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0> 프리야 싱 Priya Singh | |
본명 | 프리야 싱 |
소속 | 테넷[1] |
배우 | 딤플 카파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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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riya Singh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의 등장인물. 인도의 배우인 딤플 카파디아가 연기한다.
뒤에서 실질적으로 테넷의 작전을 총괄하고 있는 간부급 인물. 주도자와 닐이 인버전 총알의 출처 관련해서 산제이 싱이라는 인물을 붙잡아 추궁하려고 하자 정체를 드러낸다.[2]
이후 모든 일의 원흉인 안드레이 사토르에 대해 조사할 것을 주도자 일행에게 명령한다.
2. 작중 행적
주도자가 연구실의 인버전된 총알의 성분비가 인도 특유의 성분비임을 확인 후 산제이 싱의 자택으로 침입했을 때 등장. 주도자가 산제이에게 총을 겨누자 비상상황을 대비해 설치한 버튼을 누르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원은 닐이 막아두고 있던 상황이었다. 주도자가 산제이에게 총알의 공급자를 불라고 하자, 그가 고객의 정보를 말하면 교리(tenet) 를 어기게 된다며 컵을 들고 있던 손을 깍지 끼고, 이에 주도자는 교리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자신에겐 털어놔도 된다며 권총을 든 손에 깍지를 낀다. 서로의 요원 여부를 확인한 후, 주도자에게 안드레이 사토르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고 그의 목적에 대해 조사하라는 임무를 내린다.이후 주도자와 닐이 프리포트 강습을 한 후 한 보트에서 주도자와 접선해 회전문에 대해 말해주며, 플루토늄-241을 일주일 후에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탈린으로 이동시킨다는 정보를 알려주고, 이를 탈취하라는 임무를 부여한다.
스탈스크-12 전투가 일어나기 전, 241 건을 주도자에게 의뢰하기 이틀 전의 시점에서 등장, 주도자와 접선하여 알고리즘의 정체, 그리고 사토르의 목적에 대해 말해준다. 주도자는 이때 인버전에 대해 알고 있는 캣, 그리고 아들 맥스의 안전을 보장해 달라고 프리야에게 요청하고, 프리야는 말 한마디가 무슨 소용 있냐면서도 수락한다.
이후 전투가 끝난 후 캣을 암살하기 위해 수행원과 함께 맥스의 학교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나, 주도자가 차 문을 열고 들어와 수행원을 죽인다. 주도자가 캣에게 위험한 상황일 것 같으면 남기라고 한 음성 메모를 듣고 미래에서 인버전하여 온 것. 이때 주도자는 자신이 말 그대로의 주도자(protagonist) 이며, 프리야나 자신이나 결국 주도자 자신을 위해 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힌다. 결국 테넷의 설립자가, 즉 미래에 테넷을 설립할 사람이 주도자라는 것. 프리야는 이 일을 끝매듭 지어야 한다고 하고, 주도자는 그것은 자신의 임무이며 자신이 끝매듭 짓겠다고 한다. 프리야는 이에 그럼 끝매듭 짓도록 하라며 백미러를 돌리고, 주도자는 프리야를 사살하고 “임무 완료.” 라는 대사를 남긴다.
3. 대사
To say anything about a client would violate tenet he lives by.
그 사람이 고객의 정보를 흘리게 되면, '교리'를 어기게 됨세.
그 사람이 고객의 정보를 흘리게 되면, '교리'를 어기게 됨세.
A masculine front in a man’s world has its uses.
남자들의 세계에선, 남자를 앞세워야 하기 때문이네.
남자들의 세계에선, 남자를 앞세워야 하기 때문이네.
The question is, can the future speak back?
문제라면, 미래에서 어떻게 응답하는가일세.
문제라면, 미래에서 어떻게 응답하는가일세.
4. 테마
루드비히 고란손이 작곡했다.
[1] 인버전 기술을 이용해 세상을 구하려는 미래 세력. 안드레이 사토르를 지원하는 미래 세력과 대치하며 프리야를 비롯한 현재의 테넷 소속인들과 접촉하고 있다.[2] 남편을 바지사장으로 앉힌 것은, 인도가 남존여비 사회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