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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10 19:14:13

플레어송

[include(틀:포켓몬 기술, 불꽃=, 특수=,
파일=플레어송.gif,
한칭=플레어송, 일칭=フレアソング, 영칭=Torch Song,
위력=80, 명중=100, PP=10,
효과=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노래하듯 뿜어서 상대를 태워 버린다., 효과2=자신의 특수공격을 1랭크 올린다.,
성능=랭크, 성질=비접촉, 성질2=소리)]

라우드본의 전용기. 라우드본이 뒷발로 일어서며, 코 위에 있던 악어새 모양의 불꽃이 마이크로 변화한다. 뒤이어 라우드본이 소리를 지름과 동시에 마이크가 된 악어새가 거대한 불새가 되어 날아간다.[1]

사용할 때마다 특공이 확률 100%로 1랭크 상승하는 만큼 불꽃춤의 상위호환격 기술. 라우드본이 이 기술을 2번만 성공시켜도 대미지와 동시에 나쁜음모를 쓴 것과 같아지게 된다.

그밖에 소리 기술로 분류되는 성질상 장단점도 있다. 장점으로는 대타출동을 뚫을 수 있다는 점, 단점으로는 방음 특성에 막히고[2] 지옥찌르기를 맞으면 일시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점, 펑크록 특성의 상대에게는 대미지가 반감된다는 점 등이 있다.

포켓몬 GO에서는 2025년 3월 뜨아거 커뮤니티 데이 때 구현되었으며, 레이드에서는 위력 100의 2차징 기술로 등장. 특이하게도 포켓몬 GO에서 최초로 시전자의 전용 모션을 사용하는 기술이다.[3] 이런 특수성을 고려했는지 배틀 리그에서는 위력 70에 요구 에너지 45, 100%로 시전자의 공격력을 1랭크 올리는 강력한 사양으로 등장하여, 라우드본의 또다른 주력기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1] 라우드본 외의 포켓몬들이 사용할 경우, 시전자가 포효하면서 바로 불새를 발사한다.[2] 라우드본은 불꽃 기술을 플레어송 하나만 채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타입에서 우위에 서 있는 눈설왕에 막히는 사태도 발생한다.[3] 원작과 마찬가지로 라우드본이 뒷발로 일어서서 악어새를 마이크로 만든 다음, 소리를 질러서 불새를 발사한다. 전용 모션이 있는 다른 전용기들인 메테오드라이브섀도레이, 심지어 동기인 마스카나의 전용기인 트릭플라워마저 얄짤없이 일반 공격 모션을 돌려쓴 것을 고려하면 특별한 대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