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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04:53:28

플립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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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피겨 스케이팅 점프
악셀(A) 러츠(Lz) 플립(F) 룹(Lo) 오일러(Eu) 살코(S) 토룹(T)
플립 점프
파일:김연아샌딘플립.gif
김연아의 트리플 플립
파일:네이든 단체전 쇼트.gif
네이선 첸의 쿼드러플 플립
이름 플립(Flip)
약자 F
유형 점프
도약 에지 인 에지
점프 계열 토 계열
창시자 브루스 메이프스(추측)
1. 소개2. 도약 방법3. 회전수 별 점수4. 도약 에지에 대하여5. 최초 성공자

[clearfix]

1. 소개

플립 점프는 공중으로 올라가면서 회전이 시작될 때 몸을 뒤집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해서 플립, 즉 '뒤집다'라는 뜻을 담은 이름이 붙은 점프이다.

2. 도약 방법

오른발잡이를 기준으로 얕은 왼 발 안쪽 날을 유지하며 후진하다가 오른쪽 발의 토픽으로 빙판을 내리쳐서 도움닫기를 하고, 왼쪽 겨드랑이를 조이는 힘으로 회전을 시작하여 뛰는 점프이다.

얕은 안쪽 날을 만드는 것이 물리적으로 매우 까다로워서 반강제적으로 점프 앞에 턴을 붙이게 되는데, 쓰리턴 또는 모호크 턴을 사용한다. 턴의 힘으로 도약한다는 오해가 있는데, 모든 점프는 턴 없이 수행할 수 있다. 턴의 힘으로 도약하는 것이 절대 아니며, 턴은 단지 얕은 안쪽 에지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이를 유지하면 날아가는 방향과 궤적의 방향이 같아져서 멀리 날아가는 훌륭한 플립이 나온다. 오히려 플립은 몸의 오른쪽에서는 회전을 하려는 힘이 사용되고,[1] 이것만으로는 회전이 시작되기 어렵기 때문에 동시에 몸 왼쪽을 도약 방향으로 밀어붙이고, 왼쪽 겨드랑이를 조이는 동작(스퀴징, squeezing)으로 도약을 도와줌으로써 회전이 시작된다. 굉장히 정교하면서도 강력한 근력이 필요한 점프다. 스퀴징으로 회전이 시작되며 몸이 날아갈 때, 스케이터는 홰까닥 뒤집히는 느낌을 경험한다. 이 때문에 점프의 명칭이 플립(flip)이다.

플립은 러츠와 함께 매우 까다로운 점프로 통하는데, 이를 이해해보고 싶다면 오른발 끝으로 바닥을 짚고 뒤로 도는 동작을 해보자. 보통은 이 동작을 할 때 오른쪽으로 돌아야하는데, 이를 골반이 회전 방향으로 열려있는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플립과 러츠는 왼쪽으로 돌아야한다. 몸이 잘 돌아가지도 않을 뿐더러, 휘청거린다. 이를 골반이 회전 방향으로 닫힌 상태라고 한다. 이 때문에 도약 시에 딥 인에지와 풀 블레이드, 프리로테이션같은 각종 치팅을 버무려서 뛴다고 할지라도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다. 제대로 뛰면 더 어려운데, 이렇게 몸이 회전 방향으로 닫혀있으면 회전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을 만큼 어렵기 때문에 빙판에서 거의 돌지 못하고 공중으로 뜨게 된다. 당연히 점프의 회전축을 빙판에서 미리 잡고 뜰 시간이 없어 공중에서 축을 잡아야하는 까다로움이 추가적으로 발생한다.

여기다 러츠와 구분되는 플립만의 어려움이 존재한다. 러츠처럼 역방향의 생소한 감각을 이해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역방향의 강력한 힘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회전을 만들어내는 것은 오히려 러츠보다 까다롭다. 중립에 가까운 인에지를 만드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만들더라도 회전을 시작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깊은 인에지의 플립을 통해 점프의 스케일을 다소 떨어뜨림과 동시에 회전을 훨씬 쉽게 시작하는 편법을 쓰는 선수들이 상당히 나온다. 중립에 가까운 인에지를 만들긴 했으나 서툴러서 도약 과정에서 진행 방향이나 엣지가 흔들리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2] 상체 사용이 조금만 어긋나도 인에지를 만들 수 없어 립(잘못된 에지의 플립)이 되기도 한다. 정리하자면, 도약의 원리는 러츠보다 간단하여 다소 낮은 질로도 점프를 일단 해낼 순 있기에 러츠보다 쉬운 점프로 취급되긴 하나, 제대로 뛰어내기는 러츠 이상으로 어려운 측면도 있는 점프이다.

3. 회전수 별 점수

점수
레벨 -5-50% -4-40% -3-30% -2-20% -1-10% 기초점 +110% +220% +330% +440% +550%
회전 별 점수
1F -0.25 -0.20 -0.15 -0.10 -0.05 0.50 +0.05 +0.10 +0.15 +0.20 +0.25
2F -0.90 -0.72 -0.54 -0.36 -0.18 1.80 +0.18 +0.36 +0.54 +0.72 +0.90
3F -2.65 -2.12 -1.59 -1.06 -0.53 5.30 +0.53 +1.06 +1.59 +2.12 +2.65
4F -5.50 -4.40 -3.30 -2.20 -1.10 11.00 +1.10 +2.20 +3.30 +4.40 +5.50
쿼터 랜딩 점프
1Fq -0.25 -0.20 -0.15 -0.10 -0.05 0.50 +0.05 +0.10 +0.15 +0.20 +0.25
2Fq -0.90 -0.72 -0.54 -0.36 -0.18 1.80 +0.18 +0.36 +0.54 +0.72 +0.90
3Fq -2.65 -2.12 -1.59 -1.06 -0.53 5.30 +0.53 +1.06 +1.59 +2.12 +2.65
4Fq -5.50 -4.40 -3.30 -2.20 -1.10 11.00 +1.10 +2.20 +3.30 +4.40 +5.50
언더 로테이티드 또는 롱 에지 점프
1F< or 1Fe -0.20 -0.16 -0.12 -0.08 -0.04 0.40 +0.04 +0.08 +0.12 +0.16 +0.20
2F< or 2Fe -0.72 -0.58 -0.43 -0.29 -0.14 1.44 +0.14 +0.29 +0.43 +0.58 +0.72
3F< or 3Fe -2.12 -1.70 -1.27 -0.85 -0.42 4.24 +0.42 +0.85 +1.27 +1.70 +2.12
4F< or 4Fe -4.40 -3.52 -2.64 -1.76 -0.88 8.80 +0.88 +1.76 +2.64 +3.52 +4.40
쿼터 랜딩과 롱 에지 점프
1Feq -0.20 -0.16 -0.12 -0.08 -0.04 0.40 +0.04 +0.08 +0.12 +0.16 +0.20
2Feq -0.72 -0.58 -0.43 -0.29 -0.14 1.44 +0.14 +0.29 +0.43 +0.58 +0.72
3Feq -2.12 -1.70 -1.27 -0.85 -0.42 4.24 +0.42 +0.85 +1.27 +1.70 +2.12
4Feq -4.40 -3.52 -2.64 -1.76 -0.88 8.80 +0.88 +1.76 +2.64 +3.52 +4.40
언더 로테이티드와 롱 에지 점프
1Fe< -0.15 -0.12 -0.09 -0.06 -0.03 0.30 +0.03 +0.06 +0.09 +0.12 +0.15
2Fe< -0.54 -0.43 -0.32 -0.22 -0.11 1.08 +0.11 +0.22 +0.32 +0.43 +0.54
3Fe< -1.59 -1.27 -0.95 -0.64 -0.32 3.18 +0.32 +0.64 +0.95 +1.27 +1.59
4Fe< -3.30 -2.64 -1.98 -1.32 -0.66 6.60 +0.66 +1.32 +1.98 +2.64 +3.30

4. 도약 에지에 대하여

점프를 도약할 때 빙판을 지치는 왼발이 바깥 날로 바뀌었을 경우 기술심판이 '립(F e)'으로 판정하여 플립 점프 난이도 점수의 30%를 깎은 후 채점 심판이 수행점수를 깎는다. 상술하였듯이, 플립을 도약할 때의 에지는 깊은 인사이드 에지가 아닌 얕은 인사이드 에지로 도약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3][4]

김연아는 피겨 역사상 매우 손에 꼽는 완벽한 플립 점퍼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플립 점프 교육에 매우 적합한 교보재임에도 판정 시비에 시달렸다. 피겨에 대해 지금보다도 더 무지하던 시절에 각종 보도 자료에서 현미경 잣대가 아니냐며 판단을 시청자에게 돌리기도 했으나 애초에 이건 현미경 잣대도 아니고 그냥 오심이다. 오죽하면 전 세계의 해설자들이 해당 플립을 돌려보면서 맞는 플립이라고 입을 모으겠는가. 플립의 궤적은 오른발잡이 기준으로 왼발이 직선에 가까운 궤적을 그리며 나아가야 하는데(왼발잡이라면 오른발이 직선에 가까운 모양으로), 김연아는 정석 플립 점퍼들 중에서도 매우 완벽한 궤적을 그리며, 발목이 꺾여 보이는 자료도 조금이라도 앞에서 찍힌 자료에서는 명백히 인 에지로 보인다.[5] 결정적으로 자세가 올바른데, 상체가 절대로 시계 방향으로 젖혀지지 않고 오로지 시계 반대 방향으로만 움직이며 당연하게도 도입 궤적(Ice Mark)이 단 한 순간도 아웃 에지의 시계 방향 커브로 바뀌지 않는다.[6]

완벽한 플립임에도 착시가 발생하는 이유는 얕은 인에지를 만드는 과정 자체에 있다. 발꿈치가 들린 상태에서[7] 에지의 각도가 턴 이후에 점점 중립에 가깝게 얕아지는데, 상체의 회전에 따라 발의 위치 역시 몸통 가까이 이동하고, 발 끝이 보는 방향 역시도 몸의 회전에 따라 이동한다. 이것이 우리 눈을 속이면서 마치 발목이 꺾이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중립에 가까운 영역에서 일어나다보니 인에지에서 아웃에지로 바뀐 것같은 뇌의 착각은 더 심하게 일어난다. 더군다나 토를 찍은 이후엔 무게 중심이 에지를 그리는 왼발을 떠나게 되기에 그 과정에서 왼발이 스치듯 떠오르면서 밖으로 휘는 마크를 빙판에 남기든, 발목이 꺾이든 에지 판정의 기준 상 아무 의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8], 발목이 꺾이니까 무조건 아웃 에지라고 주장하는 날조 자료가 굉장히 많았고, 여전히 남아있다. 일각에서는 아직도 선동이 일어나고 있으므로 자료 열람 시 주의해야한다. 2008-09 시즌의 황당한 에지 판정 시비 이후 2009-10 시즌부터 상체 위치를 좀 더 오른쪽으로 조정하여 에지도 약간 더 깊은 인사이드를 유지하며 도입했다.[9]

김연아는 물론 그녀 외에도 올바른 플립 에지를 보이는 점퍼들마저 억울하게 어텐션을 받는 경우가 적잖게 나오고 있으며 이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다. 심지어 김연아의 플립 점프보다 에지를 더 깊게 쓰거나 진행 방향의 변동이 적어서 판정을 내리기 쉬운 경우마저도 어텐션 마크가 붙는 게 현실이다. [10]

얕은 인에지를 만들긴 했어도 다소 서툴러서 중간에 아웃에지 궤적이 잠깐 나타난다거나 진행 방향의 흔들림이 심한 선수들도 더러 있다. 이 경우도 맞는 플립으로 인정받아야 마땅하긴 하나, 아웃에지 궤적이 잠깐이라도 나타나는 것을 싫어하는 심판도 있는데다가 이 경우는 착시가 더 많이 일어나는지라 어텐션을 받을 때가 정말 많다. 아웃에지를 그릴 때 빙판에 남는 궤적은 ')'모양이지만, 인에지를 그릴 때에는 '('모양인데, '('모양에서 윗부분, 그러니까 극점까지의 구부러진 '/'모양이 ')'모양 뒤에 이어지면서 ')'모양을 끝까지 유지했다는 착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런 플립이 깊은 인에지 플립보다 더 괜찮은 플립이며, ISU에서 공식적으로 맞는 플립 에지라고 인정까지 해줬다. 심하게는 깊은 아웃 에지에서 깊은 인에지로 변동 폭이 엄청난 저질 플립은 인정받고, 중립에 가까운 인에지 플립은 어텐션 또는 롱 에지를 받아 점수를 덜 받으니 잘못 돼도 한참 잘못됐다. 따라서 판정법의 개선이 시급하다.}}}

5. 최초 성공자

남자 싱글 최초 성공자
기술명 이름 대회
4F
[[일본|]][[틀:국기|]][[틀:국기|]] 우노 쇼마
2016 팀 챌린지 컵
여자 싱글 최초 성공자
기술명 이름 대회
3F
[[동독|]][[틀:국기|]][[틀:국기|]] 카타리나 비트
1988 유럽선수권
4F
[[러시아|]][[틀:국기|]][[틀:국기|]]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1] 모든 점프의 회전은 몸 오른쪽에서 관장한다.[2] 깊은 인에지를 사용한 경우와 중립에 가까운 인에지이긴 하나 엣지 컨트롤 문제로 점프의 진행 방향이 흔들린다거나 엣지가 도중에 약간 흔들린 정도는 결점이 있을 뿐, 플립이 맞다. 특히 후자의 경우, 맞는 플립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되지만 착시로 인해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3] 판정 상 안쪽으로만 유지하면 에지가 깊어도 플립으로 인정받는다. 다만 깊은 인 에지로 뛰면 곡선으로 스케이터가 흘러가기 때문에 회전을 시작하는 것이 비교적 수월해진다. 살코에서 왼발로 깊은 인에지 커브를 그리며 회전하는 힘을 얻는 방식을 플립에 일부분 가져오는 것이다. 물론 살코처럼 명확한 스쿠핑(scooping, 오른쪽 몸을 아이스크림을 푸듯 퍼올리는 동작) 동작을 보이지 않고, 왼발의 에지가 아닌 오른발의 톱날로 도약한다는 차이는 있다. 매우 얕은 인에지를 사용하기위한 세밀한 신체의 조정 능력이나 속도를 유지하기 위한 강한 근력도 덜 필요하다. 즉, 점프 본연의 난도를 많이 낮춘 편법성 도약이다. 점프의 진행 방향 자체가 도약 직전에 아예 꺾여버리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최대의 높이와 비거리를 만들어내는 방식도 아니고, 프리로테이션과 동반되는 경우도 많으며, 진행방향이 꺾이는 경우에는 회전수 판정까지도 불리하게 나올 수도 있다.[4] 참고로 깊은 인사이드 에지로 도약하는 선수로는 아사다 마오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등이 있다. 특히 아사다의 플립은 한 때 모호크 도입이 아니라 거의 촉토 - 에지 전환 으로 도입하는 수준의 상저질 점프였고, 이후에 비교적 나아졌을 때에도 에지 활용이 평균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정석 플립 점퍼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김연아는 한 때 어텐션, 롱에지 판정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 영상을 보면 당시의 판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 어이없는것은 그 딥 인에지 플립 점퍼인 아사다 마오도 어텐션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5] 애초에 스케이트 날은 평면이 아니라 곡면이라 엄지발가락에 무게가 실리는 플립에서 에지를 뒤에서 보는 게 말이 안된다.[6] 여기서 자세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쓰리턴 후 상체가 턴이 그리는 반원의 안쪽에 위치하면서도 오른쪽 토픽을 빙판에 내려 찍을 때 토픽의 위치를 상체의 무게 중심과 나란하게 하여 중립에 가까운 얕은 인에지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동작이 흐트러지면 도중에 아웃에지가 나타날 수 있는데, 단 한 번도 그런 동작을 보인 적이 없으며, 일정하게 플립을 뛰어왔다. 스리턴에서 방향 전환 과정도 오른쪽 몸의 들썩임 없이 깔끔하며, 오른쪽 팔과 다리를 과도하게 사용하려다 무게 중심이 바깥으로 넘어가지도 않는다. 이렇게 단단한 상체 사용으로 회전 반대 방향으로 일어나는 한 치의 반동도 억제할 수 있어 러츠의 매커니즘과 완벽한 구분이 일어난다. 이렇게 세밀하게 뜯어보지 않더라도 몸통은 물론 다리 쪽의 무게 중심이 약간 오른쪽으로 쏠려 있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다.[7] 후진할 때는 발의 앞쪽에 무게 중심이 실리기 때문에 약간 들린다. 인사이드 에지이므로 엄지발가락 쪽에 무게가 실린다.[8] 따라서 토가 빙면에 찍히는 순간까지가 에지 판독 구간. 이는 러츠에도 적용된다. 러츠에서 토를 사용한 후, 선수에 따라 떠오르는 과정에서 ( 모양의 자국이 빙판 위에 생길지라도 그것은 애초에 에지가 아니기에 전혀 상관이 없다.[9] 헌데 그러고도 2013 세계선수권 쇼트 경기에서 롱 에지 오심이 또 터지고 말았다.[10] 이는 러츠 점프도 비슷한 상황. 마찬가지로 러츠 점프의 도약 시에도 아웃에지를 끝까지 유지하지 못했음에도 유지한 것처럼 보이는 착시가 발생한다. 러츠의 경우에는 그래도 극소수의 경우를 제외하면 슬로우 화면에서 쉽게 잡아낼 수 있음에도 러츠 점프로 인정해주는 경우가 태반이다. 심지어는 착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대놓고 심한 롱 에지의 플러츠임에도 고작해야 어텐션에 그치거나 아예 러츠로 인정을 받는 경우가 부지기수여서 플립 판정과 마찬가지로 심각하기 짝이 없는 현실이다.[주의사항] 이 목록에 서술되었다고 해서 매커니즘이 바르다는 얘기는 아니다. 단지 러츠의 가장 큰 특징인 역방향을 살려서 뛸 수 있고, 동시에 역방향 점프가 아닌 플립을 순방향으로 맞게 뛸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 구분마저도 올바르게 하는 선수가 많지 않다.[12] 상기했듯이 한 때 몇 차례 립 점프로 판정받은 적도 있지만 사실은 피겨 역사상 가장 완벽한 플립 점퍼다. 오히려 2008-09 시즌은 오심에 시달렸을 뿐, 엄청난 스케일과 완벽한 직선 궤적, 군더더기 하나 없는 최상의 도약 테크닉을 모두 갖춘 최고의 플립 점프였다. 2012-13 시즌부터 소치 동계올림픽까지는 도입 구간에서 상체를 숙이는 각도가 좀 깊어졌는데(이는 러츠 점프도 마찬가지다.), ISU에서 제공하는 교재를 보면 오히려 숙이는 각도가 깊어진 이후에 교재와 더 비슷해졌으며, 이는 결국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미이다. 단지 선수의 신체에 따른 변화에 가까우며, 프레임 단위로 끊어서 보았을 때 예전과 차이가 크게 보이지도 않는다. 오히려 무릎을 이전보다 깊게 쓰게되어서 탄력있어졌다는 방상아 의원의 평가도 있다. '일반적으로' 상체를 많이 숙이지 않고 도입하는 게 좋다는 인식 때문에 눈에 뜨이는 것일 뿐이나, 이는 상체가 떨어지면 안된다는 말이 와전된 것이다. 물론 너무 숙이는 것도 문제가 있다.[A] 원래는 립퍼였지만 교정에 성공했다.[14] 다만 대회에서 단 한 번도 트리플 플립을 뛴 적이 없다. (더블 플립을 뛴 적은 있다.)[B] 중립에 가까운 인 에지는 아니다.[B] [B] [A] [A] [20] 그러나 교정 과정에서 큰 부상이 있었고, 교정한 플립도, 잘 뛰던 러츠도 모두 성공률이 떨어져서 몇 시즌 간 고생을 했다. 결국 2009-10 시즌 이후의 경기에서 플립 점프를 제외했다.[A] [B] [B] [B] [B] [B] [B] [B] [29] 위의 일리야 말리닌 선수의 어머니이자 코치[30] 2009년 즈음까지는 립과 플립을 오가는 수행을 했으나 그 후로는 교정에 성공했다.[A] [32] 시니어 2년차 이후 플립 매커니즘 자체가 변했다. 스리턴 이후, 트리플 플립보다 팔을 더 강하게 사용하게 되면서 어깨가 시계방향으로 감기는 동작이 눈에 띄게 보인다. 플립에서 나와서는 안되는 자세이며, 이렇게 되면 턴 이후에 인에지를 만들지 못한다. 쿼드러플 플립을 실전으로 가져오면서 트리플보다 더 강한 힘을 사용하려고 하게된 잘못된 동작이 습관이 되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회전수가 낮은 플립, 러츠에서는 바른 에지를 구사하다가 상위의 점프를 익히면서 바른 에지를 구사하지 못하게 되는 현상도 종종 있는 일이다.[33] 연결 점프를 트리플 플립으로 뛰는 시도를 많이 했다. 립퍼가 트리플 플립을 후속 점프로 뛰면 에지가 교정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선수를 보면 후속 점프도 립이다. 비단 이 선수만 그런 것은 아니고, 원래 연결 점프로 뛴다고 해서 플립을 갑자기 다르게 뛰게 되지는 않는다. 오른발 아웃에지로 랜딩 후 연결 점프 도약 전에 에지가 흔들리는 선수가 있듯이, 왼발 인에지로 랜딩을 했다 하더라도 인에지를 유지하지 못하고 아웃에지로 흔들린 후 립을 연결해서 뛰게 된다.[34] 노비스였던 2014-15 시즌에 플러츠를 고치는 과정에서 플립이 흔들렸다. 2017-18 시즌 전후로 플립과 러츠 모두 교정되었다. 하지만 2022-23 시즌부터 부상과 그에 따른 몸의 변화를 겪으며 다시 플립에서 에지 문제가 생겼다. 교정한 선수들이 몸 상태가 안 좋거나 오랫동안 쉬었을 때 교정 전으로 돌아오는 것은 흔한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교정은 최대한 어릴 때 시도해서 평생 진행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싱글 점프를 배울 때부터 올바르게 구사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35] 교정을 시도하면서 러츠의 엣지가 불분명해진 대신 플립 엣지가 크게 개선되었다. 그러나 점차 플립에서 다시 문제를 보이기 시작하며 엣지콜을 받는 빈도가 크게 늘었다.[36] 현역 시절에는 정상적인 플립을 뛰었지만 프로로 전향한 뒤 에지의 변동이 심해졌다. 사실 현역 시절의 플립도 도입 궤적의 진행 방향에 변동이 좀 컸기 때문에 까딱하면 립으로 보일 정도였다.[37] 카기야마 유마의 아버지이자 코치인데, 재미있게도 아들은 심각한 플러쳐고 아버지는 심각한 립퍼였다. 다만 플립 또한 질이 좋다고 할 수 없는 아들과는 다르게 아버지는 러츠만큼은 훌륭한 질로 뛰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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