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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1:08:20

허억

허억
파일:삼아제약_허억.jpg
본명 허억
출생 1936년
경기도
사망 2022년 4월 22일 (향년 85 - 86세)
배우자 박진영
자녀 장남 허준
장녀 허미애
학력 한국외국어대학 영어과 (학사)
직업 기업인
경력 삼아약품 대표이사 회장
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삼아약품 명예회장
삼아제약 명예회장
종교 불교

1. 개요2. 생애3.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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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2. 생애

국내 제약업계 창업의 주축을 이뤘던 1930년대생 창업주들 중에서도 주목받던 인물로 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삼아제약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1973년 국내 최초로 과감하게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했으며 이는 전 제약업계는 물론 경제계에 주 5일 근무제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유명했다.

특히 국민건강 보험이 실시되기 훨씬 전인 1972년부터 삼아제약 자체적으로 '사내 건강 복지금 제도'를 도입해 직원 복지를 위해 힘썼으며 1977년에는 근로 복지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고, 1979년 생산직 사원들의 출근부를 폐지하는 등 당시로써는 획기적인 경영 기법과 성과를 도입해 제약업계가 인정하는 제21회 약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새롭게 시도한 것과 선도적 기업인으로서의 노력을 인정받아 1984년, 국민훈장 노력장의 수훈과 더불어 1999년, 제27회 보건의 날에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으로 이어졌다.

3. 사망

2022년 4월 22일, 코로나19를 앓다가 향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