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뿐이지만, 후회하고 있습니다. 一度だけでも、後悔してます。 | |
<colbgcolor=#fed200,#975902><colcolor=#010101,#fafafa> 장르 | 로맨스, 백합 |
작가 | 미야하라 미야코 |
번역가 | 정백송 |
출판사 | KADOKAWA 영상출판미디어 |
연재처 | 월간 코믹 전격대왕 |
레이블 | 전격 코믹스 NEXT 코믹 레인 |
연재 기간 | 2019. 07. 27. ~ 2021. 02. 26. |
단행본 권수 | 3권 (2021. 03. 26. 完) 3권 (2022. 06. 14. 完)[e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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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백합・성인 만화. 작가는 미야하라 미야코(宮原 都).
집세가 밀려 집주인에게
2. 줄거리
「나와 섹스해 주세요」
실직으로 집세를 낼 수 없게 되어버린 주인공 코즈카 치요(24세 여자)에게
집주인(19세 미성년)의 제안은
집세를 지불하는 대신 "봉사"한다고 하는 계약이었다--!
집주인과 갑자기 하룻밤 관계를 맺어 버린 코즈카는, 그녀와 동거하게 되는데..
몸으로부터 시작된 여자끼리의 인간관계는, 어디로 향하는...!?
― Amazon 작품 소개
실직으로 집세를 낼 수 없게 되어버린 주인공 코즈카 치요(24세 여자)에게
집주인(19세 미성년)의 제안은
집세를 지불하는 대신 "봉사"한다고 하는 계약이었다--!
집주인과 갑자기 하룻밤 관계를 맺어 버린 코즈카는, 그녀와 동거하게 되는데..
몸으로부터 시작된 여자끼리의 인간관계는, 어디로 향하는...!?
― Amazon 작품 소개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010101> 한 번뿐이지만, 후회하고 있습니다. ||
<rowcolor=#fff,#fafafa> 1권 | 2권 | 3권(完) | |||
2020년 01월 27일 | 2020년 08월 27일 | 2021년 03월 26일 | |||
2022년 05월 16일 | 2022년 05월 16일 | 2022년 06월 14일 |
일본의 전격 코믹스 NEXT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3권 완결.
정식 한국어판은 영상출판미디어의 레이블 코믹 레인을 통해 출간되었다.
4. 특징
계약으로 이루어진 두 여성의 동거물 GL로맨스가 주 내용. 서브 커플 없이 메인 커플인 치요와 집주인씨의 러브라인으로만 스토리가 진행된다. 등장인물이 매우 적은데다 조연들도 비중이 적어서 3권 내내 주인공 2명의 이야기로 꽉꽉 들어차 있다.첫화부터 바로 섹스를 해버리는 등 풍부한 스킨십을 보여주면서도 동성간의 연애, 그리고 계약자로써의 봉사와 인간으로써의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주인공들의 심리 표현이나 감정 묘사가 아주 절절하게 잘 드러나서 남성향, 여성향 백합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시리어스한 도입부와는 다른 달달한 전개나 첫 동거의 어색함부터 가족이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치요의 다양한 표정과 집주인씨의 부끄러워하는 얼굴 묘사가 뛰어나다는 평.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 코즈카 치요(小塚ちよ)
주인공. 24세 무직 백수. 게임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퇴사한 상태.[2] 덕분에 3달치 방세 무려 21만엔이 밀려 있었고, 집주인씨로부터 "봉사 1번당 1만엔씩 감면"이라는 계약을 맺고 동거하게 된다. 안경[3]에 F컵 거유, 거기다 집안일 하나 제대로 못하는 헤타레 속성을 지니고 있다.
처음엔 남자를 좋아한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지만, 집주인씨와 함께 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집주인씨에 대한 감정이 오묘하게 변하기 시작한다.그렇게 다들 레즈가 되는거야그리고 점점 집주인씨를 향한 행동과 그로부터 피어나는 감정들이 계약에 의한 봉사인지 아니면 자신의 의지인지 헷갈리게 되고, 결국 집주인씨에게 좋아한다고 말해버린다. 이후 게임회사에 합격하며 계약자로써가 아닌 인간 치요로써의 좋아한다는 마음을 집주인씨에게 전하고 함께 살게 된다.
- 집주인씨(大家さん)
파일:집주인씨.png
19세. 이름 그대로 치요가 살고있는 공동주택의 주인이다. [4] 고등학교 졸업 이후 딱히 하는 일 없이 집세를 받아먹고 사는듯 하다. 치요의 품 안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은 체구를 가졌으며 은발이다. 초반에 성만 잠깐 나왔다가 나중에 치요에게 이름을 알려준다. 본명은 하라 리츠카(原律花). 진성 레즈비언으로 자신의 애정표현을 은근 거부하는 치요에게 '이래서 헤테로들이란..'하며 질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초콜릿 맛을 좋아한다.
2년 전 다리 위에서 울고 있었을 때 자살하는 줄 알고 달려와 자신을 잡아준 치요에게 반했으며[5], 한달 뒤 자신의 공동주택에 치요가 방을 보러 왔을때 부터 계속 치요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래서 작품 처음부터 치요를 좋아하고 있던 것. 치요가 무의식중에, 또는 봉사로써 하는 스킨십에 매우 데레데레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함께 플라네타리움에 다녀온 후 자신의 마음을 고민하던 치요가 좋아한다고 말해주지만, 아직 확신이 없었던 집주인씨는 좋아한다는 말은 봉사로써가 아닌 진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달라며 한번 치요를 밀어낸다. 하지만 치요가 아르바이트를 구해 하루종일 밖에 있게 되자 말그대로 정처없이 기다리며 치요가 자기 삶의 일부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둘이 처음 만났던 다리 위에서 치요를 좋아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마지막엔 치요의 함께 있고싶다는 마음을 받아들이고 해피 엔딩을 맞는다.
5.2. 주변 인물
- 니시미야 아오이(西宮葵衣)
치요의 고등학교 동창. 통신비를 내지 못해 연락이 두절된 치요를 찾아왔다. 처음 보는 집주인씨에게도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할만큼 밝고 활기찬 성격. 치요가 고등학교때 딸기맛 음식을 자주 먹었던 것을 기억해줄 정도로 세심한 면도 있다.
- 세토우치씨(瀬戸内さん)
치요의 바로 아랫집인 102호에 거주하는 독신 여성. 게임 개발자이자 상당한 게임 덕후이다. 어딘가 맹해보이는 얼굴을 가지고 있는 천연계. 결혼했었지만 생활 리듬의 차이로 이혼해서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 처음 보는 치요에게 바로 밥을 먹고 가라고 하는 등 엄청나게 친화력이 좋으며 요리실력도 뛰어난듯. 과거 배달원으로 일하던 여성과 썸씽이 있었지만 동성이라는 것을 의식하다보니 거리를 두게 되어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함께 있고싶다고 생각했을 때는 더이상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내색하지는 않지만 혼자 그녀를 그리워하며 눈물짓는 등 아직까지 잊지 못한 듯하다. 후에 그 여성과 다시 만났는지는 불명.
- 요츠가야(四ケ谷)
치요가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가게의 알바생. 조용하고 쿨한 성격. 사람을 좋아해본 적이 없어서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모르는 둔감녀. 하지만 '좋아'는 성별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냐는 날카로운 질문으로 치요를 동요하게 만들었다. 처음엔 치요를 멀리 하지만 나중에는 라인도 교환하고 연애담도 들려달라고 하는 사이가 된다.
6. 기타
- 제4회 유리나비 백합 총선거에서 첫 출전임에도 10위를 차지했다.
- 작가의 차기작으로 코믹 유리히메에서 연재한 소설 원작의 백합 만화 <여름과 레몬과 오버레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