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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9 13:13:11

핑거보드

보드스포츠(Boardsport) 및 그 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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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보드

1. 개요2. 유명 브랜드3. 트릭4. 기물 응용 용어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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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케이트보드를 작게 만들어 손으로 탈 수 있게 한 것. 비가 오는 날에는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없어 서러웠던 미국의 한 소년이 집에 있던 박스로 만든 장난감이 시초.[1] 과거에는 완구로 분류되었으나, 우리나라에도 목제 데크와 베어링 휠, 각종 고사양 부품들과 완제품들이 유입되어 엄연한 실내 스포츠 문화로 자리잡았다.

2. 유명 브랜드

미국의 텍덱 시리즈[2]와 플랫페이스#, 독일의 블랙리버(베를린우드)# 등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해당 제품들은 전용 홈 페이지나 슈마플렉스# 와 같은 온라인 쇼핑몰, 또는 중고 거래를 통해 구할 수 있다.
잘 알려진 국내 브랜드로는 앨커미 핑거보드#, 익스톨 우드#, YEE 핑거보드#, 언타이틀 핑거# 등이 있다. 입문용 제품으로 추천.
상술한 브랜드 외에도 세계 각국에는 사설 핑거보드 브랜드가 다수 존재하고, 핑거보드의 어느 한 부품만을 취급하는 곳도 있다. 국내에도 자작 데크를 만들어 판매하는 보더들이 꽤 있다.

3. 트릭

스케이트보드 트릭들을 대부분 구현할 수 있으며, 트릭 이름과 용어 또는 부품명 등은 실제와 차이가 없다.
스케이트보딩의 스탠스 개념이 핑거보딩에도 존재한다. 검지는 왼발, 중지는 오른발의 역할을 한다. 검지와 중지만을 활용해 보드를 공중에서 잡거나 던지지 않고, 평지 또는 다양한 기물들을 응용해 트릭을 구사하는 것이 핑거보딩의 원칙이다.



4. 기물 응용 용어

5. 여담



[1] 스케이트보드도 파도가 크지 않은 날 서핑보드를 타고 싶은 보더들이 보드에 바퀴를 달아 만든 것에서 유래했는데, 어찌 보면 탄생 계기가 비슷하다.[2] 고사양의 전문 장비보다는 완구에 가까운 제품군이기 때문에, 핑거보드에 제대로 입문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텍덱 와이드, 텍덱 우드보드 등 그 종류가 다양하며, 휴대하기 좋은 크기의 기물들도 판매한다. 한국에서는 데이비드 토이를 통해 정발되었다.[3] 그래서 국내 핑거보드 커뮤니티에서는 중고 거래 활동이 유독 활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