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원반황녀 왈큐레의 등장인물. 성우는 니시무라 치나미.[1]2. 작중 행적
18세로 1984년 3월 13일생. 신장은 172cm[2], 쓰리사이즈는 B 87/W 57/H 83. 발할라 별의 8대 황녀 중 한 명으로, 파괴의 힘을 관장한다. "검은색 황녀"(검은색 왈큐레)라는 별칭이 있다.에도 토박이이며, 1인칭으로 "오레(俺)"를 사용하는 등 다소 거친 성격을 가졌다. 전투시에는 플라즈마와 전류가 온몸을 감싸며[3], 거대한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유니콘으로 변신하거나 분신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학원 행성에 있었을 시절에는 단정한 성격의 왈큐레와는 대조적으로 보이시한 성격을 보여주며 왈큐레와 함께 학원 행성의 인기를 양분했다.
정략결혼을 강요당한 왈큐레가 지구로 도망가 자신이 대신 정략결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으나, 자신은 이를 거부하고 왈큐레를 데리러 지구에 왔다. 자신이 타고 온 UFO가 나나코 신사에 추락해[4] 그 곳에서 왈큐레와 싸우던 도중 나나무라 아키나에 의해 능력을 봉인당해 왈큐레처럼 8세의 아이의 모습으로 변해버렸다.[5] 하지만 왈큐레와는 달리 정신 연령은 18세 그대로이며, 이후에는 아키나의 신사에서 신세를 지면서 왈큐레를 고향으로 돌려보내려는 작전을 세우지만 매 번 실패하는 듯.(...)
아키나가 봉인을 해제함으로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복장 크기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무언가 이질적이다.(...)[6]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2기 시점부터 검도 도장에 다니며 검술을 배우고 있다. 아키나와는 좋은 만담 콤비를 이루고 있으며, 왈큐레에 대한 질투심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에서 발현하는 "안티 우정 파워"가 극대화되면 서로 퓨전해 합체하기도 한다. 덧붙여서 이 때의 이름은 아키드라.
또한 자신의 몸이 작아진 것을 동급생에게 보이지 않는데, 지금까지 쌓아왔던 자신의 인기도가 뚝 떨어질 것을 걱정해서라고 한다.(...)
원작에서는 머리가 아홉 달린 용인 "하이다라"를 손에 넣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고도 파괴의 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