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unting Horror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뱀과 같은 몸에 박쥐 날개를 가진 생물. 빛을 싫어하며 니알랏토텝에 의해 소환 되기도 한다. 크툴루 신화를 소재로 한 몇몇 시나리오에서도 출현해 그 위용을 과시한다. 드물게 탐색자가 잡아버리기도 한다.
FFG의 아컴호러 2판 던위치 호러에서 특수 몬스터로 등장. 이름에 걸맞게 조사자가 있는 위치로 바로 이동해 적극적으로 조사자를 추격한다. 마법 저항이 있어 마법사 캐릭터들의 골머리를 앓게 한다.
동일 제작사가 만든 아컴호러 카드게임 던위치의 유산의 에피소드 2 미스캐토닉 박물관에서는 유일한 적으로 등장. 박물관에서 깽판을 치면서 네크로노미콘을 찾으려는 조사자들을 지속적으로 방해한다. 게다가 쓰러트리고 나면 공허 속으로 후퇴했다가 더 강해진 채로 부활하는 코스믹 호러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CMoN의 크툴루 죽음마저 죽으리니에서도 2개의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체력만 4에 특수능력이 가다지 높지 않은 잡몹 수준이다.
2. 참마대성 데몬베인에 등장하는 마도병장
오토바이다. 라이카 루트에서만 등장한다.초천재(...) 닥터 웨스트가 힘을 잃고 마도서 모드로 동면중인 에셀드레다를 사용해 데몬베인을 대신할 병장으로서 제작했다.
내장된 마도서가 그 나코토 사본인 만큼,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광기에 넘치는 하울링을 터뜨리며 하늘을 달리며, 데우스 마키나의 장갑마저도 종잇장처럼 뚫어버린다. 마법의 탄환마저도 희롱하는 무시무시한 스피드, 무시무시한 파괴력. 그 위력은 로드 비야키를 삽시간에 파괴할 정도. 그 모습은 그야말로 강철의 짐승이다.
작중의 묘사만 보면 고작 오토바이에 불과한 이것을 뛰어넘는 위력을 보이는 귀계신은 리베르 레기스, 데몬베인, 네임리스 원 정도밖에 없다(...).
코믹스에선 서박사가 모바일 사이즈 데우스 마키나 라고 말하는데 정말 부정할 수가 없다...
(사실상 네임리스 원>리베르 레기스>헌팅 호러>>>>넘사벽>>>>그 외 안티 크로스 데우스 마키나>데몬베인>데몬페인>파괴로봇 정도)
알 아지프, 다이쥬지 쿠로, 메타트론이 탑승하다 최후에는 산달폰의 애마로 쓰인다. 그리고 에셀드레다의 각성에 의해 파괴.
이것 덕분에 라이카 루트는 가면라이더 산달폰 루트라 불린다(...)
[1] 루니라고 하지만 잔뼈 굵은 TRPG고수들이 철저한 작전을 짜고 블러핑까지 해 호러를 방심시키고 약화시키고 나서야 겨우 처치했지만 플레이어는 아무도 죽지 않았다. 그대신 미끼 역을 자처한 플레이어는 걸레짝이 됐으며 아군 NPC전멸이라는 대가를 치렀다. 이래 봬도 겉은 짐승이지만 말도 유창하게 할 수 있는 고지성의 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