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02:28:12
만화 《열혈강호》에 나오는 무공.
학산도법은 열혈강호 도제 문정후가 속한 학산파의 독문무공이다. 당연히 진패운도 사용한다.
정파의 모든 기대를 한몸에 받은 초고수인 대제자 조훈도 이 무공을 배워서 사용할것이다.
부드러움과 유연함, 화려함을 중시하는 검법 즉 장백검결과는 달리 강력한 한 방을 추구하는 양상을 띈다. 특히 검에 대해서는 노이로제에 걸리신 도제 문정후인지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강력한 종베기 기술로 전방 180도에 달하는 범위를 완전히 기의 파동으로 뒤덮어 버리는 강력하면서도 비기술. 마검랑과의 일전에서 도제가 사용했으며 절정고수나 초절정 고수들의 왼만한 검기나 검강은 그대로 흡수해 버리는 한방이 큰 초절정 도강술이다.
* 비도(飛刀) 혹은 선풍여의도(旋風如意刀)
도를 강한 회전이 일어날 정도로 힘차게 던져 원거리의 적을 공격하고, 마치 부메랑처럼 되잡는 기술. 타겟 경로에 있는 나무 등에도 막히지 않고 가볍게 베어버리는 것으로 봤을 때 그 위력은 상당해 보인다. 잡을 땐 대체 어떻게 잡는거지 도제 본인이 직접 사용할 때는 방어한 사람을 멀리 튕겨내 버릴 정도의 위력을 보여주는데 애초에 수준차가 심하게 나는 마검랑 유세하는 물론이고 무려 신지의 2인자인 묵령도 방어하려다 멀리 밀려나버리는 위력을 보여주었다.한비광도 장백산 백리향편에서 한번 사용한 적이 있다.
무수히 날아오는 검기를 막기 위해 다시 한비광이 사용한다. 마치 검막과 이기어검의 묘리를 선풍여의도에 섞은 듯이 화려하게 한비광 주위를 맴돌며 검기를 막아낸다.
약간의 도약을 한 후, 도에 기를 끌어모아 그대로 종으로 베어버린다. 단순히 베는 것은 아니고, 직후에 기를 모은 힘으로 자신과 그 주변 일대에 퍼지는 중범위 정도의 파동을 일으킨다.
도 손잡이 끝에 한 줌의 진기를 불어넣어, 도신의 끝을 통해 이를 방출하는 기술이다. 도법으로는 흔치 않게 찌르기 기술에서 시작된다.
옷 전체가 부풀어 오를 정도의 내공의 기를 크게 올리는 강력한 무공으로 예비 동작 후 전개되는 강력한 학산도법의 비기중 하나...로 생각되나 만화에서는 한비광의 반격으로 이 이상 공개되지 않았다. PC 게임상으로는 사용해볼 수 있다.
상대방과 자신의 무기가 맞붙었을 때, 자신의 힘을 상대방의 힘에 맞춰 마치 무기가 달라붙은 듯한 착각을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상대방의 무기 통제력을 잃게 해 손에서 빼앗는 기술이다. 설명에서 눈치챈 독자도 있겠지만, 작품내의 진술만을 고려할 때 '착'은 학산파의 무공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요령 내지 기교로 보아야 할 듯. 작품에서 도제의 독문무공이라 하지만 그냥 도제가 개발한 기교인걸로...
한비광은 이 기교로, 괴명검을 든 신지 18위 자담을 상대했다.
도강을 모아 내려치는 기술로, 작중에선 진패운이 보여줬다.3. 관련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