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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0:50:33

홍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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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오스의 자화상
1. 개요2. 상세3. 기타4. 작품 목록
4.1. 출판작4.2. 미출판작

1. 개요

대한민국소설가. 별명&필명은 레디오스. 1970년생. 경기대학교를 중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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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ledeeoss

2. 상세

PC통신 하이텔에서 활동했던 1세대 무협소설판타지 소설 작가. 판타지 소설 작가 중엔 고참 중 한 명으로. 드래곤 라자아프나이델의 탄생에 결정적 공헌을 하는 등 알고 보면 대단한(?) 작가 중 한 명이다. 또, 드래곤 라자 코믹스판 1권의 스토리 작가이기도 했다. 커그에서도 활동 중이다.

그러나 미완결작, 미출판작은 많은데 비해 완결작 및 출판작은 얼마 없어서 작가로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편. 이에 관한 건 연중메롱으로 유명하다. 2008년에 완결작(K.O.G)이 나오면서 일단 제대로 완결난 작품이 하나도 없는 작가에선 벗어났지만, 사실 이건 동료 작가들의 분신처형 협박의 결과물(상세한 내용은 레디옹 분신인증 사건 참고)이고 원래 2권 완결 예정이었기에 약간 미묘하다.

K.O.G이 완결된 후, 2008년 후반기엔 한동안 작가들 사이에 마감을 놓고 뭔가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 여파로 작가 강명운이 마감을 위해 피규어를 걸었고, 임경배홍정훈은 어느 쪽이 먼저 마감할지를 놓고 내기했다(…). 상세한 내용은 레디옹 분신인증 사건 및 강명운, 임경배, 홍정훈 항목 참고. 이 때문에 임경배는 레디오스더러 연중에 대해 이상한 전통을 만든 작가라고 평하기도 했다(…).

참고로, 디시인사이드판타지 갤러리에서 놀았을 당시 많은 작가들을 깠다. 그 후 출판작가가 되어 출판사에 놀러갈 일이 생겼는데, 그 때 그 곳의 어떤 사람이 "아.. 판갤의 그..." 라는 말을 듣고 무진장 식겁을 먹은 후에 판타지 갤러리에 '작가 함부로 까지마라'라는 훈훈한 언질을 남겼다.

무슨 소설을 써도 무협적 초인 요소가 첨가되는 성향이 있다. 또한 무슨 소설을 써도 근접 주먹 액션이 주가 되는 성향이 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식.
소설가 이름을 내걸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메롱을 스스로 희화해서 자주 언급하는거 보면, 이래저래 소설가로서의 책임감이 부족한 듯 싶다. 본인이 '이것은 나의 결점이다'라고 인정하고 있을 정도로 미완 문제에 관해서는 스스로도 손을 놓은 듯. 자세히 보면 이 항목의 내용도 작가 항목에 다루어야 할 작품 소개나 작품 성향 같은 내용은 거의 없고, 연중 얘기 뿐이다.

드래곤 라자(만화)의 스토리를 맡기도 했었다. 본인에게도 나름 의미가 있는 작품인만큼 애정을 가지고 스토리는 물론 콘티까지 교정해 주었으나 금방 그만두었다. 작화가 손봉규가 공장식 만화 체제에 익숙해진 나머지 "스토리 작가는 그냥 아무나 하나 지목해서 월급 조금 더 주던 것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지분을 심하게 내려쳤고[1] 레디오스는 분노한 나머지 1권을 끝으로 그만두어버렸다고 한다.

2015년 즈음부터 이노센트 베인 개발사인 Fingar Studio와 넷마블에서 근무했다. 또한, 2022년 시점에 와서는 네오위즈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시나리오와 컨셉 관련의 일을 맡고 있다고 한다. 이글루스 내 이야기도 그렇고, 새로 내놓은 신작을 보면 브라운더스트 팀에 속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 기타

드래곤 라자아프나이델의 모델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4. 작품 목록

4.1. 출판작

4.2. 미출판작



[1] 레디오스는 관행대로 30%를 요구했으나, 손봉규는 15%를 제시했다. 그나마도 12%였다가 올려준게 이거다.[2] 신도비라는 필명으로 연재를 하였는데, 해당 필명은 네오위즈 내 팀명이고 레디오스가 타 작가가 집필한 도입부 일부를 고친 뒤 이어서 연재하는 것이라고 한다.[3] 제목을 이어서 읽어보자. 풍선껌은 해태제과... 껌은 한자표기가 없기 때문에 검으로 대체했다. 롯데껌 까지 마![4] 그러나 작가의 기존 글에서의 악마 소재가 그냥 흔한 '간지 소재'로서 다루어지는 것을 보면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 보인다.[5] 드림워커에 있었는데 메롱기간이 길어서 삭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