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혼자 다 해 먹는 천재 암살자
혼자 다 해 먹는 천재 암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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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혼자 다 해 먹는 천재 암살자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배경
- 구원자가 된 빌런의 생활백서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작중작. 소설 내의 '주인공'의 학교생활이 모티브였으며 당시 학폭을 덮어버리는 실세와 그 힘으로 인해 선과 악이 뒤집어버리는 민낯을 봤기에 소설을 작성했지만 돌아오는 건 인신모욕적 댓글이 주를 이룬다.
- 열세 개의 별
인류 최강의 헌터 13인을 일컫는 말. 이들은 건전한 경쟁관계인 한편 대내외적으로 협력하여 몬스터들로부터 인류를 수호하여 전세계인들로부터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열세 명의 회원들을 모으기 전에는 '저스티스'라는 이름의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친목 단체였다.
3. 집단
- 대한민국 헌터 치안청
대한민국의 헌터 관련 사무를 처리하고 헌터 범죄에 대응하는 경찰 조직. 그러나 현실은 '정화 길드 2중대'로 전락한지 오래이며 공권력을 동원해 정화 길드에 저항하는 세력들을 범죄자로 만들고 정화와 그 위성 길드들에게 온갖 편의를 제공하는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다. 원작에선 유도훈을 필두로 젊은 개혁파들이 반란을 일으켜 장시환과 채관형 암살하려고 했으나, 철저히 궤멸당하고 관련자는 전부 숙청당한 뒤 그나마 국민들의 눈치를 보는 2중대 수준에서 나아가 완전히 정화 길드의 부속 조직으로 몰락했었다.
3.1. 길드
- 정화
서울에 거점을 둔 길드. 정화 길드는 헌터 치안청과 함께 서울에 헌터 범죄율 0%를 목표로 치안 유지 활동에 힘을 쓰고 있다.
- 까쉬마르
러시아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생체병기 제조 전문 길드. 이를 위해 전세계 각지에서 유망주 헌터들을 인신매매해 사들이고 있다. 의외로 범죄조직 치곤 호전적인 성향은 아닌데, 아무래도 비즈니스 목적으로 창설된 길드인 탓으로 보인다. 오쇼 용병단의 전종두에게 한국 시장의 하청을 주고 있었으나 신강후에게 살해당하자, 한국 지부 총책임자인 니키타 보로닌을 제주도까지 보내 되려 주인공을 영입하려는 철저히 사업가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결국 신강후 영입에 실패하자 전부터 후원을 해오던 흑사자 길드를 다음 매입자로 정한 다음, 흑사자 간부 중 반 까쉬마르 파를 전원 숙청하고 자신들쪽 사람을 앉혀 괴뢰 길드로 만들어버린다. 대표 제품은 노어로 광기를 뜻하는 베주미예 시리즈. 만듦새가 좋아 정화 길드도 많이 사갔기에 정시환은 신강후가 오쇼 길드를 일망타진했다는 보고가 올라오자 떨떠름해 한다.
- 명가
장시환 혹은 정화 길드에 의해 죽음이나 상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유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결성한 소규모 정예 길드. 총원은 40명이며 전원 300 레벨 이상의 헌터다. 원작에선 정화의 사주를 받은 해영 길드에게 기습을 받고 테러 조직으로 억울한 누명을 사며 전원 살해당하지만, 개변된 역사에선 신강후가 해영 길드의 마수를 경고해 오히려 강원도 도처에 널려 있는 정화의 위성 길드를 해치우고 강원도 서부 일대를 통치하는 지역 거점 길드로 성장한다.
- 그루
제주도 전체를 통치하는 중립을 표방하는 길드. 중립에 대한 의지는 흔들림 없이 확고하여 길드 서열 3위인 마진호가 "장시환이 와도 제주도에선 남들 같은 헌터 A다."라고 대놓고 말하고 다닐 정도다. 이탓에 원작에선 장시환과 접점이 없어 크게 묘사되지 않아 주인공은 제주도에 있는 임밸런스 포인트 입수를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하게 된다.
- 이클립스ㆍ태양
청명 수용소 같은 수용소 시설을 짓고 초보헌터 등을 납치해 노예처럼 부려 먹는 곳을 운영하는 범죄 조직. 원작에선 이클립스의 길드장과 부길드장이 모습을 감춘탓에 저 둘은 사실 바지사장이고 3인자인 강동현이 진정한 이클립스의 길드장이 아니냐는 떡밥을 뿌렸지만, 원작자인 주인공이 떡밥 회수를 하지 않아 그대로 맥거핀이 되고만다. 빙의한 세계에선 어떻게 구현이 됐을지 의문이었으나 베니와 박동재의 블랙 네트워크에 의해 미국의 포르투나 길드가 이클립스의 진정한 주인이자 후원자로 있음이 밝혀진다.
3.2. 군벌 및 용병단
- 청안
이클립스, 흑사자 길드와 대전 일대를 삼등분하는 용병단. 단장인 이예린을 제외하곤 용병대원들은 묘사되지 않다가 청명 수용소 전복 편에서 처음 등장한다.
- 심연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시면, 지금까지 위성 길드가 벌인 패악질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두각을 드러내는 유능한 헌터들이 정화 길드에서 의문의 실종을 당하는 일이 잦습니다.그들은 던전 내에서의 사고로 인한 실종이라고 하지만, 너무 이상하지 않습니까? 정말 큰 사고가 벌어진 것이 아님에야, 시신을 수습해 오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일 텐데요.다음 링크에 정화 길드에 가입했다가 실종된 유망주들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국의 여러 군벌 길드 중 가장 규모가 큰 조직. 경상도 북부와 동부 일대를 영향력 아래에 두고 있다. 反 정화 길드 및 장시환 타도를 목표로 정화 길드의 정체성과 악행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한다. 규모만 큰 것이 아니라 내실도 상당한데, 정화 길드에 라인을 두지 않은 헌터들 중엔 최정예들만이 모여 있어 정화 길드도 감히 함부로 터치를 하질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주인공도 '만약 소속을 만든다면 심연 쪽에 줄을 대겠다'고 할 정도다.
원작에선 이현석이 문유석에게 살해당하고 손쉽게 와해당해버리지만, 개변된 작중 시점에선 그 장시환과 채관형이 전장에 투입되는데도 전혀 밀리지 않고 반반 싸움을 가는 미친 저력을 보여준다. 헌터 치안청의 프로파간다로 인해 국가로부터 범죄 조직으로 지명당하고 그 어떤 정부 조직도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히 놀라울 지경. 백호대와 적호대라는 최정예 팀을 운용하고 있으며, 특히 엘리트 거너들로만 구성된 적호대는 장시환과 채관형에게 총탄을 박아 넣을 정도로 강력한 헌터 팀이다.
- 자강
군벌 중에서도 화교 출신 부모들을 둔 이들이 조직한 단체. 여수에 거점을 두고 있다.
- 흑사자"우리가 이 세계의 중심이다."
까쉬마르의 후원을 받고 있는 범죄 조직. 원작에선 거의 비중이 없었던 엑스트라였다. 대전이 홈 그라운드라 청안 용병단과 이클립스와 대립한다. 대전의 3대 단체 중엔 유일하게 신강후에게 관심이 없었으나 청명 수용소 탈환 작전에서 주인공의 활약을 보고 큰 인상을 받고 가급적 우호적인 관계가 되고자 한다.
- 마스터 K 패밀리
마스터 K를 위시로 재배업을 생업으로 하는 플랜트형 패밀리. 그라운드 제로에 정유리의 이름을 딴 '유리랜드'(...)라는 거점을 두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헌터용 약초와 마법 식물들을 재배해 판매하고 있다. 워낙에 품질이 좋고 생산량이 많아 시장을 과점하고 있어 정화 길드도 함부로 하지 못해 이를 지켜보던 신강후에게 컬쳐쇼크를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