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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谷部彩코믹파티의 히로인.
성우는 소노자키 미에.
생일은 6월 12일. 키는 162cm. 체중 46kg. 혈액형 AB형.[1] 3사이즈는 B88/W58/H87.
주인공들보다 한 살 연하의 창작계 만화를 그리는 여고생 동인 작가로 그림 실력 만큼은 비범한 재능의 소유자다. 그러나 아주 과묵하고 조용해서 눈에 띄지 않는 언동과 유행과 동떨어진 작품 때문에 동인지는 전혀 팔리지 않는다. 보통은 상점가에 있는 미술용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미술용품에 대해 설명할 때는 묘하게 말이 많아진다.
센도 카즈키와 코미파나 동인활동에서 자주 유닛을 이루는 히로인. 여러모로 카즈키를 챙겨주고, 챙김을 받는다. 본처인 타카세 미즈키도 인정한 제2의 공인 커플. 그리고 대오타쿠 시대의 현모양처다.
항상 오리지널 동인지를 고집하며 동인지 자체는 상당한 수준을 보이지만 문제는 잘 안 팔린다. 게임 본편의 후반이나 코믹스, 외전격의 이야기에서는 코스프레나 월간지 편집장의 어드바이스, 카즈키들의 조언으로 내용이 좋은 동인지는 놔두고 판매하는 방식이나 이미지 체인지 등을 바탕으로 '안 팔리는 작가'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그녀의 부스 주위만 사람이 접근하지 않는다던가 서바이벌 게임에서 평상복을 입고 참전 했는데 아무도 그녀를 발견하지 못해 '스텔스 아야'로 불린다거나 앉아 있기만 해도 수상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사람들이 피해가게 만든다. 거의 공식 이지메 수준이다.
하지만 인기투표에서는 이나가와 유우, 미즈키에 이어 3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 캐릭터. 그녀를 그리는 동인지 작가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많은 것으로 보여 팬덤에는 많은 어필을 한 듯. 청초하고 과묵하며 상냥한 성격에 반듯한 옷차림에 한데 옆으로 모아 밴드로 가지런히 묶은 머리가 매력적이다.
코믹파티 레볼루션에서는 1편이 아야가 주인공인 이야기다. 작중에 이미지 체인지를 위해 코스프레를 하는데, 프로포션이 미즈키 다음으로 높은 데다 장신이라 숨겨진 코스프레 플레이어로 손꼽힐 정도다. 투하트의 쿠루스가와 세리카의 교복 차림에 마법사 모자, 칭송받는 자의 에루루 등 리프 사의 인기 여캐들로 분한다.
파티즈 브레이커에도 참전했다.
[1] 좀 쓸데없는 사실이지만,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AB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