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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4 18:03:56

피터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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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Peter Lord
CBE
파일:peter_lord.jpg
출생 1953년 11월 4일 ([age(1953-11-04)]세)[1]
영국 잉글랜드 브리스톨 월튼 온 템스 [2]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프로듀서
소속 아드만 스튜디오(창립)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서명
파일:Peter_Lord_signature.svg
1. 개요2. 활동3. 작품 목록
3.1. 극장판3.2. 단편3.3. TV 시리즈3.4. 기타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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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e don't make animated films, we make films - that happen to be animated."
우리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드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영화를 만들죠, 만들고 보니 애니메이션 영화일 뿐입니다.

아드만 스튜디오를 공동 창립한 애니메이터/애니메이션 감독 및 프로듀서이다. 또 다른 창립자는 친구인 데이비드 스프록스턴.

2. 활동

학생 시절 때부터 톰과 제리, 미키마우스, 테리 길리엄 등을 시청하며 영화 및 애니메이션 촬영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다. 어릴 때부터 친구 데이비드 스프록스턴과 함께 주방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는데, 첫 애니메이션의 이름은 쓰레기(Trash)였다. 둘은 그 단편을 가족들을 관람객 삼아 첫 상영을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데이비드의 아버지이자 BBC 방송의 프로듀서였던 버논 스프록스턴(Vernon Sproxton)으로부터 Vision On[3]에 쓰일 애니메이션을 필름과 함께 제안받는다. 그렇게하여 1966년에 아드만(Aardman)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페이로 15 파운드를 받았는데, 이것을 저축하기 위하여 아드만 애니메이션이라는 통장을 만들었다.

요크 대학교를 졸업한 후 저예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아드만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는데, 이 이름은 첫 방송 애니메이션이자 저축했을 당시 사용했던 아드만에서 따왔다. 이유는 이름이 재미있다고 생각했었고 지금도 그렇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회사가 창립된 이후 홍보용 광고나 단편을 만들어 ⟪Vision On⟫에 조금씩 방영을 하다 1976년, Vision On의 후속 프로그램인 어린이 미술 프로그램 ⟪Take Hart⟫에서 진행자 토니 하트(Tony Hart)와 함께할 캐릭터를 의뢰받는다. 그렇게 탄생시킨 모프는 인기 스타가 되었지만 피터와 데이비드는 애니메이션에는 성인 관객이 있다고 생각하여 다큐멘터리 형식의 애니메이션인 ⟪애니메이티드 컨버세이션(Animated Conversations)⟫ 2부작을 만들었다.

두 작품을 BBC에 보냈지만 거절되었다. 그러다가 채널 4를 재구성하고 있었던 BBC의 전 프로듀서인 제레미 아이작스(Jeremy Issacs)의 권유로 채널4의 지원을 받게 되고, 컨버세이션 피시스⟪(Conversations Pieces)⟫시리즈, 달콤한 재앙: 바빌론(Sweet Disaster: Babylon)⟫, ⟪립 싱크(Lip Sync)⟫시리즈를 만들며 입지를 알린다. 인연으로 닉 파크를 만나 아드만 스튜디오에 들어올 것을 제안하여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

2006년 6월 17일, 데이비드 스프록스턴과 함께 대영제국 훈장 CBE(Command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를 받았다.

이후에도 꾸준히 단편작과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으며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이다. 2018년 11월 9일 회사를 직원소유로 변경했으며 후 약 5년 동안 일을 하며 천천히 은퇴할 예정이라고 한다.

3. 작품 목록

※ 아드만 스튜디오 모든 작품의 프로듀서여서 문서가 길어지므로, 프로듀서가 아닌 활동만 적는다.

3.1. 극장판

3.2. 단편

3.3. TV 시리즈

3.4. 기타

4. 여담


[1] #[2] Walton on Thames[3] 어린이 프로그램. 그중에서 청각장애아이들을 위해 소리의 비중이 크지않고 대화는 텍스트나 수화로 이뤄진다.[4] BBC에서 만든 뱃지인데,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6~15세 아이들이나 게스트로 나온 어른들에게 수여를 한다. 그 중 골드 뱃지는 귀한데, 큰 공을 새웠을 때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골드 뱃지를 받은 사람은 여왕 엘리자베스 2세, 데이비드 베컴, J. K. 롤링 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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