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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4 03:15:09

홀로닉 로더



1. 개요2. 상세3. 등장인물
3.1. 셀레브런트 측3.2. 가르즈오름 측
4. 여담

1. 개요

애니메이션 제가페인에 등장하는 광자장갑인 홀로닉 아머를 이용하는 병기의 총칭이다.[1]

2. 상세

지상을 점령한 가르즈오름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간측의 병기. 광자장갑을 두르고 있기 때문에 가르즈오름의 무장을 거의 차단할 수 있으며 데프테라 영역 내에서의 활동도 가능해진다. 또한 광자를 구축한 날개 홀로닉 윙으로 비행을 하거나, 광자를 집결시켜 무장을 만드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광자를 이용한다. 초기에는 셀레브런트만의 병기였으나 가르즈오름에 데이터를 강탈당해 가르즈오름측의 홀로닉 로더인 안티 제가가 등장하기도 한다.

이 광자는 QL이라는 에너지를 소모하는 구조이며, 기체에 내장되는 양이 극히 높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의 활약은 무리이다. QL이 소모되는 순간 광자장갑, 광자익, 무기를 모조리 잃어버리기 때문에 극히 위험한 상태가 되어버린다. QL은 일반적으로 모선 내부에서 보충하며, 홀로닉 로더끼리의 교환도 가능하다. 특히 QL을 수집하여 대량으로 보관하는 제가페인 칼라드리우스(통칭 제가 탱크)를 통한 보급이 주로 이루어진다.

보통은 복좌식의 구조를 지니며 주된 기체 제어를 맡은 인물을 건너, 광자의 제어를 담당하는 서브 파일럿을 위저드라고 부른다. 그 중에서도 건너의 사고를 미리 읽고 대처할 수 있는 위저드를 위치라 부르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건너는 모두 남성, 위저드는 모두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딱히 그렇게 구성된 이유가 나오지는 않았다.

홀로닉 로더는 단순한 병기일 뿐만 아니라 셀레브런트의 환체를 현세에 구현화하는 단말기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모선에서 따로 탑승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양자의 얽힘, 즉 인탱글(Entangle)이라는 과정을 거쳐 즉시 콕핏에 나타나는 일도 가능하다. 제가페인으로 인탱글한 셀레브런트들은 콕핏에서 내려 현실 세계에 활동하는 것도 가능. 다만 어디까지나 단말기를 통한 환체의 구현이기 때문에 물리력을 행사할 수 없으며, 단말기인 홀로닉 로더의 반경에서 일정 범위 이상 멀어질 수 없다.

그리고 홀로닉 로더 자체도 양자얽힘에 의한 기체이므로 자체를 양자 데이터화 하여 서버내에 구현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

셀레브런트 측의 홀로닉 로더인 제가페인에는 모두 배니시먼트 모드라는 자폭기능이 설정되어 있다. 이는 가르즈오름에게 광자 형성의 데이터를 빼앗기지 않기 위한 방편으로 탑재되었다. 파일럿이 원한다면 일부만을 자폭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3. 등장인물

3.1. 셀레브런트 측

파일:zegapain_jatayu.jpg
극장판에 등장하는 기체. 건너는 카노우 토오루이며 위저드는 츠무라 사치코. 두 파일럿 모두 TV판에서는 행방불명 상태로 나왔으며, 그 이유가 극장판을 통해 밝혀진다.
기체명은 인도 신화의 자타유. 가루다의 사촌의 이름이 붙은 것 처럼 가루다 직후에 롤아웃 되었으며, 광자장갑의 색도 초기 가루다와 유사한 하늘색이다.
파일:zega_fighter.jpg
셀레브런트의 초기 병기로 제가페인이 롤아웃 되기 전까지 사용한 기체. 제가페인과 동일한 형태의 콕핏을 지니고 있지만 작중의 현재에선 AI를 통한 무인기로 사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유인기였는지에 대해서는 불명. 무장으로는 홀로불릿 포트와 홀로닉 디거를 장비하고 있다. 소설판과 극장판 ADP에서 등장한다.

3.2. 가르즈오름 측

4. 여담


[1] 대체로 주역 기체들인 제가 페인이 이 범주 안에 들어가긴 하지만, 제가 파이터등의 비인간형 병기도 있어 꼭 인간형 병기만을 말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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