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무기. 이름에서 볼 때 외톨이 메탈로 만든 검인 듯 하다.
드래곤 퀘스트 4에서는 메탈 킹의 검 대신 등장했다. 공격력은 130으로 모든 무구 중 최강. 참고로 천공의 검이 110이다. 리메이크에서는 그링검의 채찍과 피사로 전용의 마계의 검이 추가되긴 했지만 얻는 시기부터가 훨씬 이르고[1] 가벼운 검이라는 설정으로 아리나, 브라이, 마냐를 제외한 전원이 장비 가능. 그링검의 채찍과는 장비 가능한 캐릭터도 별로 안 겹친다. 힘이 약한 비전투계 캐릭터도 이걸 들려주면 주력이 된다. 주인공은 천공의 검이 있고 라이안은 기적의 검이 있어서 밸런스적으로는 크리프트가 드는 것이 좋다.
공격력 뿐만 아니라 특수효과도 붙어있어서, 메탈계에게 거의 100% 명중하며 2의 대미지를 준다.[2] 강력한 메탈계 킬러. 얻는게 가능한 시기가 오면 최우선적으로 구하는 게 좋은 무장이다.
자매품으로 하구레 메탈의 방패, 하구레 메탈 갑옷, 하구레 메탈 헬름 세트가 있다.
8에도 등장한다. 메탈계에게 2의 데미지를 항상 주나, 문제는 회심의 일격이 터져도 뭔수를 써도 2만 나온다. 그냥 매의 검으로 메탈베기나 하는 것이 낫다. 공격력 면에서도 매의 검이나 드래곤 슬레이어 등이 훨씬 유용하다. 그나마도 8 최강의 무기인 용신왕의 검을 만들기 위해서 연금재료로 들어가야 되므로 결국엔 사라지는 무기.
일반 몬스터를 잡아서 드랍하는 재료를 모아 하구레 메탈의 검을 제작할수도 있지만 아이템 드랍율도 엄청 희박하고 해당 재료를 위해서 노가다해야 하는 몬스터도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몇몇 수집욕을 불태우는 매니아들이 도전을 하지만 성공했다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3]
9에서는 '메탈 슬라임의 검'을 연금으로 강화해서 하구레 메탈의 검으로 만들며 여기서 한 번 더 연금으로 강화해서 메탈 킹의 검으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역시 8와 마찬가지로 별 쓸모는 없다.
토르네코의 대모험 이상한 던전에서는 주울 수 있는 노멀 무기로는 최강급으로 등장하며[4] 초반에 얻으면 적이 없을 정도로 강한 무기이다.
[1] 참고로 얻는 방법은 서쪽에 있는 작은 대륙의 해안의 마을에 들어가면 밤에 밀물이 들어왔을 때 물이 없는 구역이 있는데, 아침에 물이 빠지고 그곳을 조사하여 건조의 돌을 얻고 로잘리 힐 근처의 동굴로 가면 된다. 참고로 여기서 시간의 모래도 나온다! 시간의 모래는 마법의 열쇠, 하구레 메탈의 검은 최후의 열쇠가 있으면 얻을 수 있다.[2] 바이킬트를 걸면 4가 된다.[3] 제작하기 위한 재료가 녹슨검+오리하르콘+슬라임의 왕관 이다. 셋다 최악의 드랍률을 자랑하는 아이템들이다. 물론 스토리 진행중에 재료를 1개 이상씩은 얻을수 있기때문에 1개 정도는 자연스레 제작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 더 제작을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정말 지독하게 노가다를 해야한다.[4] 정확히는 대개 정의의 주판 바로 아래 단계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