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야기 츠구미, 우치다 마유미, 우다 메구미, 야마시타 히데코, 노마 마치코, 카츠타 사토코
1. 개요
앰블럼은 조타륜과 방위판. 복잡한 편이라서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는 보통 뭉게져서 그려진다.
근무지가 모두 함교에 몰려 있어 가까운 편이다. 혼자 마스트에 올라가 있는 마치코 빼고(...). 동시에 다른 과와 달리 세트메뉴 구성(...)은 없어서 "과원"이라는 정체성의 묘사는 제일 약하다. 다만 적도제 장기자랑에서 마치코를 제외한 항해과 전원이 항해 랩[1]을 보여줬는데, 이게 묘하게 중독성 있다.
1.1. 근무지
- 해도실/조타실(함교 2층)[2] : 카츠타 사토코
- 함교 좌현측 견시대 : 야마시타 히데코
- 함교 우현측 견시대 : 우치다 마유미
- 무선실(함교 2층) : 야기 츠구미
- 전탐실(함교 2층) : 우다 메구미
- 마스트 견시대 : 노마 마치코
2. 과원
2.1. 카츠타 사토코
勝田聡子
cv. 사츠키 치사토
생일 | 10월 1일 |
별자리 | 천칭자리 |
신장 | 160cm |
혈액형 | O형 |
출신지 | 에히메현 마츠야마시 |
함내 보직 | 항해원 |
별명 | 사토 |
항해장인 시레토코 린이 부재일 경우 항해과 치프. 근무 위치는 함교 바로 아래의 해도실. 집 창고에 왜인지 러시아의 그림책이나 장난감등이 있어서, 그걸 갖고 노는 동안 러시아 문화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기도 러시아어.
하레카제 승조원 중 유일한 시코쿠 출신인데, 출신이 출신인지라 이요벤을 쓴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이요벤을 쓰기 시작하면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자중하고 있다는 듯.[3] 그런데 6화 초반부에 보면 자중하고 있는게 다른 함교요원들이 어리둥절해 할 수준이다(...).
항해장인 시레토코 린이 당직하번일 때는 이쪽이 조타를 맡는 것으로 보인다.[4] 탐조등 조사도 사토코의 일이고 마치코의 견시도 대타를 뛴다. 근데 어째 대타 뛰는걸 제외하고는 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적도제 때의 장기자랑에서는 포뢰과 외에는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는 포 소리 흉내내기에서 뜬금없이 52구경 11인치 포 흉내를 맞추기도 한다(...).
이소로쿠와 다몬마루는 파이프를 통해서 3층 함교와 2층 해도실을 자주 왔다갔다하는데, 그때마다 온통 뒤집어 엎는지 고양이들과 자주 술래잡기를 하고 있다.
2.2. 야마시타 히데코
山下秀子
cv. 타이치 요우
생일 | 12월 13일 |
별자리 | 사수자리 |
신장 | 145cm |
혈액형 | A형 |
출신지 |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
함내 보직 | 좌현항해관제원 |
별명 | 슈 쨩 |
실눈속성. 느긋한 성격으로 남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주는 걸 잘한다고. 대학생인 사촌의 사랑 고민을 늘어놓기 시작했는데, 말하는 본인이 정신을 차려보니 날밤을 새버린 적도 있다는 모양이다.
2.3. 우치다 마유미
内田まゆみ
cv. 미야지마 에미
생일 | 12월 6일 |
별자리 | 사수자리 |
신장 | 158cm |
혈액형 | B형 |
출신지 | 이바라키현 나메가타시 |
함내 보직 | 우현항해관제원 |
별명 | 마유 |
조용한 성격이지만 속으론 일확천금을 노리고 있어서 복권을 자주 산다고 한다. 공식 설정상 좋아하는 단어도 "일확천금"이다(...). 당첨됐을 때 어디에 쓸지는 비밀. 승조원들 중 유일하게 갈색 피부 속성이다.
남자가 서툴다. 정확히는 거의 혐오하는 수준. 취미는 유도로, 그 중에서도 누르기 기술이나 관절기에 강하다. 빌헬미나와는 달리 약점은 입식 기술.
2.4. 야기 츠구미
八木 鶫
cv. 야마시타 나나미
생일 | 1월 28일 |
별자리 | 물병자리 |
신장 | 151cm |
혈액형 | O형 |
출신지 |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스와 신사 |
함내 보직 | 통신사 |
별명 | 츠구 |
합격운을 빌어주는 신사 집안의 딸. 하레카제의 승조원 중 그녀의 신사에 합격을 빈 사람도 꽤 돼서 서로 알게 모르게 만나기도 했다. 무녀인 만큼 신사 일에는 정통한지라, 린이 참배 전 수수(手水)하는 몸가짐을 보고 "저 아이는 무녀가 분명할거야!"하고 잡아와서 일일 무녀 아르바이트를 시켰다(...). 특기는 다우징인데, 이걸로 초등학교 때는 학교 운동장에서 석유를, 중학교 때는 학교 뒷마당에서 온천을 발견한 적이 있다(!). 안타깝게도 석유는 시추하자마자 금방 고갈되어버렸지만, 중학교의 온천은 이후 풀장이 되었다고. 이 특기 덕분에 함내를 돌아다니면서 전신을 교란시킨 RATt를 잡아낼 수 있었다. 적도제에서는 린과 함께 불제를 담당하기도. 다우징과 정통 무녀의 이미지, 그리고 평소 말을 잘 하지 않는 덕에 함내에선 신비주의 이미지로 인정받고 있다고.
통신사면 혼자 24시간을 하는 것이 불가능할텐데 하번일 때 누가 대신해주는 지는 불명이다.
항상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데, 스마트폰으로 통신을 받는 건 아니고 모스 부호를 문자화하는 데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 스마트폰에는 리버시 게임[5]이 설치되어 있다.
여담으로, 근대 일본의 공학자인 야기 히데츠구(八木 秀次)[6]에서 성을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함내 보직으로 통신사를 맡고 있다는 점이나, 같은 항해과에 전탐사로 우다 메구미가 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2.5. 우다 메구미
宇田慧
cv. 후지타 아카네
생일 | 6월 1일 |
별자리 | 쌍둥이자리 |
신장 | 148cm |
혈액형 | AB형 |
출신지 | 도야마현 시모니이카와군 |
함내 보직 | 전탐사 |
별명 | 메구 |
X자 모양의 머리 핀이 트레이드 마크인 공순이. 등장할 때마다 짓는 표정들이 다양하다. 카메라를 좋아해서 디지털 카메라 외에도 필름 카메라도 갖고 있다. 그 외에도 아마추어 무선 자격을 취득하고 있어 츠구미의 통신 관련 업무나 함내 네트워크 유지보수 업무를 도와주기도 한다. 츠구미와도 아마추어 무선을 통해서 입학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다.
비과학적인 것은 믿지 않는 리얼리스트. 물론 츠구미의 다우징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편. 다만 어둠 속 카부라기 미나미의 귀신같은 얼굴을 보고 비명을 지르는 걸 보면 단순히 비과학적인게 무서워서 안 믿는 건지도 모른다.
미케, 타마와 함께 하레카제의 카레광 3인방 중 한명이지만, 해군 카레를 좋아하는 앞의 둘과는 달리 인도 카레와 난을 좋아한다. 기관과의 스루가 루나에게 부탁해서 보일러를 이용해 난을 굽는 화덕을 만들 것을 의뢰할 정도다. 루나는 소라와 시범적으로 제작해봤지만 본인에게는 안타깝게도 미완성으로 남았다고 한다.
키도 작지만, 남들보다 상당히 작은 다른 무언가에 대해서도 상당히 신경 쓰는 편이다. 7화에서 폭풍우로 상부갑판 통행이 금지되었을 때 복도가 좁아서 마주쳐 지나가는 사쿠라의 가슴에 눌린 적이 있는데, 그 직후의 표정이 뭔가 압도적인 격차를 느꼈다는 표정(...). 그 이후에 상부갑판을 냅두고 일부러 좁은 복도로 지나다녔다는 뒷얘기가 있다.
하이후리 팬북에는 (설정상) 메구미가 기록한 함내 가슴 랭킹이 실려있다. 참고로 본인보다 랭킹이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이리자키 메이, 야기 츠구미, 카부라기 미나미, 그리고 어드미럴 슈페의 함장 테아 크로이첼.
낫토를 싫어한다.
여담으로, 근대 일본의 공학자인 우다 신타로(宇田 新太郎)[7]에서 성을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함내 보직으로 전탐사를 맡고 있다는 점이나, 같은 항해과에 통신사로 야기 츠구미가 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2.6. 노마 마치코
野間マチコ
cv. 코바야시 유우
생일 | 7월 19일 |
별자리 | 게자리 |
신장 | 165cm |
혈액형 | O형 |
출신지 | 군마현 시부토게 천문대 |
함내 보직 | 견시원 |
별명 | 맛치 |
원시라서 평소엔 안경을 쓰고 있지만, 먼 곳을 볼 때는 안경을 위로 제끼고 맨눈으로 본다. 천문대 딸이며, 취미는 천체관측. 좋아하는 과목도 천문. 천문대에 산 중턱의 숲에 있던 천문대라, 산에서 뛰놀며 자라서 운동신경이 발군이고 행동 하나하나가 절도있다고 한다. 남성적인 멋을 갖고 있는 탓에 본의아니게 함내 빠순이들의 숭배대상이 되어있다(...). 함내 빠순이들에게는 안경을 쓰지 않은 마치코의 사진을 찍는 것이 목표라고.
미케가 별명으로 부르지 않는 세 명 중 한 명. 맛치라는 별명은 어째 빠순이들이 부른다.
9화에서는 물총 건카타로 독일함 승무원들을 제압하는 위엄을 보였다. 고오급시계와 합성도 있다.
적도제 때 항해과가 다같이 항해과랩을 했으나 아무래도 성격상 불가능했는지 홀로 빠졌다. 대신 마스트에서 곡예를 보였다.
의외로 견시대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1] 일본어로 '항해'와 '후회'가 こうかい로 같다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2] 고증대로라면 항해장이 여기 있어야 하지만 항해함교와 전투함교가 합쳐지는 바람에 사실상 조타실의 기능은 없다.[3] 성우의 설명에 따르면 유명은 하지만 아무도 들어본적이 없는 환상속의 방언이라는 듯(...) 대강 제주도 방언을 생각하면 될 듯하다.[4] 원래 조타는 혼자 24시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교대해 가면서 한다.[5] 대한민국에서 오셀로로 알려진 그것. 바쿠만에서도 나온 그 리버시가 맞음.[6]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야기-우다 안테나를 만든 사람이다.[7]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야기-우다 안테나를 만든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