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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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박소연 朴小宴 | Park Soyoun | |
출생 | 1997년 10월 24일 ([age(1997-10-24)]세) |
전라남도 나주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나주초등학교 (졸업) 강일중학교 (졸업) 신목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국제스포츠학 / 학사) |
종목 | 피겨 스케이팅 |
신체 | 160cm, O형 |
가족 | 아버지 박종석[1] 어머니 김정숙[2] 남동생 박경범(2000년생) |
국가대표 | 2010-11 시즌 ~ 2016-17 시즌, 2018-19 시즌[3] (8시즌) |
은퇴 | 2019년 6월 11일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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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피겨 스케이팅 선수다.2. 선수 경력
2.1. 유년 시절
초등학교 1학년이던 2004년 광주에서 처음으로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3학년인 2006년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위해 훈련지를 서울로 옮겼고, 초등학교 6학년인 2009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일찍부터 주목을 받았다.2.2. 노비스 시절
2010 종합선수권 | 2011 종합선수권 |
2.3. 2011-12 시즌
점프 구성쇼트 | 3Lz[4], 3S+2T, 2A |
프리 | 3Lz+2T, 3F, 3S+2T+2T / 2A+2T, 3Lz, 3T, 3S |
2012 종합선수권 |
2.4. 2012-13 시즌
점프 구성쇼트 | 3S+2T, 3F[6] / 2A |
프리 | 3Lz, 2A+3T, 3Lo / 2A+3T, 3S+2T+2Lo, 3F, 3S |
2012 JGP 튀르키예 | 2013 종합선수권 |
2.5. 2013-14 시즌
점프 구성쇼트 | 3S+3T, 3Lz[7] / 2A |
프리 | 3Lz, 2A+3T, 3F / 3Lo, 3Lz+2T+2Lo, 2A, 3S+2T |
2014 종합선수권 |
2014 사대륙선수권에서 쇼트 55.91점, 프리 106.80점, 총점 162.71점으로 9위에 오르며 시니어 데뷔를 했다. 이 대회에서 6위를 차지한 김해진과 함께 한국 선수로는 김연아를 제외하면 처음으로 총점 160점대를 기록했으며 한국 선수 2명이 사대륙선수권 TOP 10에 든 것도 처음이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에서는 첫 3-3 컴비네이션을 놓쳐 단독 트리플 러츠에 더블 토룹을 붙여 만회하였으나 49.14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93.83점을 받아 총점 142.97점으로 21위를 기록하며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2014 세계선수권에서는 쇼트 57.22점, 프리 119.39점, 최종 176.61점으로 9위에 올랐다. 또한 이 대회에서 전년도 세계선수권 4위였던 무라카미 카나코, 7위 리쯔쥔, 8위 케이틀린 오스먼드를 제쳤다. 김연아를 제외하면, 한국 여자 싱글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TOP 10[8] / 프리 110점대 / 합계 170점대를 기록했다. 특히 프리에서는 트리플 살코+더블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마지막으로 구성해 클린하며 일부 관중들에게 기립박수까지 받았다. 또한 클린한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는 3회전+3회전 컴비네이션 점프를 뛰지 않고 6개의 트리플 점프와 2개의 더블 악셀이라는 비교적 낮은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점에서 많은 상위권 선수들을 제치고 5위를 했다.
이로서 2014-15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 2장을 자동으로 획득했으며, 함께 출전한 김해진과 더불어 2015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출전권 2장을 확보했다. 이것도 김연아 없이는 처음이다.
2.6. 2014-15 시즌
쇼트 | 3S+3T, 3Lz[9], 2A |
프리 | 3Lz, 3S+3T, 3F / 3Lz+2T+2Lo[10], 3Lo, 2A+3T, 2A |
2014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쇼트 55.74점, 프리 114.69점, 총점 170.43점으로 5위에 오르며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했다.[11]
2014 로스텔레콤 컵 쇼트에서 3회전 연속 점프에서 손을 짚는 실수를 하며 53.71점을 받았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후속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고 트리플 룹에서 균형을 잃는 실수를 했으나 109.53점을 받았다. 총점 163.24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갈라쇼에 초청되어 'I Dreamed a dream'이라는 레미제라블의 넘버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 기존 올댓 아이스 쇼에서는 옥색 의상을 입고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지난 올댓 아이스 쇼의 하얀 피날레 의상을 입고 공연을 했다. 2014 회장배 랭킹대회에서는 주니어 기록까지 합해 무려 7연패를 달성했다.
2015 종합선수권 |
2015 사대륙선수권 쇼트에서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의 후속 토룹를 더블로 처리하고, 플라잉 카멜 스핀까지 날리며 53.47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연이은 착지 불안과 트리플 룹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범하며 110.28점을 받았고, 총점 163.75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특히 프리에서는 실수들이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점에서 4위를 차지했다.
2015 세계선수권에서는 쇼트 53.95점, 프리 106.80점, 총점 160.75점으로 12위에 올랐다. 이로서 한국의 2016 세계선수권 출전권 2장과 본인의 2015-16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 2장을 지켰다. 안나 포고릴라야가 평상시 실력만 발휘했어도,
2.7. 2015-16 시즌
시즌 초반 점프 구성쇼트 | 3S+3T, 3Lz[13] / 2A |
프리 점프 구성 변화
핀란디아 트로피 | 3Lz, 3S+3T, 3F / 3Lo, 3Lz+2T+2Lo, 2A+3T, 2A |
스케이트 아메리카 | 3Lz, 2A+3T, 3F / 3Lo, 3Lz+2T+2Lo, 2A+3T[14], 3S |
컵 오브 차이나 랭킹대회 | 3Lz, 2A+3T, 3F / 3Lo, 3Lz+2T+2Lo, 2A+3T, 3S |
종합선수권 동계체전 선수권 대회 | 3Lz, 2A+3T, 3F / 3S+2T+2Lo[15], 3Lo, 2A+3T, 3S[16] |
2015 스케이트 아메리카 쇼트에서는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고, 트리플 러츠에서 수행점수가 약간 깎였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플라잉 카멜 스핀[18]에서도 각각 레벨 3과 레벨 2를 받아 53.78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두 번째 점프인 더블 악셀 컴비네이션 점프의 후속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고, 3연속 점프와 마지막 트리플 살코 점프 등에서 잇따라 실수를 범하며 105.88점을 받았다. 총점 159.66점으로 최종 9위를 기록했다.
2015 컵 오브 차이나 쇼트 프로그램에서 트리플 러츠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를 하며 52.47점을 받았다. 프리 프로그램에서는 세 번째 점프인 트리플 플립에서 엉덩방아를 찧고, 3연속 점프에서 후속 연결 점프 2개를 싱글로 처리했다. 마지막 점프였던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후속 트리플 토룹에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111.81점을 기록했다. 총점 164.28점으로 최종 8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매 대회들을 거칠 때마다 계속해서 스핀 및 프리 점프 구성 변화에 대한 실수가 지적되었다. 스핀에서 레벨을 챙기지 못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스텝에서 종종 레벨 4를 받을 정도로 발전했다는 점이다.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는 핀란디아 트로피 프리 경기에서 후속 점프를 더블로 처리했고,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는 단독으로 처리했다. 그로 인해 트리플 살코 뒤에 붙던 트리플 토룹이 다른 점프에 붙어 콤비가 되었는데, 이런 구성의 문제는 초반에 토룹에서 실수가 나와 더블로 처리하면 점수를 대량으로 잃을 가능성이 커진다. 스케이트 아메리카 프리 구성 기준으로 두 번째 과제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을 더블 악셀+더블 토룹으로 처리하고 구성표대로 진행할 경우, 같은 점프를 3번 이상 뛸 수 없는 자약룰에 의해 마지막 점프인 더블 토룹이 무효가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5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더블 토룹 대신 트리플 토룹으로 뛰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긴다. 이 시절 더블 악셀이 아닌 점프에 트리플 토룹을 붙이는 것에 선수가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또한 점프를 뛸 때 준비 자세가 길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많이 개선되었다. 예전에는 스텝 이후 시간이 길다는 이유로 감점이나 가산점에서 손해를 본 점, 점프에 들이는 시간에 의해 프로그램이 뚝뚝 끊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 발전이라고 볼 수 있다.
2015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에서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 언더 판정을 받고, 단독 트리플 러츠를 싱글로 처리하며 52.39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115.25점을 받았고, 총점 167.64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랭킹대회 8연패에는 실패했다. 프리 프로그램인 레드 바이올린이 난해하고 선수가 소화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계속 있었는데, 결국 2016 종합선수권부터 전 시즌 프리 프로그램이었던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교체했다.
2016 종합선수권 쇼트에서 3-3 점프를 성공하지 못한 탓인지 55.34점, 프리에서는 2A 뒤에 2T를 붙이고 3연속 컴비네이션 점프를 날리는 등의 부진으로 105.73점을 받아 최종 5위에 머물며 처음으로 포디움에서 탈락했다. 1위는 유영, 2위는 최다빈, 3위는 임은수, 4위는 김예림이었으나, 최다빈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출전 연령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2016 사대륙선수권과 2016 세계선수권에 최다빈과 함께 출전했다.
2016 동계체전 여대부 A조에서 쇼트 48.82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샀으나, 다음 날 치러진 프리 경기에서 완벽한 클린 경기를 보여주며 125.56점을 받았다. 동계체전 여자 싱글 A, B조 통합 순위에서 쇼트 17위의 성적이었으나, 프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174.38점으로 3위까지 치솟았다. 선수권 대회 직전 마지막 모의고사 겸 나온 동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며 클린만 하면 기술점 최강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2016 사대륙선수권에서 처음으로 쇼트 프로그램 구성을 바꾸었는데[19], 클린 경기를 펼치며 62.49점[20]을 받았다.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는 몇 번의 실수를 해 116.43점, 총점 178.92점으로 그레이시 골드를 소숫점 차로 누르며 최종 순위 4위를 차지했다.[21]
2016 세계선수권에서는 총점 154.24점으로 18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한국의 2017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출전권은 1장으로 줄어들었다.
2.8. 2016-17 시즌
쇼트 | 3S+3T, 3Lo[22] / 2A |
프리 점프 구성 변화
아시안 오픈 트로피 | 3Lz, 2A+3T, 3F / 3S+2T+2Lo, 2A+3T, 3Lo, 3S |
챌린저 시리즈 랭킹대회 | 3Lz, 2A+3T, 3F / 2A+3T, 3S+2T+2Lo, 3Lo, 3S |
그랑프리 시리즈 | 3Lz, 2A+3T, 3F / 3Lo+2T[23], 3S+2T+2Lo, 3Lo, 3S |
이후 절치부심하여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속으로 대회를 출전했는데, 두번째 대회인 2016 CS 롬바르디아 트로피부터는 단독 점프였던 트리플 러츠를 트리플 룹으로 바꾸며 56.93점을 받았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연결 트리플 토룹, 트리플 플립, 트리플 살코에서 언더 판정을 받고 후반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아 99.92점을 받았다. 총점 156.85점으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2016 CS 네벨혼 트로피 쇼트에서는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의 후속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며 55.71점을 받았다. 프리 스케이팅에선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후속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고, 3연속 점프의 더블 룹에서 넘어지며 106.24점을 받았다. 총점 161.95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2016 회장배 랭킹대회에서는 쇼트 프로그램을 클린하며 63.19점을 받았다. 하지만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잦은 실수를 하며 108.92점을 받았고, 총점 172.11점을 받아 4위에 머물렀다.[25]
2016 스케이트 아메리카 쇼트에서는 트리플 룹에서 언더 판정을 받아 58.16점을 받았다.[26]이어진 프리 스케이팅에선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고,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 토룹으로 처리하며 103.20점을 받았다. 총점 161.36점으로 최종 8위를 기록했다.
2016 트로피 드 프랑스 쇼트 경기에서도 클린 경기를 펼치며 64.89점으로 본인의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이는 김연아를 제외하면 한국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점수 중 가장 높은 점수[27]로 종전 본인의 최고기록에서도 2점 이상 앞서는 기록이었다. 물론 이 대회 자체의 판정이 후하기도 했지만, 기회를 잡는 것도 능력이다. 지금껏 쇼트 클린을 하지 못해 밥상을 제대로 받아먹지 못했던 박소연에게는 박수를 쳐줄 만한 기록이다. 다음날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진 것을 제외하고는 클린 경기를 펼쳐 120.30점을 받았다. 총점 185.19점을 받아 최종 5위를 기록하며,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싱글에서 처음으로 180점대 돌파를 한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12월 태릉선수촌에서 스텝 연습을 하던 도중 넘어져 복숭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다리에 철심을 박을 정도로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17 사대륙선수권과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을 기권했고 2017 종합선수권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따라서 종합선수권 대회의 성적에 따라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배부하는 대한빙상연맹의 규정상 2017 세계선수권에는 참가하지 못했다.[28]
2.9. 2017-18 시즌
쇼트 | 3S+3T[29], 3Lo / 2A |
프리 점프 구성 변화
올림픽 1차 선발전 | 3Lo, 2A, 3F / 3F+2T, 3S+2T+2Lo, 3Lo, 2A |
NHK 트로피 | 3Lo, 2A+2T, 3F / 2A+3T, 3S+2T+2Lo, 3S, 2S |
랭킹대회 | 3Lo+2T, 2A+3T, 3F / 3S, 3S+2T+2Lo, 3Lo, 2A |
종합선수권 동계체전 사대륙선수권 | 2A+3T, 3Lo, 3F / 3S, 3S+2T+2Lo, 3Lo, 2A |
2017 로스텔레콤 컵은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으며 2017 NHK 트로피는 아직 부상에서 덜 회복된 상태로 출전해 총점 135.79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
2017 회장배 랭킹대회 겸 올림픽 2차 선발전에서는 다소 회복된 모습을 보여 쇼트 55.24점, 프리 107.34점, 총점 162.58점을 받았지만, 김하늘에게 간발의 차로 뒤지면서 약간의 판정 논란이 일었다.[31] 따라서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그러나 3위를 기록해 2018 사대륙선수권에는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2018 종합선수권에서는 크게 회복된 모습을 보이며 쇼트 62.74점, 프리 113.83점, 총점 176.57점으로 5위에 올랐다. 이 대회 이후 국가대표로 복귀했다. 2018 사대륙선수권에서는 쇼트 53.05점, 프리 106.43점, 총점 159.48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시즌이 끝나고 2018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 쇼에 출연하여 This is Me를 갈라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 지난 시즌 부상의 여파로 점프 구성에서 러츠를 제외하였다. 골절 부위가 왼쪽 발목이었기 때문에 부상의 직격타인 왼쪽 아웃사이드 엣지로 도약하는 트리플 러츠 점프를 다시 구사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팬들의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비시즌 중 트리플 러츠 점프를 뛰는 영상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공유했다.
2.10. 2018-19 시즌
쇼트 | 3S+3T[32], 3Lo / 2A |
프리[33] | 3Lz, 3F, 2A+3T, 3Lo+2T+2Lo / 3S+2T, 3Lo, 2A |
2019 종합선수권에서는 4위를 했다. 쇼트와 프리 모두 깔끔한 경기를 선보였고, 선수로는 적지 않은 나이에 큰 부상까지 이겨내고 돌아온 선수에게 팬들은 큰 환호성으로 보답했다. 현장에서는 기립박수까지 나왔으며 눈물을 보인 팬들도 꽤 있었다. 동계체전 여대부 A조에서 우승하며 유니버시아드 최종 점검을 했다.
은퇴 대회가 된 2019 크라스노야르스크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는 쇼트에서 부진하였으나 프리에서 트리플 플립에 언더 판정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클린하며 5위에 올랐다. 특히 프리에서 기록한 122.95점은 비공인 기록이지만 국제대회에서 기록한 본인의 최고 점수이기도 하다. 그동안 발목 부상으로 인해 본인의 장점 중 하나였던 러츠[34]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첫 점프로 뛰어내며 자신의 마지막 대회 피날레를 장식했다.
3. 은퇴 이후
2019년 6월 7일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 쇼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7 Rings를 선보인 것을 마지막으로 6월 11일에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기사를 통해 9월 새로 열리는 태양의 서커스 악셀 쇼 투어에 참여함으로서 프로 스케이터로 활동할 것을 밝혔다. 원래는 은퇴하지 않고 선수 생활을 계속하려고 했으나 마침 본인이 꿈에 그리던 태양의 서커스 아이스 쇼에 참여 제안을 받아 오랜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 이 쇼에서는 여주인공 역을 맡아 활동했으나,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상황이 악화되어 2021년 9월까지 한국에 있었다. 한국에서 있을 당시 지현정 코치 밑에서 보조코치로 활동했으며,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유럽 투어 아이스 쇼인 할리데이 온 아이스 쇼에 참가했다.2021 회장배 랭킹대회 때 SPOTV에서 처음으로 해설을 맡았다.
4. 평가
김연아 이후 여러모로 한국 여자 피겨를 이끌어 온 선수였다. 그녀가 2014 세계선수권과 2015 세계선수권에서 9위와 12위를 기록함으로써 한국은 세계선수권 출전권 2장을 지킬 수 있었다.[35] 대학 진학 이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36], 특히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점프를 회복해 오는 등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내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37]김연아 이후로 한국에서 주목받은 선수로 1990년생인 김나영(2008 사대륙선수권 4위)과 1994년생인 곽민정(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13위 및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 동메달)이 있지만, 이 둘은 대학 진학 이후 체형 변화와 부상 등이 겹치면서 기량이 급격히 쇠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8] 이 둘 다음으로 주목을 받은 선수가 김해진과 박소연인데, 2013-14 시즌 당시 시니어 대회에 출전이 가능한 선수 중에서 이 둘만이 국제대회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었다. 이후 국내대회와 국제 주니어 대회 상위권 입상자들은 대체로 이 두 선수의 아래 연령대[39]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3Lz[40] | 2A+3T |
점프에서 엣지와 토 사용이 올바르고 랜딩한 점프의 퀄리티는 좋지만, 성공률이 좋지 않았다. 3S+3T, 2A+3T, 3Lz 점프들은 성공하면 높은 가산점을 받는 편이었고, 트리플 룹(3Lo)은 약점 중 하나였지만 시니어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견고해졌다.[41] 트리플 플립(3F)은 ISU 규정 변경으로 인해 쇼트에서 스텝과 트리플 플립 사이의 텀이 길어 감점을 받는일이 대다수였다. 이 때문에 트리플 플립의 도약 시간을 줄이느라 트리플 플립의 성공률이 한때 낮아진 적이 있었다.
비점프 요소에서는 시니어 시즌 초반과 달리 후반으로 갈수록 스텝에서의 엣지 사용, 전환, 속도 등이 좋아져 스텝 최고 레벨을 많이 받았지만, 스텝을 제외한 스핀에서 많은 실수를 하는 편이었다. 주로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의 실수가 많았다. 아예 스핀 도입에서부터 실수해 레벨 1을 받은 적이 많았다.[42]
2013-14 시즌 후반기부터 점프 성공률도 꽤 좋아진 편이지만 스텝과 턴에 능숙하지 못하며 쇼트에서 실수를 하는 경향이 많았다.[43] 또한 클린 경기가 많이 없는 편이라 선수 시절 많은 팬들의 애간장을 여러 번 태웠다.
5. 기록
- 시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 배정받은 다섯 번째 한국 여자 선수(김해진과 공동)[44]
- 4시즌 연속 자력으로 그랑프리 2개 대회에 배정(2014-15 시즌~2017-18 시즌[45])
- 김연아 이후 총점 170점, 180점을 넘은 두 번째 한국 여자 선수
- 김연아 이후 쇼트 60점을 넘은 두 번째 한국 여자 선수
- 김연아 이후 프리 120점을 넘은 두 번째 한국 여자 선수
6. ISU 공인 최고점수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ISU 공인 최고점수 | |
쇼트 | 58.94(2018 CS 잉게 솔라 메모리얼-알펜 트로피) |
프리 | 94.00(2018 CS 잉게 솔라 메모리얼-알펜 트로피) |
총점 | 152.94(2018 CS 잉게 솔라 메모리얼-알펜 트로피) |
7. 프로그램
<colcolor=#ffffff><rowcolor=#ffffff> 시즌 | 쇼트(SP) | 프리(FS) | 갈라(EX) |
<colbgcolor=#000000> 2018-2019 | 황금팔을 가진 사나이 OST | 타이타닉 OST • An Ocean of Memories • Titanic Suite | 7 Rings |
어메이징 그레이스 | |||
2017-2018 | 블랙 스완 OST | 아랑훼즈 협주곡 | This Is Me (위대한 쇼맨 OST) |
2016-2017 | 황금팔을 가진 사나이 OST | 어메이징 그레이스 | |
2015-2016 | 블랙 오르페우스 | 로미오와 줄리엣 OST • Come, Gentle Night • The Cheek of Night • A Thousand Times Good Night | Dear Future Husband |
레드 바이올린 | |||
2014-2015 |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 로미오와 줄리엣 OST • Come, Gentle Night • The Cheek of Night • A Thousand Times Good Night | I Dreamed a Dream(글리 ver.) |
2013-2014 | 백조 |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 |||
2012-2013 | 피아노 3중주 2악장 A 단조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OST | Poème |
2011-2012 | Poème | 골든 에이지 | They Can't Take That Away from Me |
2010-2011 | 차르다쉬(Czardas) | 말라게냐(Malagueña') | 시카고 OST |
2009-2010 | 카루셀 왈츠 | 영화 옌틀 OST | Once Upon a in December |
2008-2009 | 칼린카(Калинка) | It Ain't Necessarily So | So long, Farewell |
2007-2008 | 백조의 호수 | 카르멘 | - |
8. 커리어
Mixed-NOCs 대표로 참가한 대회 | ||
청소년올림픽 | ||
동메달 | 2012 인스브루크 | 단체전 |
국제대회:시니어 | |||||||||||
대회 | 08–09 | 09–10 | 10–11 | 11–12 | 12–13 | 13–14 | 14–15 | 15–16 | 16–17 | 17–18 | 18–19 |
올림픽 | 21st | ||||||||||
세계선수권 | 9th | 12th | 18th | ||||||||
사대륙선수권 | 9th | 9th | 4th | WD | 11th | ||||||
GP NHK 트로피 | 12th | ||||||||||
GP 트로피 드 프랑스 | 5th | ||||||||||
GP 컵 오브 차이나 | 8th | ||||||||||
GP 로스텔레콤 컵 | 5th | WD | |||||||||
GP 스케이트 아메리카 | 5th | 9th | 8th | ||||||||
CS 잉게 솔라 메모리얼-알펜 트로피 | 8th | ||||||||||
CS 네벨혼 트로피 | 4th | ||||||||||
CS 롬바르디아 트로피 | 5th | ||||||||||
CS 핀란디아 트로피 | 4th | ||||||||||
아시안 게임 | WD | ||||||||||
유니버시아드 | WD | 5th | |||||||||
아시안 오픈 트로피 | 1st | 3rd | 4th | ||||||||
국제대회:주니어 | |||||||||||
청소년올림픽 | 4th | ||||||||||
주니어 세계선수권 | 12th | ||||||||||
JGP 튀르키예 | 2nd | ||||||||||
JGP 미국 | 6th | ||||||||||
JGP 이탈리아 | 4th | ||||||||||
JGP 오스트리아 | 6th | ||||||||||
아시안 오픈 트로피 | 2nd J | ||||||||||
국내대회 | |||||||||||
종합선수권 | 2nd J | 3rd | 2nd | 2nd | 2nd | 2nd | 1st | 5th | WD | 5th | 4th |
회장배 랭킹대회 | 1st J | 1st J | 1st J | 1st | 1st | 1st | 1st | 2nd | 4th | 6th | 8th |
동계체전 | 2nd | 2nd | 2nd | 1st | 1st | 3rd | 1st | 1st | |||
종별선수권 | 1st | 2nd | |||||||||
JGP 선발전 | 2nd | 1st | 5th | ||||||||
단체전 | |||||||||||
청소년올림픽 | 3rd T 1st P | ||||||||||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CS=챌린저 시리즈, WD=기권, T=팀 결과, P=개인 결과, J=주니어 |
9. 기타
- 2010년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KBS1 인간극장에 <은반 위의 발레리나>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으며, 가족들도 공개되었다.
- 2013-14 시즌 프리 프로그램 음악이 원래는 영화 'As You Like It' OST 수록곡인 '가부키 어택' 과 '바이올린 로맨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모음이었는데 일본 전통 악기인 샤미센을 주로 사용한 '가부키 어택' 부분에 대한 왜색 논란이 제기되었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선수가 사용할 음악으로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가 대다수였다. 이에 따라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광시곡으로 교체하였다. 새 프로그램에 적응할 시간이 얼마 없던 관계로 걱정이 많았으나, 교체한 프로그램으로 종합선수권과 세계선수권에서 클린하였고, 프로그램이 더 좋았다는 평이 많았으니 신의 한수였던 셈이다.
- 2013년 12월 소속사를 IB 월드와이드에서 김연아와 김해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로 바꿨다. 이 때문에 IB 측에서 반발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소연 측에서는 적법한 계약해지였다고 반박했다.
- 2014년 1월 7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김해진과 함께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했다.
-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조 추첨 운이 별로 좋지 않았다. 쇼트에서는 1조 2번을, 프리에서는 1조 1번을 뽑았다.
- 종합선수권에서는 4년 연속 2위만 했으나[46], 2015 종합선수권에서 드디어 첫 우승을 했다.
- 굴욕샷[47]이 없는 편이다. 점프 공중자세나 스핀, 심지어 넘어질 때도 평온한 표정을 유지했다. 때문에 굴욕샷이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없는 편이다. 평온한 표정에 대해서는 본인도 신기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 현역 시절 매 시즌 프로그램과 함께 선보이는 의상의 디자인과 퀄리티에 대한 호평을 많이 받았다. 선수의 어머니가 의상 디자인에 대해 코치와 상의했으며, 블랙스완 의상의 경우 어머니가 직접 큐빅을 붙이고 머리 장식도 만들었다. 아이스 쇼에서 선보인 This is me 의상은 직접 리폼했다고 한다.
- E채널 노는 언니 26, 27회에 최다빈과 함께 출연했다.
- 2023년 하반기부터 전직 우즈베키스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안무가인 미샤 지[48]와 교제 중인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2024년 8월 8일, 미샤 지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약혼을 발표했다.
[1] 경륜 선수 출신이며, 1996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20년 간 현역으로 뛰었다. 원래는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훈련했으나, 딸이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 이후 서울로 올라와 은퇴하기 전까지 개인 훈련을 했다. 성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전성기 때는 특선급까지 밟았다. 사이클 선수 출신들이 득실거리는 경륜계에서 동호회 출신 선수가 20년 가까이 경륜계에 몸 담는다는 것은 매우 쉽지 않은 일이다. 딸이 아버지의 운동 신경과 멘탈을 잘 물려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고향으로 돌아와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2] 무용을 전공했고 에어로빅과 댄스 강사 등을 거쳤다.[3] 2019-20 시즌에도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으나 은퇴하였다.[4] 올 시즌 주니어 단독점프 과제이다[5] 김해진보다 데뷔가 한 시즌 늦은데, 김해진이 1997년 4월 생인 반면 박소연은 10월 생이어서 2010년 7월 1일 기준 만 13세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6] 올 시즌 주니어 단독점프 과제이다.[7]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선발전에서는 시즌 단독 점프 과제인 3Lo로 구성하였다.[8] 이는 김연아를 제외할 경우 피겨 스케이팅 전 종목 통틀어 최초다.[9] 세계선수권에서는 3F로 구성했다.[10] 그랑프리 시리즈와 랭킹전에서는 3S+2T+2Lo로 구성했다.[11] 옐레나 라디오노바에 이어 프리 기술점 2위를 차지했는데, 라디오노바는 두 발 착지 감점이 되지 않았고 점프 질에 비해(점프의 높이가 매우 낮고 랜딩이 거친 편이다.) 가산점이 과하다는 지적이 있었다.[12] 물론 추가 배정을 받았을 확률이 매우 높다.[13] 종합선수권부터는 첫번째 점프로 배치했다.[14] 3연속 점프에서 실수가 나와 마지막에 더블 토룹을 붙여 점수를 만회했다.[15] 종합선수권에서는 3Lz+2T+2Lo로 구성했다.[16] 이나 바우너에서 점프를 뛰도록 연결했다.[17]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의 경우 단독 점프를 트리플이 아닌 더블이나 싱글로 처리하면 무효로 처리된다.[18] 핀란디아에서 구성했던 플라잉 싯 스핀에서 다시 플라잉 카멜 스핀으로 변경했다.[19]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과 트리플 러츠의 위치를 바꿨다.[20]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 60점을 돌파한 기록이다.[21] 2008 사대륙선수권에서도 김나영이 4위를 기록했으나, 점수는 158점대였다.[22] 아시안 오픈 트로피에서는 단독 점프를 3Lz로 구성했고 컴비네이션 점프를 2번째로 수행했다.[23]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는 2Lo+1Lo+2S로 구사했다.[24] 물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140점대를 받았으나, 올림픽을 제외하고는 평균 160점대는 유지해왔다.[25] 그러나 이 대회 판정에 있어서 몇 가지 논란이 있었다. 빙상연맹이 적용한다고 밝힌 ISU Judging System대로라면 저지의 최대, 최소 점수를 제외한 평균치를 부과해야해서 박소연의 쇼트 63.25점, 프리 108.72점, 총점 171.97점을 받아야 하고, 최다빈이 쇼트 63.24점, 프리 108.83점, 총점 172.07점을 받아 박소연보다 총점에서 앞섰어야 한다. 그러나 ISU 규정대로 대회를 진행하지 않아 순위가 바뀌어 버리는 사태가 발생했고, 이는 최다빈이 잘못된 판정 때문에 아시안 게임 출전권을 얻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26] 본인이 2016 사대륙선수권에서 받은 구성점 27.01점보다 높은 27.42점을 받은 점이 주목할 만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27] 직전 최고점은 임은수가 2016 JGP 독일에서 얻은 63.83점이었다.[28] 김연아의 은퇴 이후 그녀가 한국의 출전권 2장을 지켜왔다는 점을 고려하면(2015, 2016 출전권) 당시 한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었다. 종합선수권에서 1, 2위를 차지한 임은수와 김예림의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못하므로 3위인 김나현이 세계선수권에 출전해야 했는데, 김나현은 세계선수권 출전 경험이 없다. 이후 김나현이 부상으로 대회를 기권하고 최다빈이 대신 출전해 10위를 기록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8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2장으로 늘렸다.[29] 올림픽 1차 선발전에서는 3F+2T로 구성했다.[30] 김연아를 제외하면 최초의 기록이다.[31] 김하늘 선수의 회전수 문제를 눈감아줬다는 논란이 있었다.[32] 종합선수권에서는 공식 연습에서도 그렇고 3F+2T로 계획했으나 실제로는 시도하지 않았다.[33] 챌린저 시리즈에서는 3Lz, 3F, 2A+3T, 2A+3T / 3S+2T+2Lo, 3Lo, 3S로 구성했다.[34] 김연아 이후로 러츠의 깊은 아웃엣지를 사용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이후로는 유영과 위서영이 아웃 엣지로 러츠를 뛰고 있다.[35] 실제로 2016 세계선수권에서 18위로 부진하자 한국의 여자 싱글 출전권은 바로 1장으로 줄었다.[36] 한국에서는 입시 피겨라고 불릴 정도로 대학교에 입학한 이후 은퇴하는 선수가 많다. 특히 종목 특성상 여자 선수들은 몸이 가벼운 미성년자 시기가 보통 전성기이고 성인이 되면서 기량 유지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도 그 이유가 될 수 있다.[37] 선수 생활을 같이 했던 동갑내기 김해진이 체형 변화와 부상을 겪으며 기량이 급속도로 쇠퇴하였으나, 박소연의 경우 오랫동안 현역을 유지하였다. 점프의 비결이 있는데 박소연이 하는 점프의 경우 힘으로 지탱하는 점프라 체형 변화가 왔음에도 큰 기복없이 유지 될 수 있었다. 보통 주니어 시절 가벼운 몸으로 점프를 하다가 체형 변화 후 점프가 유지되지 않아 기량이 떨어지면서 쇠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38] 김나영은 대학 진학 직후부터 기량이 쇠퇴해 2010 사대륙선수권을 끝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2012년 동계체전을 끝으로 완전히 은퇴했다. 곽민정은 대학 진학과 부상이 겹쳐서 한때 은퇴를 고려하였으나 2014년 후반 복귀를 목표로 훈련했었다. 2014 회장배 랭킹대회에 출전했으나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프리컷을 당했고, 결국 2016년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39] 2000년생인 최다빈과 김나현 2014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6위와 10위를 차지했다.[40] 토 사용과 엣지가 매우 정석이다.[41] 시니어 후반에는 쇼트에서 스텝+트리플 룹을 뛸 정도로 성공률이 좋아졌다. 그러나 트리플 플립은 부상으로 인해 성공률이 낮아지는 아쉬움이 있었다.[42] 충격의 2015 사대륙선수권 쇼트에서 플라잉 카멜 스핀을 놓친 것을 잊을 수가 없다는 팬들이 많았다.[43] 쇼트에서 실수를 하면 프리에서 경기할 때 일찍 경기를 하게 되는데, 보통 프리 경기는 뒤에서 경기할수록 구성점이 후한 경향이 있어서 일찍 경기를 하면 구성점에서 손해를 본다.[44] 김연아 - 김채화 - 김나영 - 곽민정 - 본인 순.[45] 단, 2017-18 시즌에는 부상 회복 때문에 한 대회는 기권하고 한 대회만 출전하였다.[46] 처음 2년은 김해진에게 패했고, 다음 2년은 넘사벽 언니가 있었다.[47] 점프 공중자세나 스핀, 넘어질 때 많이 잡히는 편이다.[48] 친할머니가 한국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