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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6 22:53:06

혼원신공


1. 설명2. 기술
2.1. 성지한2.2. 방랑하는 무신
3. 관련 항목

1. 설명

混元神功

소설 2레벨로 회귀한 무신에 나오는 권능이자 무공.
"무신...... 역시 당신에게는 이길 수가 없구나. 인류의 정보를 집합한, 혼원混元의 무공...... 나도 결국 인간이니, 이를 뛰어넘을 순 없는 것인가."
태초(太初)의 왕 길가메시
주인공인 성지한이 무신(武神)[1]졸렬한 뱀을 통해내 얻어낸 권능이자 신공. 인류의 정보를 집합했으며 인류의 모든 무공이 귀결되는 신공이다. 태초부터 존재한 무신의 권능. 신적 존재들의 권능조차 복사하는 것을 넘어 개조해서 만들어내는 무적의 권능이다.

작중 설정은 태초부터 존재한 권능으로 인류의 정보가 집합되었기에 인류의 무공이 전부 귀결되는데에 이어 인간의 무학을 저절로 깨우치게 된다. 물론 원류는 방랑하는 무신에게 있기에 있어도 SSS+급의 성능이지만 멸신결(滅神訣)을 모두 터득해 극의(極意)를 깨우치면 등급이 올라간다.

세계관 최강자급인 방랑하는 무신의 권능 답게의외로 졸렬한 부분도 닮음. 신적 존재인 성좌들의 권능도 순식간에 복제한 것을 넘어 강화시켜 공격한다. 대표적인 예가 천주심판(天主審判)으로, 신왕 제우스가 아스트라페를 날렸으나 강화된 천주심판 수백 개를 역으로 돌려받았다. 그야말로 신살무(神殺武)이며 상대를 농락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그 능력이 너무 사기적이라 도박중독자였던 성지한을 인류 최강급으로 만들어주었을 정도.[2]

혼원신공으로 펼치는 무공의 종류는 여러 가지이다. 원류의 주인인 방랑하는 무신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성지한은 현재 다 밝혀진 상태. 기초공인 삼재무극(三才武極)섬천뢰보(閃天雷步), 유심소조(唯心所造)부터 시작해서 암영신결(暗影神訣)천뢰신결(天雷神訣). 그리고 최고 능력인 멸신결(滅神訣)이 있으며 천뢰봉염(天雷鳳炎)천뢰용염(天雷龍炎)은 성지한이 만든 무학이다.

그 후 나온 절학들은 만검주, 폭풍검과 멸신결 최후 무공인 은하검흔으로 원류는 동방삭으로 추측되거나 만들었다.

멸신결의 극의를 이루고 드디어 EX급에 도달해, 무극멸신武極滅神이 되었다. 그로 인해 동방삭의 재능을 일부 얻게 되었는데 아예 버그 수준이라 상시 관리자 이상도 노려볼만 했던 동방삭이여서 그런지, 일부라 해도 그동안의 문제점을 바로 알 수 있는 경지에 도달. 그외 새로운 무공들도 깨달은 것 같아 보인다.

2. 기술

2.1. 성지한

전생에 무명신공(無名神功)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기에 삼재무극,유심소조,섬천뢰보,천뢰신결,암영신결,멸신결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천뢰봉염과 천뢰용염은 성지한이 만든 것이다.

2.2. 방랑하는 무신

성지한과는 다르게 천뢰용염과 천뢰봉염은 없지만 수많은 무공들이 있다. 삼재무극~멸신결은 모두 사용가능하며 그외 권능들이 있다. 성지한과는 출력 자체가 다른데 하나하나가 행성을 가르고 멸망시키는 절기이다. 물론 그건 대성좌급의 힘만 사용했을 경우이고 힘을 증폭시키면 격이 다르다. 투성의 무구 중 일부만 흡수해도 최소 10배가 증폭되기 때문. 관리자급의 힘을 사용하면 격이 다르다.그런데도 하는 짓이..... 성좌명 비열로 개명해야......

3. 관련 항목


[1] 그렇다고 무신이 진짜 무신은 아니다. 동방삭의 발언을 보면 '뱀'이라 하였으며 아소카 또한 그가 무신이라는 것에 비웃음을 가질 정도. 무신 본인도 이 칭호는 성좌의 무구 때문에 쓴 것 뿐이라 발언했다.[2] 성지한의 재능이 인류의 범주를 넘어섰고 무력이 있었으나 도박중독자에 F급 기프트를 인류 최강급으로 만들어준 스킬이다(...)[3] 무신의 무공인지라 그냥 서큐버스가 아니라 퀸이 와도 거기서 거기다.[4] 대표적인 예가 좀비들이 전부 타 버렸다(...) 근데 더 웃긴 것은 당시 '좀비 1천마리를 혼자서 처리하라.' 라는 퀘스트를 진행하는 중이었는데, 전류가 통제되지 않았다는 점이 오히려 호재가 되었다. 정확히는 보법을 써서 이동했더니 성지한이 움직인 경로 주변으로 번개가 흩뿌려져서 자동으로 킬을 먹은 것. 그래서인지 퀘스트를 완료했다는 알림이 왔을 때 왜 벌써 끝났지 하고 잠깐 동안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마디로 뒷걸음치다가 쥐 잡은 셈.[5] 그림자 여왕이 흡수되지 않은 지금 사용한 이유는 현 무적 기술급인 무한회귀, 금륜(金輪) 때문으로 보인다.[6] 물론 이건 길가메시 혼자만의 착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