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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21:24:59

사대무류

전생검신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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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검신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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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종류
3.1. 뇌신류
3.1.1. 뇌신류의 주요 무공
3.2. 풍신류
3.2.1. 풍신류의 주요 무공
3.3. 화신류
3.3.1. 화신류의 주요 무공
3.4. 수신류
3.4.1. 수신류의 주요 무공
4. 사신지혼

1. 개요

전생검신에 등장하는 유파.

2. 설명

중원 최강 무력단체인 백련교를 구성하는 4개의 유파(流派)를 가리킨다.

백련교는 종교집단이기는 하지만 각 유파에서 주기적으로 교주를 배출해 왔기 때문에 무파(武派)와 교파(敎派)를 따로 구별하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4대 유파가 본질적으로 대등하다고 한다. 각 유파의 역사는 1000년에 달하며 그만큼 서로 오랜 교류가 있어서인지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자연지기 정도는 유파가 달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백련교가 숭배하는 무생노모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집단이다. 각 유파들은 제사장이 될 수 있는 기술들이 하나씩은 있는 걸로 추정되는데 초반에는 단순히 무생노모의 제사를 위한 것이라 생각되었으나 전개가 진행되면서 각 유파들의 근원과 그 힘을 주는 존재들이 드러나고 있다.[1]

각 무류마다 신기(神器)라는 것이 있다. 이를 사용하면 몸 자체가 각 분파의 자연지기로 변한다. 뇌신류는 번개, 화신류는 화염, 수신류는 물, 풍신류는 바람. 이때의 힘은 무신을 수십 번씩 만나 엄청난 성장을 한 당시 인간 최강자 여동빈과 맞먹을 정도. 이는 술법으로도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이군악이 말하길 이 신기의 도움을 받아서 신의 힘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다만 섣불리 인간의 몸으로 신기의 힘을 받아들이면 후유증도 막심하고 죽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는 종말의 거룡과 싸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현재는 우주, 혼돈의 영역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17회차 삶 16권 17화에선 각 사대무류마다 뇌신검무(雷神劍舞)와 같은 제례용 무공이 존재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강령의 비기로 각 유파의 종사들은 자신의 후계자들에게만 이를 전수했다고 한다.

27회차 삶 50권에서 사대신기의 정체가 보구에 수, 화, 풍, 지의 4대 정령들을 봉인한 물건이라고 확정되면서 사대무류가 사대신기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특히 뇌신류의 신기인 바즈라의 경우 대지의 정령이 봉인된 뒤 그곳에 고대신 케찰코아틀이 백웅과 함께하겠다며 추가로 봉인되었는데, 뇌신류가 정령의 속성에 따른 대지 속성이 아닌 것은 케찰코아틀의 영향이었던 것. 또한 뇌신류만 특출나게 강했던 것도 유일하게 신기에 고대신이 둘이나 깃들었기 때문이었다.

28회차 삶 51권 20화에서 사대무류의 탄생배경이 드러나는데, 이 사대무류는 광룡신군 호월이 언젠가 출현할 미륵이 마(魔)에 빠지지 않고 자신들의 길에 접하도록 하고 무공으로 신격에게 대적하기 위해 안배해놓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 사대무류는 당시 백련교에 모여든 이들의 무공 전반을 사대신기에 맞춰 발전시키고 신기(神氣)를 끌어올려 사대신기를 사용하고, 사대신기모순을 해결할 수가 있는 존재를 만들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28회차 삶 52권 1화에서 이 사대무류는 백련교의 권력과 교주위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있으며, 사대무류에 속한 무공에서 신기를 강신시키는 것은 곧 사대신기에 봉인된 고대신의 힘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한다.[3]

그러면서 이제까지 백웅이 경험해왔던 강신우주 전체를 좌지우지하지 않을 만큼 강력한 힘을 지닌 고대신의 권능에서 비롯된 것이며, 지난 생(27회차 삶)에서 백웅이 대성한 멸혼보는 틀림없이 고대신의 힘을 빌려오는 것이며, 뇌신류 말고 풍신류, 화신류, 수신류에도 멸혼보와 같은 계통의 능력이 존재한다고 한다.

30회차 삶 89권 6화 1676화, 이강룡본래 사대무류 소속의 고수들은 기본적으로 정령을 다루는 마법을 손쉽게 쓸 수가 있다고 한다.[4]

또한 사대무류 모두가 지니고 있는 절기로 사신지혼이라는 것도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사신지혼 문서를 참조하길 바란다.

각 유파마다 주력으로 하는 무공의 종류가 다른데, 뇌신류는 창법, 화신류는 검법, 풍신류는 도법, 수신류는 권법을 주 무공으로 한다.

3. 종류

3.1. 뇌신류

주능통: 개념없는 사조라면 새파란 후배에게 맞아죽어도 할 말이 없겠지!
뇌근류

주인공 백웅의 유파이며 한때 수신류와 더불어 백련교 최강의 유파라 칭송받았다. 그러나 반 세기 전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숙청당해 전승자들이 뿔뿔히 흩어져 버렸다. 하지만 최근 밝혀진 바로는 교주의 원영신과 천령단은 무생노모에게 영혼을 바치고 얻는 대가이기 때문에 순수한 인간의 힘으로 경지를 개척하려하는 이청운과 교주의 불화로 일어난 사건이다.[5] 검, 창, 권 3개의 분야로 이루어진 유파이며 각 분야가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하나만 집중해서 수련하는 것보다 3개 분야를 함께 수련해야 성취가 크다고 한다.[6]

천여 년의 무예 역사를 거쳐오면서 무수히 많은 달인들이 비기와 오의를 정립했으며 그 양이 너무나 방대하여 한두 명의 전승자로는 해결이 되지 않아서 다인전승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당시 종사의 제자였던 이광조차 모르는 기술이 많은 건 그 때문이다. 최종오의라고 불리는 특수한 기술이 있는 것으로 짐작되며, 이광만이 그 실체를 파악하고 있다고 짐작되고 있다.

뇌신류의 특징은 강력하며 실전적이라는 점이다. 또한 뇌명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보조기를 이용해서 일순간 신체 능력과 초식의 위력을 몇 배로 높일 수 있기에 때로는 자신보다 강한 고수를 쓰러뜨릴 수 있는 저력이 존재하지만 무엇보다도 현재까지 등장한 뇌신류 고수들은 한때 백련교 출신의 뇌신류답게 유약한 모습이나 정파스러운 모습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으며 패도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뇌신류의 이념은 자강패도(自强覇道)로 만약 뇌신류가 숙청당하지 않았다거나 이광이 백련교와 황실의 눈치를 보지 않았더라면 수위급 패도문파로서 강호에서 깽판을 쳤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했다. 백웅의 전생 초반에는 주로 뇌신류에서 무술을 배웠기에 아군으로 인식되었지만 전생의 회차가 반복될 수 록 적, 아군을 떠나 진소청이청운 이전의 전대 종사인 이강룡 정도를 제외한[7] 뇌신류의 고수들이 아주 위험한 폭탄으로 되어가고 있다.[8]

뇌신류의 달인이 종종 자신의 역량을 훨씬 뛰어넘은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사대무류 초기에는 그걸 그저 무공 폭주 정도로만 치부했다. 그 현상을 제대로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뇌신지혼을 연구하기 몇 대 전 부터였다. 즉 현 시점으로부터 수백 년 전. 이청운은 그 연구 자료를 넘겨받아서 뇌신지혼을 개량, 발전시키고 있었는데 이청운이 전승을 전해 듣기로는 그 폭주 현상은 백련교 초창기 때부터 있었던 모양이라고. 즉 뇌신류의 무공을 만들어낸 최초의 종사는 그 현상이 왜 일어나는 건지, 그리고 뇌신류를 포함한 사대무류의 무공이 궁극적으로 향하게 될 방향이 무엇인지 짐작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뇌신류 최초의 종사가 누구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한다. 왜냐하면 백련교 초대 교주 달마 이후로 백여 년 정도는 사대무류 역사의 공백기가 존재하기 때문. 이건 사대무류의 종사만이 전해 받는 비밀이라고 한다. 백련교의 초조(初祖) 달마는 강대한 불법(佛法)의 힘을 다스리는 괴승(怪僧)이었다 전해지고 그는 자신의 추종자들을 모아서 은밀히 백련교를 만들었는데, 그 초창기의 백 년 정도는 완전히 공백이라고 한다. 그 부분의 역사만 마치 의도적으로 사라진 것처럼 실전되었다고. 이청운도 자신이 알고 있는 건 되려 사대무류가 확실히 정립된 이후의 역사뿐이라고 한다.

8회차 삶 4권 1화에서 밝혀지길 본래 뇌신류는 백련교의 종교 의식을 수호하는 호법(護法) 역할을 맡았고 때때로 제사장을 대신해 의식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14회차 삶 9권 16화, 현 시점이 아닌 전성기 시절의 뇌신류는 백련교 사대무류 중 최강이자 곧 중원최강의 문파라 할 수 있었고 다른 삼대무류인 화신류, 풍신류, 수신류가 저마다의 약점[9]이 있었으나 뇌신류 만큼은 약점이 아예 없는 실질적으로 다른 삼대유파보다 한 수 위에 있었고 당시 백련교주조차 오른쪽 자리에 호법사자를 둘 정도로 총애하고 있었다고 한다.

16회차 삶 15권 6화, 천지간에 존재하는 뇌령지기(雷靈之氣)를 다루는 문파로 창이든 권이든 검이든, 오의나 극의에서는 필수적으로 뇌령지기를 응용하게 되는데 뇌령지기가 순수한 자연의 힘을 가공한 것이고 굉장히 뛰어난 효율과 위력을 품고 있어서 그런 것이다.

17회차 삶 16권 17화에서 검뢰(劍雷)와 천뢰(天雷)가 언급되는데 검뢰는 뇌신검무로 전개할 수 있는 궁극적인 공격기술로 '상상력을 구현한 의념절기'라는 점에서 검강과 다를 바 없지만 속성을 부여할 수가 있고 극한에 이르게 되면 검강이고 뭐고 죄다 잘라버릴 수 있는 공능을 지니며 단순히 뇌령지기를 응축한 것이 아닌 마음 속에서 상상한 천하에서 가장 빠르고 강하며 자유로운 마음의 번개이고 뇌신검무는 검뢰를 수련하기 위한 검식에 해당된다. 천뢰는 천뢰무극창을 극한으로 성취하면 얻는 것으로 검뢰와 비교하면 그 과정에 이르기까지 약한 구간이 없고 지속적으로 위맹한 위력을 뿜어낼 수 있다. 다만 전성기 시절만 해도 이청운을 포함한 네 다섯 명만 성취했고 지금 현재는 극소수에 불과할 만큼 도달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나온다.

23회차 삶 30권 12화, 이청운의 설명으로는 이제까지 백웅은 뇌신류를 단예예로만 펼쳤으나 실제로는 신법, 권법, 검법, 창법, 도법 등 모든 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묘예(妙藝)로 승화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있으며 지난 1000년의 세월동안 역대 뇌신류 종사들은 이를 계속해서 다듬어왔고 뇌신류의 종사들은 하나만 파고들어 달인이 되지 않고 전부 잘 익혀야 했다고 말한다. 묘예의 역을 가르치는 거 최소한 초절정급 이상의 고수이자 종사의 후계가 될 자격이 있는 자에게만 한정되어 있으나 대부분은 이를 모르고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10]

28회차 삶 66권 1210화에서 옥좌의 파수병이 천뢰지경이라고 하는 기술을 사용했는데, 이 천뢰지경은 뇌신류 검술의 극한에 도달한 경지인 검뢰에 상응하는 뇌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이 가능한 경지라고 한다.[11] 전대의 뇌신류 때에는 4,5명 정도가 천뢰지경에 올라있었다고 한다.

30회차 삶 80권 8화에서 창술이 요구하는 정밀한 날카로움이 따로 존재하는 것, 이전 생애에서 이청운이 자신(백웅)을 수련시켜주었을 당시에 했던 말[12], 그리고 거기에서 발전된 것이 바로 묘예의 역이며, 묘예의 역이야말로 뇌신류 창술에서 요구하는 것을 때려박기 위해 만들어낸 수련법에 가까운 것을 통해 백웅은 정확한 박자와 그로부터 비롯되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밀함이야말로 뇌신류의 요체임을 깨닫는다.

뇌신류의 무공은 막강한 패도적인 힘을 뿜어내기에 힘의 응용력 자체를 중요시하는 것처럼 보여지나, 실상은 다른데, 검술이든 창술이든 철저하게 실전에 특화된 낭비없는 움직임, 그리고 그리고 천재들이 대를 이어어 쌓아온 난이도는 높지만, 실전에서 절대적인 위력을 겸비하는 초식의 운용을 통해 적의 약점을 파고들어 철저히 우세를 점하는 것이야말로 뇌신류의 요체라고 한다. 다른 무공들 또한 추구하는 요체이기는 하나, 그럼에도 뇌신류가 다른 무공들과 비교해보아도 특이한 것은 뇌신류 특유의 난이도가 높은 운용 그 자체가 원인인데, 타 무공에 비해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지극히 난이도가 높고 천재적인 감각이 있어야만 배울 수가 있는 초식의 운용들을 포진시켰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정확한 박자에 따라 그 난이도를 넘어서기만 하면 충분히 적을 압도할 수가 있게 되며, 그렇기에 뇌신류의 창술이 재능을 가리는 이유 또한 이러한 점 때문이라고 나온다.

여담이지만, 30회차 삶 79권 19화에서 갑자기 세계가 멸망한 원인이 심수력이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의 심장을 건드려서라는 것을 안 백웅이 혹시 화신류가 아니라 뇌신류인 거냐고 묻자, 심수력이 한대 때릴 것처럼 험상궃은 표정을 지으니 욕하지 말라고 말하는데, 뇌신류라는 이름은 일종의 유파이름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욕, 즉 비속어으로도 쓰일 수가 있는(...) 모양이다.

3.1.1. 뇌신류의 주요 무공

이광은 현재 청룡무관을 운영하면서 뛰어난 무재만 사범으로 뽑아서 뇌신류의 제자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나머지 제자들에게는 기본 무공만을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청룡무관의 제자들은 기초적인 권장법과 무기술, 그리고 내공심법인 청운심법을 배우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일정 수위에 오른 제자들 중에서 사범을 선발해서 그에게 뇌신류의 진짜 내공심법인 뇌룡일기공을 가르친다. 그 외에도 뇌신류에는 수많은 무공과 비기가 존재하며[13] 이광도 그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 전생검신의 주인공인 백웅은 뇌신류의 무공을 수습하러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뇌신류 호법사자 이청운은 뇌신지혼을 초가속이라고 표현했다. 전생검신 21권에서 언급되길, 이 뇌신지혼은 인간의 무공에 괘(掛)를 포함시키는 것[37]이라고 한다.

'이 세상에서 움직일 수 있는 수레바퀴는 기(氣)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무수한 힘과 자질, 거기에 근원소(根元素)로 이루어져 있다'라는 것을 이해하면 보다 많은 길이 보이게 되고 기(氣)와 의(意)가 충돌하는 것은 기초에 지나지 않으며, 궁극적으로는 세계와 충돌하여 자신의 의념을 관철시킬 수가 있게 되는데, 이 뇌신지혼은 이러한 수많은 팔괘의 형상 중 하나를 취한 모습이며, 그렇기에 최종오의가 될 수는 있어도 무혼은 될 수가 없는 이유라고 한다.

뇌명과 외신지혼은 유사한 기술인데, 뇌명과 뇌신지혼의 동일점은 둘 다 기를 무지막지하게 소모하는 것이고 육신을 유지하느냐 원소화하여 번개화시키느냐의 차이점이 있다. 다만 소모되는 기의 양이 다른 듯하며 호법사자 이청운이 천령단의 무한의 내공 덕분에 시도가 가능했다고 초월기[38]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손꼽히는 내공으로 뇌명을 쓸 수는 있어도 뇌신지혼은 쓰지 못할 정도로 격이 다르다는 뜻이다.

이밖에도 백웅결과 분심결, 천공섬, 역린섬[39]이 있지만 이 비기들은 백웅이 전생하면서 이광을 통해 만들어낸 무공이라 다음 전생에도 뇌신류에 전해진다는 보장이 없다. 그리고 진소청의 분석 결과 이 기술들은 장삼봉의 칠대절학을 연구하다 나온 파생절기인 '삼보절기'의 일부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확히는 삼보절기를 쓰면서 사용한 란나찰의 기본 무공이 초월적인 모습을 보여서 삼보절기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생각나는대로 적당히 이름을 갖다 붙힌 것.

전반적으로 창법이 최강의 무공이며 실전성이 높기에 뇌신류의 제자들은 대개 창술을 주력으로 수련하는 편이다. 또한 상위급 무공이나 오의들은 파편화되어 전승되기 때문에 익히기가 힘들다.

또한 뇌신지혼은 사실 최종오의라기보다는 뇌신검무 등을 이용해 절대지경에 도달할 경우 얻을 가능성이 있는 뇌신의 힘[40]을 통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인듯 하다.

24회차 삶(625화, 35권)에서 바즈라 라는 금강저가 등장한다. 뇌신류 호법사자 이군악[41]이라는 무인이 가지고 있었다. 이군악이 바즈라에 대해 '사대무류의 근원이자 뇌신류에서 뇌신의 힘을 숭앙하는 증거이고 바즈라를 쓰면 뇌신의 힘을 불러올 수 있다' 고 말한다. 당장에 이군악을 죽이려던 화룡진인도 순순히 물러설 정도.

백웅이 절대지경에 오른 후 절대검뢰 무량단이라는 기술을 만들었다.백련교주의 심천무량조차 벨 수 있고, 파괴력도 손에 꼽지만 까보면 그저 최선을 다한 검뢰일 뿐이고 매우 단순하며 베끼기도 쉬운 등 백웅의 재능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적어도 백웅보다 무예의 깨달음의 수준이 높은 자에게 쓰면 단숨에 파훼당할 것이라고.

30회차 삶 80권 03화에서 란나찰을 수련하다가 죽은 백웅이 깨달은 바에 의하면 뇌신류 창술의 끝은 무쌍패와 대극(對極)에 있다고 한다. 무쌍패가 나머지 육대절학들을 한 번에 펼쳐 절대적인 방어를 하는 것이라면 뇌신류 창술의 극의는 육합의 묘를 한 번의 찌르기에 구현해 절대적인 공격력을 구사하는 것. 하지만 이는 현재 인간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육체를 이뤄낸 백웅의 육체조차도 감당하지 못해 온 몸이 짓뭉개져버릴 정도의 패력을 지니고 있어 인간에게 허용되지 않은 수준의 무예라 한다.[42]

3.2. 풍신류

용비천: 하하하하하!! 뇌신류의 패잔병을 처리하러 내가 왔느리라!!
뇌신류와 가장 앙숙 관계이자 작품 내에서 가장 많이 부딪히는 유파. 뛰어난 민첩성을 자랑하는 대신 전반적인 힘과 공격력이 타 사대무류보다 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권법과 도법을 주무기로 하며 수장으로 호법사자 용비천이 있다. 풍백보라는 보법과 각종 비기를 사용해서 상대방을 분신으로 현혹시켜서 싸우는 게 기본적인 전투 스타일인 듯 하며, 강호 여기저기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뇌신류의 무공에 상성 때문인지 약한 모습을 보이며 동격의 고수가 겨루면 풍신류의 고수가 밀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타 무류에 비해 공격력이 약해 분신과 본체를 파악당하면 그대로 무력해질 위험이 크며 이를 감추기 위해 온갖 비기와 기술을 개발하였지만 환에 특화된 무공이라 이마저도 한계가 있다고 한다.[43]

최종오의인 천도풍신이 타 무류의 최종오의에 비해서 볼품없다는 의견이 많다.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활약상은 제일 크다.뇌신지혼-미완성, 화신지혼-미완성.수신류?등장 안함.그와달리 용비천은 천도풍신으로 월요의 수호자 이자나기노미코토를 때려죽였다.

30회차 삶 79권 01화에서 심수력은 만약 풍신류가 정신을 차려서 풍신지혼과 같은 기술을 만들어냈다면 사대무류들 중에서도 최강이 되었을 거라고 한다.

이를 들은 백웅은 화신류 고수인데도 그렇게 인정해도 되는 거냐고 묻자, 방금 전에 한 말[44]은 엄연한 사실로 풍신류 자체는 의외의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한다. 실제로 심수력은 풍신지혼을 응용해 백웅조차도 감지하지 못할 정도의 일참을 날렸는데, 이로 보아 풍신지혼은 환이 아닌 그 은밀성에 요체가 있어보인다.

3.2.1. 풍신류의 주요 무공

3.3. 화신류

한백령:이광, 자신감이 너무 넘치는 거 아니냐? 석년의 네 사부도 나와 승부를 결하지 못했건만.

최강의 공격력이 특징이라고 하는 문파. 그 때문에 타 유파의 고수들도 화신류와 싸우면 공멸을 피할 수 없다고 한다. 이광의 사부인 전대 호법사자 중 최강으로 불리던 이청운도 전반적으로 압도할 수는 있는데 화신류 최종절기의 공격력 앞에서는 어떻게 해도 공멸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싸움을 꺼렸다고 할 정도라고 평가한다. 완숙한 절대지경의 초강자인 이청운과 초절정고수인 한백령의 간극을 메워줄 수 있을 정도로 터무니없는 화력인 셈. 다만 공격력 대신 방어와 지속력이 떨어지는 약점이 있다고 한다.

주된 기술로 용아라고 하는 것이 있으며 연계 초식을 발휘하기에 좋은 기술인 듯 하다. 그리고 용아를 사용하면 안 그래도 막강한 화신류의 비기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필살기를 날리는데 사용이 가능하다. 호법사자인 한백령은 쌍검술을 사용하며 비기 진야월영과 무극용왕참을 시전한다.

최종오의는 화신지혼. 뇌신류의 뇌신지혼과 유사한 이름이라 관계성이 암시되었고 아니나 다를까 한백령이 고백하길 이청운의 뇌신지혼을 보고 연구해서 만들어낸 오의임이 밝혀졌다. 단 몇 대전부터 연구가 진행되다 이청운의 천재성에 힘입어 완성된 뇌신지혼에 비해 한백령이 처음 시작하고 이청운에 비해 재능의 격차가 완연한 탓에 말도 안 되는 실패작이 나왔다고 푸념할 정도. 한순간 사용하는데 무한이라 일컬어지는 천령단의 내공 최대치의 대부분을 소모해 버려서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릴 정도이다. 대신 그 화력은 인세 최강의 불꽃이라고 일컬어질 정도.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타무류는 물론이고 이청운의 직계 제자인 이광조차 몰랐던 뇌신지혼의 실체를 상세히 알고 있었다는 점에서 한백령과 이청운의 심상치 않은 관계의 증거이기도....

35권 24회차 삶에서 한백령의 한씨세가가 어떻게 화신류로 들어왔는지 밝혀졌다. 공손세가는 천하제일의 위력을 자랑하는 공손검법을 바탕으로 천하제일가문으로 군림했으나 공손세가의 가주인 공손벽이 패왕의 검법을 찾으려는 싸움에 휘말려서 사망해버렸다. 문제는 문제는 공손벽이 공손검법의 요결 중 많은 부분을 전승하지 않은 채 급작스럽게 죽어버리는 바람에 공손세가의 무공 자체가 약해져 버린 것이다. 초절정고수인 공손벽의 무력 자체가 공손세가를 떠받치는 기둥이었다는 점도 있었다. 그 때문에 공손세가는 급히 세력을 축소시켜서 대비했다. 아직까지 그들에게는 절정고수가 많이 있었으나 갈수록 미래가 없기 때문에 자숙하려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너무 원한을 많이 샀기에 많은 무림 세력의 합공을 받아서 멸문하고 말았고 10년도 되지 않아 무림사에서 모습을 감추고 말았다. 그 뒤를 이어서 천하무림의 중심지인 낙양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른 천하제일가문은 바로 한씨세가였다. 그들은 전국시대 한비자(韓非子)의 직계 후예로서 본디 문(文)을 익히는 가문이었으나, 꾸준히 상승 무공을 대를 이어 발전시켜온 결과 강대한 무림세가로 거듭난 것이다. 한씨세가는 또한 재력도 엄청났으며 무림에서의 인망도 높았기에 자연스럽게 공손세가의 위치를 대체했다. 즉 한씨세가는 천 년 전 천하제일가였던 것.

24회차까지 진행된 현 시점에서는 백련교 사대무류 중 가장 미래가 없다. 뇌신류는 전성기 때에는 이청운, 현재에 이르러서는 진소청과 독고성이 있고 풍신류에는 용중일, 수신류에는 백련교주가 있는데 이 5명 모두 절대지경 혹은 절대지경에 오를 수 있다는 게 검증된 존재들인데 비해 화신류는 호법사자 한백령 본인이 최강이다. 애당초 이 소설에 미래란게 어디있나 그렇지만도 않은게 500년후에 살아남아있는 유일한 호법사자가 한백령이다. 심지어 그 백련교주나 백련교 no.2인 수신류 호법사자 독고준도 죽었는데. 500년이 지난 현재는 천마 사공린을 제외하면 백웅제국에서 최고 수준. 심지어 밑에 언급되는 화신지혼마저 완성시켰다.

30회차 삶 78권 15화에서 화신지혼으로 변신한 백웅으로부터 이전 생애에 있었던 화신지혼과 관련된 일, 그리고 정보 부족으로 인해 화신지혼이 지닌 능력이 무엇인지 모르는 말을 듣고[47][48] 답은 이미 나와있다며 심수력이 백웅처럼 화신지혼으로 변신[49]해 화신류의 화염이 지닌 진정한 능력을 보여주겠다면서 맞은편 손 근처에 있던 모든 공간을 왜곡시키고 공간 내에 있는 물질을 이루고 있는 요소들을 변화[50]시키면서, 화신류(혹은 화신지혼)이 지닌 진정한 능력은 바로 물질을 질서를 조종하고,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열을 다루는 공염(空炎)이라고 말한다.[51][52]

30회차 삶 78권 17화에서 심수력은 화신류의 기술들은 뇌신류(혹은 뇌신지혼)과는 다르게 직관적인 폭력 보다는 응용력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3.3.1. 화신류의 주요 무공

3.4. 수신류

결코 백련교와 싸우지 말게. 그리고 싸운다고 하더라도 결코 수신류는 건드리지 말게. 그자들의 무공은 인간의 경지가 아닐세.
서문대룡

현재 천하제일의 무공을 보유하고 있다고 짐작되는 천하제일유파. 백련교주 유파니까 당연한건가 현 중원 최강자인 백련교주의 출신 유파이며 다른 유파와 달리 지극히 폐쇄적이라는 특징이 있다.[59] 백련교주에 속한 혈족만이 익힐 수 있다고 하며, 혈족이 아닌 자가 전수받으려면 백련교의 금지에서 1년간 특별한 의식을 받아야 된다고 한다. 특정 조건이 아니면 힘을 쓸 수 없다는 언급이 있으며 제대로 된 무문이라기보다는 특수한 비법에 가깝다고 한다.

다만 오만하고 막나가는 성향이 있는 뇌신류 전승자들이 자신의 유파와 대등하게 볼지언정 감히 뇌신류가 더 위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만 봐도 그 위력을 짐작할 수 있다. 원래는 뇌신류와 수신류가 평균적으로 대등했다고 여겨지며 현 교주 이전에는 수위를 다투었다. 하지만 현 백련교주의 시대부터 수신류가 막강해졌다고 한다.[60] 수신류의 정예인 수신대는 백련교 최강 전투 집단이며 이광 정도는 뛰어넘는 고수가 우글 거리고 장로급 중에는 호법사자급 고수도 다수 보유한 듯.

수신류 호법사자인 독고준은 중원 사파의 제일고수인 검마를 가볍게 압도할 정도의 초고수이며[61], 용비천이나 한백령보다 한 수 위라는 묘사가 존재하고 17회차 삶에선 호신강기 하나로 수십 문이나 되는 대포 포격을 그것도 일부러 맞아주었음에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 당시(17회차 삶)의 백웅 일행을 놀라게 만들었고 수장으로 휘둘러 수십 명씩이나 되는 황실어림군들을 쓸어버리기까지 했다. 천하 최강의 무공이라 할 수 있으며 검마가 말하길 십이율주의 무공이나 장삼봉의 심득 정도가 대적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백웅의 19회차 전생에서 백련교주와 독고준을 비롯한 대부분의 수신류는 수신의 서에 의한 비술로 반쯤 이족화했음이 밝혀진다. 4대 무류 중에서도 특출난 무력과 가면과 겉옷 장갑으로 겉모습을 갖추고 육성을 안 쓰고 육합전성과 전음만 쓰는 것은 이를 감추기 위한 것이었다.[62] 심지어 호법사자 외에도 최소 3명의 천령단 보유자가 있어서 풍신류와 화신류가 함께 덤벼도 충분히 제압 가능한 무시무시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그 댓가로 아직 어리거나 경지에 이르지 못한 자, 혹은 외부 업무를 맡은 하위 단체의 몇몇을 제외하곤 전원이 딥 원화된 듯.. 사실 고수 중에서는 뇌신류로 이적한 독고성을 제외하면 순수 인간인 자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19회차 삶 21권 18화에서 수신대(水神隊)가 등장하는데 수신대는 사대무류 소속의 무력단체 중에서도 가장 신비에 쌓여있는 세인 앞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단체이나 그 누구도 수신대가 백련교 최강의 무력단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고 한다.[63]

19회차 삶 21권 19화에서 개봉봉주 이하의 권력자들에게 입김이 미치고 있으며 어지간한 일이라고 해도 덮을 수 있는 수준의 영향력을 가졌다고 나온다.[64] 그리고 외당(外當)이라는 단체가 언급되는데 외당은 무공은 약하나 대외적인 자금 수집을 담당한다.

19회차 삶 22권 14화에서 백련교주를 포함한 수신류 소속 중 강력한 힘을 지닌 이는 대부분 역린을 지니고 있고 만약에 공격하면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는 약점이 있다.

23회차 삶 31권 18화에서 수신류의 마을은 백련교 제사장의 혀랙이 사는 곳으로 이곳에서 제사장들은 대대로 백련교의 모든 역사와 지식을 전승하는 자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24회차에서 백련교주가 수신류의 무공으로 백련각을 사용했다. 그리고 24회차 41권에서 언급되기를 수신류의 무공은 강대한 힘을 쏟아 붓는 종류의 운용법이 아니라, 적의 약점을 노리는 정교한 무공이라고 하는데, 천령단의 무한의 내공을 최대효율로 쓰고자 하면 수신류의 무공성격과는 맞지 않는다고 언급이 된다.

28회차 삶 66권 1211화에서 옥좌의 파수병이 오의 수룡팔극인과 수룡혈폭이라고 하는 백웅이 처음 보는 수신류 무공을 사용했다.

30회차 삶 78권 17화에서 백웅은 수신류의 무공들은 특출난 공격력은 없으나, 전체적으로 매우 균형이 있으며, 안정적으로 무공을 운용하는데 있어서는 사대무류 중 제일로 아마 약점없이 싸울 수가 있고 상성이 존재치 않는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 수신지혼의 유지력이 가장 높다고 할만큼의 안정성과 소모되는 기와 의념이 가장 적은 것으로 보아 쓸데없는 힘의 낭비를 거의 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힘을 쓰는 기술이 많는 것을 뜻하는 것일 거라고 한다. 수신류의 무공들은 공격과 방어 모두 깔끔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심수력의 언급을 통해 초대 수신류 종사인 천룡수사 유건이 언급이 되는데, 당시 신비의 무림세력인 천룡궁의 궁주이자 무림제일의 신비인으로 삼천존자들 중에서도 제일 강력한 고수이자 알게 모르게 천하제일인으로 칭해지는 자였다고 한다.[65] 그가 이끄던 세력인 천룡궁은 곤륜산이자 천계로부터 유래된 곳으로 곤륜산에서 하산한 신비의 신선이 개궁했고 천상의 무학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천룡수사 유건의 무공은 하나같이 고아하고도 매우 품격이 높은 기술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66] 그의 특기는 건곤무극신공(乾坤無極神功)이고 공격과 방어 모두가 완벽한 신공으로 특히 극성으로 전개된 건곤강기는 강호의 그 누구도 뚫지 못하는 방어력을 자랑했는데, 이는 심수력 본인조차도 단 한번도 뚫지를 못했다고 한다.[67]

이에 백웅은 심수력으로부터 초대 수신류 종사에 대한 것, 그리고 이제까지 보아왔던 수신류 무공들의 특징들을 조합하면서 수신지혼의 능력이 무엇인지 깨달았는데, 수신지혼의 능력은 바로 절대방어일 거라고 한다.[68]

3.4.1. 수신류의 주요 무공

4. 사신지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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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뇌신류는 바즈라라는 신물로 뇌신의 힘을 잇고 있고 수신류는 대대로 전해지는 마도서를 가지고 다곤과의 계약으로 힘을 얻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들의 근원과 힘이 옛 지배자와 관계 있다는 걸 알 수 있다.[스포일러] 백웅의 27회차 삶에서 선지자를 통해 이 사대신기가 언급이 되는데, 무생노모의 법문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달마 대사가 법문이 파괴되기 전 사대신기와 인과율을 엮었는데, 이 때문에 법문이 주위에 있을 시 자동적으로 사대신기가 반응을 하도록 설계를 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사대신기의 입수법은 수해와 외신과 관련되어 있는데, 우선 수해를 돌파해서 정식으로 외차원의 진입에 성공하면 외신의 도움을 받아 모을 수가 있다고 한다. 백웅 본인의 27회차 삶 49권에서 나온 외신 중 한명인 주시자가 사대신기를 찾을 기회를 주겠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외신의 도움을 받아 사대신기를 입수할 수가 있다고 언급되는 외신이 주시자인 것으로 보인다.[3] 성진이 설명하길, 사대신기에 봉인된 고대신들과 대놓고 이야기할 수가 있는 정도에 이른 혜가가 호월에에게 '신의 힘을 이어받는 통로와 그 통로를 연결하는 법'을 전수했다고 한다.[4] 본래 정령들은 인간제물보다는 자연지기에 해당되는 제물을 더 선호하기 때문으로 이강룡은 사대무류를 익힌 자들은 온전한 정령마술과 마법을 배우는데 필요한 적성 자체가 좋은 편이라는 점에서 어쩌면 달마대사 때부터 이렇게 되도록 안배가 된 걸지도 모른다고 말한다.[5] 이광은 당시 뇌신류 호법사자의 수제자였으며 숙청당할 때 어린 나이였다고 한다.[6] 하지만 귀혼일파라고 불리는 도법을 연구하는 뇌신류 고수도 있는 것으로 볼 때 세세한 무류는 훨씬 많은 것으로 짐작된다. 당장 제3대 교주이자 뇌신류 초대 종사인 초무린부터가 채찍을 주무기로 쓰는 뇌신류 무인이다.[7] 다만, 이강룡은 서양에서 별의별 고생을 하기 전까지는 뇌신류 종사답게 성격이 대단히 더러웠다고 한다.[8] 실제로 이광 또한 '우리 뇌신류에는 앞뒤를 제어볼 만큼 이성적인 이들은 없다'라고 말한 바가 있고, 이광의 스승이었던 이청운백웅을 보자마자 아무리 사정이 있다고는 하나, 바로 제압하고 고문을 통해 정보를 캐내려고 했다.[9] 화신류는 공격력은 강하나 지속력이 약하고 풍신류는 민첩성은 뛰어났으나 힘이 약했고 수신류는 특정조건이 아니면 힘을 못 쓴다.[10] 진소청의 경우 본래 오랜 세월 동안 종사와 사제지간에 1대1로 전승받아 연마해야 터득할 경우 특유의 천재성 하나로 이를 터득했다고 말한다.[11] 마음의 번개를 생성한 점에서 똑같기 때문에 검술은 검뢰, 창술은 천뢰라는 차이점만 있을 뿐이라고 한다. 만약 천뢰지경급의 경지에 올라섰다면 백웅의 전생시점에서 절대지경과 호법사자를 제외하면 강호에서 적수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12] "정확한 박자를 느끼고 거기에 모든 정신을 집중해! 바늘구멍을 뚫는 정확함과 세심으로 몰아(沒我)을 이루는 것이다!"[13] 일천 년이나 되는 세월 동안 수많은 달인과 고수들이 연구했기 때문이다.[14] 8회차 삶 4권 1화에서 그 유래가 언급되는데 본래 뇌신류는 백련교의 종교의식을 수호하는 호법(護法) 역할을 맡았고 때때로 제사장을 대신해 의식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와중에 뇌기의 힘으로 검로를 움직이게 되니 마치 빛의 것처럼 변했는데 이것이 뇌영검법의 유래이자 기원이다. 대성하게 되면 천뢰인(天雷刃)을 쓸 수 있게 되는데 뇌령을 발동하고 분산된 뇌기를 모아 검극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덧씌우며 칼날의 형태를 염상하면 만들 수 있게 되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원거리 무기를 다루는 자도 두렵지 않게 되며 어떤 또 하나의 묘용이 존재하며 보이듯 보이지 않듯 한없이 은은하게 만들수록 더 강해지게 되고 기운이 끊이지 않게 움직이고 붙어있는 기운을 의지대로 움직여 외부로 방출하는 것이 익숙해지면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고 나온다.[15] 9회차 삶 5권 4화에서 언급되길 뇌영검법의 상위 무공으로 굉장한 변화를 지닌 것이 특징으로 천뢰무극창과 함께 익히면 뇌신류의 진정한 전승자라 자처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고 나온다.[16] 만승검결과 뇌룡신검은 동급의 무공이나 뇌신검무의 입문 특성상 만승검결의 성취가 10성 이상이 된 후에 뇌룡신검에 입문해야 된다. 16회차 삶 15권 6~7화에서 설명되길 천뢰기(天雷氣)를 끌어내는 것을 요지로 삼고 있는데 뇌신류는 천지간에 존재하는 뇌령지기(雷靈之氣)를 다루는데 그 중에서 뇌룡신검은 뇌령지기의 활용은 극대화하고 뇌령지기를 검술의 흐름에 끌어당겨 자유자재로 운용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성취가 높아지면 뇌검(雷劍)을 만들 수 있으나 검기와 검염과 큰 차이가 없다 할 만큼 실전성이 높지 않다.(애초에 뇌신류의 검술의 유래와 근원은 제사장이 백련교의 의식을 진행하기 위함이라 실전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고 말 그대로 천지간의 뇌령인 천뢰기를 발생시키는 데에만 집중해서 그렇다.) 이러한 연유로 뇌신류의 검술에 입문했던 이들도 뇌룡신검의 단계에서 그만두는 일이 잦은 편이나 제대로 익힌 후 뇌신검무에 들어가 심오한 경지에 이르게 되면 많은 것이 달라지고 검결로 천뢰기를 끌어내는 방식(시작은 뇌룡신검의 요결을 통해 천뢰기를 끌어내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으로 그렇게 되면 만승검결에 천뢰기를 싣는 과정에 들어가는데 이는 뇌신류 초대 사조만이 알고 있는 비밀이라 독고성조차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른다) 뇌신류의 기밀사항이라 직계사승을 제외하면 무조건 함구해야 하는 사안에 해당된다.[17] 검무라는 뜻에서 알다시피 실전적인 검술이 아니라 신에게 받치는 춤사위에 가깝다. 신의 제사장으로서 백련교의 교주가 되는 첫 걸음이기도 하나 지극히 실전적인 뇌신류의 창법과는 다르며 이광이 검은 약하다고 언급했던 이유기도 하다. 하지만 27권에서는 이게 단순하게 공격기가 아니라 뇌신이 직접 강림한 상태에서 써야 진가가 나온다는 것이 밝혀졌다. 직접적으로 때리는 것보단 검에 뇌신이 깃들기 위한 검술이다.[18] 뇌신류의 창법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비전창법이다.[미완성] 현재 뇌신류의 종사인 백웅의 역량으로는 완성하는 것이 불가한 것으로 보이며, 백웅 본인도 거의 반쯤 포기했다. 추후 다른 뇌신류 부인들이 완성할 가능성이 있다.[20] 뇌신류 무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보법이자 비기(秘技)로 진퇴가 자유롭고 적보다 언제나 한 걸음 앞서나가서 치명적인 공격을 가해 제압할 수 있으며 이를 익히지 않으면 다른 뇌신류 무공을 아무리 열심히 혀도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할 수가 없다고 나온다. 발동 원리는 한 걸음 한 걸음을 옮길 때마다 뒷목의 천주혈 부근에서 뇌기(雷氣)를 퍼뜨리며 방향은 시전할 때마다 바뀔 수 있고 뇌기가 퍼지는 순간 전신의 반사신경을 급격히 가속하는 것으로 이론상 제대로 익힌다면 전승자의 역량은 그렇지 않을 때마다 3배나 증가하며 진소청조차 이를 익히기 위해 1달의 시간을 소요했다고 한다.[21] 11회차 삶 8권 5화에서 언급되길 지척에 올 때까지 감지가 되지 않는 실체나 다름없는 뇌영을 전개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자기보다 훨씬 위의 실력자를 상대로 여유롭게 농락하거나 빈틈을 노려 죽일 수 있고 너무 빠르고 화려해 진퇴가 자유롭다고 나오며 무공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이광진소청조차 무슨 이유인지 전혀 익히지 못했다고 나온다. 14회차 삶에서 밝혀지길 멸혼보를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는 낭혼(방랑하길 즐기고 자유를 체득하는 자의 본질적인 천품으로 언뜻 보면 현실을 묵과하고 받아들이는 것하면서도 뒷일이나 뒷감당은 생각하지 않고 극한의 자유를 위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모든 걸 떨쳐내고 뛰쳐나가는 성품을 말한다.)이라는 천성을 타고나야 하여 구결 중 몇 군데가 빙의를 위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된다.[22] 보법행공법[23] 구궁파천뢰 전용심법. 팔황경천신공의 구결에서 파생된 무공이다.[24] 8회차 살 4권 3화에서 언급되길 뇌운강권이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익힐 수 있는 무공으로 이때쯤 되면 자신의 내공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섬세한 전투가 가능하다고 나온다.[25] 초대종사 초무린의 독문무공.[26] 초대종사 초무린의 독문무공. 팔황경천신공으로 구현된다.[27] 진(眞) 뇌공섬(雷空殲)도 존재[28] 4대종사 주능통이 성진과의 결투에서 사용한 뇌신류 절기[29] 멸혼보 비기[30] 사실상 뇌신지혼을 뛰어넘는 비기. 뇌신류의 진짜 최종오의인 무혼이나, 백웅의 백련지종 천뢰신무와 비견할만한 오의이다. 500년이란 시간 동안 뇌신류 초대 호법사자 투선 초무린을 비롯한 역대 종사들, 제갈사, 제갈현 등 무공, 술법, 마법의 천재들이 모여 백웅을 위해 일궈온 무공이다.[31] 9회차 삶 5권 4화에서 언급되길 자신이 인정한 진정한 전승자 이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기본적으로 일인전승(一人傳承)을 전제 및 원칙으로 하는 사상최강의 절기로 먼저 심기혈정(心氣血精)을 이해하고 이를 극한으로까지 끌어올려 한순간 자신의 의지 전체를 번개로 바꾸는 호흡으로 이를 전개하는 동안에는 뇌신류의 모든 기술은 일순간 비기급 수준의 위력을 지니게 되며 특히 창, 검, 권이 조화롭게 발달된 상태이면 더욱 그 효과가 극대화되며 아무리 뛰어난 달인이라고 해도 뇌명 하나만 쓴다면 잡아도 죽일 수 있다. 뇌명의 호흡은 보통 들숨과 날숨으로 제어되는 인간의 호흡과는 달리 응축된 호흡을 전신의 기와 감응시킨 후 한 번에 뿜어내고 모공에서도 기의 조절 또한 필요하고 수십, 수백 개의 다른 흐름을 섞어내 미간까지 끌어올리는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다만 결전오의라는 명칭에서 짐작할 수 있듯 전개하는 동안에는 아무리 이광이라고 해도 30초 밖에 지속하지 못할 만큼 내공이 엄청난 속도로 소모되고 한 사용하고 나서는 몇 초 동안 급격히 약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백웅의 경우 천령단에 가깝다고 할만한 천하제일의 내공을 지녔다 보니 한 식경이나 유지할 수 있다.[32] 여태껏 뇌신류의 종사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뇌신지혼은 이청운이 익혔고, 사신지혼으로 익힌 것은 현재는 잭웅이 익히고 있다.[33] 현재 무혼은 뇌신류의 오의가 아니라 일종의 경지로 보인다.[34] 최종 오의에 가까울 것이라고 추측.[35] 28회차 극호가 개발한 절대지경. 뇌신지혼의 아류로 속도가 떨어지는 대신 공격력에 집중하였다.[36] 뇌신류 폭주오의. 28회차 옥좌의 파수병중 한명이 사용하였다. 뇌명과 비슷한 호흡으로 전신에 시뻘건 번개가 튀게 된다. 극호의 천광혈뇌와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뇌신지혼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37] 그렇기 때문에 이청운이 백웅에게 뇌신지혼을 설명하기 바로 전에, 천천히 바닥에 팔괘를 그리고 불역(세상의 섭리가 태극에 의하여 설명되지 않는 바가 없다),간이(음양으로 무슨 세상의 현상이든 쉬이 설명이 가능하다),변역(세상만물은 이치에 맞게 끊임없이 변화를 하며, 그렇기에 이러한 변화과정은 순환적이다)을 언급한 이유기도 하다.[38] 작중 초월기라고 표현한 기술은 검선 여동빈의 육의(六意)가 있다.[39] 천축검과 굴공참을 응용한 기술로 미완성의 기술, 백웅이 전생하면서 이광에게 무당파 무공을 전해줄 생각을 버렸기에 영원히 미완성일 듯. 허나 백웅의 17번 째 전생에서 백웅의 기억을 받아들인 진소청에 의해 다시 부활되었다.[40] 22회차에서 백웅이 해신의 목을 벨 때 사용한 힘.[41] 24회 차 삶(35권, 624화)에서 여동빈의 과거에 등장한다. 천 년 전으로 이 당시에는 백련교가 얼마 전에 무림에 모습을 드러낸 신흥 세력이였다.[42] 이에 백웅은 장삼봉 역시 육합의 묘를 공격적으로 운용해볼 생각을 해봤으나 절대로 인간은 구사할 수 없는 영역의 무학이라 생각해 대신 육합의 묘를 방어를 위해 구현하는 무쌍패를 만든 것이라고 추측했다.[43] 물론 호법사자쯤 되면 레벨이 다르므로 이광도 용비천을 이기기 힘들다.[44] "아마 풍신류가 정신을 차리고 풍신지혼 같은 기술을 만들어내었으면 그들이 사대무류 최강이었을 걸세."[45] 28회차 삶 66권 1211화에서 옥좌의 파수병 중 하나가 사용했던 진 최종오의. 작중에서 백웅이 검뢰를 이용한 방어초식으로 방어했음에도, 신도합일의 박도가 투명해지는 것처럼 변하면서 검뢰와 모든 내공방어를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관통하면서 백웅의 팔을 잘라버렸다. 백웅은 잘려나간 자신의 팔을 붙잡아 환부에 직접 대서 다시 자기 몸에 붙이면서 설마 풍신류에 상대의 방어를 무력화시키면서 관통하는 성질을 지닌 무공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치 못한 것과 풍신류에 이러한 무공이 있는 사실에 당황하면서도, 이토록 정밀하게 잘라낸 사실에 오싹함을 느꼈다. 이 투명호접도는 모든 방어를 무시하고 검뢰고 뭐고 다 관통한 점에서 충분히 성가신데, 더 무서운 것은 허공에서 완전히 투명해져서 육안으로는 그 투로를 간파할 수가 없으며, 설사 절대지경의 의념이라고 해도 얼추 파악만 가능할 뿐, 그마저도 확실치 않은 진정으로 악랄한 무공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상대를 소리없이 죽이기 위한 최종오의라고 설명이 된다. 이를 본 백웅은 어째서 이만한 절기가 풍신류에 왜 전승이 되지 않았는지 의문을 느꼈다.[46] 30회차 300년 수련에서 백웅이 사신지혼에 구궁파천뇌를 합쳐 바람형태의 초인화를 성공시켰다.[47] 심수력이 화신류의 초기무예를 모두 익히고 있었기에 알아챌 수가 있었다고 한다.[48] 이때 심수력은 백웅의 수룡융합이라는 말을 듣고 무언가 떠오르려고 했는지 잠깐 몸을 비틀거렸다.[49]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아무리 백웅구궁파천뢰의 힘을 사용해 사신지혼의 능력을 증폭해 변신했다고 하더라도, 그릇 자체는 똑같기 때문에, 백웅의 그릇에서 심수력의 그릇으로 힘을 옮겨올 수가 있었다. 심수력은 자신(심수력)이 화신지혼을 발동시키기만 하면 접촉해서 화신지혼 상태를 공유할 수가 있을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그 예상이 들어맞았다고 한다.[50] 이를 본 백웅은 겉으로만 보면 물질 자체는 그대로 이나, 물질을 이루는 극미한 무언가가 모조리 변화시켰다고 독백하는데, 그러면서 심수력은 이것이 현실에 덧칠되면 그 파괴력은 어마어마할 거라고 말한다.[51] 심수력은 이 공염(空炎)이라고 하는 것은 화신류의 무공을 극성으로까지 익힌 상태에서 파괴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때 생겨나는 현상으로 무극용왕참이나 다른 무공절기가 그토록 강력한 이유 또한 강기를 쏘아낼 때 그 어떠한 무공으로도 제대로 막을 수 없다고 할만한 파괴력을 지닌 공염(空炎)을 섞어 날린다. 이 공염은 화신류의 오의나 비기가 아닌, 그저 전력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일어나는 현상으로 사신지혼의 창안자라고 할 수가 있는 호월조차도 이 공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파악을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심수력은 백웅이 사용한 화신지혼을 보고 이 공염이 어떠한 것인지 파악할 수가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열(熱) 그 자체를 조종할 수가 있기에, 그 총량 또한 조종이 가능한데, 이를 통해 화신지혼으로 변신한 심수력은 똑같이 화신지혼으로 변신한 백웅의 전력을 다한 주먹에 의한 피해를 무효화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독자들은 에너지 그 자체 혹은 엔트로피를 조종하는 능력으로 추정중. 이 때문에, 옛 지배자의 공격이라고 해도 흡수하여 역으로 자기 공격에 더할 수가 있으니, 옛 지배자의 공격을 방어하기 쉬워지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52] 30회차 삶 78권 17화에서 심수력은 공염을 이용한 시공간을 일시적으로 삭제하듯이 이동하는 공염의 응용법을 선보였는데, 심수력은 후대에 존재하는 화덕 염령이라는 것과도 같은 것으로 이렇듯 '표식'을 남겨두면 그 사이의 계(界)를 공염을 이용해 시공간의 소모 없이 이동이 가능한데, 개인적으로는 백웅과 자신(심수력) 사이의 질서를 붕괴시키는 거와도 같다고 한다. 이에 백웅이 무슨 뜻이냐고 의문을 표하자, 이 세계에서 자신(심수력)이 여기에 있든 저기에 있든 '나'라는 존재가 존재하기만 하면 위치는 상관없는 것으로 본디 존재가 여기에 고정되도록 있도록 하는 끈끈한 선이 존재하는데, 공염이 발산하는 열은 그러한 선의 주박을 잠시 태워서 이동할 수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마치 정해진 질서를 잠시 붕괴시키는 거와도 같다고 한다. 그럼에도 백웅이 이해를 못하자 계속 수련하면 저절로 깨달을 거라고 말한다.[53] 심수력이 사용[54] 15회차 삶 13권 2화에서 언급되길 내면의 화령을 격발시켜 순간적으로 속도를 높이고 순간 가속을 통해 일반 초식 사이에서 다시 파생절초를 만드는 실질적으로 무한한 초수의 변화를 만드는 기술로 뇌신류의 결전오의 뇌명과 비교하면 가속 면에선 뇌명에 뒤떨어지나 그 대신 소모되는 내력 면에서 뇌명보다도 덜하고 일반 기술에 자유자재로 섞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뇌명이 극단적인 속도 향상을 이끌어내는 단기 결전이라면 용아는 순간 가속을 통해 일반 기술의 위력과 범용성을 끌어올리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55] 여동빈의 회상에서 측천무후 시대의 천하제일세가인 한씨세가의 가주가 사용한다. 아마 한씨세가의 무공이 백련교 화신류랑 합쳐진듯[56] 황궁의 옛지배자를 상대로 사용한 기술, 자세한 사항은 아직 불명이나 당시 총력을 발휘하여 겨우겨우 버티는 백련교주를 도와주기 위해 시전한 기술이고 신을 상대로 시전하는 기술인 만큼 개연성등을 고려하면 최종오의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19회차에서 화신지혼이라는 기술이 드러났다. 이청운이 말하길 화신지혼이 천령단도 고갈시키는 무식한 미완성 기술이라기에 이 기술이 최종오의일 가능성이 높다. 십이무극용왕참은 비기 중에서 최강의 비기인 것으로 보인다.[57] 28회차 500년 후 대웅제국의 한백령이 완성시켰다.[58] 작중에서 화신지혼이라는 이름만 같을뿐 완전히 다른 세가지의 기술이 존재한다 . 첫번째로 화룡신검조차 깨워버리고 사대신기 아그니 조차 활성화시키는 강력한 불꽃을 생성해내는 한백령의 진(眞) 화신지혼(火神之魂), 두번째로 사신지혼의 화신지혼, 세번째로 사신지혼과 구궁파천뇌를 합쳐 화염의 인간으로 변하는 초인화의 화신지혼이 존재한다.[59] 19회차 삶 21권 18화에서는 백련교도인들과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다고 언급된다.[60] 17회차 삶에서 독고성의 설명으론 자신(독고성)이 백련교에 있을 당시만 해도 역대 최강이라고 할만한 수준이었는데 현재 이보다 얼마나 더 강해졌을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고 말한다.[61] 전생검신의 중원 무림에서 검마보다 확실히 우위라고 말할 수 있는 초절정고수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감안해보면 엄청난 수준이다.[62] 구강 구조부터가 인간의 것과는 거리가 먼지 인간의 쓰는 언어를 발음할 수 없다.[63] 실제로 목갑 안에 들어가있던 수신대 소속의 최정예 한명 한명의 무력은 이광 정도는 때려죽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라고 한다.[64] 개봉부주는 성주와 비교하면 고작 한 단계 있을 뿐이고 뜻 하나로 수십만명의 민생을 좌자우지 할만한 고위관리이고 화신류와 풍신류도 무림에 손을 대었기는 했으나 수신류인 경우 아예 일대지역 자체를 석권한 것이라고 나온다. 제갈사 또한 이 정도는 되어야 황궁과 대립이 가능하다고 말한다.[65] 호월 앞에서는 상대조차 안되었다고 한다.[66] 허례허식이 많다고 볼 수가 있으나, 절도를 지킴으로써 위력을 유지가 가능한 무공이 존재할 뿐더러, 유건이 사용했던 무공은 그렇게 수준이 낮은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67] 유건의 방어를 뚫은 것은 호월이라고 한다.[68] 이를 본 독자들은 결과적으로 독고운천은 천령단과 이족화로 수신류의 미래를 많이 말아먹었다고 여기는 중.[69] 흡인력을 이용해 상대방의 몸에 수룡인을 먼저 찍은 뒤, 그 틈을 타 의념의 수룡을 밀어 넣어서 피를 조작하여 폭발시키는 무공이라고 한다. 이 기술에 당한 백웅은 수룡을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경팔맥의 달인이어야 한다고 한다.[70] 독고준이 검마와 겨룰때 사용하였다.[71] 30회차 300년 수련에서 백웅이 사신지혼에 구궁파천뇌를 합쳐 수혼형태의 초인화를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