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c6,#272727><colcolor=#fff> 학습장애 學習障碍 Learning Disorder | |
국제질병분류기호 (ICD-10) | F81~F81.9[1] |
진료과 | 정신건강의학과 |
관련 증상 | 언어장애, 경계선 지능 |
관련 질병 | ADHD,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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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학습능력[2]의 획득, 학습기능이 곤란한 것이 주 증상인 병으로 ADHD, 자폐성 장애, 지적장애와 마찬가지로 아동기에 발견되는 발달장애 중 하나다. 영어 명칭인 Learning Disorder의 첫글자를 따서 LD라고도 부른다.2. 원인
원인은 다양하지만 현재 확인된 것 중 가장 중요한 건 유전적 요인이다. 대뇌 및 소뇌에서 특정 영역의 구조와 기능과 관련된 유전자에 결함이 있을 경우 뇌의 기능적 결함을 유발하여 발병한다. 뇌의 기능적 결함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으로는 태내 환경에서의 손상, 임산부의 흡연 및 음주 등이 있다.3. 증상
학교에 다니는 전체 아이의 약 5%에게서 학습장애 관련 증상이 보여진다. 대부분 초등학교 때부터 관련 소견이 관찰될 수 있다.특히 지각력-운동(perceptual-motor) 관련 문제가 보여지기도 하며 ADHD, 행동장애(conduct disorder) 및 반항장애(oppositional defiant disorder)가 동반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자존감이 낮고 사회적으로 미성숙한 부분이 보여진다. 학업의 성취도가 낮으며 행동적 장애가 뚜렷하게 발견된다.
너무 이른 나이에 학습 능력이 결여될 경우에는 1급에 준하는 지적장애가 동반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다중학습장애(Multiple Learning Disabilities)'라고 부르기도 한다.#
4. 치료법
본인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고칠 때까지 주위 사람들이 하나하나 가르쳐주고 곁에서 포기하지 않게끔 도와주어야 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두뇌훈련 시술(의학적 요소가 가미된 두뇌 자극 교육)을 받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더불어 본인이 학습했고 배웠어도 그걸 사용하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고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걸 실생활에 적응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항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에너지 소모도 많다.
5. 관련 문서
- 비언어적 학습장애
- 난독증
- 난산증
- ADHD
- 지적장애
- 자폐성 장애
- 자폐증
- 아스퍼거 증후군
- 뇌성마비 - 그 중 지능이 정상 범주(IQ 80 이상)에 있어도 뇌의 이상으로 학습 장애가 동반될 가능성이 이 장애를 가지지 않는 사람보다 높아진다.
- 유전병 - 뇌의 구조적 이상으로 정상지능(IQ 90 이상)인 경우에도 학습장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소두증 - 정상지능(IQ 90 이상)인 경우에도 학습장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원발성 왜소증 - 소두증을 동반하므로 정상지능(IQ 80 이상)일 경우에도 대부분 학습장애를 동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