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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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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격투술
2.1. 권법2.2. 수법2.3. 각법2.4. 조법2.5. 장법2.6. 지법
3. 무기술
3.1. 검법3.2. 도법3.3. 창법3.4. 봉법3.5. 암기·암기술3.6. 기타 무기술
4. 음공5. 독공6. 보신경7. 외문기공8. 내가기공9. 진법10. 사술/사공(邪功)11. 기타12. 관련 문서

1. 개요

2. 격투술

2.1. 권법

2.2. 수법

2.3. 각법

2.4. 조법

2.5. 장법

2.6. 지법

3. 무기술

3.1. 검법

3.2. 도법

3.3. 창법

무림의 창법 문서 참조

3.4. 봉법

3.5. 암기·암기술

3.6. 기타 무기술

4. 음공

5. 독공

6. 보신경

6.1. 보법

6.2. 신법

6.3. 경공

7. 외문기공

8. 내가기공

9. 진법

10. 사술/사공(邪功)

11. 기타

12. 관련 문서



[1] 단 구양극이 곽정을 이걸로 밀어붙이자 홍칠공이 대단한 기술이니 오늘은 우리가 진 셈 치자라고 곽정을 말릴 정도. 실제로 홍칠공도 영사권의 파해법을 깨우치기 위해 며칠 동안 고심해야 했다. 원래 이런 류의 기술은 상대가 처음 볼 때 써야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구양봉도 구양극에게 전수해주면서 목숨이 아까울 때만 제한적으로 쓰라고 신신당부했을 정도다.[2] 그렇다기보단 권법이 거의 허초뿐이라 정신을 못차렸던 곽정이 낙영신검장의 파훼법을 알려준 홍칠공의 가르침대로 장력 위주의 강맹한 공격으로 나가자 결국 밀렸던 것.[3] 본래 동사 황약사의 여러 절기 무공 중 하나인데 진현풍&매초풍 부부 때문에 다리가 분질러져 쫓겨난 여러 제자 중 유일하게 살아서 용서받은 육승풍에게 전수되었다. 그런데 사실 육승풍에게 전수 된 것은 육승풍의 다리 치료를 위한 내공심법과 재활법 모음으로 전혀 상관없는 예전 이름을 붙인 것은 황약사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으려고 치료법을 따로 만들어낸 것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4] 舊 삼화취정장(三花聚頂掌)[5] 혹은 오독신장(五毒神掌)[6] 적련(赤練)은 독사(毒蛇)를 의미한다.[7] 천산동모가 익힌 소요파가 자랑하는 절기 중 하나다. 제1로 장법의 구결은 한 구절이 7글자로, 총 12구절의 84자 글자다. 구결을 외우는 것은 사실 진기를 조절하는 요령이다. 천산절매수 자체는 비록 6로 뿐이나, 소요파 무학의 정수 자체가 담겨져 있어서 장법과 금나수 안에 검법과 도법, 편법, 창법, 조법, 부법 등등 제반 무기들의 절초가 함축되어 있어서 초식 자체가 절묘하면서 변화무쌍한 편이다. 그렇기에, 천산동모가 허죽에게 말하기를 죽을 때까지 완벽하게 배우지는 못하겠으나, 장차 내공이 점점 고강해지고 견식이 쌓이게 된다면 천하에 존재하는 그 어떠한 무공 초식도 이 6로의 절매수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게 될 거라고 한다.[8] 검정중원은 그 자체로 하나의 검법이 아니라 유운검법 안에 있는 초식으로 분류된다.[9] 시전시 검이 진동하는데 이 검과 합을 이루다보면 상대의 몸으로 충격이 전해지고 결국 혈맥이 불거져서 오장육부가 터져서 사망... 그래서 내부의 충격을 다스리는 법도 같이 가르친다고 한다...[10] 용족과 인간의 혼혈이자, 인황씨의 친형으로, 평생 동안 3000여가지나 되는 검법을 창안해내었다고 한다.[11] 일종의 검무(劒霧), 즉 검의 안개로, 천왕팔가 세계관 내에서는 검으로 천지조화를 일으킨다고 하는 검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의무봉한 경지이자 검도 최고최후의 전설 그 자체라고 한다. 검에서 이는 안개는 우주혼돈을 일으키며, 그 운무 안에 갇힌 것들은 시검자의 의지에 따라 생사가 결정된다고 하는 전설적인 검의 최고경지로, 2000여년 전 검황이라고 불렸던 파천검황조차도 검명만 일으키는 단계에 그쳤을 뿐, 이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12] 천마검공을 견딜 수 있는 대표적인 무기로는 천마검이 있다.[13] 천마검공(天魔劍功)[14] 극도신이 만든 도법[15] 8초식은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16] 불괴수라기공은 살수의 내공심법이고 항목안의 삼살수라마정과 탈명수라정이 암기[17] 비도술[18] 독공이라기보단 독의 한 종류로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작품에 따라서 심독의 경지같은것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19] 차이점이면 죽는 시간의 차이 뿐이라고 언급된다.[20] 당시 금강존자는 역사이래 외가기공의 최고라고 알려진 금종조를 연성해서 도검이 부러져 나가는 몸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21] 작중에서 언급되길, 만독을 자유로이 쓸 수가 있었던 독문 역사상 최대최강의 고수이자 최초의 독성지존으로, 한번 손을 뻗는 것만으로도 일순간에 100리 이내의 생명이라는 생명은 모두 암살시킬 수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가 창안해낸 독공의 수만 해도 1000여가지나 된다.[22] 심독강(心毒剛)에 이르렀기에 그 어떠한 소리도, 형체도 없다고 한다.[23] 어째서 그런 것이냐면, 어렸을 적에 사냥을 하다가 잘못 낙마를 하는 바람에, 그 후유증으로 한쪽 다리를 어색하게 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황궁 내에서는 차라리 황태자의 지위를 제 2 황자인 자룡황자에게 물려들여야 하지 않겠냐는 말이 나올 만큼 문제가 매우 심각했다고 한다.[24] 천병신기보에서는 천황대정존극심[25] 원본은 천병신기보[26] 천병신기보에서는 천황대천존으로 나온다.[27] 천병신기보에는 대천황지기로 나오는 기운으로, 작중에서 언급되길,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지혜가 통하지 않는 만상(우주)의 대근원이자 혼돈의 대정화라 할 수가 있는 것이자 천지(우주)와 모든 생명을 있게 해낸 태초의 거대한 근원이라고 한다. 영겁 속에서 만상을 탄생시켜가며 흔적도 남기지 않고 흩어졌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 모금만 얻는 것만으로도 가히 천신(天神)이 될 수가 있다고 한다. 이 혼돈지기의 효능이 어느 정도이면 단순히 한 모금만 마시는 것만으로도 강시가 혼을 되찾아 인간이 되어버릴 정도.[28] 다만, 너무나도 크고 광할한 경지를 추구하는 탓에, 인간의 잠재력만으로는 오성(五成) 이상을 대성할 수가 없으며, 그렇기에 이를 완성키 위해서는 혼돈지연의 힘이 필수불가결하다고 한다.[29] 작중(천룡파망음)에서 언급되길, 무림개사 이래 중원을 주도해왔다고 하는 중원무림의 조종(祖宗)이라 할 수가 있는 천하에서 가장 강력한(혹은 고금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8명의 고수들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유사 이래 절대최강의 고인을 꼽으라고 한다면 무조건 제 1 위에 놓여지는 실력을 갖추었다.[30] 작중에서 언급되길, '천하제일의 기재이자 미남'이라고 지칭될 만큼 무림 역사상 초유의 용모와 자질(어느 정도이면 한 번이라도 본 것은 무엇이든지 기억해낼 정도였다고 한다.)을 지녔다고 하는 희대의 색마로, 한번 본 여인은 아무리 절개가 굳는다 해도 결국에는 자청하여 정절을 바칠 정도였는데, 이 때문에 그의 색심의 제물이 된 여인들의 수 또한 헤아릴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 무학은 잡다하고 끝을 알 수가 없었으며, 색공에 있어서는 가히 무림사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한다.[31] 천외팔대무존들 중에서도 유일한 홍일점이자 고금제일의 요녀라고 표현될 만큼 희대의 탕녀로, 그 지략은 7명의 천외팔대무존을 합친 것보다도 무서웠다고 한다. 앞서 서술한 천상옥마로 인해 희생된 여인들의 수가 헤아릴 수가 없었듯, 천간요후에 의해 희생된 젊은 기재들의 수 또한 헤아릴 수가 없었으며, 고금제일이라고 할만한 음공색계를 갖추었다고 한다.[32] 우주 삼라만상의 이치 그 자체가 담겨진 오묘하고도 불가사의한 내용으로 가득찬 서책이라고 언급된다.[33] 작중에서 이 만상귀심대진결의 능력이 상세히 묘사가 되지 않으나, "모든 것은 마음(心)으로부터 나온다","우주삼라만상근원은 마음(心)"이라는 언급과 사마장헌과 제갈사란이 만상귀심대진결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면, 마음과 관련된 무공이 아닌가 추정된다.[34] 작중에서 언급되길, 무림천하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최강의 고수이자 천하무적의 고수라고 한다. 게다가, 그 인품 또한 천하의 그 어떠한 마두와 악인이라고 해도 저절로 고개를 숙여야 했을 만큼 대단히 뛰어나고 고결했으며(이 때문에 그 누구도 대인대의의 영웅임을 부정하는 이가 없다고 언급된다), 그가 죽을 때까지 150년동안은, 잔장한 다툼은 있었어도, 정말로 혈풍이 일만큼 커다란 분란은 없었다고 한다.(왜냐하면, 천인대성종이 살아 존재하는 한 누구도 그를 건드릴 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35] 천마서생, 만세독조, 귀문천기신로, 화령염제, 빙백마후, 절대사존. 작중에서 언급되는 절대군림탑을 만든 이들로도 언급이 된다.[36] 주인공인 좌천소 또한 대천자마존공의 가공절륜한 위력을 보고 이건 인간이 만들어낼만한 것이 아니라고 경악했다.[37] 단순히 마공 뿐만이 아닌, 대천자마존공과 마중천자가 내뿜는 기도를 이기지 못한 자들 또한 손을 쓰기도 전에 이미 그 기도에 눌러 감히 거역할 수가 없게 된다고 한다. 어째서 대천자마존공이 이러한 특성을 가지게 된 것은, 6인의 마인들이 '그 누구라도 보는 순간 무릎을 꿇게 만드는 마공'과 '그 어떠한 자라고 해도 견딜 수가 없는 기세를 가진 절대의 존재'를 만들어내기 위해 많은 고심을 한 끝에 내놓은 결과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38] 심지어 막을 생각을 아예 하지 않아도[39] 단순히 공격을 막아낼 뿐만 아닌 반탄강기의 성질도 지니고 있다. 작중에서 주인공의 등 뒤를 기습했던 마두가 기습을 했다가 대천자마존공의 반탄강기에 휩쓸려 그대로 사망했다.[40] 내상도 포함해서[41] 사상초유(혹은 전무후무한)의 절대마병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대천자마기를 지닌 마중천자만이 지닐 수가 있는, 반은 무형(無形), 반은 유형(有形)에 해당되는, 마중천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병기(심지어 마중천자차도 대천자마기를 지니지 못했다면 이 암흑천마왕의 마기를 견디지 못하고 미쳐버린다고 한다)[42] 이러한 점 때문인지, 이 조화심결에 관련된 설명은 물론, 수련하는 방법조차도 존재치 않으며, 오로지 불교에서 말하는 연기(緣起)만이 남아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이 조화심결을 얻기 위해서는 천인대성종의 유해에서 천지간의 도리를 깨달아야 하며, 이를 알지 못하면 이 조화심결을 얻을 수가 없다고 한다.[43] 작중에서 언급되길, 형체가 있는 것이 아닌, 마음에서 만들어지는, 그 암흑천마왕조차도 능가하는 무형의 절대신병이라고 한다.[44] 이 때문에 작중에서는 섭혼미신술이라고 하는 분야에 있어서는 탈심색혼신공을 능가할 수가 있는 것은 없다고 언급된다.[45] 이것 말고도 정신을 금제하는 계통의 술법도 해제하는 것도 가능하다.[46] 작중에서 언급되길, 타인의 대뇌 속에 있는 기억중추의 잠력을 유발시키는 방식이라고 한다.[47] 작중에서 주서붕은 독조의 정신이 미쳐있다라는 것을 파악하고는(왜 그렇냐면, 독공이 뇌신경을 침범해서 살인광이 되어버렸기 때문.), 차도살인을 할 심산으로 독조에게 이 제령쇄혼대법을 시전했다. 다만, 이렇게 해놓으면 시전자는 물론, 그 누구도 미신술을 펼칠 수가 없게 되는 단점이 존재한다고 한다.[48] 작중에서 언급되길, 천하에서 가장 강력한 마공들조차도 이 대초인마천제황결 앞에서는 한없이 초라해진다고 한다.[49] 작중에서 언급되길, 하늘의 천지조화 그 자체를 인간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가 있는 무학이자, 가히 인간이 천신(天神)의 능력을 넘본 거나 다름이 없다고 나온다.[50] 선천적으로 반남반녀(半男半女. 이 때문에 음양마유신은 한달 중 보름은 남자가 되고, 다시 보름동안은 여인이 되었다고 한다)라는 괴상한 체질을 타고난 색마 중의 색마라고 한다. 방금 전에 서술한 것처럼 색마 중의 색마라고 할만큼 천성마저 음탕했기에, 남자로 있을 때에는 닥치는 대로 여인들을 강간했고, 여자로 있을 때에는 영준하고 건강한 남자를 물색해 무수히 관계를 맺었는데, 반남반녀라는 체질 덕택에 채음보양과 채양보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가 있었던 음양마유신은 가공할 내공을 연성하게 되었고, 그 결과 구대고수의 반열에 들 수가 있었다고 한다. 이토록 수많은 색겁을 저지르던 음양마유신은, 같은 구대고수인 비천수라신마가 전개한 비천수라탈혼일도에 의해 몸이 두동강이 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고 한다.[51] 반남반녀라는 체질을 타고났다라는 것은 달리 말하면 남자와 여자의 기능이 공존하는 양성을 지녔다라는 것을 뜻한다. 거기에, 남자로 되어있을 때에는 지극히 남성적인 사고를 하게 되고, 여자로 되어있을 대에는 지극히 여성적인 사고를 하게 되었는데, 달리 말하면 음양마유신은 두 개의 뇌기능을 지닌 거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52] 작고금을 통틀어 존재치 않을 기오막측한 신공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 음양마유공은 선천적으로 반남반녀의 체질을 타고난 음양마유신이, 자신의 체질과 현문의 신공을 조화시켜서 창안해낸 것이라고 언급된다. 이렇다보니, 음양마유공은 사도의 기운을 띄지 않으며, 도리어 오묘하며 심현한 정통신고으로 볼 수가 있다고 한다.[53] 양쪽 태양혈과 천뇌혈을 연결하고 있는 부분으로, 이 부분의 경맥에 의하여 인간의 두뇌를 조종하고 있다고 한다.[54] 기부좌를 튼 채로, 양손을 각기 양쪽 가슴에 엇갈리게 포갠 자세[55] 숨을 연속해서 세번 들여 마신 후, 이빨로 혀를 반쯤 깨물고는 코와 입으로 동시에, 그것도 정확히 반만 내뱉어야 한다고 한다. 거기에, 나머지 반의 숨은 기력을 모으듯 가슴 속에 깊숙이 밀어 넣어야 하는데, 이를 반복해서 지속해야 한다고 한다.[56]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청혈(靑血), 즉 푸른 피를 지니고 태어난다고 하는 800여년의 저주를 안고 저승보다 먼 눈물로 암울의 설움을 씹어 왔다고 하는 자들이라고 한다. 어째서 그런 것이냐면, 이들 청마벽혈세가의 일원들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마성에 젖어 가기 시작하며, 그러다가 18세를 넘기면 타고난 마성이 폭발해 천지종말을 불러일으키는 마물이자 광세마인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불치의 저주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청마벽혈세가와는 상극에 해당되는 천향성혈세가의 피를 얻는 것 뿐이라고 한다.(작중에서 언급되길, 청마벽혈의 피를 지닌 이와 천향성혈의 피를 지닌 이가 서로 음양교합을 하게 되면 청마벽혈인은 저주의 마성이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무한한 생명의 힘을 얻게 된다고 한다.)[57] 그렇기에, 영혼이 내공을 모으라고 하면 영혼의 내공은 소리 없이 허공에서 집약되고, 영혼이 지를 펼치라 하면 지법이, 영혼이 장을 펼치라 하면 장법이, 그 외에 영혼의 주문만 있다면 검도수의 어떠한 무공이라도 허공의 기로 흘려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58] 주백통은 각각 한손으로 공명권과 대복마권법을 사용해서 양과를 상대했고, 곽정은 쌍수호박으로 공명권과 월녀검법을 동시에 사용해서 제자들을 상대했다.[59] 심지어,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인간조차도 예외가 아니라고 한다.[60] 작중에서 언급되길, 하늘의 거대한 태양이 거대한 양광을 쏟아낼때, 그 양광을 영혼으로 다스려서 초자연적인 강기를 적에게 발출시킬 수가 있으며, 달빛이면 달빛의 강기를, 어둠이 가득하면 어둠의 강기를, 꽃이 있으면 꽃의 강기를, 수목이 가득하면 수목의 강기를 발출해낼 수가 있다고 한다.[61] 환술의 시조이자 창시자로, 본래 인황씨의 황태자의 스승 역할을 맡고 있던 태사였다고 한다.[62] 이 환술이라고 하는 것은 태어나고 자라고 소멸되는 만물의 법칙을 응용한 것으로 기문둔갑과 같아보이나, 실상은 변화가 아닌, 대자연의 일부분으로 동화하는 것이야말로 이 환술의 본질로, 이 동화의 이치를 깨닫게 되면 한 방울의 물과 한 잎의 낙옆으로 자유자재로 동화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심지어, 천지십학 지편의 내용과 비교해보아도, '태양 앞의 반딧불'이라는 표현이 쓰일 만큼 이 환상십예 쪽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고 한다.(왜냐하면, 천지십학 지편의 내용은 주로 대자연의 물체를 이용하여 자신의 몸을 숨기는 비술에 그치지만, 이 환상십예는 아예 완전히 대자연의 일부분으로 동화하는 것이기 때문.)[63] 주인공인 화우성이 평하길 인간이 대자연의 일부분으로 완벽하게 동화되는 것과 동시에, 대자연의 정령ㅇ들을 불러내어 끔찍한 천지개벽을 일으키는 파괴의 저주 그 자체라고.[64] 배교 역사상 전체를 통틀어서도 성공한 이가 3손가락을 넘기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65] 한 술 더 떠서 설사 안다고 한들, 기꺼이 자신의 몸을 도구로 제공할 정도로 제물은 조종자에 대한 충성심은 절대적이라고 한다.[66] 게다가, 제물의 몸으로 움직이는 동안에는 그 어떠한 상처라고 해도 시술자의 영혼에 충격과 해를 끼칠 수가 없다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이혼통제대법을 펼칠 수가 있는 술자이면 제물만 충분히 있다면 자신은 안전한 곳에서 머물러 있어도 분신의 제물을 통해 무수히 많은 각기 다른 신분고 모습으로 천하를 돌아다닐 수가 있다고 한다.[67] 그렇기에 혈마전혼대법을 사용해 타인의 육체로 옮겨지게 되면, 원래의 육체는 버려지게 되고, 주가 되는 영혼은 옮겨진 육체가 새로운 영혼의 그릇이 된다고 한다.[68] 이 때문에, 안전한 곳에 있는 원래의 육체가 본체가 되기에, 영혼은 자신의 주이자 본체인 원래의 육체로 돌아와야 하는 이유가 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이혼통제대법으로 영혼이 이동하여 담는 상대의 다른 육체야말로 도구인 그릇에 불과하다고 한다. 다른 차이점이 또 있다면 이혼통제대법인 경우, 영혼을 담을 수가 있는 그릇인 도구를 수없이 많이 만들 수가 있고, 영혼을 옮기지 않아도 도구가 듣고 보며 느끼는 모든 것들을 멀리서 본체 또한 같이 느낄 수가 있다라는 것이라고 한다.[69] 이러한 점(타인의 신체에서 영혼을 강제로 추출하고 남의 못을 뺏는다) 때문에 가장 사악하고도 저주받은 사술대법으로 여겨진다고 한다.[70] 심지어, 다른 불완전한 대법과는 다르게 완벽하게 어떠한 부작용도 없이 영혼의 이전으로 타인의 육체를 자신의 육체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기에, 이 술법에 통달한다면은, '영원히 젊은 육체로 몸을 바꾸어가며' 영생을 누릴 수가 있기에 윤회환생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될 정도라고 한다.[71] 만약, 억지로 살아 있는 사람의 육체에 강제로 빙의하려고 하면 역으로 혈마전혼대법을 펼친 이의 영혼이 산산이 흩어져 소멸해버린다고 한다.[72] 우선, 재질이 최상인 인재를 구한 후, 온갖 약물로 그 육체를 개발해 영혼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으로 담아놓을 수가 있도록 해놓은 후, 영혼이 소유했던 모든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도록 새 그릇에 모든 조치를 완료해놓아야 하며, 만약 잘못되었을 경우를 대비해 10여명의 사술대가도 있어야 한다고 한다. 거기에 사전에 각종 사이한 대법으로 그 제물의 영혼을 미리 제압해 뺴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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