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20m(길이 : 70m) 체중 : 13,000t 출신지 : 탄환도로 공사현장 무기 : 입에서 뿜는 용해액, 단단한 피부 |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0화.
2. 작중 행적
2.1. 돌아온 울트라맨
원래는 초등학생들이 발굴한 스테고사우루스의 화석.[1] 실은 가사 상태로 살아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발굴 현장이 공사장이 되었을 때 발파용 다이너마이트의 쇼크로 소생했다.
입에서 왕수 정도 되는 강산성의 용해액을 분비하여 사람을 녹이거나 독가스를 뿜는데, 이 때문에 위험한 괴수로 낙인이 찍혀서 MAT의 퇴치 작전 대상이 되어 공격을 받았다. 너무 오랫동안 잠들어 있다가 갑자기 잠에서 깨어나서 그런지, 아니면 더 편한 죽음을 맞고 싶어서 그런지 정말 애처로운 울음소리로 울부짖으면서 더욱 길길이 날뛰었다.
이후 울트라맨 잭과 싸우지만, 스테곤을 죽이지 말라고 부탁하는 아이들의 외침에 잭은 스톱 광선을 사용하여 스테곤을 우주로 옮긴다.
2.2.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오른쪽 뿔을 구성하는 괴수로 등장한다.3. 기타
- 공룡 + 해골의 괴수라서 그런지 초대 울트라맨에 등장한 망령괴수 시보즈의 오마주가 아닌가 싶을만큼 비슷한 점이 많다. 처음엔 잭과 싸웠으나 아이들의 뜻을 알게 된 잭에 의해서 스톱 광선을 맞고 죽지 않은 채 우주로 운반되었다. 당시 잡지의 설정으로는 우주에서 동면하고 있다는 걸로 소개되었다.
- 울트라 Q, 울트라맨, 울트라 세븐 3작품에서 수많은 괴수 슈트를 매우 훌륭하게 만들어낸 조형가 타카야마 료사쿠가 울트라 시리즈에서 마지막으로 만든 괴수이다.[2] 그래서 꽤나 그럴싸하게 생겼으며 이 괴수 이후로는 괴수 슈트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
- 이후엔 등장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재등장은 없지만 특유의 애절한 울음소리와 딱한 설정, 타카야마 료사쿠의 조형 괴수라는 것 때문에 매니아들에겐 인기를 얻고 있다.[3]