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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웅/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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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목록
3.1. 기본 술법3.2. 흑요석의 술3.3. 이혼대법3.4. 흉신의 주문3.5. 사이탄의 언령3.6. 천신경의 술법3.7. 기타 술법

1. 개요

전생검신의 주인공 백웅술법을 서술한 문서.

2. 설명

처음은 그저 황궁에 있는 진법을 파훼하기 위해 망량에게 기초적인 술법 지식을 익혔으나 술법에 대한 재능은 무공보다 훨씬 떨어져 있기에 백웅 본인이 그리 깊게 배우려고 하는 노력과 의지가 없었다. 그러나 여러차례의 전생을 겪으며 후천적으로 재능을 키웠고 마침내 인간한테 허용되지 않는 대라신선의 술법마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허나 주 전문이 아닌 만큼 무공에 비해 사용도는 떨어지는 편인데다가 술법을 사용하는 방식도 사도처럼 신력을 소모하여 쓰는 방식을 많이 쓰다보니 신력제어력에 따라 쓸 수 있는 술법이 천차만별이다.

3. 목록

3.1. 기본 술법

3.2. 흑요석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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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혼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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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흉신의 주문

멸망에 때에 흐르는 성좌(星座)여! 나, 그대의 힘을 빌리노니, 다가올 천년의 때를 경배하노라!

흉신의 힘을 빌리는 비밀스러운 주문으로 선지자한테 전수 받았기에 괴어를 발음할 수 없어도 인간이 사용 가능하다. 백웅이 지닌 술법 중에서 독보적으로 강력한 술법으로 흉신의 자손만이 쓸 수 있는 권능마저 담겨 있기에 신의 사도인 달기를 약화시키는 것은 물론 그녀를 보조하기 위해 같이 소환되었던 금☆오십천군도 한꺼번에 집어 삼키는 위력을 보여 주었다. 필멸자는 딱 한번 밖에 사용할 수 있다는 조건이 있지만 전생을 하면 초기화 된다.[1] 이 주문은 피할 수도 막을 수도 없다. 그리고 이 술법을 익힘으로서 백웅과 흉신 사이의 인과율이 이어지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전생검신 27권에서 해신(=다곤)이 백웅에게 그 분과 무슨 관계이며, 르뤼에의 상위권속이냐고 묻기까지 했다. 즉, 백웅 본인이 34권에서 여와 앞에 대놓고 흉신, 즉 크툴루를 소환할 수가 있는 떡밥이자 복선인 셈이다. 옛 지배자 중 한명인 다곤이 르뤼레의 상위권속이냐고 물은 것을 보면, 흉신의 주문은 흉신, 즉 크툴루의 자손만이 쓸 수가 있는 권능 뿐만 아니라, 흉신의 축복[2]을 받아 흉신의 종족으로 재생된 흉신의 권속들도 사용할 수가 있는 술법인 것으로 보여지며, 해신이 "상위권속"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흉신의 권속들 중에서도 상위급 정도는 되어야 사용이 가능한 술법인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백웅은 이를 이용해서 34권 609화, 즉 백웅 본인의 23회차 전생의 끝 판에서 이 흉신의 주문을 영창하여 흉신과 소통(이게 가능했던 것은, 이 흉신의 주문을 습득함으로서 백웅과 흉신 사이에 인과율이 이어지게 된 것도 있지만, 주문을 영창해서 그 힘을 해방하기 전에 술사가 임의로 힘을 거둬두는 방법으로 흉신의 주문을 외우면서 주문의 힘을 상대에게 발사하지 않고, 이렇게 주문을 일단 멈춘 다음 배교비기인 정주일경이라는 술법으로 흉신의 권능을 자신이 뒤집어 썼기 때문이다.)하여 "흉신이여! 나 백웅, 당신에게 칠요 중 수요와 금요를 바치겠소. 그러니 이 자리에 강림해서 여와를 없애 주시오!"라고 부탁을 하자 흉신은 알겠다고 답한 후 바로 여와 앞에 강림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백웅이 이 주문을 사용하여 흉신을 소환시킬 때, 흉신 또한 백웅을 보고 있었던 것을 보면, 이 주문을 사용하면 서로가 서로를 보는 것이 가능한 모양이다.[3] 그리고, 백웅이 흉신의 주문을 사용하여 흉신을 소환할 때에, 전신의 피부가 녹아 들어간 기분이자 고통을 느꼈다. 그리고, 흉신의 주문 뿐만 아닌, 전욱의 사도로서의 권능을 통해 전욱을 소환한 것을 보면, 인과율이 이어어지게 되는 능력이라면 공통적으로 신을 소환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4회차 삶 41권에서 흉신의 주문을 통하여 흉신을 소환하려고 했으나, 아수라에게 한번 사용했기 때문에 흉신의 주문이 발동이 되지 않는 것을 보면, 한번 사용한 상태라면 흉신의 주문의 사용 자체는 물론, 흉신의 소환도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9회차 삶 68권 1246화에서 백웅이 13대 신관 필두인 베자카룬에게 사용했는데, 백웅의 말에 의하면 예전보다 훨씬 강화된 상태라고 한다. 이 주문에 당해 사망한 베자카룬의 말에 의하면 이 흉신의 주문은 신의 권능을 쓰는 주문이라서 작은 굴레를 조종하는 능력으로는 결코 이 주문에 저항할 수 없으며, 한술 더 떠서 마력을 흡수하여 적을 제압하는 특성까지 가지고 있어서, 유사 이래 우주의 수많은 마도사들은 이 주문에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베자카룬 또한 위대한 신의 가호로 예전에 한번 이 주문을 쓴 적이 있다고 한다. 이 주문을 사용함에 따라 제갈사서문혜가 있는 곳으로 확인된 신단수로 향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3.5. 사이탄의 언령

28회차 삶 59권에서 외우주에 온 뱀인 사탄과 계약을 하고, 천우진이 사탄의 이름의 영적 근원이 특이하게도 토성의 기운을 품은, 즉 토성[4]과 관련있는 이름이라는 것을 알자 사이탄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 만든 술법으로, 언령은 총 220 여자로, 본디 1499자였던 경문이 크게 줄어든 것과 같다고 한다. 천우진의 말에 의하면, 예전에 흑웅의 수련을 위해 준 주문은 신대의 언령이지만 그 주체와의 인과율이 소실된 탓에 별다른 위험이 없지만, 사이탄의 언령은 그 주문보다도 수십 배나 더 강력할 뿐더러, 사이탄이라고 하는 주체 자체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한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이름의 언령을 암송해서 힘을 얻는 것은 곧 이름의 주인에게 자신의 영혼과 육체를 바치는 계약과 다를바가 없다고 한다. 다행히 이 시점의 백웅은 사이탄의 이름 자체를 강탈하여 스스로 이름의 주인이 되었기에 위험은 크게 덜하나, 그래도 경각심을 가지고 수련을 해야 한다고 한다. 게다가, 암송이 심화될수록 사이탄이라는 이름이 지닌 영성이 백웅의 상단전에 영향을 미쳐서 성격과 기운이 사이탄에 잠식될 가능성이 있어서 무분별하게 암송하지 말고 스스로의 인격을 지키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하는 좀 더 고난이도의 암송을 하는 술법이라고 한다. 그와 동시에, 이 사이탄의 언령은 소실된 흑웅을 부활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며, 이를 사용한 백웅은 힘의 객체화가 예전 경문암송 삼천번을 할때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수련의 성취속도에서는 10배 이상 빠르며, 길어도 한달 정도라면 흑웅의 부활이 가능하다고 한다.

28회차 삶 61권 1119화에서 천우진의 말에 의하면 사이탄이 소멸된 직후에도 언령의 힘이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본래 창조주를 잃은 언령, 그 중애서도 인과율이 이어진 언령은 창조주를 잃는 그 순간부터 소멸된 신성과 연결된 주문체계가 사어로 전락해 소멸을 하게 되거나 그 힘과 효력을 잃게 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사탄이 아마테라스와 함께 공멸된 시점에서부터 사이탄의 언령은 그 힘을 잃어야 하나, 백웅은 그 전에 사탄에게 이름을 받는 대신 선악과를 건네준 계약을 맺었는데, 그 계약과 선악과의 업을 완전히 청산치 못한 채 사탄이 소멸이 되었고, 거기에 사탄의 이름을 3번이나 말한 걸로 인해, 백웅은 모든 계약을 관장하는 우주의 법칙인 허공록을 통해 선악과를 찾는 그 순간까지 업에 상응하는 언령의 힘을 계속 부여받아 사용이가능하다고 한다. 당연히, 선악과를 찾은 그 순간부터 사이탄의 언령의 힘은 소멸이 된다고 한다.

29회차 삶 67권 1231화에서 천우진에 의해 산하사직도 속에 갇힌 백웅이 사이탄의 이름을 외치자, 아무런 기억이 없는데 어떻게 해서 자신(사이탄)과 이름의 인과율을 잇다니, 설마 너(백웅) 외우주에서 온 존재냐고 의아하면서도 환영으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면서 자신(사이탄)은 너(백웅)와 이름의 계약을 연장하는 것을 거부하겠다고 말하면서 사라졌다.[5]

3.6. 천신경의 술법

삼황내문에 수록된 비술로 지상에 떠도는 영을 강신하는 일종의 강령술이다. 대라신선급의 강력한 술법으로 입문 자체가 까다로운 편이지만 삼황내문의 영기와 망량의 도움이 있었기에 습득이 가능했다. 자신의 몸에 영혼을 강신시켜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게하거나 정보를 얻을 때 유용하다. 영혼에게 사후의 안녕을 주고 강제성을 부여하는 만큼 입을 열지 않는 상대를 죽이고 그 영혼을 강신시켜 정보를 토해내는 방법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한번 강신한 영혼은 한 동안 천신경의 술법으로 강신시킬 수 없다. 그 외에도 숙련되면 영혼을 탐색하는 범위가 넓어지며 영혼에 묻어진 기억의 잔재를 읽거나 할 수 있다. 한 생에 소원을 10번밖에 사용할 수 없고 다시 충전할 방법이 없다. 소원이 아니라 대화를 나누거나 다른 영혼을 부르는 정도로는 사용횟수에서 차감되지 않는다.

초반에는 단순한 강령술 정도로 생각되었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숨겨져있는 복선이 생겨나고 있다. 천신경의 술법을 만든 대라신선은 광성자로 황제에게 가르침을 줄 정도로 유명한 십이신선 중 한 명이다. 강령술로 불러운 영혼은 한번만 강신할수 있는데 이 이유는 천신경의 술법으로 불러온 영혼은 단순히 저승이 아니라 어디론가 갈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저승으로 가지 않은 영혼들은 이 술법에 불러온 이유가 있는데 천신경은 구원이 약속된 술법이라 한다. 광성자가 황제와 친한걸 생각하면 이 술법이 황제가 있는 만신전으로 승천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볼수도 있는데, 이는 26회차 삶에서 밝혀질 천신경의 술법에 대한 진실에 대한 복선이었다. 자세한 것은 아래를 참고.

18회차 삶 19권 10화에서 백웅이 천신경의 술법으로 전위[6]방현령[7]를 강신시키고 전위와 방현령의 기억을 얻게 되었는데 망량의 설명으로는 고대 영혼을 불으면 그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사용하면 그만큼 백웅의 영력과 영매체질도 발달된다고 한다.

10개의 손가락 하나마다 새겨진 각기 다른 문양은 육기[8]를 제어하는 고대의 약속을 뜻하는 십지의 맹약으로 영매체질이 없고 재능이 없어도 강령술을 사용하게 하느 천력(天力)의 저장고를 뜻한다.

22회차에서 카란 라마와 요르한의 대화에서 "그 술수는 종말의 때에 안식의 권리를 주는 술수. 허나 그 안식이 진짜인지 누구도 확인하지 못했지 그게 달콤한 거짓말인지 혹은 진실인지." 라고 언급됐다.

24회차 삶(34권, 621화)에서 오랜만에 자세히 다뤄졌다. 백웅이 대영제국 근처에 가서 카트린느 드 메디치 라는 사람을 찾기 위해 천신경을 사용하자 피에트로 몬테라는 무인의 영혼이 강신된다. 피에트로는 카트린느 드 메디치가 누군지 몰랐고 "으오오! 어쨌든 난 구해주는 거겠지! 딴말하지 말도록!"이라는 말을 한다. 이에 백웅이 "구해준다고? 전부터 궁금했는데 그게 무슨 뜻이야? 그리고 내가 천신경의 술법으로 영혼을 부르면 군말 없이 응하는 이유는 또 뭐고?" 라고 묻는다. 피에트로는 술자인데 모르냐고 반문한다. 백웅이 그렇다고 하자 피에트로는 설명을 하기 시작한다.

생전에 뛰어난 역량을 갖췄던 자들은 그 영혼이 바로 명계로 향하지 않고 지상에 머물러 있을 유예기간을 가지게 되고 그 유예기간동안 선택을 하게 된다고 한다. 피에트로 또한 잘 모르지만 그 유예기간동안 천사처럼 보이는 존재가 우리 앞에 나타나서 이대로 명계로 가서 심판받을지 아니면 종말의 그때까지 과업을 수행해서 멸망의 운명을 벗어날지를 묻는다고 한다. 그 천사는 후자는 확률이 낮지만 백웅과 같은 사람이 우리를 소환해서 부려먹고나면 종말에 파멸할 운명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었다고 한다. 피에트로는 후자를 선택했지만 막상 선택하고 보니까 좀 후회스러웠다고. 백웅이 이유를 묻자 피에트로는 한탄하듯 자신 말고도 후자의 선택을 한 위인들의 영혼이 많았지만 그들 중 대부분이 수십년은 기본이고 수백 년씩 눌러앉은 상태로 한없이 백웅과 같은 사람을 기다리기만 할 뿐이였다며 자신도 이대로 망령이 되어 소멸하는 건지 걱정하고 있을때 백웅이 자신을 소환해 준거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다른 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자신은 파멸을 피했으니 라고 덧붙인다. 즉 천신경의 술법 술자에게는 그저 10회의 기회 중 한 번을 쓰는 것 뿐이지만 그들에게 있어서는 사후세계의 행방을 결정짓는 중대한 소환이었던 것.

백웅이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물론 자기가 지은 죄가 많으면 명계에 가서 심판받는 게 두려울 수도 있지만…. 대체 ‘파멸의 운명’이란 게 뭐길래 당신처럼 지상에 남는 선택을 하게 되는 거지?" 라고 묻는다. 피에트로는 침묵하다가 잠시 영체를 떨며 "으으… 다시 생각해도 두렵군. 내게 그 제안을 했던 천사 같은 존재는 내게 종말에 다가올 운명을 잠시 보여주었다." 라고 답한다. 그리고 음울한 목소리로 "별들이 혼돈 속에서 끓어올랐다. 요동치는 별빛 사이로 형언할 수 없는 끔찍한 옛 것들이 강림하면서 바다와 땅을 뒤집었다. 한때 생기가 넘치던 언덕은 혼돈의 양식장이 되었고 인간은 가축만도 못한 상태로 울부짖었다. 그걸 본 자는 나와 같은 선택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라고 말한다. 즉 그 천사는 옛 지배자가 강림하는, 성좌가 제자리를 찾는 그 날의 풍경을 영혼들에게 보여줬다는 소리다. 백웅이 그 천사는 어떤 놈이였냐며 뭐길래 그런 제안을 했던 거냐고 묻자 "나는 생전에 칼만 쓰던 무인이자 마에스트로라서 그런 건 몰랐다. 하지만 그 존재가 인간 이상의 뭔가라는 건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지. 나보다 훨씬 더 강력한 영혼이 많았으나 그 존재의 제안을 군말 없이 받아들이는 걸 보자 신뢰할 수 있었다. 생각해보니, 그 존재는 사악한 영기를 전혀 내뿜지 않았어. 그래서 믿었던 것 같다." 라고 답한다.

24회차 삶에서 밝혀지길 암천향에서는 아예 시전 자체가 안된다.

26회차 삶에서 제갈량에 의해 언급된다. 꽤나 충격적인 진실인데 황제의 사도 역할을 하는 광성자가 쓴 음부경이란 술법서의 말미에 천신경에 응한 자는 만신전, 즉 삼황오제의 시초이자 수장인 황제 공손헌원의 만신전에 있는 황금의 관에 영혼이 갇힌 채로 영겁토록 지내는 것 이라고 써져있다고 한다. 다만, 27회차 삶 48권에서 삼황내문과 음부경을 무엇 때문에 만들었냐는 백웅의 질문에 광성자가 인과를 뒤틀어서라도 가련한 자들을 구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대답을 하는 것을 보면, 삼황오제의 수장인 황제 공손헌원의 만신전에 있는 황금의 관에 갇힌 채로 영겁토록 지내게 되는 것 자체에 무언가의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9]

28회차 삶 66권 1212화에서 백련교주의 입을 통해 천신경의 술법이 제작된 진정한 목적이 밝혀지는데, 그것은 바로 천마신공을 사용하기 위한 동력이자 인과율로 쓰기 위함이라는 실로 경악스러운 진실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28회차 삶 66권 1215화에서 황제 공손헌원의 입을 통해 어째서 만신전에 있는 황금의 관에 영혼을 박제해놓는 또다른 이유가 드러났는데, 그것은 바로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에게 여러번 치욕적인 패배를 겪은 후, 다시는 치우에게 패배하지 않기 위한 최강의 무공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황제 공손헌원은 적어도 선사시대부터 천신경으로 불러온 동방과 서방의 맹자들의 영혼들이 지닌 무공들 하나하나의 특징과 장단점을 파악하여 최고의 무공이 무엇인지 익힌 무공만 해도 적어도 10만은 넘어서고, 은주시대부터 이전부터 7000여년에 달하는 시간동안 수련할 정도로 스스로 연마하고 연구해왔으며, 그렇기에 탄생된 최고의 무공이자 가장 강력한 무공이 바로 천마신공이라고 한다.

29회차 삶 68권 1237화에서 천축무림 최고급 고수 17명의 합공으로 처참히 죽은 명룡자와 신승대사의 영혼을 불러내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쓰려고 했으나, 작동이 되지 않았는데, 이를 본 아수라의 말에 의하면 이 천신경의 술법은 명목상 제작자는 광성자지만, 실질적으로 이 천신경의 술법은 황제 공손헌원의 권능으로 쓰는 술수라서 현재 황제 공손헌원이 봉인되었기 때문에 그렇다.

고대의 유물에 맺힌 인연을 매개로 영혼을 소환할 수는 없다.

3.7. 기타 술법



[1] 19회차의 삶에서 마왕 달기가 소환되려 하자 흉신의 주문을 외우려고 했으며 22회차에서는 해신과 싸울때 사용했지만 약화되는 것으로 끝.[2] 흉신은, 다른 옛 지배자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권속을 함부로 늘리지가 않는데, 이 때문에 흉신 본인의 권속의 수는 적은 편이지만, 하나하나가 필멸자답지 않게 강력한 편에 속한다. 이 흉신의 축복을 받게 된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뉘는데, 첫번째로 원래 인간처럼 약한 종족들은 강력한 신의 축복을 버틸 수가 없어서 열에 아홉은 무조건 그냥 사망 아니면 저급한 이족으로 타락하게 된다. 하지만, 두번째인 경우에 해당되는 원래부터 신체나 정신이 강인 혹은 특출난 재능을 지닌 존재들이라면 이 축복을 버텨내는 것이 가능한데, 이 경우에는 몸 전체가 새까맣게 변하면서 몇년의 시간이 지나게 되면 우화가 되는 것과 동시에 흉신의 종족으로 재생하게 된다고 한다. 인간이나 이족이 이 축복을 받고 완전히 흉신의 후예로 변이하는 데에 성공하게 된다면, 영생불사는 기본으로 보장이 되고, 뛰어난 술법능력까지 생기기 때문에, 이족들은 이 축복을 받지 못해서 안달일 정도라고 한다. 즉, 이족들은 어떻게든 받고 싶어하는 축복인 것이다. 그래서인지 인간에게는 저주, 이족에게는 축복이라고 불린다고 한다.[3] 그런데, 백웅이 흉신을 보고 이상하게도 미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아무리 흉신의 주문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식으로 흉신을 소환하려고 하더라도 흉신을 보자마자 미쳐버리는 것으로 보인다.[4] 사탄(Satan)과 토성(Saturn)의 영어식 표기와 영어식 발음이 서로 비슷하다보니 영적 근원이 토성의 기운을 품게 된 것으로 나온 듯 하다. 점성술에서 토성이 상징하는 바가 '묵묵한 이단자가 기존질서의 파괴를 행한다'라는 의미가 있다.[5] 이를 보면, 드라큘라와의 충성의 인과율과 소호 금천의 사도처럼 다음 생애에도 이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백웅이 취소시킬 수가 있다면 드라큘라 때와는 왜 그냥 이어진 것인지 의아해했다.[6] 후한 말의 인물이자 조조 휘하의 장수 중 한명이다.[7] 중국 당나라 시대의 정치가이자 역사각이며 능연각 공신 중 한명이다.[8] 우주의 주기로 총 12만 9천 6백년에 이르는데 그 안에 사계절이 있으며 초기의 6개월인 6만 4천8백년을 선천으로 후반기를 후천이라고 하며 이와 같은 거대한 절후가 천하만대에 흐름을 뜻하며 목, 군화, 상화, 토, 금, 수의기운을 말하기도 하며 이 육기가 한 해를 이루며 하늘의 육기는 하늘의 영을 얻게 된다고 한다. 이 천신경의 술법은 육기의 힘을 다룰 때부터 시작된다고 한다.[9] 실제로, 전생검신 세계관에서 명계로 인도된 인간들의 영혼들은 최종적으로 옛 지배자에게 먹힌다.[10] 특히 요순처럼 백웅이 큰 굴레의 주축이라는 것을 알면 더더욱 죽게 놔둘 리가 없게 된다. 작중 전생검신 세계관에서 정황상 이전 굴레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고, 전생자를 알아보는 존재인 외신들이 아닌 이상, 백웅이 전생을 하면 이전 회차에 있었던 일들이 모두 없었던 것으로 초기화가 된다.[11] 이러한 점 때문인지, 분신 중에는 본체에게 대놓고 죽고 싶냐고 왜 삼황 복희의 얼굴이 아닌 성형하기 전의 원래 얼굴이라고 할 수가 있는 메주 같은 외모로 만들었냐며 항의를 했고, 사라지기 직전에 다음에 만들 때는 삼황 복희의 외모로 해놓으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다.(...) 30회차 삶 80권 04화에서 분신은 소환된 분신들의 성격은 본체와 거의 동일하다고 한다.[12] 이는, 백웅이 지닌 힘의 총량이 100라고 하면 10명의 분신이 10씩 뽑아쓴다면 다 고갈하게 되는 거와 같다고 한다. 즉, 모수분신술을 없는 힘을 새로 만들어내거나 증폭시키는 것이 아닌, 원본의 힘을 정해진 비율로 나누어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어째서 제천대성은 수백 개의 모수분신을 쓰고, 분신 하나하나가 신선급 전투력에 광선까지 쏜 경우는 뭐가 되나 싶겠지만, 제천대성의 분신들인 경우에는 본체가 꺼내쓰지 못하는 힘과 그 잠재력을 긁어내어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에, 백웅이 소환한 분신들 또한 평소 백웅이 쓰지 못하는 잠재 신력도 쓸 수가 있다고 한다.[13] 반대로 분신이 본체에게 경험을 주는 것도 불가능하며, 분신이 느낀 것을 본체 또한 느낄 수가 없다고 한다. 만약, 그걸 넘어선다면 말 그대로 신의 수준일 거라고 나온다.[14] 특히 3번째 조건, 시간 경과에 따른 해제인 경우에는 1만년이 지나도 결코 해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백웅 본인이 지닌 신력이 그 원인인데, 원래 모수분신을 통해 소환된 백웅분신들은 잠재신력을 대신 소모해서 유지되고 있는데, 문제는 백웅이 지닌 신력이 분신소환으로 인해 소모되는 것 이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데다가, 백웅 본인이 지닌 신력의 양만 따지면 그 삼황오제 바로 아랫급 2인자보다도 더 많을 수도 있을 정도로 막대한다.[15] 나루토에 나오는 다중 환영분신술과는 정반대의 경우에 해당된다고 할 수가 있다. 다중 환영분신술인 경우에는 환영분신술이 지닌 분신이 습득한 경험과 기억을 본체로 전송시킬 수가 있다라는 특성을 지녀서, 소환하 분신의 수만큼 그만큼 경험을 높일 수가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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