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17982><colcolor=#fff> 한국학술연구원 원장 함재봉 咸在鳳 | Hahm Chai-bong | |
출생 | 1958년 9월 5일 ([age(1958-09-05)]세) |
서울특별시 | |
본관 | 강릉 함씨 |
현직 | 한국학술연구원 원장 |
학력 | 칼턴 칼리지 (경제학 / 학사) 존스 홉킨스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 석사) 존스 홉킨스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 박사) |
약력 |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정치학 교수 아산정책연구원 원장 겸 이사장 유네스코 본부 사회과학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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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학자.2. 활동
대한민국 정치명문가의 일원이다. 조부는 대한민국 제3대 부통령 함태영이며, 아버지는 제9대 대통령비서실장 함병춘, 사촌 형이 제6대 농림부 장관이자 강원대학교의 설립자인 함인섭[1][2]이다. 아버지가 유학하던 시기에 미국에서 태어났고, 대학 입학 이전에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자랐다. 학위를 마친 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내면서, 국내의 국학 관련 연구자들과 폭넓은 교류를 하였는데, 한때 젊은 시절엔 도올 김용옥 교수와 함께 국학 관련 연구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다. 출생과 성장 배경상 미국 문화와 학풍에 매우 익숙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의 아버지가 한국의 정치 사상에 대해 매우 깊이있는 통찰과 학식을 가졌던 것처럼 그도 한국의 정치 사상 및 사상사에서 한층 발전된 연구성과를 이룩했다는 평이 있다.[3]길지 않은 역사를 가진 아산정책연구원이 그가 원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에 큰 발전을 이루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 싱크탱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아산정책연구원의 성과는 현대그룹과 정몽준 회장의 전폭적인 재정지원도 물론이지만 함재봉 원장의 운영 능력과 인적 네트워크에 힘입은 바가 크다. 다만 원장과 이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연구원 예산 10억여 원을 횡령했다는 죄목으로 기소되어 실형을 선고 받게 되어, 자신의 커리어에 크나큰 오점을 남겼다.
3. 여담
- 2010년부터 아산정책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약 9년 동안 연구원 예산 10억여 원을 빼돌려 가족과 해외여행을 가거나, 자녀 유학비로 쓰는 등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는데, 2심 판결 이후 판결내용이 검색되지 않으므로 검찰이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여 2심 판결로 형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꽤 잘 나가던 경력과 학자로서 좋은 이미지가 '연구비 횡령' 사건으로 큰 오점을 남긴 셈인데, 해당 사건 판결문을 보면, 집행유예의 이유로 '횡령한 피해액 전액을 다시 복구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으므로, 이후 연구원 측이 함재봉 측으로 부터 유용액 전액을 환수한 것으로 보인다.
- 해당 기소 및 유죄 판결 건으로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직에서 사퇴한 뒤에는 한국학술연구원 원장에 취임하였으며, 여러 유투브에 본인의 저서 '한국 사람 만들기' 시리즈로 출연 한다.
4. 저서
4.1. 한국인 만들기
- 정치학자 입장에서 역사 속 '한국인'의 정체성을 형성을 규명한다. '조선인'과 구분된 한국인의 다섯가지 정체성 제시하는데, 친중 위정척사파, 친일 개화파, 친미 기독교파, 친소 공산주의파, 인종적 민족주의등 5개이다. 현재의 한국인들은 하나에만 해당하는것이 아니라 둘 이상에 해당한다고 본다.
- 1권 조선 사람 만들기, 친중 위정척사파
- 2권 친일 개화파 I
- 3권 친미 기독교파 I
- 4권 친일 개화파 II
- 5권 친미 기독교파 II (출시 예정)
- 6권 친소 공산주의파 인종적 민족주의 (출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