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생검신 | |||
| 등장인물 | 설정 | 백웅/작중 행적 | 비판 |
| 전생검신의 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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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관
무협 세계관에 동양의 전승신화들이 섞인 내용이다. 주된 세계관은 다음과 같다.위 넷을 합한 큰 틀에서, 특히 중국 상고신화 중 신선세계의 전쟁을 다룬 중국 고전소설 봉신연의의 세계관이 이어져 몇천 년 후 명나라에 이르렀다고 보면 된다.
도교, 무협, 동양상고신화, 산해경, 봉신연의와 단군신화, 드라큐라 등 동서양의 전설등 다양한 요소가 혼합되어 있다.
인간은 원래 옛 존재의 가축이자 애완동물이었고, 흉신(凶神)과 그 권속들이 옛 존재를 멸망시킨 뒤에는 그들의 노예가 되었다. 이에 삼황오제의 수장인 공손헌원이 흉신 등 옛 지배자들과 협상하였고, 인간은 수천 년 동안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500년 뒤 성좌가 제자리를 찾을 때, 해저에 잠들어 있는 흉신이 르뤼에와 함께 떠올라 세상을 멸망시킬 예정이다.[1]
작중 배경은 명나라 중후반으로 추측되지만 실역사와 다른 작품만의 역사 속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명나라의 수도는 남경도 북경도 아닌 낙양이고 한반도에서는 십이율과 단의 일족이 이성계를 설득한 탓에 고려가 망하지 않았으며, 도쿠가와 막부가 집권한 일본에서는 히데요시가 급사해 역사적인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 외에도 과거 인간이 타락했던 만당 시절을 6~7백년 전이 아닌 천년 전이라 부르며 발해가 당나라 보다 먼저 멸망[2]하는 등 실제 역사와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이 소설의 주요인물이자 대신격인 망량선사는 이 세계관이 '무생노모라는 초월적 존재에 의해 바뀐 역사'라고 했다.[3] 그리고, 최근에 27회차 삶에 달마대사가 생존해 있었던 외우주[4]가 법칙이 바뀌기 전의 백웅우주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26회차 삶에서는 다중우주 세계관이라는 것도 드러났으며, 다중우주의 옛 지배자인 렐크로바우스가 옛 지배자들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평행우주의 간섭이 가능하고, 망량선사의 가호인 파천의 가호가 평행세계의 가능성을 한 세계에 집중시키는 능력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평행우주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전생검신 세계관은 닥터후처럼 다중우주과 평행우주 세계관인 셈. 작중에서 다중우주인지 평행세계인지 구분을 짓는 기준은 굴레로, 굴레가 다르면 다중우주라고 한다.[5]
27회차 삶에서는 외우주라는 개념도 등장했는데, 외신 중 하나인 주시자는 이 외우주를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30회차 삶, 전뇌자은 이 외우주는 닫혀있는 곳으로, 그렇기에 무한대의 가짓수가 존재하는 평행세계와는 다르게 유한한 편에 속하고, 도리어 천문학적인 숫자로 가는 경우가 드물지만 옛 지배자조차 손을 댈 수가 없는 세계의 인과율이 끝난 닫혀있는 우주라고 한다. 이렇게 닫혀있는 외우주에 출입이 가능한 존재는 오로지 전생자 밖에 없다고 한다. 기어오는 혼돈의 가면 중 하나인 나일라토프은 결과가 이미 정해진 채로 무한히 반복이나 되는 인형극과 다를바가 없는 세계로, 한때 나일라토프는 자신이 지닌 모든 힘과 가이아의 기술을 모두 동원해 외우주과 그곳에 있는 인간을 구하려고 하는 등 몇번이나 노력했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30회차 삶 72권 3화에서는 평행세계라는 개념이 언급이 된다. 이 평행세계이면 시공간의 분화로 생겨난 불안정한 지지대라고 한다. 시간축에서 분화할 수가 있는 독립성이 존재하지 않는 현실에 딸려갈 뿐인 신성(神聖)들이 인식하는 절대적인 시간축에 비하면 터무니없는 하위계에 속하고 실재계의 그림자와 같은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실재계의 시공간에 변화가 생겨나면 당연히 평행세계 또한 변화하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기에 동시성이 적용되기에는 상하관계가 확실하다고 한다.[6]
그러면서 작중 시점 이전에도 연금술사들은 평행세계에서 자기자신을 소환한 적이 있지만 그 존재들은 도플갱어가 되어서 악마화 혹은 존재를 유지하지 못하고 처참히 소멸되어버렸고 이러한 점 때문에 평행세계에서 무언가를 소환해 제대로 고정시켜 써먹은 경우는 연금술과 마도사 역사상 전체를 통틀어 단 한번도 없는데, 그 이유는 평행세계가 너무나도 불완전한 차원계이다.
30회차 삶에서 재등장한 전뇌자가 다시 한번더 평행세계를 언급하는데, 이 평행세계는 거울에 비치 또다른 세계이기에 무한대의 가짓수가 존재하고, 그만큼 많은 세계가 존재하지만 고차원으로 가면 갈수록 정체성이 희박하고 작은 굴레의 영역에 속한 것이라서 위대한 신성들은 얼마든지 평행우주의 숫자를 자신의 의지에 조작이 가능하고 옛 지배자들도 충분히 손을 대는 것이 가능한 영역이자 차원의 종류 중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30회차 삶을 기점으로 해 부처,마라 파피야스,석가모니,해공제일 수보리, 팔식(八識), 아난 등 불교와 관련 및 나오는 인물, 그리고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했다.[7]
2.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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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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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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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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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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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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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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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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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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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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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8회차 삶 54권에서 선지자의 말에 의하면 백웅이 칼비오그(28회차 삶에서 선지자가 자신의 기억을 보여줄 때 나왔던 외계인)에게 말한 종말과 계시의 정보는 대우주 전체에서 선택받은 몇몇만이 인지하고 심지어 옛 지배자들조차 대부분이 그 정보를 알지 못하고 신좌 중에서도 극히 고귀한 존재들만이 알고 있고 말 그대로 승천을 위하여 마련된 천기라고 한다. 심지어 선지자 본인도 인과율의 고리에 끼어들어서라도 막았어야 할 일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은 것은 이 시점에서의 백웅은 반고에게 정향의 인과율을 얻었기 때문. 게다가, 선지자의 말에 의하면 지금 옛 지배자들이 지지고 볶이는 등 아주 난리가 난 상태라고 한다.[2] 측천무후가 발해 멸망 이후 토요를 회수하였다. 자세한 것은 토요 참조.[3] 전생검신에서 말하는 무생노모가 원작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아우터 갓인 아자토스(분류상 아우터 갓일 뿐, 아자토스는 같은 아우터 갓들조차 아자토스가 어떠한 존재인지 제대로 이해를 못한다.)는 마녀의 집에서의 꿈에서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는 지각조차도 없는 존재라고 언급을 하고 있다. 시간이라는 개념를 조종을 할 수가 있는 존재인 만큼, 과거와 역사를 자기 의지로 바꾸는 것은 일도 아닐 것이다.[4] 전생검신 갤러리에 있는 댓글과 글의 내용들을 인용하자면 외우주는 아버지 아자토스가 창조한 태초의 우주이고 현 우주 바깥에 있는 외차원과 같다고 한다.[5] 외우주를 포함해 전 우주를 통틀어 오로지 한 개체만이 존재하는 그 외신들조차도 다중우주에서는 서로 별개의 개체로 존재한다. 실제로 26회차 삶 막바지에서 옥좌로 온 백웅을 본 다중우주의 태허천존은 백웅 우주에 있을 자신(태허천존 혹은 기어오는 혼돈)을 가리켜 '그 쪽'이라며 타인으로 여기는 듯한 말을 했다.[6] 망량이 이해한 바에 따르면 시간축에서 분화될 수가 있는 외우주와는 달리, 평행세계는 독립성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의미할 거라고 한다.[7] 불교와 관련된 설명이 나올 때마다, 몇몇 독자들은 '자신이 소설을 있는 건지, 불경을 읽는 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8] 24회차 삶 시점의 세이메이는 백웅에게 용화수의 씨앗을 얻자 자신(아베노 세이메이)와 츠지미카도 일족을 제물로 바쳐 기신탄생의 의식을 치름으로써 세계수와 자기 내면의 고대신 아마테라스의 힘을 듬뿍 먹은 강력한 신성을 탄생시켰고 세계수, 고대신 아마테라스, 삼황 여와라는 3개의 신위를 지닌 존재라고 나온다.[9] 미호는 삼황 여와의 음신(陰神)인 대마왕 달기의 마지막 꼬리다보니 한계를 알 수 없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에 기신이 되기에 매우 적합한 존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