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소설판
TVA판
백화요란 사무라이 걸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고토 사오리 / 매기 플렉노
1. 애니메이션
부오우 학원 학생회 집행부 소속 풍기위원장. 메이드 복을 연상케하는 옷을 입고 있다. 도쿠가와 센에게 진심으로 충성을 다하고 있... 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사실 충성심 외의 다른 감정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초M…이라고 9화에서 자기 입으로 인증하였다.과거 어린 시절에 센의 호위 임무 및 학우로서 그녀의 곁을 지켰었다. 이 당시 센이 다른 학우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였지만 그들에게 제대로 말도 못하였던 자신에 대한 자책감 때문에 스스로 강해져야겠다고 맹세를 하여서 지금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던 것. 7화에서 일행을 습격한 마물을 자신의 몸으로 막아내고 자기와 함께 베어버리라고 센에게 말했었지만 센 또한 그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기에 나오에 카네츠구의 도움으로 마물만 베어내는데 성공하고 한조는 무사하였다.
OP 영상에서 나온 모습이나 1화에서 센히메에게 혼이 날 때의 모습만 보면 여러모로 변태적인 캐릭터였는데 실제로는 의외로 정상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다(…)[1]
착용하고 다니는 안경은 한조 전용으로 만들어진 스카우터와 비슷한 분석기. 전투력 측정을 비롯해서 망원 렌즈 기능에 열 감지, 암시 기능, 정보 검색에 디지털 카메라와 GPS가 내장되어있고 자외선을 99%까지 차단하는 것과 같은 300가지 기능이 있다고 한다. 가격은 배송비까지 합해서 19800엔이고 도쿠가와 가문이 부담한다고 한다(…).
무네아키라가 도장에 막 도착했을 때 식사하는 모습이 잠깐 나오지만 센이 이런 음식을 누가 먹냐고 핀잔을 주는 바람에 입에 갖다 대지도 못하고 얼탄다. 결국 야규 쥬베가 혼자서 다 뺏어 먹는데, 아쉬워하는 걸로 봐선 식성은 서민 취향.
마스터 사무라이가 되면서 안경 없이도 분석능력을 사용하는것이 가능해졌다.
사용 기술로는 수리검의 춤이 있다.
2. 소설/코믹스
전체적으로 애니메이션과 일맥상통. 시노비들을 끌고서 야규 도장을 넘겨 받기 위해 도장에 나타나서 무네아키라와 대치하나, 갑자기 나타난 쥬베에게 저지당해 실패, 그후 센히메가 야규 도장으로 주거를 옮기면서 같이 이주했다.2권에서 센히메가 무네아키라에게 키스하려고 하자 그걸 저지하려고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든게 그만 무네아키라와 키스를 해버려서, 그의 마스터 사무라이가 된다. 성격은 M에 백합. 다만 계약한 후에는 무네아키라 앞에서 뺨을 붉힐때가 있다.
[1] 다만 DVD 특전 등에서는 확실하게 변태 캐릭터로 굳어져있다. 공주님에게 매번 하악하악거린다던가 안경으로 센을 투시한다거나. 더불어 혼날때 얼굴 붉히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