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摧心掌[1]<사조영웅전>에 등장하는 무공. 심장을 부순다는 뜻의 무공으로 내장을 파열시킨다.
2. 설명
진현풍이 황약사에게서 훔쳐 달아난 구음진경 하(下)권에서 구음백골조와 함께 만들어냈으며, 매초풍도 진현풍에게 배워서 사용한다. 사조영웅전이 새롭게 수정되면서 구음신조, 사장장편(백망편)과 함께 구음진경 가운데 광명정대한 무학이었으나, 황상의 복수심을 조명하여 음독한 무공으로 바뀌었다고 한다.내장을 파열시키는[2] 악랄하고 강력한 무공이지만 구음백골조에 비해서 알아보기 어려워서 그런지 악명은 좀 떨어진다. 구음백골조와 함께 속성으로 익힐 수 있으면서 효과가 뛰어난 무공. 주지약도 두백당, 역삼랑 부부를 죽일 때 쓴 적이 있다.
이후 소오강호에서 청성파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며, 그 영향으로 한국 무협 소설에선 청성파의 대표 무공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