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호리구치 쿄지 ([ruby(堀口 恭司, ruby=ほりぐち きょうじ)]) |
생년월일 | 1990년 10월 12일 ([age(1990-10-12)]세) |
군마현 타카사키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종합격투기 전적 | 37전 31승 5패 1무효 |
승 | 15KO, 4SUB, 12판정 |
패 | 2KO, 1SUB, 2판정 |
체격 | 165cm / 56kg[1] / 168cm |
주요 타이틀 | Shooto 2010 밴텀급 루키 토너먼트 우승 |
Shooto 9대 밴텀급 챔피언 | |
Rizin FF 2017 밴텀급 토너먼트 우승 | |
Rizin FF 초대 밴텀급 챔피언 | |
Bellator MMA 7대 밴텀급 챔피언 | |
Rizin FF 4대 밴텀급 챔피언 | |
기타 | Shooto 밴텀급 타이틀 방어 1회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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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ellator MMA 밴텀급 종합격투기 선수.2. 전적
- 주요 승: 오기쿠보 히로마사(3), 이시와타리 신타로(2), 이안 러블랜드, 더스틴 페이그, 대럴 몬태규, 존 델로스 레예스, 루이스 가우디넛, 치코 카무스, 닐 시리, 알리 바가우티노프, 토코로 히데오, 마넬 케이프, 이안 맥콜, 대리언 콜드웰(2), 벤 응구옌, 아사쿠라 카이, 호카무라 유토, 타카하시 마코토
- 무효: 타카하시 마코토
3. 커리어
3.1. Shooto
슈토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슈토에서 6연승을 하다가 우에다 마사카츠에게 첫 패배를 당하며 주춤하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연승행진을 이어가면서 슈토 밴텀급 챔피언을 차지한다. 이후 방어전을 한번 치르고 UFC로 이적한다.3.2. UFC
UFC에 입성하면서 더스틴 페이그, 대럴 몬태규, 존 델로스 레예스, 루이스 가우디넛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UFC 4연승을 거두며 타나카 미치노리와 사사키 우르카와 함께 일본의 3대 신성으로 불리게 된다. 이후 타이틀샷을 받아서 드미트리우스 존슨에게 도전하나 처음에 선전하는가 싶었지만 이후 존슨의 레슬링에 완전히 압도당하면서 5라운드 종료 직전 1초를 남기고 암바에 걸리며 굴욕적으로 패배한다. 이 경기는 아직까지도 쿄지의 UFC에서의 유일한 패배이자 유일한 서브미션 패다. 이후 치코 카무스, 닐 시리, 알리 바가우티노프를 연달아 꺾으면서 UFC에서 다시 3연승을 하나 UFC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UFC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자국 일본 격투 단체인 Rizin FF로 이적한다.3.3. Rizin FF & Bellator MMA
Rizin FF 데뷔전에서 유키 모토야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었다.Rizin FF 2017 밴텀급 토너먼트에서 참전하여 토너먼트 4경기 모든 경기에서 피니쉬를 장식하며 Rizin FF 2017 밴텀급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5월 6일 전 UFC 파이터이자 과거에 플라이급 최강자로 평가받았던 이안 맥콜을 상대로 9초만에 KO 시키며 충격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안 맥콜이 한물갔다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놀라운 승리라는 평을 받았다.
2018년 7월 29일 다시 만난 오기쿠보 히로마사와의 2차전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또다시 승리했다.
2018년 12월 31일 벨라토르 밴텀급 챔피언인 대리언 콜드웰과 Rizin FF 초대 밴텀급 챔피언을 걸고 맞붙었고 경기 내내 콜드웰의 레슬링에 고전했으나 3라운드 길로틴초크로 역전승을 거두며 Rizin FF 초대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2019년 4월 21일 전 UFC 파이터 벤 응구옌을 상대로 1라운드 2분 53초만에 KO로 승리를 거두었다.
2019년 6월 15일 벨라토르 222에서 다시 만난 대리언 콜드웰과의 2차전을 벌였다. 1차전에서 쿄지가 초크 역전으로 승리하였으나 레슬링에 깔리는 모습을 계속 보여준 탓에 언더독 판정을 받았음에도 더 나아진 기량을 보여주며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또다시 승리하며 벨라토르 7대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경기는 대체로 콜드웰이 레슬링으로 상위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양상이었으나 쿄지의 그라운드 디펜스를 경계한 탓인지 서브미션이나 파운딩을 전혀 시도하지 못했고, 2라운드 후반부터 오히려 쿄지가 스윕하여 상위포지션을 점유했으며 스탠딩에서 훨씬 많은 유효타를 낸 쿄지에게 판정단이 승리를 주었다.[2] 이 후 인터뷰에서 헨리 세후도와도 붙어보고 싶다는 발언을 하였다.
2019년 8월 18일 라이진에서 일본의 신성 아사쿠라 카이[3]와 맞붙었는데 어렵지 않게 이길 것이라는 대다수의 예상을 깨며 충격적인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 UFC에서의 드미트리우스 존슨과의 경기 이후 실로 오랜만의 패배이면서 동시에 커리어 첫 KO패. 타이틀전이 아니었기 때문에 타이틀은 뺏기지 않았으나 대단히 자존심을 구겼을 패배이다. 다만 라이진 입성 이 후 쿄지의 격투 스케줄이 굉장히 빡빡해서 피로가 많이 쌓인 상태였고, 인터뷰에서도 카이에게 집중하기보다는 승자 상품 등의 잿밥에 관심을 보이는 등 다소 방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연말에 아사쿠라 카이와의 리매치가 잡혀 있었으나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장기결장이 불가피해졌고, 라이진과 벨라토르의 타이틀을 반납했다.
2020년 12월 31일 라이진 26에서 아사쿠라 카이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하여 챔피언 벨트를 되찾았다. 경기 초반 쿄지의 카프킥에 아사쿠라 카이가 심각하게 데미지를 입었고 근거리에서 무리하게 플라잉니를 날리자 쿄지가 근거리 훅으로 1라운드만에 KO승을 거뒀다.
2021년 9월 8일 라이진을 떠나 벨라토르와 단독으로 계약을 채결했다. 그리고 밴텀급 챔피언인 서지오 페티스와 맞붙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12월 3일에 열리는 Bellator 272에서 페티스와 타이틀전을 치른다. 1라운드부터 니픽으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고 페티스가 트라이앵글 초크 그립과 일어서서 빠져나가는 쿄지에게 업킥으로 대응하는 형세였다. 타격전에서는 쿄지는 카프킥을 섞고 평소하듯이 인앤 아웃으로 페티스는 가드올리고 발을 굳히고 카운터로 받아치는 대응을 했다. 타격전에선 대등하게 싸우고 테이크다운으로 쿄지가 1, 2, 3라운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4라운드 페티스가 테이크다운 패턴을 파악해 잘 수비했고 쿄지 역시 안쓰는 레슬링을 활용하니 지친기색을 보였다. 결국 쿄지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클린치를 걸고 빠져나가는 쿄지에게 헤드킥에 이은 스피닝 백 피스트가 적중해 쿄지가 쓰러지며 넉아웃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2022년 4월 23일 Bellator 279에서 패치 믹스와 맞붙는다. 경기 초반부터 백을 잡혀 컨트롤당하며 1,2라운드를 내줬지만 3, 4라운드를 타격으로 압도하며 가져왔다. 하지만 5라운드 믹스에게 백을 내주며 컨트롤 당하하며 라운드를 내줬고 결국 만장일치 판정패를 거뒀고 벨라토르 복귀 이후 2연패를 겪게 되었다.
이후 호카무라 유토에게 승리하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하였다. 이후 연말 대회에서 오기쿠보 히로마사를 판정으로 이기며 2연승에 성공하였다.
2023년 7월 30일 Bellator MMA x Rizin 2에서 벨라토르 초대 플라이급 챔피언을 놓고 타카하시 마코토와 대결했으나 1라운드 25초만에 눈찌르기를 저질러 마코토가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 속개 불가가 선언, 무효 처리되며 2체급 챔피언에 등극할 기회를 날려버리고 말았다.
2023년 12월 31일 RIZIN 45에서 타카하시 마코토와 재대결하여 승리, 라이진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4. 파이팅 스타일
가라테 베이스를 바탕으로 활용하는 뛰어난 타격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가라테 특유의 직선 인앤아웃스텝을 활용하며 펀치가 닿을듯 말듯한 거리에서 상대방의 수를 읽으면서 러쉬하거나 펀치나 레그킥이 날아오면 카운터도 잘 받아친다. 사이드스텝을 잘 활용하며 킥과 펀치 가리지 않고 모두 위력적이며 KO율이 적은 경량급에서 활동하는데도 불구하고 28승 중에 14번이 KO/TKO 승으로 경량급인걸 감안하면 엄청난 피니시율을 가지고 있는 걸 알 수가 있다. 비슷한 쇼토칸 스타일의 료토 마치다와는 달리 경량급+가라테 스탠스라는 장점을 활용하여 순식간에 공간을 좁혀 타격을 하고 빠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그래플링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편으로 드미트리우스 존슨과의 경기에서 비록 지긴 했지만 테이크다운 디펜스 자체는 준수했고 넘어졌을 때 대처도 3라운드 마지막 2라운드에는 덧걸이로 역으로 테이크다운시켰다.
자신의 장점만 살리려하지않고 아메리칸 탑 팀이 만들어 주는 작전지시를 정확하게 이행하려고 한다. 아사쿠라 카이와의 2차전에서 카프킥을 들고와 카이의 풋워크와 밸런스를 완벽하게 깨트린 다음에 러쉬들어갔고 서지오 페티스전에서 스텝 인 후 니픽을 활용한 테이크다운전략을 갖고나와 1 ,2, 3라운드를 고전시켰다.
그러나 약점은 밴텀급에서 활동하기에는 너무 작은 사이즈 인 듯 하다. 쿄지가 일본으로 복귀하고 벤텀급에서 고전했거나 졌던 상대가 대리언 콜드웰[4]과 아사쿠라 카이인데 이 둘은 체급내에서 신장과 리치가 길기 때문에 쿄지 입장에서는 함부로 들어가기가 부담스럽고 레슬링 방어도 상대의 피지컬이 압도적이니 결국은 넘어간다.
체력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스텐스 자체가 많이 움직이는 스텐스라 체력소모가 많으며 드미트리우스 존슨처럼 무한체력과 레슬링을 앞세우는 전략을 쓰는 상대에게는 약하다. 드존과의 경기에서 타격에서는 만만치 않으니 체력을 앞세우는 압박 양으로 앞세운 테이크다운시도로 체력을 깎아먹는 전략으로 전환해서 승리했다.
러쉬 들어 갈 때는 펀치거리에서 헤드 무브먼트활용은 좋으나 빠질 때는 헤드 무브먼트없이 나가려하는 경향을 보인다. 다리 부상전에는 이 단점을 스피드로 메웠으나 부상이후 스피드가 다소 떨어짐에 따라 이점이 불안요소가 되었다.
5. 기타
그의 우상은 지금은 고인이 된 일본 격투기 경량급의 전설 야마모토 노리후미이며 그의 경기 스타일은 키드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그는 5살 때부터 아버지에 의해서 가라테를 배웠으며 이를 계기로 격투가로써 꿈을 키우게 됐고 지금의 일본 경량급 최강자로 성장하게 됐다.
참고로 훈련은 아메리칸 탑 팀에서 하고 있으며, 호르헤 마스비달에게 아메리칸 탑 팀 최고의 기량자라는 칭찬을 받았다.
[1] 경기 당일 체중 65kg[2] 국내 신생단체인 배틀필드FC도 그렇지만, 근래 종합격투기 판정 추세가 파운딩을 하거나 서브미션을 시도하지 않는 둥 데미지를 주지 않는 단순 눌러놓기 개비기에는 어지간히 오래 눌러놓지 않는 이상 점수를 주지 않는 추세로 가고 있다.[3] 한국의 Road FC에서도 몇 경기 뛰었으며 문제훈과는 초창기 패배 후 성장한 후 압도적인 실력차로 리벤지 한 적 있다. 호리구치와의 경기 전까지의 전적은 13전 12승 1패.[4] 키 175cm, 리치가 188cm이며 페더급에서 뛸수있는 신체조건을 지녔고 NCAA 디비전 l 올 아메리칸에 2번 선정된 레슬러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