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틱 언니 +チック姉さん[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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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4a6672,#4a6672><colcolor=#ffffff,#ffffff> 장르 | 학원 코미디 |
| 작가 | 쿠리이 차 |
| 출판사 | |
| 연재처 | 영 간간 |
| 레이블 | 영 간간 코믹스 |
| 연재 기간 | 2009년 18호 ~ 연재 중 |
| 단행본 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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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 간간에서 2009년 9월부터 부정기 연재 중인 만화. 작가는 쿠리이 차(栗井茶).[2] 부정기 연재다보니 연재 재개 때마다 1화부터 다시 카운트한다는 듯하다.
우리나라에는 다음의 스퀘어에닉스관에서 현재 4권까지 번역본을 권당 400원에 서비스했지만 현재는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원래, 스퀘어에닉스관은 1년간만 운용하기로 계약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넥스큐브를 통해서 ebook형태로 다시 국내에 상륙하는데 성공했으며, 현재 70화까지 정발되었다. 사실, 이 70화는 단행본 11권 분량을 나눈 것인데 한 화가 짧은지라 여러 에피소드를 묶은 것이다. 실제로는 200화 분량이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매출이 별로였는지 정발이 중단된 상태다.
2. 줄거리
머리에 프라모델이 얹혀있는 모형부 3인의 일상이 주된 내용으로 학원물, 미소녀, 부활동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상물이라기보다는 슈르 스타일에 가까운 개그만화이다. 비슷한 만화라면 멋지다 마사루와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을 꼽을 수 있다.기승병결이나 기승전병을 넘어선 병병병병 스타일의 전개를 보이는 작품. 게다가 개그의 수위도 낮은 편이 아니라 저질개그로 유명한 어떤 작품에서는 주로 아저씨들이 받아내고 있는 저질소재들을 미소녀 여고생인 주인공들이 전부 받아내고 있다.
3. 등장인물
3.1. 모형부
모형관련활동은 거의 안하고 있으며 결국 135화에서 아예 서예부로 이름을 바꾼다. 이때 부원들 머리위에 있던 모형들도 쓰레기통에 버려져 안나오게된다.- 언니(姉さん) - CV : 카노 마리(狩野茉莉)
본명은 '겐마 이로에(源間色枝)'다.
장발에 고3인데도 키가 작다. 키만 작은 게 아니라 배도 볼록한 어린애 체형으로, 전형적인 유전자 레벨의 로리다. 나이가 많아서 언니가 아니고 그냥 별명이 언니인 것이다. 양호선생이나 매점 아줌마, 교장 등의 어른들도 언니라고 부른다.(모형부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건 맞지만⋯) 물론 언니가 민폐 짓을 할 때는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꼬맹이(チビ)라고 깐다(⋯). 사나다만은 언제나 꼬맹이라고 부르지만 말이다.
머리 위에는 성 모형이 올려져있다. 일단은 고성인 것 같지만 드릴 비슷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모형 안에는 잇큐를 닮은 스님과 '신에몬(新衛門)'이라는 이름의 사무라이가 살고있다.
방과 후에 한가하다고 바로 집으로 가거나 하면 아깝다면서 청춘을 즐기고자 하는 뜻을 가슴에 새기고 항상 사고를 치고 다니는 생기발랄한 3학년생이다. 사실 하는 짓은 민폐를 초월하여 그야말로 악의 밖에 없는[3] 인물이다. 허나 연재가 계속되며 상식을 아득히 초월하는 민폐와 변태들이 속속 등장, 이에 비하면 이로에는 극히 정상적인 상식인 포지션으로 밀려나게(?) 된다.
사사키가 말하기를, 이름을 거꾸로 읽으면 에로한 음모(エロい まん毛)가 된다.[4] 하지만 오캇파에게 '아이언 메이든' 이라고 불리거나, 아래에서 봉으로 찔렸을 때의 발언[5]을 생각해보면 처녀인 것 같다.
의외로 숨은 장기가 많은데 얼굴을 부엉이 모양으로 바꾼다든지, 풍선을 입으로 넣어서 귀와 코로 튀어나오게 한다든지 하는 장기가 있다. 게다가 장기도 잘 두는 듯 교장선생님과 학교 선생님을 상대로 내기장기를 둬서 이것 저것 득을 보는 에피소드도 나온다.
어머니가 왕년에 포르노 배우였다. 에로한 음모를 뒤집어 이름을 지은 것도 이 사람인 듯하다.
아헤가오인지[6] 뭔지 모를 요상한 표정이 트레이드 마크다. 공식적으로는 방가오(バーン顔)라고 통칭한다.
- 오캇파(オカッパ) - CV : 우치야마 유미(内山夕実)
본명은 '오카모토 하즈키(岡本葉月)'다.
언니의 후배, 흑발에 단발, 일자 앞머리, 그리고 머리 위에 전철 모형이 올려져있다. 이쪽도 알고나서 보지 않으면 전철인지 버스인지 상자인지 알기 힘들다. 이 전철 모형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얹고 다닌 물건이다.
언니와는 다르게 차분한 성격이지만, 언니가 너무 까불면 츳코미제동을 거는 역할도 맡고있다. 화가 나면 눈의 색이 변하며[7] 서슴없이 언니에게 펀치를 날리기도 하는 등 모형부 내에서 가장 폭력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얼핏보면 모형부 내의 폭군같지만 반성의 여지만 보여도 굉장히 물렁해진다.
사실 전투력만 따지자면 작중 최강급이다. 쿠니키 및 축구부의 9번과 똑같은 브라를 한 것이 발각되었을 때는 쿠니키와 9번을 포함한 관계자 전원을 일격으로 실신시켜 기억을 잃게 만들었다.
마키마키와는 한 반이고 알게 된 건 초등학교 때 마키마키가 다니던 학교로 전학을 가면서부터였다.
- 마키마키(まきまき) - CV : 이노우에 마리나(井上麻里奈)
본명은 '사카마키 마키나(酒巻真希菜)'다.
언니의 후배, 하지만 묘하게 언니한테 반말을 한다. 장발이고 목덜미에서 두갈래로 묶은 머리, 머리 위에 올라가 있는 모형은 전차 모형이다. 전차 안에는 군복을 입은 아저씨가 타고 있어서[8] 가끔씩 대포를 쏘기도 한다. 마키마키(정확히는 전차병)가 화나면 사람 한 명을 기절시킬 위력의 포탄이 발사된다. 이외에 마키마키의 감정상태에 따라서 가끔씩 폭발하지 않는 포탄이 퐁퐁 튀어나오기도 한다.
눈매가 날카롭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투는 걸 싫어하고 전반적으로 심약하기 때문에 언니와 오캇파가 싸우면 옆에서 무서워하거나 말리거나 한다. 오캇파와는 오캇파가 자기네 반으로 전학을 온 뒤에 알게 되면서 친해졌으며 그때는 엄청 살이 쪘던 데다 발음이 새는 것 때문에 고민이 있었던 듯하다.
3.2. 야구부
- 쿠니키(国木) - CV : 타니야마 키쇼(谷山紀章)
야구부의 주장. 잘생기고 몸 좋은 전형적인 주장이다. 그런데 타교에까지 소문이 닿을 정도로 정열적인 동성애자. 거기다 항상 여성용 속옷을 착용하고 있다. 하지만 옷을 벗고 여성용 속옷을 드러낸 상태는 아직 '1단계' 이며 두 번의 변신이 남아있다는 듯(…)
오캇파는 란제리를 입은 쿠니키의 모습을 보고 흥미를 잃었지만 마키마키는 쿠니키의 복근을 신경쓰고 있다. 언니는 재미있다며 마음에 들어하고 있고 나중에 종종 호출해서 부려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아래에 나오는 학생회의 두 바보와 엮여서 나오는 에피소드가 많다. 무슨 생각인지 나올 때마다 훌렁훌렁 옷을 벗는데 그 안에 여성용 속옷을 입은 모습이 가관이다. 본인 말로는 공격형 속옷이라고 한다. 물론 공격대상은 남자들...
갈수록 더욱 맛이 가기 시작해 이 만화 광기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아예 말도 안 통하는 수준.
6권의 요리 에피소드에서는 아름다움의 종결자를 녹다운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 타다(多田) - CV : 코이케 켄이치(小池謙一)
턱에 수염이 조금 난 야구부원으로, 훔치면 안되지만 버린걸 줍는거라면 괜찮다면서 학교의 쓰레기통에서 니 삭스를 찾아다닐 정도로 니 삭스를 좋아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5화 마지막에서 등장한다. 자신이 친 공이 창을 깨고 모형부로 날아들어온 것 때문에 사과하러 왔다가 전원 기절한 모습을 보고 오캇파의 니삭스 다리에 달라붙었다. 나중에 여친도 사귀고 인기남이 되고 싶다면서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던 도중 아름다움의 종결자에 의해 얼굴털을 전부 미는 과정을 포함한 메이크업을 받고 둘이 똑같은 얼굴이 되어버렸다. 이후에는 얼굴털을 전부 민 상태로 등장.
3.3. 학생회
- 학생회장
얼핏 보면 쿨시크한 꽃미남처럼 보이나 학생회실에서 마작질이나 하는 바보 도박중독자다.
- 니시, 아즈마 - CV : 이와세 슈헤이(A), 아카바네 켄지(B)
1학년이다. 장래의 꿈은 파칭코 프로 겸 기둥서방이라는 잉여인간들... 이지만, 그래도 이 만화의 등장인물 중에서는 정상인 포지션에 해당한다. 쿠니키와 엮이는 에피소드가 많아(언니와 관계 없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저런 봉변을 당한다. 술취한 마스다 선생과 스즈노 선생과 만난 에피소드를 보면 의외로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 같으며, 아즈마는 마키마키와 약간 플래그가 섰다. 검은 머리쪽의 이름은 아즈마라고 하며 11권 초반쯤에 이름이 나온다.
여담으로 이 녀석들도 애니에 나온다. 8화에서 다른 학교 불량배들에게 협박당하는 게 이 녀석들. 물론, 쿠니키의 활약으로 풀려났지만, 쿠니키가 불량배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순결까지 노린다는 걸 알자 붙잡혔던 불량배들과 같이 도주한다. [9]2학년인 오캇파와 마키마키와도[10] 어울려 다니기도 하며 처음에는 존댓말을 썼지만, 아즈마 같은 경우 오캇파에게 슬슬 말을 놓고 있다.
3.4. 기타 학생들
- 우노,사노(ウノ・サノ) - CV : 이자와 시오리(우노)/사오토메 유카(사노)
1학년으로 키가 언니보다도 작은 쌍둥이 자매. 언니와 만난 이후에는 언니를 스승 비슷한 걸로 모시는지 언니의 가르침을 받거나 언니의 부하가 되어 같이 움직일 때가 많다.
얼핏보면 그냥 대칭한 사진으로 보일 정도로 사람들이 하도 헷갈리니까 나중에는 머리를 부딪혀서 영혼을 바꾸려고 시도하는 등[11] 이쪽도 만만찮게 바보짓을 많이 한다. 애니 오프닝에서는 각각, 본인들의 이름이 나올 때 신디의 발과 엉덩이에 깔리는 역할로 등장했다. 성은 일본어로 토끼라는 의미가 들어있는 우사미이며,[12] 아버지는 하지메, 어머니의 이름은 하나로 추정되는데, 과연 토끼처럼 엄청난 번식력이 있는지 쌍둥이 자매들이 무수히 많다(...). 덧붙여서 우노, 사노는 일본어로 우뇌, 좌뇌라는 말과 발음이 비슷해서 풀네임을 의미를 살려서 번역하자면 '토순이의 오른쪽 뇌(兎さみ 右脳)', '토순이의 왼쪽 뇌(兎さみ 左脳)'가 된다.[13] 그리고, 애완고양이 보쿠가 까마귀 트리오에게 조롱을 받는 에피소드에서 하는 대사를 보면 과연 지능도 토끼수준인지 얘들은 곱셈도 제대로 못한다(...). 언니팀은 토끼 같은 성욕을 가져서 심심하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집단으로 역강간을 하려고 달려든다(...). 그리고, 엄마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있어 접촉한 사람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이 가족의 특성을 요약하면 토끼의 번식력, 토끼의 성욕, 토끼의 지능(...)이라고 할 수 있다.
대가족이다. 우노, 사노 본인만 해도 최소 6쌍둥이 중 한 명에 불과하고, 대학생인 최소 4쌍둥이의 언니가 있다. 즉 최소 10자매의 일원. 그런데 권말 코멘트를 보면 이거보다도 더 많은 듯하다. 175화에서 나온 바로는 자매가 30명이 넘는다. 엄마[14]는 딸들과 닮은 외모를 이용해 자매들 사이에 숨어서 지낸다고 한다.
- 사사키 유이(佐々木唯)
흑색 단발에 날카로운 눈의 여자아이다. 언니를 싫어한다.
중학교 때부터 언니와 알고 지냈던 것 같지만 그때부터 언니를 굉장히 싫어해서 교내방송으로 언니의 험담을 당당하게 말할 정도였다고 하며 언니의 이름을 거꾸로 하면 에로한 음모가 된다는 점을 발견 후 폭로한 것도 사사키였다.
고등학교 들어와서 화장실에 원숭이와 언니를 비교하는 사진을 붙이거나 언니의 체육복 가슴 부분만 잘라서 학교 동상에 붙이는 등, 언니를 찌질하게 괴롭히는 에피소드가 몇 있다. 게다가 이런 짓을 하다가 들키거나 하면 공허한 눈을 뜬 채 자기 노트에 푸념을 줄줄이 써내려가는 버릇이 있는데 이게 또 한 찌질. 이런 성격 때문인지 보통 혼자서 밥을 먹거나 두 명씩 짝을 지어서 팀을 나눌 때 혼자 남겨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반 아이들은 평범하게 사사키를 대하는 편이고, 의도적으로 따돌리거나 괴롭히는 일은 없으니 왕따라고 하긴 뭐하고, 그냥 친구가 없는 거다(⋯).
5권에서 대학생인 야마다한테 버스 정류장에서 고백을 받고, 얼굴을 붉히며 승낙하는데⋯. 곧바로 그를 감시하는 진성 얀데레짓을 시작한다. 당연히 야마다는 자취도 포기하고 원래 집으로 도망치지만 이미 사사키는 본가 주소와 가족구성까지 꿰고 있었다(⋯). 컴퍼스로 남친을 찌른다던가, 머리카락을 넣은 인형을 선물한다던가, 생일 선물로 혼인신고를 하는 등[15] 그야말로 얀데레의 진수를 보여준다.
남친의 평가로는 겉은 미소녀, 속은 미저리.
아버지는 경찰관이다. 엄청난 딸바보라 언니에게 돈을 주고 야마다에 대한 정보 수집을 의뢰하고 있다. 야마다의 사진을 보고 돼지 같은 놈이라면서 절찬 디스 중. 일본 본국에서는 그녀가 의외로 인기가 좋은지 メメメメメメメメメメンヘラぁ…라는 그녀와 그녀의 남친을 메인으로 한 만화가 나오기도 했다.[16] 표지에 나온 모습부터 무섭기 그지없다(...)
- 아름다움의 종결자(美しさの人) - CV : 사이토 치와(斎藤千和)
본명은 '이시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다.[17]
아름다움의 극에 달하여 아름다움을 종결낸 정체불명의 여학생이다. 피부나 모발관리의 달인으로 자신의 외모에 대한 프라이드가 대단하다. 모형부 부원들에 비해 자기가 더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언니에 비하면 10 : 0으로 자신의 압승이라 자신할 정도.
말라버린 꽃에 숨결을 불어넣어 다시 재생시켜 피어나게끔 하는 힘을 갖고있다. 이는 영화에 나오는 외계인 E.T.가 갖고 있는 초능력이기도 한데, 의도적인 외모 개그인지 그냥 우연인지는 불명.
본능적으로 건드리면 안될 상대를 아는지 오캇파에게는 태클을 잘 걸지 않는다. 실제로 4화 내내 비웃은 오캇파는 그냥 두고 옆에서 보던 마키마키의 뺨을 갈겼다.
진지하게 평하자면 살만 빼면 상당히 예뻐질 가능성이 높다. 살 때문에 조금만 인상쓰면 콧날이 찌그러질 정도다. 후술하는 여동생의 얼굴을 보면 그럭저럭 납득이 갈 것이다. 무엇보다 이 사람, 나태해서 못생겨진게 아니라 미적 가치관이 괴상하다보니[18] 이 꼴이 된 것이다. 평소 하는 말을 보면 미용을 위해 정말 갖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6권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피부의 깨끗함이 예술의 경지(반어법이 아니다)라는 듯하다.
4화에서 순간적으로 옆얼굴이 나왔을때 예쁘게 나왔지만 작붕이다.
프라모델부와 테니스로 붙는 편에서는 백 투 더 퓨쳐 패러디 드립을 날린다.
- 요시 군(ヨシ君)
본명은 요시다(吉田). 상고머리를 한 허약해 보이는 외견의 남학생. 첫 등장 때는 이유없이 탈구를 하는 유리몸 캐릭터였으나...
어느 샌가 마스다 선생을 소재로 꽤 막나가는 야짤을 수업시간에 노트에 그린다든가(그것도 마스다 선생 본인에게 제출하는 노트에!), 헌팅을 한답시고 상대방에게 얼마면 되냐고 묻는 만행[19]을 저지른다든가 하는 등 광기에 찬 기행을 일삼는 굴지의 막장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저런 만행을 저지르면서도 언제나 표정은 초연하다.
의외로 능력자다. 재력은 지갑에 만 엔짜리 지폐가 두둠하게 들어있고, 무력은 언니를 쏜 말벌 떼에게 복수를 하겠다면서 벌집과 벌들을 모두 맨손으로 처리할 정도.
하지만, 7권 끝에서 쿠니키에게 찍혀버렸다.
- 사나다(真田) - CV : 칸바라 다이치
언니와는 어릴 때부터 잘 알고 지내던 사이이고, 언니와 같은 반에 있는 남학생이다.
언니의 말에 따르면 인기남이라는 듯하다. 은근슬쩍 히메가와와 같이 출연하는 에피소드가 좀 있다. 언니를 꼬맹이라고 부른다.
- 히메가와(姫川)
언니와 같은 반이다. 거유에 미인으로 사사키가 언니를 괴롭힐 때면 언니를 챙겨주는 사람 중 하나로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다.
- 신보
축구부의 등 번호 9번을 달고 있는 남학생이다. 잘 생겼지만 쿠니키와 맞먹는 변태다.[20] 부끄러운 장면을 보였을 때 방귀라든지, 신발 냄새 등을 이용해서 상대를 기절시켜 기억을 지워버린다. 오갓파와 마키마키도 타겟으로 찍혔으나 2번 다 어찌어찌 도망에 성공했다. 이후 나온 바로는 이 인간 쿠니키와 마찬가지로 브라를 착용하고 다닌다.
- 하가 아이키
시장의 딸이다. 9권에 처음 출연했으며, 아버지가 너보다 파워있는 남자와 결혼하라고 요구하자 반동심리에 약골남자 성애자가 되었고, 헤어핀이 촌스럽다고 지적하자 락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는 반항아가 되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유전자 때문인지 있는 힘을 다 하면 손을 포박하는 단단한 나무수갑도 끊어버리는 상당한 힘을 가졌으며, 싸움을 잘해서 왠만한 남자는 그냥 때려눕힌다. 약골남자들로 이뤄진 역하렘을 만들려고 횡포를 부렸지만 언니의 조교로 약골 성애자 속성은 사라졌지만 레즈성향이 생겨 언니에게 반한 상태다. 그리고, 이때 언니를 힘껏 껴안다가 팔 하나를 부러뜨렸다.
3.5. 선생들
- 미즈노 선생(水野先生) - CV : 쿠라타 마사요
33세. 양호교사. 업무능력은 정상적인 선생님이지만 묘하게 귀엽게 굴려고 하는 구석이 있어서 언니가 태클을 걸 때가 있다. 등짝에 난 털에 컴플렉스가 있으며 그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경력이 있다. 언니와 우노사노는 그걸 듣고 미친듯이 웃어대며 양호선생의 옷을 벗기려고 했다.
마스다 선생과는 친구. 그러나 언니한테 내기장기에 지고 돈을 못 내자 친구의 가슴을 300번 주무르고 절교당하는 벌칙(...)을 수행하기도.[21]
- 마스다 선생(増田先生)
- 매점 아줌마[23]
3.6. 그 외
- 카지하라(梶原)
생긴 것만 봐도 척 알 수 있는 프라모델 오타쿠.
처음에는 오캇파가 권유해서 모형부에 들어왔으나 완성도가 낮은 프라모델과 언니의 고성을 디스하다가 언니의 미움을 사 언니가 창문에서 밀어버리는 바람에 운동장에 머리부터 박혀버리면서 입부는 없는 일이 되었다.
나중에 언니에게 2000엔을 받고 뭐든지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카지하라 머신이 되지만 언니가 가혹하게 부려먹는 데다 '물건'이라고 부르는 등 사람취급을 하지 않자 울면서 모형부에서 도망친다. 그 이후에 등장은 없음.
- 전차병(戰車兵) - CV : 츠지 신파치(辻親八)
마키마키의 머리 위 탱크 모형속에서 살고있는 사람으로 열받으면 튀어나와서 일본어인지도 알 수 없는 외계 언어로 호통을 치고 포격을 한다.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얼굴에 정통으로 맞으면 실신 정도는 하는 듯.
언니와 오캇파가 필사적으로 책임전가를 하며 피하려 하는 걸 보니 꽤나 아프기도 한것같다. 하지만 의외로 마키마키를 적극적으로 지켜주는 면모는 보이지 않으며 나오는 화도 한 번뿐.
- 신디(シャンディしゃん)- CV : 사이토 치와
우노와 사노를 부하로 두고 있는 거구의 여학생으로 떡을 좋아하는지 둘에게 떡을 만들라고 시켰다가 수면제가 잔뜩 든 떡을 먹은 후 실신. 후에 등장은 없었으나 6권 107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는데 여전히 같은 장소에서 자고 있다.
- 마 군(マー君)
언니의 중학교[25] 시절 남자친구.
추운 겨울날에 언니가 애정표현이랍시고 고간이나 옷 속에 무진장 뜨거운 음료수를 들이붓고서 지나가던 사람한테 남친이 오줌을 쌌다고 말하는 등 굴욕적인 데이트를 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 이 때 애정표현이라는 말을 듣기 전에는 괴롭힙을 당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면서 심정을 고백했는데 그때까지 애교를 부리던 언니가 언제부터 알았냐면서 물어본다.
집이 부자라서 지갑에 돈이 많은데 나중에 나와서 언니한테 다운을 빼앗긴 후 얻어맞은 뒤 지갑을 빼앗기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모형부 전원에게 먹을 걸 사는 에피소드가 있다. 나머지 부원은 커피를 시키지만 언니는 혼자서 피자에 뭐에 막 시켜서 먹는다.
- 아름다움의 여동생(美しさの妹) 전/후
아름다움의 종결자의 여동생으로, 어릴 때부터 같이 살면서 미적감각이 맛이 가버렸는지 아름다움의 종결자를 보고 귀엽다고 환호성을 지르는 등 이쪽도 만만찮게 맛이 간 미적감각을 보여준다. 왼쪽이 원래 얼굴이나, 중1때 언니의 조언을 받은 후 본래 모습을 잃고 언니와 똑같은 얼굴이 되었다. "넌 너무 말랐어" 라면서 살부터 찌우게하며 시작했으니 말 다했지...
- 쇼 쨩(しょーちゃん)
오캇파의 동생. 초등학교 1학년이다.
언니가 오캇파네 집에 병문안을 왔을 때 들은 발기라는 단어에 대해 누나에게 끈질기게 물어보지만 결국 의미를 알아내지 못했다. 이후에도 언니가 집에 놀러가면 종종 같이 게임을 하면서 놀기도 하는 듯. 참고로 언니가 쇼 짱이라고 부르면 오캇파는 싫어한다.
- 커플A
마키마키의 실연대상이다. 하지만 이 쪽은 마키마키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듯. 마키마키가 홀로키스를 연습했을 때 상상한 대상으로 나중에 아래에 나오는 야마네와 눈앞에서 염장쇼를 펼치는 바람에 마키마키가 맛이 가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 커플B
남자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는데 여자 쪽은 마키마키의 홀로키스 연습 중에 야마네라는 이름이 나왔다. 3화 참조. 마키마키가 맛이 가는 에피소드에서 교실에서 수업 중에 키스를 하는 등 이 만화에 등장하는 인물다운 정신세계를 보여주었다.
- 단백질 아기(プロテインベイビー)
4권의 마지막에 실린 단편 프로틴 베이비의 주인공. 단편의 내용은 우유 대신에 액체 단백질만 마셔대는 괴력아기가 주인공이 되어 이런 저런 문제를 일으킨다는 극히 평범하게 맛이 간 내용이다.
- 시장
자칭 파워 타입의 시장. 파워의 신봉자다. 경쟁 상대를 힘으로 두들겨 패서 출마를 포기시키는 걸로 시장직을 연임하고 있는 듯하다. 생김새를 보면 모델은 마이크 해거인 듯. 어새신 타입의 비서가 있다. 일단, 성은 '하가'라고 한다. 고등학생 딸이 하나있는데, 1학년이다. 이후 딸도 등장하는데 아빠를 닮아서 괴물이다. 차를 들어서 건물 지붕까지 던질수가 있는 수준.
- 멜리사 브라운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은 3~5분 편성. 짧고 강하다.2012년 7월에 넨도로이드 '언니'가 동봉된 BD와 DVD가 발매되었다. 전 12화가 담겼으며 웹 배포의 경우에도 발매 전까지 전 화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넨도로이드의 경우, 워낙 깨는
그리고 그 피해자들이 속속 등장하기시작했다.
4.1.1. 주제가
[kakaotv(v0635ILITIoLTTTVmRLooKI@my)]- OP : ぷらすちっく☆思考(플라스틱☆사고) - ULTRA-PRISM
[kakaotv(v13c8YYYOU7YfVVoEnVzQEV@my)]
- ED : 私と私がしたいこと(나와 내가 하고 싶은 것) - 사오토메 유카
4.1.2. 기타
팬티가 많이 나온다. 어딘가에 박히면서 보인다든지 요가를 하면서 아예 대놓고 보여준다든지 너무나도 노골적으로 나와서 이건 판모로에 더 가깝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도 예외가 아니라 치마가 훌렁훌렁 뒤집히는 게 예사. 장르가 장르에 개그 수위가 워낙 높은지라...문제의 그 얼굴
문제의 그 피규어
문제의 그 얼굴 2
[1] 플러스를 プラス(푸라스)라고 읽기 때문에 '플라스틱 언니'가 된다. 일본식 발음을 기준으로 보면 '플러스 틱'과 '플라스틱'의 이중적인 의미가 있으며, 이 때문인지, 영어로 검색할 때 plus tic elder sister와 plastic elder sister 중에 어느쪽으로 검색해도 이 만화의 정보가 뜬다.[2] +틱 언니로 데뷔하기 전 지망생 시절에는 카르민(カルミン)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2012년을 기점으로 잠근 상태이다. 트위터 등의 SNS 활동도 전무하다.이전 블로그[3] 학생회 2인조의 평이다.[4] げんま いろえ → えろい まんげ 이다. 에로한 꿍꿍이라는 뜻의 음모가 아니라 에로한 거웃이라는 뜻의 음모다. 음모라고는 하지만 어감을 살려 번역하자면 그냥 보XX⋯⋯.[5] "어른이 되어 버린다고!"(⋯)[6] 여건은 맞추고 있는데 방가오의 경우는 에로스가 조금도 느껴지지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7] 동공이 붉은색 노이즈를 겸한 금색으로 변하고 흰자가 검은색으로 변한다.[8] 애니에서는 '전차병'으로 이름이 정해져있다. 후술을 참조하라.[9] 이때 한 명이 넘어지자 도망치던 불량배 한명이 일으키며서 손잡고 사이좋게 도망친다.[10] 101화에서 두 사람이 오캇파에게 선배라고 하는 걸 볼 때 2학년으로 보인다.[11] 신기하게도 진짜로 성공했다.[12] 한국말로 '토순이' 정도의 뜻이다.[13] 때문에 오프닝에 나오는 주제가의 가사 중 '우뇌, 노! 좌뇌, 노! 녹아버릴 것 같은 뇌, 노노노~' 이 부분은 일종의 언어유희적인 면이 있다. 우노, 사노의 이름을 나타내면서 동시에 뇌란 뜻도 있고, 영어의 NO란 뜻도 포함하는 복합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다.[14] 이름은 우사미 하나.[15] 여담이지만 여기서 처음으로 이름(유이)이 나왔다.[16] 참고로, 어느 순간부터 이 만화가 본편보다 인기가 많아져 아마존 기준 리뷰 수가 본작보다 3배 더 많아지게 되었다.[17] 동명이인의 일본 연예인이 있다.[18] 여자는 자기 정도로 살집이 붙어야 예쁘다고 생각하며, 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듯. 나머지 미적 감각은 탄력있고 매끈한 피부를 선호하는 등 멀쩡하다.[19] 물론 이 만화가 언제나 그랬듯 성공했다.[20] 9번을 처음본 사람들은 얼굴만 잘생긴 캐릭터라고 착각하지만 오갓파와 마키마키가 그 때마다 잘생김은 9번의 아이덴티티가 아니라는 식으로 태클을 건다.[21] 실제로는 많이 못 주무르고 언니와 마스다 선생의 내기장기 덕에 흐지부지되었다.[22] 마스다 선생 본인을 그린 야한 낙서...[23] 엄밀히 말해서 선생은 아니지만 학교 내의 어른이라 여기에 기재한다.[24] 사실 언니는 성 모형을 던질 생각이었으나 이러한 사정을 모르던 오캇파와 마키마키의 만류로 빈손인 채 적지로 향할 수 밖에 없었다.[25] 정확힌 중2때로, 이 때 언니는 단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