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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5:30:29

현월


1. 개요2. 설명3. 기술 목록4. 기타

1. 개요

弦月.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기술. 프레이식 파동기의 오의 중 하나이다.

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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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아이의 기술인 황금/백은 파형검(黃金/白銀 波形劍)을 모방해 만들어진 기술이다. 유색파동을 몸속에 미리 직물처럼 정제해놓은 뒤, 검을 휘둘러 이를 초승달 형태의 참격으로 날리는 기술이다. 일검과 이검 어느 쪽으로도 쓸 수 있으며, 준비한 현월이 한 발뿐이더라도 한 번에 두 검으로 쏘아낼 수도 있다.

현월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몸 속에 미리 현월 발동을 위한 파동을 가공해서 저장해야 한다. 이 절단체는 힘의 낭비를 막기 위해 파동이 섬유처럼 꼼꼼히 짜인 게 특징. 이는 응집성이 부족해 거리가 멀어질수록 흩어지는 파동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문 본편에서 모모는 이를 파동구조물이라고 표현하며, 실제로 발사된 현월은 금속처럼 쪼개지기도 하는 등 고체와도 유사하다.

저장 용량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1] 한 전투에서 남발하는 건 불가능하다. 전투 이전에 미리 현월을 준비할 시간만 있다면, 파동을 정제하는 데 걸리는 시간 자체는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는 모양.[2]

힘의 가공과 복합 작용에 의해 고금 제일의 절단력을 지니고 있다. AB소드의 배리어 무효 효과가 없는 원거리에서 쏘아내는 방식이라도 제대로 들어가면 고랭크 영식의 실드와 장갑을 매끄럽게 양단한다. 본래 특수 파동기는 그 자체가 모든 상성에 우위를 점하는 사기 기술이라 상쇄할 방법이 드물지만, 그 중에서도 현월과 맞설 수 있는 것은 같은 현월이나 삼중적파 융진구, 현월의 원본인 황금/백은 파형검 정도밖에 없다.[3]

또한 파동을 치밀하게 짜서 고체화한 기술이기에, 초원거리에서 쏴도 거리에 따른 힘과 위력의 감쇄가 없다. 정확한 사거리는 불명이나 적어도 한계에 달해서 소멸하기 전까진 사거리 내에서는 그 무시무시한 위력을 거의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것.

현월의 발동은 일반 검격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에 회피 또한 쉽지 않다. 어느 정도의 거리가 있다면 몰라도, 근접전 와중 기습적으로 발동하는 경우는 특히나 위협적.[4] 실제로 레오를 검술로서 압도하는 레니조차 현월을 피하지 못해 평소에 쓰기를 꺼리던 적파를 이용한 기술까지 쓰면서 막아낸 전적이 있다. 심지어 레오처럼 파동량이 극단적으로 많은 경우, 아예 파동의 여파만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해 회피를 사전에 방해할 수 있다.

쉽게 요약하면 선 충전시간이 있는 대신 선딜레이 없이 평타에 섞어서 발동할 수 있는데 비슷한 기술로 맞받아치는것 외엔 가드불능이고 거리비례 데미지 감소도 없는 원거리 즉사기(...) 비교적 작품 초반부터 여러번 등장했고 수수한 연출 탓에 묘하게 일반 기술같아 보이지만 그 프레이식의 오의로 꼽히기 충분한 흉악함을 자랑하는 기술이다.

절삭력이 주로 강조되는 탓에 별 부수기, 태양검, 만월검 등 광역 오의들에 비하면 수수해보이지만, 사실 현월은 대인기 치고는 범위가 상당히 넓다. 프레이편에서는 블루비틀에게 앤이 쏜 현월이 정면에서 쐈는데 빌딩을 세로로 쪼개버렸고, 검의 공주님으로 재현한 현월은 아예 도시 구획을 썰어버릴 정도. 크로스 레인지에서는 최강에 가까우나 화력이 약한 앤의 경우, 중장거리 결정력을 사실상 이 기술 하나로 해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 기술 목록

4. 기타


[1] 프레이편 당시 레오는 2발, 은 4발.[2] 앤과 데이워커의 전투에서 앤은 트라우마 때문에 싸우기를 거부했다가 다시 싸우기로 막 결심했던 상황이라, 현월을 준비할 시간이 고작해야 몇 분 정도였다.[3] 가로우가 이색현월을 깬 것은 현월의 본래 단점인 준비시간을 이중공명으로 어거지로 땜빵한 것에 대한 대가로 취약한 부분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문 2부 44화에서 식스가 현월을 막을 수 있었던 것도 열화된 인공 파동으로 만들어진 현월이라서 기지의 에너지가 응축된 창과 파동 저장코어의 폭주를 통해 간신히 막아냈다. 가로우나 식스타임도 막아냈지만 부서진 현월의 파편 때문에 생긴 2차 피해까지는 막아낼 수 없었다. 가로우는 부숴진 파동의 파편때문에 부상을 입었고, 식스도 파편이 기지 제네레이터들에 맞으면서 그 폭발에 휘말렸다.[4] 실제로 현월은 일단 원거리 기술이지만, 작중 발동할 땐 정말 원거리가 필요해서 쓴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근거리에서 발동했다.[5] 모모의 경우 파동검 카트리지의 파동 코어를 통해 만들어진 인공 파동으로 사용했다.[6] 가끔 앞에 붙기도 한다. 나이트폴 레오vs가로우 전에서는 현월 청이 아니라 청색현월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했다.[7] 만약 이것이 맞다면 파동기를 현월처럼 가공하되 주먹에 강기처럼 둘러서 공격했다고 볼 수도.[8] 기술협력 탓에 프레이식에 익숙한 데다, 특별히 시각이 좋은 혈통이라 제대로 융합되지 못한 틈을 찾아내 파고들 수 있었다.[9] 블루비틀 무장강화골격으로 사용.[10] 피어의 세계회천을 본 크로스아이가 프레이에게 천번은 받아봤다고 말해서 벨치스전 당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11] 이 항목 표기도 오랫동안 玄月로 되어 있었다.[12] 보통 초승달은 신월, 그믐달은 잔월이라는 한자를 많이 사용하기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나, 초승달(또는 그믐달)이 활처럼 생겼다 해서 활시위 弦자를 쓴 현월이라는 단어가 있다.[13] 일본에선 그믐달을 하현월이라고 한다. 통일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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