 신으로서 숭배를 받았지만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죄다 얼어붙은 채 멸망한 상태고 일부는 얼어붙은 시신으로,[5] 일부는 석상화되어 존재하고 있다. 지금 남은 존재들도 그 상태가 매우 심각해 미라와 석상의 형태가 혼재한 말로의 형태에 밧줄이 얽혀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머리 부분은 해골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언데드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완다와 거상을 오마쥬한 게임답게 해당 신들을 죽이는 방법도 완다와 거상에 등장하는 거상들을 퇴치하는 법과 유사하다. 차이점이라면 거상은 몸의 표식을 찾아 여러번 찔러 죽이는 거라면 이쪽은 몸에 박힌 스위치를 찾아서 찔러넣어야 한다. 무조건 풀차지로 세 번 찌르면 스위치가 작동하게 되며, 몸 곳곳에 적으면 두개에서 많으면 4개의 스위치가 달려있어 이걸 모두 작동시켜야 쓰러트릴 수 있다.[6] 다만 풀차지가 아니어도 짤짤이로 찔러도 죽일 수 있고 대신 정확한 횟수가 정해지지 않은 거상과 달리, 이쪽은 짤짤이로도 넣을 수 있긴 하지만 유효타를 먹이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가급적이면 정확하게 세 번 찔러넣는 것이 포인트. 물론 찔러넣을 때 급격하게 몸부림치므로 지속적으로 저항해야 스태미나를 아낄 수가 있다.[7] 거상에서처럼 얼마나 오래 매달리냐가 관건. 죽이는 데 성공하면 스위치에 있던 노란 빛의 문양이 전신에서 나더니 빛이 폭발함과 동시에 죽은 자세 그대로 석상이 되어버린다.

거상과 달리 일방적인 공략법 외에도 별도의 루트가 존재할수도 있다. 몇몇 신은 그래플링 후크를 걸 수 있는 쇠원반이 달려 있어 만약 그래플링 후크가 있다면 다리부터 올라갈 필요 없이 후크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고, 높은 곳에서 활강을 통해 안착하여 공략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외의 방법으로는 반드시 퍼즐을 풀어야 활로가 보이는 경우도 있으므로 언제나 유효한 것은 아니다. 반대로 진행이 오래될수록 쓸 수 있는 수가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바로 석조 건물 지형 오브젝트 파괴가 그것인데, 신이 공격을 가할 경우 석재 건물이 파괴된다.[8] 완다와 거상에서도 석재건물 파괴 애니메이션이 있긴 하지만 그건 이벤트성이지 이쪽은 무조건 파괴인지라 고공에서 습격하려고 해도 올라가는 사이 파괴될 수도 있어 상당한 리스크를 가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엄폐하려고 해도 한 방에 박살나서 지속적으로 도망다녀야 하는 패널티는 덤으로 생긴다.

현재 얼리억세스 판에서 공개된 신들은 다음과 같다.

7. 생존

앞서 강조했듯이 이 게임이 완다와 거상과 달리 그냥 거상만 쓰러트리는 것이 아니라 생존또한 필수적이다. 때문에 여유롭게 거상을 찾아다니던 완다와 거상과 달리 서둘러 최단 시간 내에 신을 찾아가야 하는 것이 관건. 이를 위해 낙하산이나 그래플링 후크와 같이 이동기를 제공하고 있지만, 각자 단점이 꽤 강한지라 섵불리 사용하면 골머리를 썩게 된다. 대신 최대치에 근접하게 채워놓으면 버프가 주어지므로 보스 직전에 최대치까지 채워넣으면 상대하기가 약간 더 수월해진다. 생존 요소는 다음과 같으며, 의상을 강화하여 허기를 제외한 두 요소의 소모치를 줄일 수 있다.

8. 아이템

완다와 거상과 달리 생존 시스템 및 잡몹 추가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한다.

8.1. 무기류

활과 근접무기, 그래플링 훅 총 세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각 무기는 세가지 랭크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루팅으로만 얻을 수 있지만 예외적으로 랭크 1짜리 무기는 재료를 소모하여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기본 내구도가 절반도 안되는 것이 태반이고, 내구도가 다 되면 얄짤없이 파괴되기 때문에 예비 무기는 필수적이다. 거기에 생존에도 무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라서 많은 예비무기가 필요하다. 그나마 종류당 기본 3~5개의 무기를 들고 다닐 수 있어 손실 리스크는 적은 편. 물론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재료를 확보했을 때의 이야기다.

8.2. 의상

* 주머니: 인벤토리를 담당하는 주머니다. 기본적으로 1개의 추가 슬롯을 제공하지만, 강화할 수록 인벤토리 슬롯이 늘어나게 된다. 인벤토리 압박이 큰데다 인벤토리 슬롯당 기껏해야 2~5개의 아이템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재료 관리나 음식 관리가 필수. 마찬가지로 강화하려고 해도 강화 재료가 무기 제작 재료하고도 겹치기 때문에 무턱대고 강화하다가 피 보기가 쉽다.
단계 재료 추가 슬롯
기본 X
1단계
2단계
3단계

단계 재료 활강 속도
기본 X 1
1단계
2단계
3단계

8.3. 소모재료

8.4. 재료

9. 기타



[1] 미 상표권상 10년간 상표권이 인정되고 갱신하는 방식인데 베데스다 측에서 비슷한 이름을 지닌 매체에 이의제기를 하지 않으면 상표권이 소멸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한거고 프레이 포 더 가즈의 개발진은 3명의 스타트업이라 법적 공방을 할 자금이 없어 그냥 이름을 바꾸는 것으로 했다고. 반대로 마인크래프트모장의 경우 베데스다 측에서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근거로 스크롤에 대한 이의신청을 한 적 있는데 법적 공방 끝에 모장측의 승리로 끝났다.[2] 참고로 이 기도하는 모습은 세이브 포인트에서 저장 시 주인공이 기도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3] 눈길을 파헤치는 자국이 남는 디테일도 존재한다.[4] 붉은 놈이 좀 더 강한 데미지를 준다.[5] 프롤로그에 형채가 온전하게 남은 채 얼어붙어 파뭍인 모습으로 등장한다.[6] 일부 신은 골격이나 석재로 스위치가 보호되고 있어 이걸 깨는 퍼즐이 존재한다.[7] pc의 경우 우측 마우스를 연타하는 것으로 저항할 수 있다. 저항 시 스태미나가 거의 깎이지 않지만 저항하지 않으면 엄청난 속도로 스태미나가 떨어지므로 주의.[8] 다만 파괴 파편에 의한 데미지는 안들어오는 것으로 보인다.[9] 체온이 거의 완전히 내려가기 시작하면 화면에 성에가 끼기 시작하고, 체온이 0이 되면 일정 시간마다 막대한 데미지를 받는 식으로 구현되어있다.[10] 멧돼지 고기는 30%가량을 채워주고 사슴은 50%정도를 채워준다. 그러나 멧돼지 고기는 슬롯 당 2개를 킵할 수 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슬롯 당 60%가 채워지므로 효율이 좋다.[11] 그러나 그만큼 사냥을 두 배로 해야 하므로 화살 소모가 심한 것도 사실. 한 방에 헤드샷으로 잡을 자신이 없다면 그냥 사슴을 잡는 것이 전체 자원 효율에선 좋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