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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비판 및 논란/말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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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언 목록
2.1. 무상급식 관련 말바꾸기2.2. 조국 일가 수사 관련2.3. 특수활동비 관련 말바꾸기2.4. "아이 셋 낳으면 전액 탕감해야" → '출산시 빚탕감' 나경원에 "좌파 포퓰리즘"2.5.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말바꾸기2.6. 박근혜 탄핵당해도 싸다 말바꾸기2.7. "당분간 중앙정치 관여 않을 것" → 6일 만에 "나라 운영 이래도 되나"2.8. “정무직 임기는 후안무치 알 박기 인사“ → 2년 후 "중도 사퇴는 예외"

1. 개요

홍준표말바꾸기 논란을 정리한 문서

2. 발언 목록

2.1. 무상급식 관련 말바꾸기

파일:external_20141106 JTBC_홍준표 무상급식 말바꾸기.jpg

홍준표는 무상급식에 대해 자주 말바꾸기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나라당 시절이던 2010년에는 무상급식을 사회주의식 좌파포퓰리즘 복지공약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2012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경상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면서 "무상급식이 국민의 뜻이라면 그대로 실시하겠다"고 말하면서 무상급식 전면확대를 약속하였다. 이후 2013년 11월에는 재정부담을 이유로 무상급식 예산을 160억 원 넘게 삭감했다가 지방선거를 앞둔 2014년 2월 원상 복구시켰다. 재선 성공 이후 2014년 11월에는 복지예산 삭감을 이유로 아예 예산지원 중단을 선언했고 인터뷰에서 무상급식 공약한 적도 없다고 대답했다. 우연의 일치인지 선거를 앞둔 시점마다 입장이 바뀐 것이다.#

다른 정치인이 보편복지를 주장하면 포퓰리즘이라고 공격하는 홍준표이지만 선거 때마다 무상급식 공약을 들고 나오고 있다.

2.2. 조국 일가 수사 관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홍준표 조국 과잉수사 발언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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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특수활동비 관련 말바꾸기

"매달 4~5천만원씩 나오는 국회대책비를 전부 현금화해서 쓰고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했다"
"나한테 넘어오면 내 돈 아닙니까. 그거 집에 갖다 주는 게 무슨 그게..."
2015년 5월 11일, 자택에서 발견된 현금 1억5천만원에 대해 특수활동비를 생활비로 써왔다며, 자율적으로 집행하는 특수활동비는 사적으로 써도 문제 없다는 해명 #
"세금으로 옷 사입는 건 절대 아니다. 대통령 월급으로 사야지요'"
2022년 3월 29일, 김정숙 여사 옷값이 특수활동비로 지급되었다는 의혹을 비난하며 #

2.4. "아이 셋 낳으면 전액 탕감해야" → '출산시 빚탕감' 나경원에 "좌파 포퓰리즘"

홍준표 대구시장은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발표한 출산시 대출금을 탕감해준다는 내용의 출산 장려 정책에 대해 “좌파 포퓰리즘”이라고 공개 비판했지만 정작 본인이 대선 경선 후보이던 시절 “헝가리는 아이 셋을 낳으면 (빚을) 전액 탕감해준다고 한다”며 비슷한 취지의 출산 장려 정책을 언급했다.

대선 경선 후보 시절 원희룡 당시 후보와의 토론에서 헝가리 사례 언급

홍준표, '출산시 빚탕감' 나경원에 “좌파 포퓰리즘” 비판했지만... 과거 발언 보니 “셋 낳으면 전액 탕감해야”

2.5.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말바꾸기

처음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했으나 이후 찬성으로 말을 바꾸었다.
단 기존계획과는 다르게 전제 조건을 바꾸었다. 대구가 경북으로 편입되는게 기존안이었다면 홍준표의 제안은 경북이 대구로 편입되는 것이다.

2.6. 박근혜 탄핵당해도 싸다 말바꾸기

홍준표 대구시장과 설전을 벌인 유승민 전 의원이 7월 10일 홍 시장을 향해 “오로지 ‘자신의 출세와 안위’만 계산하는 탐욕의 화신”이라고 직격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홍 시장을 두고 “척당불기(倜儻不羈) 액자 아래에서 억대의 검은돈을 받은 혐의로 1심 유죄판결을 받은 자가 누구인가? 원내대표 특수활동비 수억원을 뻔뻔하게 사금고에 넣어뒀다가 발각되니 ‘마누라 생활비’로 줬다고 떠벌린 자가 누구인가?”라고 공개 질의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탄핵당해도 싸다. 춘향인 줄 알았더니 향단이더라’라고 모욕하고 출당시킨 자가 누구인가”라며 “이제 와서 ‘탄핵 후 의리의 시대는 가고 배신이 판치는 시대가 됐다’니 참 얼굴도 두껍다”고 일갈했다.

이는 전날 홍 시장이 SNS에 “뻐꾸기도 아닌데 정치인이 둥지를 옮겨 다니면 그 말로가 비참해진다. 박근혜 탄핵 이후 여의도 정치는 의리의 시대는 가고, 배신이 판치는 시대가 됐다”고 적은 것을 겨냥한 비판이다. 당시 홍 시장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보다는 나 자신의 출세와 안위를 위해 정치하는 탐욕의 시대가 됐다”며 “그 판에서 나는 비켜나 있지만, 오늘도 뻘밭 속에서 이전투구(泥田鬪狗)하는 모습들이 참 안타깝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이에 홍 시장을 두고 “강한 자에게 한없이 비굴하고 약한 자는 무자비하게 짓밟는 강약약강의 비루한 정치. 자신의 이익에 따라 오늘 이랬다, 내일 저랬다 오락가락하는 일구이언의 정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지조도 절개도 없이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약아빠진 기회주의 정치”라며 “자신의 말로나 걱정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7. "당분간 중앙정치 관여 않을 것" → 6일 만에 "나라 운영 이래도 되나"

“당분간 중앙정치에 관여하지 않아야겠다”고 밝힌지 6일 만에 “나라 운영이 이래도 되는 것이냐”고 지적하며 정치 발언을 재개했다.# 6일 만에 다시 중앙정치 평론을 시작한 일을 두고 지적이 일자, ‘당무’를 관여 않겠다고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처음엔 ‘중앙정치’에 관여 않겠다고 썼다가 글을 수정하면서 ‘당무’로 변경한 걸로 확인된다. 이후 홍 시장이 29일 오전 “암울한 니전투구 시대를 어찌 넘어가야 하는가?”라며 정치 현실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글을 남겼다. 그러자 언론에선 홍 시장이 중앙 정치에 관여 않는다고 했다가 6일 만에 번복했다는 취지의 보도가 이어졌다.

그러자 홍 시장은 29일 오후 다시 글을 올려 “지난번 내가 말한 건 당무 관여를 당분간 안하겠다는 것”이라며 “총선 망친 한동훈 체제를 반대했지만 그럼에도 당원들이 선택했기 때문에 의사를 존중해서 한동훈 체제에 대한 당무 관여는 당분간 유보한다는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마치 내가 나라에 대한 우려조차도 하지 않는다는 뜻도 아닌데, 6일 만에 이를 번복한 듯한 기사를 쓰는 것은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2.8. “정무직 임기는 후안무치 알 박기 인사“ → 2년 후 "중도 사퇴는 예외"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한 직후인 2022년 7월 대구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장이 임명하는 정무직 공무원과 출자 출연 기관의 장과 임원은 새로운 시장 임기가 시작되기 전 임기를 종료한다‘는 특별조례가 생겼다. 당시 대구시는 전임 시장이 임명하는 소위 '알 박기' 인사 폐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홍준표 시장 역시 SNS를 통해 “정무직 존립 근거인 임명권자가 바뀌었는데 임기를 핑계 삼아 죽치고 앉아 있는다면 도리도 모르는 후안무치이며, 중앙이나 지방이나 똑같다. 본인 능력이 출중해 그 자리에 간 것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런데 가시화된 차기 21대 조기 대선에 홍 시장이 출마할 가능성이 커지자, 이 조례를 고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2월 23일 홍 시장은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중도에 사퇴하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시의회에 협의하고 있다며 기관장들은 동요하지 말라고 했다. 이 때문에 대선을 노리며 시장 자리를 내놓을 상황을 염두에 두고 '제 식구 챙기기'란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