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파의 장로로 별호는 월성신장. 구대문파에 속하지 못 한 형산파의 처지를 안타깝게 여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문파의 위세를 높이고자 하는 남악연화검과는 대비되는 강경파.
양무의의 낚시질에 걸려들어 제1차 양무의쟁탈전(...)에 참가했다가 백가화한테 왕창 깨져서 문인들 다수가 사상당한다.
양무의 자체보다는 창왕비전에 더 관심이 있었는 듯하였으나 그러한 피해를 입자 명문의 자존심 따위는 내팽개치고 차륜전, 연환전 등 백가화한테 다굴을 놓치만 지형과 화약을 이용한 그들한테 피해만 입고 물러나고 만다. 이런 일로 양무의와 백가화한테 앙심을 품게 되었다.
제2차 양무의쟁탈전에까지 양무의를 스토킹(...)했는데 운좋게 능위한테 박살난 백가화를 득템(...)하고 인질로 사용해 양무의와 대면하는데 성공하는데... 백가화한테 당한게 매우 열받았는지 무방비 상태의 그녀를 마구 다뤘다. 명문의 장로답지 않는 찌질함의 극을 보여주는데...
마지막에도 백가화한테 린치를 가하면서 양무의를 도발하는 등 찌질함을 계속 보여줘다가 마장 당철민의 신무기 총에 헤드샷 당해서 죽어버렸다. 명문답지 않게 찌질함의 극을 보여주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