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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07 15:13:17

한스가르와 프란조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공격대 던전
검은바위 용광로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잿가루 작업장
검은 제련소
강철 설비 시설
블랙핸드의 도가니 블랙핸드


1. 소개2. 개요
2.1. 공격 전담2.2. 치유 전담2.3. 방어 전담
3. 능력4. 공략
4.1. 공격대 찾기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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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가르와 프란조크: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쌍둥이 형제인 한스가르와 프란조크는 부족 최강의 싸움꾼으로 길러지고 훈련받았습니다. 둘은 전투에서 승승장구하며 수많은 공적을 쌓았지만, 운명은 그들에게 다른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막고라 의식에서 서로에게 칼을 겨누는 것을 거부한 이들은 부족에서 추방되어 죽어가는 채로 버려졌습니다. 하지만 형제는 드레노어의 잔인한 환경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이제 강철 호드의 부름을 받은 불굴의 형제 전사는 강력한 전쟁 기계들과 함께 새로운 안식처를 발견했습니다.
한스가르의 외침 : 어이, 프란조크, 문제 생겼다!
프란조크의 외침 : 그래서 뭐? 가서 고쳐!
한스가르의 외침 : 이번엔 내가 안 고친다! 저번에 내가 했다!
프란조크의 외침 : 블랙핸드한테 압축 못 하는 압축기 있다고 말하고 싶나?
한스가르의 외침 : 어이, 너! 가서 압축기 고쳐라!
프란조크의 외침 : 헤헤, 이번 물건엔 불순물이 좀 있겠어.

Hansgar and Franzok.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두 번째 공격대 던전 검은바위 용광로의 두번째 지구인 검은 제련소의 첫번째 보스이다.

도감의 우두머리 설명을 보면 우애가 매우 두터울 것 같은 형제지만... 정작 둘이 있는 압축시설에 들어서면 할 일을 서로에 떠넘기고, 죽을 때도 '그러니까 일단 내 말 들었어야지'라며 남탓을 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특별히 사이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2. 개요

한스가르 및 프란조크와의 전투는 가동 중인 검은바위 조립시설 한가운데서 벌어집니다.

특정 생명력 구간에서 쌍둥이 오크 중 한 명은 전투 구역에서 뛰쳐나와 공장 설비를 작동시킵니다. 공장 설비는 용해된 검은바위 광석판이 실린 운송 벨트나 높은 곳에서 내려찍는 거대한 압축기 중 하나입니다.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능력

4. 공략

별명이 한심가르와 프란조빱(...)일 정도로 사실상 바닥 피하기가 패턴의 전부다. 해골파쇄나 여진은 데미지가 낮아서 바닥과 같이 맞지 않는 이상 전혀 위협적이지 않고, 훼방의 외침 때 캐스팅 끊는 거랑 마비시키는 메어꽂기 때 외부생존기 하나 넣어 주는 거 말고는 위험할 일이 없다. 사실 이마저도 물리 피해라 데미지가 상당량 경감되는데다가 메어꽂기 캐스팅 동안 보호막 하나 넣어주면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다.
결국 일반이건 영웅이건 바닥만 잘 피하면 된다. 그리고 그 바닥 피하기도 단련될 대로 단련된 하드와창들이 보기엔 코웃음나오는 수준에 불과하다.

4.1. 공격대 찾기

척추뼈도, 여진도 전혀 아프지 않다. 게다가 압착기의 데미지는 4만 내외기 때문에 부담없이 맞으면서 하도록 하자. 힐러들 할일생겨서 좋아한다.

4.2. 신화


신화 난이도의 페이즈 구성은 다음과 같다.
똑축기 (100%~85%) → 불판 (85%~70%) → 똑축기 (70%~55%) → 압축기 (55%~40%) → 똑축기 (40%~25%) → 불판 (25%~10%) → 압축기 (10%~종료)

똑똑한 압축기는 플레이어가 한 번이라도 밟았던 칸에 무조건 떨어지며, 떨어진 후에 거의 1분 이상 지속되어[1] 공격대의 이동을 방해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 칸씩 탱커와 근딜과 힐러, 원딜과 힐러진이 따로 뭉쳐서 한 칸 씩 똑똑한 압축기를 깔며, 근딜진과 원딜진이 두 칸 이상 떨어져 있을 경우에는 사이에 들어가서 트롤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신화 난이도의 한스가르와 프란조크의 택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시작 블러드를 통해서 첫 번째 똑축기와 불판 페이즈를 스킵하는 방법과 55% 압축기 페이즈에 블러드를 켜서 압축기를 쉽게 넘기는 택틱이 있다. 전자의 택틱은 전투시간이 단축되고 페이즈 두 개를 한 번에 넘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후자의 택틱은 신화 난이도에서 가장 헬이라고 볼 수 있는 압축기 페이즈를 쉽게 넘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자의 택틱을 쓸 경우에는 첫 번째 똑축기가 떨어지기 전에 85%를 봐서 똑축기 페이즈를 끝내야하고, 불판이 5개째가 나오기 전에[2] 70%를 봐서 불판 페이즈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트라이 기준에서는 꽤 높은 RDPS가 요구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격타임에 블러드를 쓰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마지막 불판과 압축기가 같이 오는 위험한 타이밍을 쉽게 넘기기 위함이다.

생명력이 85% 정도가 되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넘어간 후에는 불판 페이즈가 오며, 불판 페이즈가 종료되면 똑똑한 압축기로 다시 전환된다. 그 후에는 랜덤 압축기 페이즈로 넘어가는데, 이 때가 고비이다. 우선 원딜진과 근딜진을 두 점으로 나누어 둔 뒤, 각 진영은 최대한 뭉쳐서 압축기를 피할 수 있도록 한다. 제대로 뭉쳐져있지 않으면 몸통 박치기의 데미지가 제대로 분산이 안되기 때문에 한 명씩 죽어나가 결국 딜/힐이 밀리는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냥꾼이나 암사 정도의 특수 클래스만 미리 나가있다가 자신이 몸통 박치기의 대상이 되면 죽척, 유가 등을 사용해 몸통 박치기 한 번을 씹는 것도 가능하다. 그 후에는 3번째 똑축기 페이즈가 오는데, 이 때는 몸통 박치기가 빈번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전 공대원의 으스러진 척추뼈 중첩이 높게는 4중까지 올라가서 매우 힐이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공대 생존기와 탱커 외부 생존기를 이 구간에 밀어넣어서 힐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하자. 마지막 페이즈로 들어설 때에 위험한 구간은 13%~10% 정도에서 압축기가 떨어지면서 불판이 날아오는 경우가 한 번 존재할 수 있는데, 이 타이밍을 안전하게 넘기는 것이 핵심. 특히 불판 페이즈에 딜이 밀려서 4불판을 보면서 압축기가 떨어지게 되면 순간적으로 레이드프레임에 까만불이 확 들어오는 (...) 상황을 볼 수 있다. 그 이후에는 전원 산개를 해서 몸통 박치기 대상은 혼자 죽으며 네임드 마격을 치면 된다. 의외로 첫 압축기를 넘긴 이후에도 한 두 명씩 죽어나가다가 못잡는 경우가 빈번하며, 숙련된 공대(심지어 블랙핸드 신화를 잡은 공대에서도!)에서도 종종 발생하는 일이니 조심하도록 하자.

5. 업적


검은바위 용광로 업적팟 최악의 난관. 압축기에 깔리는건 말할 필요도 없고 내려온 압축기에 달려들어서 데미지를 입는 것도 안된다. 한마디로 무빙이 구린 공대 내부의 적을 찾아내는 업적. 압축기가 내려오는 패턴은 완전히 무작위는 아니고 일종의 패턴이 있는데, 피하기 쉬운 패턴이 있지만 아무리 쉬운 패턴이 나와도 맞는 플레이어는 꼭 맞는다. 아니면 분명 잘 피하던 사람이 마지막에 맞는다던가..

여러명이 공략하면 지옥을 볼 가능성이 높기에 보통은 일반 난이도에서 최소 인원인 10명이 도전하는편. 참고로 초기엔 소환수등이 압축기에 깔리면 실패하는 버그가 있어서 난이도가 더더욱 높았다.

격전의 아제로스 기준으론 템렙이 높아져 압축기 패턴 전에 한스가르와 프란조크를 극딜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6. 기타

솔플이 약간 까다로운 보스이기도 한데, 펫이 없는 클래스는 딜이 구리면 85% 이하로 빠르게 체력을 깍지 못할시 마비시키는 메어꽂기 때문에 리셋이 된다. 또한 너무 딜이 세면 페이즈가 빨리 넘어가 리셋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페이즈가 넘어가는 체력을 파악해 두었다가 딜을 끊는게 좋다.

[1] 압축기가 7~8개 정도 활성화되는 시간동안 지속된다.[2] 이 때부터 불판이 4라인씩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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