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colcolor=#ffffff> 피 웅덩이 Blood Poo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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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구조물 |
| 위치 | 디어포드 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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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스카엔 신전에 있는 구조물의 이름이자, 신도들이 스스로를 희생하여 만들어낸 군체의식이다.2. 배경
우린 돈 있고 힘 있는 자들이 부리는 변덕과 욕심의 제물이었다. 하지만 우리를 여기에 바친 건, 우리의 결정이었다. 우리는 살아있을 때는 약했지만, 죽어서는 선택을 했다. 선택하면 힘이 생긴다.
피 웅덩이
심혼술사 와이문드가 제작한 심혼술 장치로, 그가 섬기는 증오와 모반의 신 스카엔의 의향을 담아내고 있다. 와이드웬의 유산이 시작된 이래로, 디어우드의 민중들은 고난의 삶을 살아왔다. 수 많은 사람들의 삶이 파탄났음에도 불구하고 지배층들은 민중들의 상처를 치유해주지 못하였고, 일부 분별력 없는 귀족들은 고통받는 민중들의 화를 돋구기도 하였다.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은 지배층을 향한 증오를 숨기고, 복수를 위해 스카엔 교단을 형성하였다. 와이문드도 그들 중 한 사람이었다.피 웅덩이
와이문드는 지배층에게 복수하기 위해 스카엔만큼이나 잔인하고 끔찍한 심혼술 장치, 피 웅덩이를 만들어냈다.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은 지배층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스스로를 피 웅덩이에 바쳤다. 스스로 손목을 끊어낸 사람들의 피가 고여 웅덩이를 만들어냈고, 그들의 영혼은 한데 뒤엉켜 군체 의식을 형성하였다. 피 웅덩이에 고여있는 영혼들은 증오를 불태우며 복수의 날만을 기다려왔다. 시간이 흘러 스카엔 교단은 부패한 귀족 해론드에 대한 소식을 접하게 된다. 교단은 해론드의 조카 에일리스를 납치하였고, 심혼술 장치를 활용해 피 웅덩이에 있는 원한 어린 영혼들을 주입하였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당신이 피 웅덩이에 다가가자, 끈적거리는 액체가 들끓으며 기포가 생겼다. 수면에서 정수가 떠오르더니 당신에게 다가와 속삭였다. 뒤엉킨 목소리들 속에 희미한 속삭임이 섞여 있었다. 당신은 주변에 수백 명의 사람들이 있다고 상상했다. 그들의 벌거벗은 몸은 피투성이거나 피부가 벗겨진 채 파리로 뒤덮여 있었다.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엔 빛나는 검은 돌이 자리잡고 있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디어포드 마을에 숨겨져 있는 스카엔 신도들의 비밀 신전에서 피 웅덩이를 찾을 수 있다. 피 웅덩이에 다가가면 말을 걸어오는데, 이승에 남아있는 영혼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주시자하고만 소통할 수 있으며, 다른 동료 NPC들은 대화에 참여하지 못한다. 피 웅덩이와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잔인함 1 이상의 평판이 필요하다. 요구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면 잔인함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했다며 대화를 중단해버린다.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잔인함 평판을 만족시켰을 경우, 피 웅덩이는 동료 하나를 제물로 바치면 힘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피 웅덩이의 제안을 받아들여 동료를 제물로 바치면 해당 동료는 영구적으로 사망하고, 보상으로 추가 능력치가 있는 '인형의 분노' 재능을 받을 수 있다. 희생당한 동료는 영문도 모른 채 목숨을 잃게 되고, 이후 피 웅덩이에 있는 다른 영혼들과 뒤엉켜 군체의식에 합류하게 된다.
피 웅덩이와의 거래와 상관없이 퀘스트를 진행하면 와이문드와 스카엔 교단에게 납치당한 에일리스를 만나게 된다. 에일리스는 자아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미 피 웅덩이의 영혼이 주입당한 상태다. 퀘스트 진행에 따라 에일리스에게 남아있는 원한 어린 영혼들을 소멸시키거나, 와이문드의 의도대로 해론드에게 돌려보낼 수 있다.
4. 인형의 분노
피 웅덩이의 보상은 희생시킨 동료들마다 다르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에서 세이브 파일을 연동시켰을 경우, 인형의 분노 재능을 이어받을 수 있다. 에데어, 알로스, 팔레지나가 희생되었다면 2편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카나를 희생시켰다면 카나의 누나인 마이아와의 대화에서 이 사실을 언급할 수 있다. 당연히 마이아는 동생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주시자를 향해 살의를 드러낸다.| <rowcolor=#ffffff> 동료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
| 알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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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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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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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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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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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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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라비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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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퍼하는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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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네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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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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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록의 악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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