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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23:24:57

길가메시(2레벨로 회귀한 무신)

길가메시
나이 추측 불가
성좌명(星座名) 태초의 왕 → 투성의 주인
종족 인간
권능 세계수의 뿌리,지배
소속 인류,공허,세계수 엘프 → 투성(鬪星)
거처 바벨탑

1. 개요2. 특징
2.1. 성격
3. 작중 행적
3.1. 태초(太初)
4. 강함5. 어록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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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 2레벨로 회귀한 무신의 주요인물이자. 무신의 다섯 번째 종. 태초에 살아남은 실험체이다.[1]

2. 특징

갈색 곱슬머리, 긴 수염과 그을린 피부,피곤해 보이는 인상에 황금빛의 눈을 가졌다.

2.1. 성격

남을 속이고 은근 슬쩍 방심시키며 꼬드기는 인물이다. 하지만 방심을 자주 하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행성 개척전에서 고엘프와 뇌신을 천수강신(天樹降神)으로 쓰러뜨리며 무신(武神)은 길가메시가 깨어났으니 개입이 불가능할 것 같다고 한 후 사라지며 길가메시는 깨어난다. 길가메시가 깨어나고 뇌신을 사냥하던 동방삭과 피티아에게 뇌신은 소멸했으니 투성으로 돌아오라고 말해준다.. 그러며 자신을 깨운 성지한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하며 투성에서 제대로 등장하는데 둘이 도착하였을 때 길가메시의 금빛의 눈이 빛나고 있었고 그는 무신이 롱기누스에게 성지한을 죽이라고 명령했다고 하며 무신을 비웃는 동시, 롱기누스를 제외한 다른 종자들에게 성지한을 건들지 말라고 한다.[2]

우선 무신의 대적자인 성지한과 혈족의 생존자인 성창 롱기누스와의 싸움을 의도하게 하려는데 그는 자신을 깨운 성지한이라면, 어쩌면 세 번째 종까지 깨울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성지한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또 이상한 말을 하는데 롱기누스에게 제대로 회복하고 가라면서 신살의 창을 운용할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성지한을 돕긴 하지만 애매하게 돕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며 성좌, 태초의 왕으로서 윤세진에게 후원하는 동시, 무신의 최초의 종이며 마지막 종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며 성지한에게 자신은 성지한이 계속 변수로 남아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엔키두를 만들며 사용법을 가르쳐주었다.

하지만 그는 롱기누스의 회복을 도와주려하며 특이한 발언을 하게 되는데 자신에게는 너희 둘의 격돌이 중요하다. 누가 이기는지는 사실 중요치 않다면서 무언가 목적을 가진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인류 한계건에 대해 롱기누스와 대화를 나누다 네가 죽지 않는 몸이 된 것도, 저것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태초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고 롱기누스를 옛 동료라 표현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성지한이 성좌 후보자가 되려하자 최대한 그를 막으려 하는데 성지한은 길가메시에게 내가 성좌 후보자가 되면, 네가 원하는 대로 난 '변수'[3]가 되어 있을 거라 말했지만 길가메시는 일에는 순서가 있다며 성지한을 아이라 부르자 성지한이 조종당할 뻔 했다는게 드러나며 길가메시 또한 적임이 드러난다. 1,2경기는 일부러 성지한을 풀어주었고, 천룡뇌화(天龍雷火)를 미국이 한 번도 막지 못하며 한국의 승리가 되었으나 세 번째부터 미국이 이기기 시작하고, 다섯 번째까지 왔을 때, 한미 랭커들이 투성(鬪星)으로 오게 된다. 길가메시는 바벨탑으로 한미랭커들을 오게 한 후, 대부분을 조종해 가둬버렸다.

이후, 롱기누스를 지구에 강제로 강림시키며 성지한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혈천(血天)[4]이 일어나고 하늘이 갈라지며 세상이 뒤흔들리는 싸움였지만 성지한의 승리를 예상했던 그는, 그가 혈족의 창[5]을 성지한이 얻었다는 것에 경악한다. 게다가 롱기누스가 소멸된 것에 동방삭이 바벨탑을 일검(一劍)에 베어버리고 그는, 결국 종자들의 감시를 받기 시작하지만 오히려 동방삭과 무신의 사이를 망가뜨리려 한다.

왕위 계승이 끝나고 피티아와 싸우게 된다. 서로 상위 성좌 답게 강한 능력들을 사용하지만 무신의 그만이라는 말만으로도 대지가 갈라지며 싸움을 멈추는데 무신은 세 번째를 보며 금륜을 돌리겠다. 아소카라고 말한다. 그의 말에 이상함을 느끼고 "......금륜? 그게 뭐지?"라고 물어보었지만 무신은 계약과는 상관 없으니 알려줄 의무는 없다고 말하며 무시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무신이 분노하고 투성의 별(鬪星之星)과 연결되며 힘이 10배 이상 증폭하니 그 압도적인 힘에 좌절하게 된다. 아소카는 "그거 아시오? 투성의 별...... 어느 순간부터 숫자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걸."라고 말하며 무신에게 말하고 그렇게 무신과 아소카 둘이서 성지한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말하다 무신이 사라지고 성지한에게 이 일을 전달하고 세계수의 봉인을 풀 코드, [뱀의 목을 벨 시간이다.]를 알려주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성지한에게 자신의 권한이, 빌려준 것이 아닌 넘어간 것임을 알고 멘탈이 나가버린다.
"으아아아아! 무신 이 망할 뱀 새끼가......! 당했다. 당했어. 뱀이 나를, 농락했다......! 절대, 절대 말할 순 없다......! 아아아악......!! 내가 미쳤지......! #$**#$#퍼센트!# ......아들아. 안 되겠다. 융합하자 그래야 무신에게 대항할 수 있다."
"큭...... 이건, 너무 계획 외다....... 이래서는 멸망이야. 인류는 그저 뱀의 먹이가 될 뿐이다....... 나뿐만 아니라 내 자식과 후손들이 모두 다 그의 뱃속에 들어간다고!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야 이 일을 해결하지......."
라며 멘탈이 제대로 깨진 모습을 보여준다.예전에는 태초의 왕이니 투성의 주인이라 뭐라 하더니 제대로 박살났다.

그러나 다시 오만한 모습으로 돌아오고 피티아를 치자고 하는데 그러다 오히려 자신이 역으로 당해버렸다(...) 그러며 진짜 정체가 드러나는데, 이브와 함께 인류의 시초, 아담이라 하며 피티아가 보여준 화면으로, 옛날 시절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여자는 지겨운데. 왜 이렇게 실적
이 좋아?]

[야. 너. 무슨 수를 쓴 거지? 좋은 건
너만 알지 말고 공유 좀 하지그래. 내
애첩들도 생명의 과일 좀 먹이게......
몰라? 하. 그런다고 널 총애할 거 같
냐?]

[아, 또 애야? 좀 치우면 안 돼? 진짜
물린다고.]
이렇게 개소리만 하니 같은 편인 성지한도 길가메시를 밟는 상황이였다(...) 게다가 적색의 손 때문에 이제는 자신이 고자임을 알게 되었으며 적멸(赤滅)을 막는데 방패가 되었다. 게다가 무신의 발언을 듣고, 고자임을 부정하며 멘탈이 나가고 끌려가버린다(...) 결국 바벨탑에 머리를 제외한 몸 전체가 파묻혀 버리고 피티아한테 자주 당한다(...)

이후, 성지한과 계약하며 살아남는 줄 알았으나 하필 기프트가 적색의 대기이고 사기 계약 당하며 어이없게 성지한에게 죽었고 이후 적색의 관리자가 다시 살려냈지만 하필 기프트가 사라져버려 다시 한 번 죽으며 확인사살 당한다.











.... 그렇게 완벽하게 확인사살 당한 줄 알았으나 2부에 다시 등장. 성지한 키메라에 깃들어 있는 상태로 세계수 연합의 실험체가 되어 기프트, '청색의 대기' 완성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청색의 관리자 성지한에게 완벽하게 재생도 못하도록 죽은 후, 적색이 다시 살렸으나 관심이 없어져 적색에게 당했지만, 그걸 또 어떻게든 살아남아 대반전을 일으켰으나 녹색에게 잡혀버려 세 관리자에게 계속 당하는 불쌍한 현상이 일어났다.[6] 현재는 길가메시의 파편들이 실험체가 되어 대기를 완성하는데에 역할을 하고 있다.

길가메시의 본체는 무한한 죽음과 부활을 겪으며 정신이 붕괴되어 안식을 바라고 있었음이 드러나고 결국 생의 의지를 잃어버리며 자신을 죽여달라 하고 성지한에게 진심을 담아 고맙다하면서 한결같이 성지한을 아들이라 부르고 사망한다. 그렇게 길가메시의 본체는 죽었으나 그 복제품은 성지한의 변덕에 살아남고 죽은 별에서 살고 있다.

3.1. 태초(太初)

예전 적의 일족과 세계수 엘프는 인류에게 실험을 하였고 수많은 인류가 죽어나가고 실패하였으며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을 때 길가메시는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그러며 지배 코드를 부여받고 세계수와 공허의 축복을 받으며 목신족(木神族)이라는 초월종들을 무신,혈족과 함께 모조리 쓸어버리고 사형시켰으며 적의 일족[7]까지 전부 사형시켰다.

하지만 그는 임무를 끝내고 죽어야 했는데 인계를 넘어 우주에서 군림하는 것을 원했고 세계수와 공허를 배신하며 무신의 종자가 되어 영생을 얻었고 다섯 번째 종자가 되어 인류 대신, 투성에 소속되었다.

4. 강함

초반에는 나름 신비로움을 보여준 동시, 무신조차 경계하니 수많은 비밀을 가진 것처럼 나오며 무거운 분위기를 보여주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웃음벨,개그캐로 전락하며 저평가 받았다. 설정상 강자는 맞으나 관리자들은 물론이고 대성좌 앞에서는 개미에 불과하다. 그나마 장점은 영원의 능력 덕분에 질긴 생명력. 이는 성지한이 청색의 관리자가 된 시점에서도 인정했다.

하나 비교 대상들이 너무 강한 것 뿐이지 길가메시도 설정상 강자는 맞다. 성지한도 미래에는 청색의 관리자가 되었고 무신은 초기에 흑백을 제외하면 세계관 최강자, 아소카와 동방삭은 우주 전체의 시간을 거슬러 버리거나 시스템이 한계를 언급하며 버그 취급한 논외의 존재들인지라 이리저리 치이고 다녔던 것. 설정상 길가메시 또한 상위 성좌이기에 최고위급 성좌 이상이 아니라면 이긴다는 보장도 없다. 특히 인류가 하급 종족으로 승급하고 나선 동방삭도 강해졌다고 인정했으니 상급 성좌들 중에서도 강한 편으로 보이며 애초에 생명력 하나는 질긴지라 대성좌라도 죽이기에는 어려워보인다.

결국 길가메시는 상대들이 너무 강했을 뿐, 설정상 강자는 맞으며 하필 상대가 성지한이라 계속 털리며 개그캐,웃음벨로 전락해버린 것. 게다가 언젠가는 죽어야 될 인물이기에 확인사살까지 당해버린 것이다.

5. 어록

"간단하다. 그가 나를 깨워서이다. "
276화
"네 힘의 회복, 내가 도와주지."
296화

6. 기타


[1] 그러며 지배 코드를 부여받았다.[2] 동방삭까지 가야 확실히 제거가능하니 사실상 반역이다.[3] 무신의 대적자[4] 롱기누스의 권능에 의해 일어난 현상.[5] 처형장마저 해결할지 몰랐기 때문.[6] 그래서인지 성지한도 길가메시가 재수가 없다고(...)[7] 적색의 관리자와 연관된 종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